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남자 가수 겸 배우. 호시노 겐(星野 源)의 Week End 다. 2019년 8월 30일 앨범 <YELLOW DANCER>에 수록 된 곡이다. YELLOW DANCER 아티스트 Gen Hoshino(호시노 겐/星野 源) 발매일 2019.08.30. 호시노 겐의 노래 중 가장x3 좋아하는 노래다. 내게 있어 오아시스에게 Masterplan이 있다면 호시노 겐은 Week End 인걸로. 앨범 제목 부터가 그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호시노 겐은 위급한 병을 앓고 극적으로 회복 한 뒤 밝은 음악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자신의 음악을 'YELLOW MUSIC(옐로우 뮤직)'이라고 이름 붙일 정도. 그의 밝고 따스한 성향을 알려주는 YELLOW와, 코이 댄스를 추듯 춤 추기를 좋아하는 그의 특성이 드러나는 DANCER. 이 둘을 합쳐 YELLOW DANCER 라는 앨범명이 탄생한 거 같다. Week End 라는 제목은 중의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주말을 의미하는 weekend와 빌보드 톱 스타 위캔드. 가 아니고^^^ (ㅎㅎ ㅈㅅ) 주간의 끝을 의미하는 week end가 있다. 노래 가사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웃고 춤추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목에 걸맞게 주말의 편안함과 따스한 분위기가 나는 곡이다. 길모퉁이나, 꽃 같은 단어를 읽으면 한적한 일본의 거리가 떠오르기도 하다. 첫 대목은 '사요나라'로 시작하는데, 사요나라는 단순히 '잘...
항상 올리고 싶었지만 올리지 못하고 있었던 J-POP 을 올린다! :) 나를 J-POP으로 입문 시켰던 (그전엔 보컬로이드였지만^^^) 일본 남자 가수 호시노 겐(星野 源)의 코이(恋)다. 호시노 겐에 대해 말하자면 그는 1981년 1월 2일생으로 가수이자 배우이다. 주력은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솔로 이전에는 '사케록(SAKEROCK)'이라는 고교 동급생들로 이뤄진 밴드를 꾸렸었다. 또한 호시노 겐은 자신의 음악을 '옐로우 뮤직(YELLOW MUSIC)'이라 칭할 정도로 밝고 희망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호시노 겐은 한 때 오랜 투병 생활을 했었는데 죽음 전에 살아나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고 한다. 그의 밝은 시선과 희망을 담은 것이 호시노겐의 '옐로우 뮤직'이라 볼 수 있다. 때문인지 이번 포스팅 곡 '코이'의 앨범과 뮤직비디오에서도 노란색이 많이 나온다. 노래 제목인 '코이(恋)'는 일본어로 '사랑'을 뜻한다. 익히 알고 있는 '아이시떼루(사랑해)'의 '아이'와는 차이가 있는데 '아이(愛)'는 전반적인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고, '코이(恋)'는 남녀간의 사랑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 호시노 겐이 배우로 활동한 일본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일명, 니게하지)를 위해 만들고 부른 OST다. 극 중 호시노 겐은 모태솔로에 여자가 익숙하지 않은 독신 남성으로 나오며 또 다른 주연 '아라가...
두 번째로 올리는 J-POP 추천 곡이다. :) 꼭 올리고 싶었던 노래, 아무로 나미에의 Golden Touch 다. 곡 소개에 앞서 아무로 나미에에 대해 설명하자면 그녀는 1977년 9월 20일에 태어났으며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시에서 자랐다. 158cm 에 40kg 으로 알려져있고 O형이다. 최종학력이 중학교 중퇴일 정도로 일찍이 음악 산업에 뛰어들었다. (중학교에선 학교를 빛낸 인물이라고 명예졸업장을 주었음.) 한국과 다를바 없이 학벌주의 사회가 강한 일본에서도 흔치 않았던 일이다. 그만큼 음악에 대한 아무로 나미에의 애정이 컸다는 반증으로 다가온다. 1992년 걸그룹 '슈퍼 몽키즈'로 데뷔하고 1996년까지 활동하였다. 걸그룹이 큰 인기를 얻진 못했지만 활동당시 아무로는 눈에 띄어 솔로 제의를 받게 된다. 이후 솔로 활동 후 20년 넘게 롱런하여 2018년에 은퇴하였다. 영원한 떡상아님 떡락만이 존재하는 일본 아이돌 판에서 큰 성공을 거뒀단 의미로 일본 국민 가수라 보면 된다. (한국에선 보아가 비슷한 예시일듯) 그 반증으로 다들 한국에서 아무로 나미에의 음악은 못 들어봤어도 이름은 익숙히 들어보지 않았을까? 아무로 나미에의 Golden Touch 는 2015년에 발매한 앨범 <-Genic> 에 수록 된 타이틀 곡이다. 2년 만의 정규 앨범이였던 만큼 새로운 시도와 도전들을 많이 한게 느껴진다. 일본 시장 외로 영미 시장 공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