#제주도계곡
52202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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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가볼만한곳 하영올레 3코스 솜반천 산지물 물놀이장 제주도 계곡 추천

서귀포 가볼만한곳 하영올레 3코스 솜반천 산지물 물놀이장 제주도 계곡 추천 제주도는 올레길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이 걷고 싶은 길들을 선정해서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고 있어요. 올레길이 유명해지면서 각 지역마다 다양한 코스들이 생겼는데요, 이번에는 지난달에 이어 서귀포시 도심 속 산책로인 하영 올레 3코스 가볼만한곳 소개해 드릴게요. 2코스는 시간 관계상 다음에 소개해드리려고요. 하영 올레는 서귀포 원도심에 비밀스러운 정원을 이은 도심 올레길이에요. 서귀포의 공원, 물, 먹거리도 많은 서귀포의 특징을 잘 담은 길이어서 많다는 뜻의 제주어 하영'을 활용해 하영올레라고 부릅니다. 하영올레 3코스는 서귀포 시청 제1청사를 출발점으로 시작하여 솜반천, 지장샘, 산지물 물놀이장을 거쳐 다시 서귀포 시청 제1청사로 돌아오는 순환형 코스입니다. 총 길이 7.5km이며 소요시간은 걷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3시간~3시간 30분 정도입니다. 코스별로 스탬프 찍기를 할 수가 있으니 하영올레의 코스 투어 한번 즐겨볼까요~ 하영올레 3코스 ▶서귀포 시청 제1청사▶ 솜반천탐방로▶ 흙담 소나무길▶ 변시지 그림 정원▶ 지장샘 > 면형의 집▶ 산지물 물놀이장▶ 동홍천 힐링 길▶ 서귀포 시청 제1청사 자연과 역사 문화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코스로 구성으로 기존 마을 안길 등을 활용해 조성한 도보여행 코스이다. 먼저 서귀포 시청 주차장에 차를 대고 핑크색 리...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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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덕계곡 서귀포 안덕면 여행 코스 가볼만한곳

제주 안덕계곡 서귀포 안덕면 여행 코스 가볼만한곳 글, 사진 / 슈크림 안덕계곡 위치 :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1946 올레 9코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곡 중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계곡으로 손꼽히는 계곡 중에 하나입니다. 거리는 짧지만 병풍처럼 둘러싼 숲과 기암괴석들, 암반 바닥으로 흐른 계곡의 물소리까지 뭐하나 빠질게 없는 아름다운 계곡입니다. 제주의 돈내코 계곡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계곡이라면 안덕계곡은 산책하기 좋은 코스에요. 이곳은 3백여 종의 식물이 분포하는 난대림 원시림으로 천연기념물 제377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는 곳입니다. 계곡의 상록수림과 흐는는 맑은 물, 계곡 중간중간 동굴 등 선사 시대에 삶의 터전을 엿볼 수 있고 추사 김정희 등 많은 학자들도 즐겼다고 합니다. 바위들은 기암 절벽들의 주상절리가 오른쪽으로 펼쳐지고 요즘 제주 너무 가물어서 계곡에 물은 예전만큼 많이 흐르거나 깨끗하지는 않은듯합니다. 안덕계곡은 사실 사계절 어느 계절에 와고 좋지만 전 단풍이 지는 가을이 젤 이쁘고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계곡의 원시림들이 우거져서 여름철 햇빛을 피해 걷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자연경관도 빼어나지만 특히나 드라마 "구가의 서" ,"추노" 등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죠. 그래서인지 웨딩촬영 중 특히 한복 입은 분들이 많이 촬영들을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계곡의 흐르는 물소리만 들어도 더위를 식혀주네요. 7월...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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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돈내코계곡 원앙폭포 제주도계곡 물놀이 하기 좋은 곳

제주 돈내코계곡 원앙폭포 제주도계곡 물놀이 하기 좋은 곳 글, 사진 /슈크림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더위에 제주에서도 계곡은 많지 않지만 여름이면 얼음 물보다 더 차가운 돈내코계곡을 많이들 찾으십니다. 동생이 너무 덥고 돈내코 계곡 한 번도 안 가봤다고 해서 우리는 계곡으로 가서 제대로 물놀이를 즐기고 왔어요. 돈내코는 시내에서 516도로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려 도착했어요. 주차장이 따로 있지만 계곡 입구와는 주차장이 너무 멀어요. 갓길에 주차한 차들이 즐비하게 세워져 있고 운 좋게 저는 계곡 입구에 주차를 하고 계곡으로 향했어요. 한라산 기슭에 있는 계곡으로 멧돼지들이 자주 나타나서 돗드르라고 예전부터 불리었다고 합니다. 돼지라는 뜻의 '돌'과 멧돼지가 물을 먹는 하천 '내' 입구 '코'를 사용해서 불린 이름이 "돈내코"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계곡 가는 길에 큰집을이고 가는 큰 달팽이도 만났어요. 깊은 산속이라 달팽이도 엄청 커서 휴대폰 충전기와 비교를 해봅니다. 커도 엄청 크네요. 인도를 건너는 중인 거 같아 보여 안전한 곳으로 옮겨 주고 다시 발걸음을 옮겼어요. 계곡 입구엔 간이매점이 있고 구명조끼 튜브등을 대여해 주고 간식거리들도 제법 있어 몸만 오셨다면 이곳에서 대여를 해도 좋을듯합니다. 간이 매장 옆으로 화장실 있어요. 계곡으로 가시면 화장실에 먼저 들려주는 센스.. 화장실 나름 깨끗합니다. 하류엔 돈내코계곡으로 물이 깊지...

202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