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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시에 인테리어 필름으로 랩핑 시공 작업을 하여 새롭게 리폼하다. 오늘은 어제의 작업에 이어서 샤시의 문틀과 문짝까지 전체를 붙여 봤습니다. 샤시 문짝을 탈거 하지 않고 인테리어 필름을 시공하는 방법으로 랩핑을 해봤는데 간단한 듯 작업을 만만하게 봤던 것이 착각이었네. 샤시에 작업하는게 의외로 손이 많이 가더군요. 오늘은 이중창 중에서 내부 쪽만 시공해봤습니다. 필름 시공은 멀리서 보이는 부분만 랩핑하여 마감이 이루어진다. 안쪽의 흰 부분까지 붙이면 좋겠단 생각이 들겠지만 작업시간이 더 오래 걸리니 당연히 공사비는 더 올라 갈테고 공사기간도 길어지는 단점과 관리상의 효율도 떨어져서 통상적으론 안쪽까지 시공 하지 않는답니다. 내일도 한번 더 해 볼 예정. 이제 이틀 남았네요. 대전 인테리어 필름 기술 학원에 등록하고 기술을 습득 하고 연습해 온 시간이 금새 48일차가 되니 시간 참 빠르게 지나간다 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 주 금요일까지 다니면 학원 교육의 모든 과정이 수료되고 난 다시 현장으로 돌아간다. 약 2개월에 걸친 시간 동안 모든 현장과 생계활동을 멈추었기에 다시 바쁘게 움직여 볼 일만 남았네. 대전 세종시 중심으로 인테리어 필름 좀 붙여 볼까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