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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웨이홈 평점 줄거리 결말, 넷플릭스 힐링 추천(핏불견 벨라의 집으로 가는 여정) 루카스는 내 사람이었고 나는 루카스의 개였다.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사람에게 반려견이란 우주가 준 선물이라는 생각... 때로는 이기적일 수밖에 없는 사람에게 반려견은 한없은 사랑과 믿음을 더해주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주인을 기다려주고 무한한 사랑과 애정으로 반겨주는 존재... 그 형태가 어떻든 간에 반려견은 우리 인간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반려견과 주인에 대한 영화를 대할 때면 정서가 차오르고 힐링을 하게 되는 것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 아닐까... 넷플릭스 힐링 영화 더웨이홈(A Dog`s Way Home)은 견공 벨라가 주인을 찾아 640km라는 엄청나게 멀고 험한 길을 2년이라는 시간을 걸려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담고 있다. 그 안에서 만난 사람들, 들과 산을 건너며 마주했을 자연의 친구들을 인간의 시선이 아닌 온전히 핏불견 벨라의 시선과 감정으로 담아내고 있다. 어쩌면 반려견을 기르고 있는 사람이라면 지금 내 옆에 고개를 파고드는 소중한 반려견의 눈망울에 담긴 그들의 이야기를 듣게 될지 모른다. 더 웨이 홈 A Dog`s Way Home 2019년 드라마 러닝 타임 / 92분 등급 / 전체 관람가 평점 / 9.58 출연진 / 애슐리 쥬드, 에드워드 제임스 올모스 웨스 스투디, 알렉산드라 쉽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