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초보자 등산 코스 남양주 백봉산 주말 산행 요즘 들어 너무 게으른 것 같고 몸도 무거운 느낌이 들어 주말을 맞아 집에서 가까운 백봉산에 올랐습니다. 등산 코스는 7코스 2.6km 약 1시간 20분 거리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전 2시간 30분이면 왕복 가능한 코스로 부담 없어 몇 번 이용했던 코스이기도 합니다. 낮 시간은 너무 더울 것 같아 새벽 6시에 일어나 대충 준비를 하고 산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푸르름도 가득 공기도 너무 상쾌하고 좋은데 막상 이곳까지 올라 오기가 왜 이리 힘든지 .. ㅎㅎ 등산로를 따라 이어진 계곡에서 들리는 시원한 물소리 가뭄 때문에 말라 있었는데 얼마 전 내린 비로 이제는 수량도 풍부해져 보기도 좋고 맑은 계곡물소리 듣기도 좋아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바라보게 되네요 푸르고 울창한 나뭇잎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을 바라보는 하늘바라기 놀이도 즐겨 본다. 앞만 보고 정상을 향해 가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아름다운 주위 풍경도 살피고 여유 있는 산행 힐링도 되고 좋을 것 같더라고요 중간 지점에 도착 예전에는 이곳에서 막걸리를 팔아 한 잔씩 마시곤 했는데 이제는 옛 추억으로 남아 있고 대신 시원한 생수 한잔 마시고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 본다. 백봉산 정상까지 1.5km 남았고 이제 1km 올라왔는데 왜 이리 힘이 드는지 그만큼 체력이 떨어졌다는 이야기 저질 체력에 한계를 느끼고 반성하게 되네요 술자리도 가...
29계절의 여왕 5월 이제는 완연한 봄 날씨도 좋고 햇살도 적당해 오랜만에 남양주 백봉산 주말 산행을 하기 위해 동반자를 찾는데 아내는 선약이 있고 아들은 학원 수업이 있고 어쩔 수 없이 혼자 산행을 하기로 하고 생수 하나 챙겨 들고 길을 나선다. 2달 전 왔을 때는 앙상한 나무들만이 눈에 띄었는데 오늘은 온통 푸르름이 가득 봄이 왔습니다. 등산로 입구에 도착 오늘 산행은 7코스 2.6km 백봉 초등학교에서 백봉산 정상까지 왕복하는 산행 2~2시간 30분 예상해 봅니다. 광주산맥이 천마산을 일군 다음 마치고개로 이어진 뒤 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에 빚은 봉우리가 백봉(해발 590M)이고 산세가 아름답고, 동쪽으로 한강을 끼고 있어 전망도 뛰어나고 높이도 낮고 험하지 않아 초보 등산객들도 어렵지 않게 산행이 가능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등산객들이 많은 곳입니다. 오랜만에 산에 와서 그런지 저질 체력에 한계를 느끼게 되고 아름다운 풍경보다는 바닥을 자꾸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중간에 오아시스 같은 약수터를 만나 시원한 물 한 모금과 휴식 너무 좋네요~ 정산 1.5km 지점 예전에는 막걸리를 팔았던 간이 주막 추억의 장소 이제는 그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날씨도 덥고 땀도 많이 흘러서 그런지 오늘따라 그 시원한 막걸리 한 잔이 왜 이리 그리운지 .. ㅎㅎ 정상을 향한 길은 힘이 들지만 숲이 우거지고 풍성한 그늘을 내어 주는 백봉산의 봄 풍경은 그만...
24해발 590M 산행을 통해 저질 체력을 실감한 하루였지만 그래도 도심을 떠나 등산로를 따라 산에 오르며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땀도 흘리고 조용히 혼자만의 생각의 시간도 가질 수 있었고 정상에 새워진 새로운 전망대(스카이워크)에 올라 아름다운 자연경치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던 남양주 백봉산 7코스 주말 산행 코스는 욕심을 버리고 짧은 7코스 (평내마을중흥S클래스 - 약수터 - 백봉산정상 - 약수터 - 백봉초등학교) 왕복 2시간 30분 거리를 선택하고 산에 올랐습니다. 3월이지만 산은 아직 겨울 날씨라 쌀쌀하고 나무들도 앙상해 볼거리는 없지만 산에 오를수록 육체적으로 힘은 들어도 공기가 도심 하고 많은 차이를 느낄수 있어서 산에 오르길 잘했다 생각이 들었고 .. 약수터를 지나 정상에 오르기 전 중간 지점에 도착 잠시 쉬어 갔습니다. 예전에는 이곳에서 막걸리를 판매하시는 분이 있어서 한잔 마시기도 했는데 이제는 안전 산행을 위해 철거를 해 볼 수가 없네요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봄여름 가을 숲이 우거진 분위기도 좋았지만 지금의 산행 길도 나름의 멋이 있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 ㅎㅎ 걷다 보니 드디어 정상이 눈앞에 보이는데 예전의 정자의 모습이 아닌 다른 조형물이 보여 살짝 당황스러웠다. 일단 백봉산 정상 정복 인증 사진 한 장 남기고 .. ㅎㅎ 오래된 정자가 사라진 자리에 들어선 새로운 조형물 전...
41주말을 맞아 오랜만에 안지기와 산행에 나서본다. 목적지는 집에서 가깝고 초보자도 등산에 무리가 없는 남양주 백봉산 정상까지 거리는 2.8km 자주는 아니지만 년에 두 번 정도는 우리 가족이 등산을 하는 산으로 오늘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마스크 착용하고 아들은 집에 두고 안지기와 데이트 겸 올라 본다. 광주산맥이 천마산을 일군 다음 마치고개로 이어진 뒤 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에 빚은 해발 589.9m 봉우리 산세가 아름답고 동쪽으로 한강을 끼고 있어 전망이 뛰어난 산 그 이름이 백봉산이다. 산 입구에 작지만 예쁜 방앗간공원은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쉼터 공원이며 백봉산 산행의 첫 휴식 공간이기도 하다. 해충기피제 분사기가 비치되어 있으니 야생진드기 모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산에 오르기 전 꼭 해충기피제를 뿌리고 예방 관리 수칙을 한 번 정도는 읽고 산에 오르면 안전한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산로는 총 7개로 거리 시간 난이도를 잘 살펴보고 자신의 능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 안전한 산행을 즐기자.. 우리는 오랜만에 오르는 산행이라 무리하지 않고 7코스(백봉초~약수터~백봉산 정상) 2.6km 편도 1시간 20분 코스를 선택 건강을 위해 단단히 마음을 먹고 나무계단을 오르는 걸로 산행을 시작해 본다. 비가 많이 와서 등산로가 걱정이었는데 아직까지는 초입은 큰 불편함 없이 산을 오를 수 ...
12평일에도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는 아들 똘이 건강도 생각하고 겸사 겸사 .. 집에서 가까운 백봉산으로 등산을 가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집에서 가깝지만 피곤 하다는 핑계로 나도 자주 찾아 오지 못했던 백봉산 일단 백봉산 등산로 초입까지 오고 나니 오길 잘 했다 생각된다 .. 공기도 좋고 ^^ 오늘은 어디 까지 갈께 등산로를 살펴보는 중 아들 똘이가 한마디 한다 올라가다 힘들면 내려 오자고 그 말에 나도 찬성 .. ㅎㅎ 오랜만에 등산이라 정상 까지 힘들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 고맙다 ^^ 일단 목적지 정하지 않고 백봉산 등산 시작 .. 집에 있는 안지기님에게 보낼 증거 사진 남기는건 잊지 않고 .. ㅎ 산에 오르다 힘이들면 개울가에 앉아 물속에는 뭐가 있을까 살펴도 보고 .. 다시 백봉산을 오른다. 전문산악인들도 힘들 다는 90도 경사의 깔딱고개를 만나 정만 힘겹게 산을 오르고 .. ㅎㅎ 좋은 풍경이 있으면 핑계삼아 또 쉬어 가기도 하며 ..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학교를 다닐때 보다 체력이 떨어진듯한 똘이 조금만 힘내고 조금더 올라가 보자 .. ^^ 여기 까지 함께 올라와 준것만 해도 다견한 아들 이렇게 손도 잡고 산을 오를수 있어 더 좋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