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갤럭시탭 A7 lite를 구매하였습니다. 갤럽시탭에 대한 리뷰도 남겼지만, 인강을 보거나 필기용 태블릿으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웹서핑을 많이 하실 거라면 절대 추천드리지 않고요. 8.7인치로 태블릿 PC치고는 작은 편에 속하지만, 손이 작은 저에게는 타이핑을 하기에 약간 불편함을 느끼다 보니 갤럭시탭 펜으로 글자를 직접 쓰면 텍스트로 바꿔주는 기능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글자 인식을 굉장히 잘 하는 편이더라고요. 여러분들께서도 아시다시피 갤럭시 A7 lite는 아이패드의 애플 펜슬이나 갤럭시탭의 S 펜은 지원이 되질 않아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전식 터치펜을 이용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4,000원 대의 가격부터 10,000원이 넘는 가격대까지 다양한 스마트폰 터치펜을 사용해 보았는데요. 아주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갤럭시탭 펜으로 사용하려고 아주 신중하게 고른 터치펜은 꽤나 만족스러워서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모락 에필로그 정전식 초미세 터치펜 MR-TP-04입니다. 명칭은 초미세 터치펜이지만 반대쪽으로는 섬유볼(뭉툭한) 터치펜이 있어서 2in1 제품이고요. 모락에는 해당 제품 외에도 더 다양한 종류의 정전식 터치펜 모델이 있습니다. 가격이 더 저렴하면서 초미세 터치펜 심을 하나 더 제공해 주는 가성비 좋은 브랜드도 있었지만, 기존에 스마트폰 터치펜으로 사용...
한때는 메모장과 노트를 어디든 챙겨 다니며 메모를 하거나 글을 끄적이는 게 매우 재밌게 느껴졌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노트나 필기도구에 관심이 많았었고요.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볼펜으로 메모를 하는 게 아닌 스마트폰 메모장에 적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메모하는 습관은 좋다고 하는데 이제는 좋은 습관마저 버리려고 하나 봅니다. 어떻게든 메모의 재미를 다시 찾기 위해서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정전식 터치펜을 새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스마트폰 터치펜입니다. 원판 팁 형태로 끝이 뭉뚝한 제품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뭉뚝하거나 원판 팁이 부착되어 있거나, 일반적으로 온라인에서는 최소 몇 천 원에서 만 원이 넘는 가격으로까지 판매가 되고 있지만, 다이소 터치펜은 1,000원이면 구매가 가능하더라고요. 위와 같이 펜 끝에 투명한 원형의 팁이 부착되어 있는 것을 원판 팁이라고 부르는데요. 끝이 뭉뚝한 터치펜과 원판 팁의 스마트폰 터치펜 중 어떤 게 더 좋을까요? 각각의 장, 단점이 있는 듯합니다. 뭉뚝한 펜촉의 경우 스마트폰이나 태플릿 PC에서 사용하기에 다소 뻑뻑하다는 감이 있고, 원판 팁 형태의 경우에는 아주 부드럽게 잘 그려지더라고요. 때문에 끝이 뭉뚝한 정전식 터치펜의 경우에는 꾹 눌러써야 하지만, 인식이 밀리는 현상이 크지 않았습니다. 원판 팁 다이소 터치펜의 경우에는 부드럽게 잘 그려지는 만큼 글자나 ...
아이폰 앱으로 틈틈이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데, 밑줄을 긋는다던가 메모해야 할 일이 많아서 스마트폰 터치펜을 찾아보았습니다. 갤럭시 S 펜이나 애플 펜슬은 훨씬 더 정확하고 정교하고 미세한 터치펜으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아이폰에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지 않아 사용이 불가합니다. 어차피 그림을 그린다거나 정교한 작업을 할 일은 없고, 호환이 된다고 하여도 굳이 비싼 삼성, 애플 제품을 사용하지는 않겠지만요. 때문에 정전식 터치펜을 찾아보았는데, '초미세 정전식 터치펜'이라고 해서 가격은 약 5,000원 ~ 20.000원이 넘어가는 가격대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뭔가 '초미세'라는 단어가 정말 정교한 터치가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을 주네요. 다이소에서 스마트폰 터치펜이라고 하여 판매되고 있는 뭉뚝한 모양의 정전식 터치펜과 펜 끝이 조금 더 뾰족해 보이는 초미세 터치펜은 필기를 할 때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1. 모락 정전식 터치펜 약 6.000원 / 2. 다이소 스마트폰 터치펜 1.000원 초미세 터치펜의 경우 끝부분이 투명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MORAC(모락)의 정전식 터치펜의 가격은 약 6.000원입니다. 펜 끝이 뾰족한 모양과 뭉뚝한 모양 두 가지로 되어있습니다.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마트폰 터치펜의 가격은 1.000원입니다. 뾰족한 펜 끝을 초미세 터치펜이라고 부르고, 동그랗게 투명색 정전식 패킹이 되어있습니다...
아버지께서 가져다주신 요상한 물건이었습니다. 박스 전면부에 뜬금없이 배트맨이 서있고. 스마트폰 거치대라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서 한번 해보라며 주고 가셨는데, 그 말만 듣고 '스마트폰 거치대치고는 크기가 큰 걸 보니, 태블릿PC 겸용 거치대구나'라고 생각만 하고, 저도 한동안 열어보지 않았다가 얼마 전에 열어봤는데, "와... 이게 뭐야? 이런 물건도 있었어?" 스마트폰 확대스크린이었습니다. 눈이 침침한 어르신분들이나, 아이들이 스마트폰 볼 때 너무 가까이에서 보는데 이걸 이용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3D 이펙트라고 쓰여있는데, 3D 안경을 쓰고 보면 뭐가 다른가? 겉 박스는 확인도 하지 않고, 열어놓고 '이걸 어떻게 사용하는 걸까' 생각하다가, 박스 앞면을 보니 스마트폰 확대스크린이라고 쓰여있는 걸 그제야 확인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굿즈'의 제품이고, 찾아보니 같은 디자인이라도 여러 업체의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쿠팡에서 평점은 별 하나인데, 직접 써보니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스마트폰의 4.7인치의 아이폰 SE2 화면을 3 ~ 4배까지 늘려서 최대 12인치의 화면으로 크게 볼 수 있었습니다. 3D 스크린이라고 적혀있는 걸 보니, 시도해 보지는 못했지만 3D 안경을 착용하고 시청하면 정말 3D 효과가 적용되어 보일지 무척 궁금합니다. 화질은 선명한가? ▲. 스마트폰을 거치한 후에 확대 스크린을 올려주면 설치 ...
아이폰의 맥세이프 기능은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로 쓸 때가 가장 유용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차량 내부에서 무선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편리한 일인데요. 수많은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를 사용해 보았지만 디자인부터 기능까지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 있었던 제품은 손에 꼽힐 정도였습니다. 그중에서 한 가지인 알파브라보의 차량용 맥세이프 거치대 무선 충전기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알파브라보의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 패키지와 구성품입니다. 맥세이프 충전기 본체와 USB A to C 타입 케이블, 매뉴얼, 후크 타입의 송풍구 거치대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구성품 중에서는 USB A to C 타입 케이블이 일반 PVC 재질이 아닌 패브릭 소재라는 부분이 눈에 띄었고, 맥세이프 충전기 내부에는 발열을 방지하기 위한 팬이 장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송풍구 거치대 역시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제품을 사용해 본 결과 위와 같은 후크 타입이 가장 견고하게 고정이 잘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맥세이프 거치대는 아이폰 12 시리즈 이상의 모델뿐만 아니라,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타 핸드폰 기종이라도 맥세이프 링을 부착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알파브라보의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는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소형 팬을 내장시켜 열기를 배출함과 동시에 펠티어 ...
기아 올뉴 K3 오너입니다. 이전 차량에서는 개폐 방식의 1세대 차량용 무선 충전기를 사용했다면 올뉴 K3에서는 무선 맥세이프 충전기를 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열 가지가 넘는 매우 다양한 브랜드의 맥세이프 거치대를 사용해 보았지만 그중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을 만큼 만족스러웠던 브랜드는 SSOK3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SSOK3의 차량용 맥세이프 거치대 중 하나인 Real Mood를 소개해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맥세이프 충전기 본체, USB A to C 타입 케이블, 맥세이프 링, 후크 방식의 송풍구 거치대,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차량용 맥세이프 충전기 제품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확인하는 것은 송풍구 거치대의 종류인데요. 집게 방식이 아닌 후크형 거치대가 비교적 고정력이 좋아서 주행 중에도 안정적인 스마트폰 거치가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후크형 타입의 송풍구 거치대를 선호하고, SSOK3 맥세이프 충전기에 동봉 되어있는 거치대 역시 후크형 방식입니다. 또한 맥세이프 거치대는 맥세이프 기능이 있는 아이폰 12 시리즈 이상의 종류가 아니더라도,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라면 맥세이프 플레이트를 부착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통상적으로 15W 출력을 제공하는 충전기를 고속 충전기라고 말하는데요. SSOK3 맥세이프 충전기는 5W, 7.5W, 10W, 15W까지 출력하여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차량용 무선 ...
현재 보유 중인 차량 이전에 가지고 있던 기아 모닝에는 내부 분위기를 바꿔주기 위해서 풋등을 설치했었습니다. 은은하게 빛나는 앰비언트가 멋스럽게 보이더라고요. 그러나 현재 타고 있는 차량에서는 배선 문제로 혼자서는 풋등 설치를 하지 못하여 맥세이프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고속 충전기로 활용하면서 앰비언트 LED까지 이용이 가능하니 매우 만족스럽더라고요. 세이보링의 맥세이프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입니다. 통상적으로 충전기가 15W 이상의 출력을 제공한다면 고속 충전기로 분류가 되는데요. 세이보링의 맥세이프 거치대는 15W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거치대 본체, USB A to C 타입 케이블, 매뉴얼, 집게 타입의 송풍구 거치대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동봉되어 있는 USB A to C 타입 케이블을 이용하여 맥세이프 충전기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어댑터 또는 차량 내부에 C 타입 케이블을 연결하면 위와 같이 일곱 가지 컬러가 믹스된 앰비언트 LED가 들어오는데요. 위 왼쪽 사진에 표시된 부분을 터치해 주면 총 일곱 가지의 단일 앰비언트 LED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차량용 거치대는 맥세이프 기능이 있는 12시리즈 이상의 아이폰뿐만 아니라, 맥세이프 플레이트를 부착한다면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모든 스마트폰에서 맥세이프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폰 유저가 아니라면 해당 차량용 거치대를 구매...
최근 지클리커에서 매우 간편하면서도 특히 여행 시에 사용하기 좋은 무선충전기가 출시되었습니다. 맥세이프 충전기 형태로 아이폰 충전기로는 물론이고 맥세이프 플레이트를 부착하여 갤럭시 충전기로도 활용이 가능하고요. 보통은 애플워치 충전기에서 갤럭시워치가 호환이 되질 않고, 반대로 갤럭시워치 충전기에서는 애플워치가 충전이 되질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클리커의 맥세이프 3in1 무선충전기는 두 기기를 모두 지원함과 더불어 에어팟이나 갤럭시 버즈와 같은 무선 이어폰까지 충전이 가능한 고속 충전기입니다. 위 제품이 지클리커의 3in1 맥세이프 충전기입니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고요. 맥세이프 충전기로 사용을 하다가 외부에 나갈 때에는 충전기에서 배터리만 분리하여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무선충전기, 매뉴얼, C 타입 케이블, 제품 보증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바닥에는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도록 네 개의 논슬립 패드가 부착되어 있고요. 아이폰 충전기 하단에는 무선 이어폰을 충전할 수 있는 패드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보조배터리를 맥세이프 충전기에 탈부착하는 방식으로, 따로 빼내어 아이폰이나 갤럭시 또는 갤럭시워치나 애플워치 보조배터리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통상적으로 15W 이상의 충전 속도를 지원하면 고속 충전기라는 명칭이 붙는데요. 지클리커의 3in1 무선충전기는 15W 출력으로 고속 충전을 지원...
아이폰 맥세이프 기능은 그립톡, 카드지갑, 거치대 등 다양한 곳에 쓰임새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편리한 것은 무선 충전기로 활용할 때입니다. 아직 한 번도 차량용 무선 충전기로 사용해 본 적이 없다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맥세이프 충전기로 또는 맥세이프 거치대로 어떤 용도로도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었던 SSOK3의 차량용 고속 충전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SSOK3 무선 충전기입니다. 구성품으로는 맥세이프 충전기, C to C 타입 케이블, 차량용 무선 충전기로 활용할 수 있는 송풍구 거치대, 맥세이프 기능은 없지만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타 브랜드의 스마트폰에서도 맥세이프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맥세이프 플레이트 그리고 매뉴얼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차량 내부가 어떤 컬러이든 자연스럽게 잘 어울리도록 전체적으로는 실버 컬러를 가지고 있고, 최대 20W까지 전력 공급을 해주는 고속 충전기입니다.(20W 출력을 공급받으려면 20W 이상의 PD 시가잭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일부 맥세이프 충전기의 경우 ABS로 제작되어 흠집이 많이 생긴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SSOK3의 무선 충전기는 프리미엄 아연합금 소재를 사용하여 몹시 뛰어난 제품 마감 처리와 발열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맥세이프 충전기에 케이블을 연결하면 위와 같이 앰비언트 라이트가 은은하게 빛나게 되어 차량 내부 분위기를 더욱 고급스럽게 만...
매너리즘이 오면 하나씩 변화를 주어 다시금 열정이 조금이라도 살아나게 하려고 무던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IT 기기나 전자제품에 대해서 리뷰를 할 때마다 드리는 말씀이지만, 개인적으로 무조건 비싸다는 이유로 좋은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혼자 지내고 있는 곳에는 데스크톱을 이용할 수 없어서 노트북으로 블로깅을 하고 있는데요. 네이버 IT 분야 인플루언서가 되고부터는 해당 주제에만 집중을 해야 된다는 강박이 생기다 보니, 안 그래도 콘텐츠 찾기가 어려운 블로그였는데 더 어려워지고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었답니다. 아무튼, 이 매너리즘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고자 하는 생각으로 예전부터 구매 예정이었던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세트를 알아보고 구매해 보았습니다. 역시 가성비 제품 위주로요. ▲. 로지텍 제품 중 가장 저렴한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세트 MK235. 기계식 키보드는 선호하지 않으며 멤브레인 또는 펜타그래프 타입의 키보드를 좋아합니다. PC방에 가지 않은지 1년도 넘었지만 기계식 키보드의 쫀득한 키감은 가끔 한 번씩 사용할 때는 좋지만 제 취향은 아니더라고요. 게이밍(기계식)으로 게임을 하면 더 반응이 좋은 지도 잘 느끼지 못하겠고요. 최근처럼 무선 키보드나 블루투스 마우스가 대중화되지 않았을 땐, 블루투스 연결이 불안정하여 버벅거리는 현상이 많이 발생했기 때문에 데스크톱에서는 유선 키보드, 마우스를 사용해 왔는데요. ...
평소 생각했던 아이폰의 단점 중 하나는 아이폰이 너무 예쁘다는 게 단점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갤럭시 S10 후면 카메라가 가로였을 때, Z 플립이 출시되기 전까지 말이에요.(개인적으로 S21부터의 디자인은 조금 괜찮더라고요) 아이폰 특유의 갬성(?)과 색감, 그립감이 예쁘고 좋은데 구매하자마자 케이스를 씌우지 않고서는 사용하기가 꺼려지기 때문인데요.(물론 예외도 있긴 합니다. 아이폰 13프로를 구매 후 케이스도 액정 필름도 붙이지 않고 이른바 '생폰'으로 가지고 다니는 친구가 있기에....) 케이스를 씌우게 되면 특유의 디자인과 색감, 그립감까지 모두 잃게 되니, 아무리 아이폰의 디자인이 예쁘고 색감이 좋아도 빛 좋은 개살구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 네모네모. 갤럭시 유저에서 아이폰 6이 공짜폰이라는 이유로 갈아탄 이후로는 계속해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데요. 마그네틱 케이스, 하드 케이스, 투명 케이스, 카드 케이스, 실리콘 케이스까지. 종류별로 가격별로 정말 많이 사용해 본 거 같아요. 특히 TPU 재질과 PC(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혼합한 투명 케이스는 변색의 이유로 10개씩 쟁여놓고 사용하기도 했었는데요. 최근 저의 인스타그램 알고리즘은 아이폰 케이스를 계속해서 보여주었고, 그중에서도 투명 카드 케이스를 많이 소개해 주더라고요. 가격이 최하 5,900원부터 15,900원까지 다양했습니다. 투명 케이스가 카드를...
잠깐 커피 한 잔 사러 가려고 하는데 '지갑을 어디 놨더라?'... 외출하고 다녀오면 주머니에 있던 것들부터 꺼내서 늘 제자리에 두지만, 가끔은 지갑을 어디 두었는지 깜빡깜빡 잊을 때가 있어요. 음식을 주문했을 때, 급하게 카드를 찾아야 하는데 지갑을 못 찾고 있을 때. 커피 한 잔 빨리 마시고 싶은데 지갑 찾다가 늦어질 때. 현금을 사용하지 않지만 카드지갑이 망가져서 어쩔 수 없이 장지갑을 사용 중이라서, 밖에 나갈 때면 현금 한 푼 없이 카드만 잔뜩 들어있는 지갑을 들고나가는 것도 귀찮고. '카드 한두 장 정도는 아이폰 카드 케이스에 넣어놓자'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아이폰 액세서리 상품은, <아이폰 카드 케이스>입니다. 아이폰 카드 케이스를 구매하자니 스마트폰 자체가 두꺼워지는 것이 싫고, 스마트폰 색상도 일부러 빨간색으로 구매했는데 카드 케이스로 아이폰 SE2의 예쁜 빨간색을 가리는 것이 싫었기 때문에, 아이폰 젤리 케이스 + 카드 케이스 (부착형)으로 사용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색상도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원하는 색상 혹은 내 아이폰과 어울리는 색상으로 구매가 가능하였고, 무엇보다 카드가 잘 빠지지 않게 안전한 제품을 골라보았어요. ▲. 신지모루 아이폰 카드 케이스 (RED, 부착형) 2개씩 판매되고 있어요. 스마트폰에 큰 관심이 없었기에 당연히 액세서리는 구매할 생각을 한...
구매일은 2021년 7월 25일입니다. 서울 집에 있던 에어컨을 사무실로 가지고 내려오는 바람에 이 엄청난 더위를 어머니께서 선풍기로 버티고 계셨는데 올여름이 이 집에서의 마지막 여름이라 에어컨은 이사 후에 구매하기로 하고 창문형 에어컨과 이동식 에어컨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창문 사이에 놓고 나머지 부분을 막아줘야 하는 부분에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동식 에어컨은 작은방에 놓을 작은 벽걸이 에어컨과 가격이 비슷하고, 이 더운 날에도 에어컨 바람을 안 좋아하시고 조금만 쐐도 추위를 많이 타셔서 춥다고 하시고 일단은 냉풍기로 버텨보겠다고 하시니 할 수 없이 냉풍기를 구매했습니다. 냉풍기의 단점이 많다는 것을 예전부터 너무 많이 들어서 올여름만 버틸 생각으로 저렴한 모델을 선택했는데요. 실제 사용해 보니 저렴한 걸로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59,800원입니다. ▲. 테르톤 에어쿨러 냉풍기 TF-7084 (이런 느낌이 좋아요)는 빼고 싶어요. 비슷한 가격대에서 그나마 디자인이라도 괜찮은 에어쿨러 냉풍기가 있지만 하필 왜 이걸 선택한 거지? 시원한 느낌을 주려고 하늘색 색상을 선택한 것 같은데 디자인은 보잘것없네요. 그래도 디자인보다는 가격 대비 성능을 봐야 하니 바로 작동을 해보았습니다. ▲. 테르톤 에어쿨러 냉풍기 기능. 아래에 계속해서 설명과 동영상으로 이어가겠지만 냉풍기의 기능 자체는 다...
주관적인 생각임을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노트북도 크게 무겁지 않지만 뭔가 새로운 기기를 갖게 되면 지루했던 것들에 조금 더 활력이 생기지 않을까 하여, 휴대성을 조금 더 강조해 보자는 생각으로 아이패드 에어 4세대와 애플 매직 키보드 2, 애플 펜슬 2세대를 구매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왜 이 조합을 선택했는지 무척이나 후회하고 있고, 아예 사용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윈도우 환경에서는 당연히 비추천이지만 iOS에서도 매직 키보드가 크게 쓸모가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요. 맥 OS에서 사용할 때가 아니면 로지텍 K380 같은 비교적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이전 아이패드 에어 4세대 포스팅에서는 적어도 '트랙 패드'가 있는 제품과의 조합이 좋을 것 같다고 말씀드렸지만, 조금 더 사용해 보니 그것도 필요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다 좋은데 쓸모가 없네. ▲. 디자인도 무게도 타건감도 무척 마음에 든다. 1세대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어떤 느낌으로 차이점이 있는지 적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키보드, 라이트닝 케이블, 간단 매뉴얼입니다. 본체는 무척 가볍습니다. 충전식이기 때문에 건전지가 들어가지 않아 본체 그대로의 가벼움을 유지합니다. 가볍지만 약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오히려 '견고하다'라는 느낌이 들고요. 바닥면에 애플 로고가 눈에 띄네요. 네 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는 밀림 없이 타...
옛날 차량에서 테이프나 CD플레이어를 듣던 시절이 있으신가요? 저는 부모님 차에서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혹시 제가 늙은 건 아니겠죠? 당시에는 카세트테이프를 듣거나, 책장처럼 넘기는 CD 보관함에서 한 장씩 꺼내서 듣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도 연식이 오래된 차량에서 CD 플레이어를 찾아볼 수는 있지만 이제 더 이상 테이프를 들을 수 있는 차량은 찾아보기 어려운 거 같기도 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차량인 다마스에는 AUX 케이블조차 없고요. 초창기 사용했던 차량용 카팩은 한쪽이 AUX 케이블로 되어있고 다른 한쪽은 카세트테이프로 되어있어서 굳이 따지자면 AUX to Tape로 연결하여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 사용하곤 했었는데요. 요즘 차량용 카팩은 무선으로 바로 시가잭에 꽂아주어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주는 제품과 AUX to USB A 타입으로 되어 있는 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 카팩이라는 게 있습니다. 차이점과 가장 최근에 출시된 Mcdodo의 사용기 그리고 사용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고요. 통화 품질과 음악의 음질을 촬영한 동영상도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cdodo(맥도도) 가장 최근에 출시된 Mcdodo(맥도도)의 차량용 블루투스 5.1 리시버 카팩입니다. '차량용'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고 많이 쓰이기는 하지만, AUX 단자와 USB 단자만 있다면 꼭 차량이 아니더라도 사용이 가능해서 무척 편리한 제품이긴 한데요. 사실 다른...
최근 대부분의 전자기기가 C 타입으로 바뀌는 추세이고, 5핀 케이블을 사용하는 제품이 많이 없는 거 같습니다. 은근히 쓸 일이 많은 줄 알았는데 집에서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해야 하는 게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많지 않더라고요. Mouri 보조배터리, 사운드 피츠 블루투스 이어폰, 저렴한 스마트폰 짐벌, 책상 스탠드를 제외하고는 전부 C 타입 케이블입니다. 많지는 않아도 꼭 필요로 하는 기기가 있기는 하니, 어쩔 수 없이 사용을 해야 하는데요. C 타입과 라이트닝은 위, 아래 구분 없이 연결을 해도 괜찮은데 5핀은 꼭 눈으로 보면서 꽂아 주어야 해서 불편하셨다면 이 제품을 주목해 주세요. ▲. 포장 상태도 좋습니다. ▲. 패브릭 케이블, 도금 마감. 길이는 100cm, 약간은 뻣뻣한 패브릭 재질과 USB A 그리고 5핀 케이블 마감은 금속 재질로 해주어서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을 더 해 주었습니다. 일반 케이블 보다 견고한 느낌입니다. 5핀 충전기를 사용해야 하는 기기의 충전뿐만 아니라 데이터 전송도 가능합니다. 충전 속도는 10.5W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실제로 표기된 전송 속도가 정확한지 알아보기 위해서 전류, 전압 테스트기를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 양면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니 정말 편리합니다. 아이폰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5핀 충전기와 케이블만 사용하던 시절에서 C 타입 케이블이 나오면서, 가장 큰 장...
최근 충전기의 사양을 살펴보면 5V 2A로 10W가 기본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10W 이상, 15 ~ 25W 충전기를 사용하기도 하며, PD 충전이 가능한 노트북은 60W ~ 100W 어댑터를 이용하여야 하고, 그 이상 되는 전력의 PD 충전기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제 5V 1A 어댑터는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있어야 할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다는 다이소에서도 5V 1A 전력 제품은 판매되고 있질 않고 있습니다. 퀄컴 퀵 차지 3.0(18W), 아이폰 정품 충전기(20W), 삼성 갤럭시 S21 정품 충전기(25W) 이렇게 빠른 전력(속도)의 어댑터가 있지만 5V 1A(5W) 충전기는 왜 필요할까? ▲. 왼쪽: 구형 스마트폰에 동봉 되어있던 어댑터 5V 1.2A(6W) / 오른쪽: 새로 구매한 5V 1A(5W) 어댑터 왼쪽은 언제 구매했는지도 모르는 구형 스마트폰에 패키지로 동봉 되어있던 어댑터이며 5V 1.2A 6W, 오른쪽 제품은 5V 1A 5W 어댑터입니다. 뭐든 빠르게 충전이 되는 제품만 찾게 되는 요즘, 저는 왜 5W 짜리 구형 어댑터를 구매했을까요? 이유는 바로 블루투스 이어폰, 스마트폰 짐벌, 휴대용 손 선풍기 등등 받아들이는 전력이 작아 배터리 자체의 용량이 작은 제품들을 충전하기 위해서입니다. ▲. 듀얼 5핀 케이블을 연결한 5W 충전기. 블루투스 이어폰과 스마트폰 짐벌을 충전하기 위해 구매. '배터리 용...
출시된 지가 한참이나 지난 캐논 카메라 60D DSLR과 EOS M3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진 보다 동영상을 촬영하는 일이 많아서 용량이 큰 SD카드가 필요했지만, 지금은 동영상을 촬영할 일이 거의 없어서 32GB와 16GB 용량의 SD카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시 영상 촬영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 32GB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되어 128GB 용량의 SD카드를 구매했습니다. SD카드를 고르는 방법이 생각보다 복잡하더라고요. 캐논 60D와 EOS M3에서 동영상 촬영 용도로 사용할 SD카드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128GB입니다. 최대 FHD 60프레임을 지원하는 캐논 60D나 EOS M3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한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은 27,000원 대로 SD카드의 스펙에 비해서 그다지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는 편이었습니다. SD카드의 포장을 뜯으면 정품 등록을 할 수 있는 제품 번호가 있어서 샌디스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품 등록을 해주었습니다. 해당 SD카드는 DSLR이나 미러리스를 취미로 사용하는 분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고 많이 사용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2TB까지 지원을 하는 SDXC 버전이고, 최대 읽기 속도는 200MB/s입니다. 읽고 속도는 사진이나 동영상이 촬영된 파일을 PC로 옮기는 데에 소요되는 시간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리고 알파벳 C 안에 10이...
출시한지가 꽤 오래된 캐논 카메라 60D DSLR과 캐논 EOS-M3 미러리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60D DSLR에 18-55mm 번들렌즈만 사용을 할 때에는 큰 불편함이 없었는데요. 광각 렌즈나 단렌즈, 줌렌즈를 사용해야 할 때 렌즈를 매번 교체해 주는 게 굉장히 귀찮더라고요. 그래서 중고로 캐논 EOS-M3을 구매하여, 60D에서는 배경을 뿌옇게 날려줄 단렌즈만 사용하고 미러리스에서는 번들렌즈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주로 실내에서만 카메라를 사용하기 때문에 두 대의 캐논 카메라로 사용하니 편리하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얼마 전 외부에 카메라를 들고나갈 일이 생겼는데요. EOS-M3은 번들렌즈를 장착하여 동영상 촬영 용도로, 60D는 50mm F1.8 단렌즈를 장착하여 인물 사진 용도로 두 대를 챙겨 나가니, 역시나 카메라 두 대를 들고 다닌다는 게 굉장히 거슬렸습니다. 일 년 중 외부에 카메라를 들고나갈 일이 거의 없긴 하지만, 다음에는 캐논 M3 만 가지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으로 캐논 DSLR 렌즈를 미러리스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환해 주는 어댑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VILTROX(빌트록스)의 EF-EOD M 마운트 어댑터입니다. 모델명 그대로 캐논의 EF 렌즈를 EOS M으로 변환을 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변환 어댑터를 사용하여 현재 가지고 있는 캐논 10-18mm 광각렌즈, 50mm F1.8 단렌즈, 18-55mm 번들렌...
저와 8년~9년 가까이 함께해 준 고마운 DSLR 카메라입니다. 단종되었지만 중고 제품으로 매우 저렴한 금액에 구매가 가능한 캐논 60D. 입문용으로 지금 구매해도 괜찮을지에 대한 저의 생각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구매 당시 캐논 70D가 막 출시되던 때라 60D의 새 제품 재고가 많지 않았었고 그렇다고 70D를 구매하자니 너무 비싼 가격이었습니다. '사진'보다는 '동영상' 촬영의 목적이 많았었고 좁은 공간에서 사용이 많아 10-18mm 광각 렌즈와 함께 구매했었습니다. 동영상 촬영 기능은 70D가 압도적이었지만 60D를 선택했고 결과적으로는 좋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 아직도 깨끗한 캐논 60D 박스. 아직도 이렇게 깨끗하게 박스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먼저 함께 구매하셔야 할 구성품으로 가장 첫 번째가 단연 렌즈일 텐데요. 렌즈 구매 시에는 필터와 후드를 반드시 구매하시고, 특히 후드의 경우는 가격 차이가 있어도 꼭 정품으로 구매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전문가가 아닌 입문용으로 사용할 목적이기 때문에 필터는 가장 저렴한 걸로 사용하시고요. ▲. 동영상 촬영에는 핸드 스트랩 필수입니다. 현재 캐논 60D 바디 본체만 온라인 중고 최저가 120,000원이며 당OO켓에서는 번들렌즈 또는 판매자가 사용하던 렌즈와 함께 더 저렴한 금액에 구매가 가능한 걸 확인했습니다. 캐논 70D는 온라인 최저 중고가 220,000원대입니다. 동영상...
심심할 때 가끔 한 번씩 들려 둘러보는 다이소는 무척 재밌습니다. 특히 모바일 기기와 컴퓨터 관련 제품들은 가성비가 좋은 것들도 많더라고요. 최근 다이소에 아이폰 최신 기종의 아이템들이 늘어나면서 호기심이 생기거나 쓸만해 보이는 물건은 전부 구매해 보았습니다. 5,000원짜리의 쓰레기도 있지만 1,000원짜리의 가성비 좋은 아이템들도 있는데요. 1,000원에 구매한 아이폰 카메라 필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기종은 아이폰 12 미니입니다. 구성품으로는 아이폰 카메라 보호필름 1매, 가이드 스티커, 아주 작은 Wet & Dry 천으로 1,000원이라고 하기에는 패키지나 구성품이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품 사용방법 또한 무척 간단한데요. 물기가 있는 Wet & Dry Wipes로 카메라와 주변을 잘 닦아 주고, 아이폰 카메라 필름을 떼어내 붙여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이른바 '카툭튀'라고 하여 렌즈 부분이 튀어나와 있는 만큼, 보호필름이 접착되는 면에도 튀어나온 카메라 사이즈에 맞게 홈이 파여있고 두 곳을 잘 맞추어 부착해 주면 되었습니다. 강화유리 보호필름을 사용하면, 카메라를 떨어뜨렸을 때 액정이 아닌 액정 보호필름이 깨져버리는 것처럼, 다이소 아이폰 카메라 필름은 PC와 유리 소재로 제작되어, 스마트폰 낙하 시 아이폰 카메라가 아닌 필름이 대신해서 깨지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플래시 부분에 그려...
컴퓨터 주변기기의 독보적인 브랜드 로지텍, 그리고 많은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 분들이 이곳에서 선정하는 컬러를 한 해의 트렌드로 결정한다는 미국의 '팬톤'. 그런데 로지텍과 팬톤이 콜라보레이션 한 걸까요? 최근에는 게이밍 키보드나 마우스 제품들을 포스팅했지만, 본래의 저는 로지텍 M350, M221 같은 무소음 마우스나 M171, M270와 같이 저렴한 무선 마우스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5.0 또는 Arc(아크)와 같은 오피스 스타일은 선호합니다. 정식 모델명은 로지텍 M350, 그러나 페블 마우스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마우스는 무선임과 동시에 세 개의 기기까지 페어링이 가능한 블루투스 마우스이기도 하며 로지텍 특유의 예쁜 색감을 자랑하면서 지금까지도 정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팬톤사에서 페블 마우스와 완벽하게 닮은 제품이 5,000원에 출시된 걸까요? 심지어 '무선'입니다. 너무 신기해서 두 개 구매해 보았습니다. 바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과연.... 5,000원짜리 가성비 마우스로 추천할 수 있을까요? 지금 저는 이 마우스를 이용하여 블로깅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진짜' 로지텍 M350 페블 마우스를 보시고 오시죠! ▼ 로지텍 무선 마우스 페블 M350, 블루투스 무소음은 추천, 단점은? 꽤 오랜 시간 정말 만족하며 사용했던 로지텍 무소음 마우스 M221, 당시 일렉트로 마트에서 구매할 때는 ... blog....
꽤 오랜 시간 정말 만족하며 사용했던 로지텍 무소음 마우스 M221, 당시 일렉트로 마트에서 구매할 때는 검은색 테두리 안에 붉은색, 파란색, 검은색 세 가지 색상만 있었는데요, 지금은 M221 무소음 마우스를 검색하면 All 화이트, 핑크, 그린(유칼립투스 색상이라고도 하죠), 하늘색 이렇게 네 가지 색상이 먼저 검색되어 나옵니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인 K380과 깔 맞춤 하기에 아주 좋아 보이고, 색상이 너무 예뻐서 로지텍 마우스 M221 또는 페블마우스라고 불리는 로지텍 M350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무소음이 아니지만 세 가지 중 하나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편리함으로 생각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 가장 좋아 보였지만 한번 무소음을 사용하다 보니, 카페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기에 좋기도 하고 너무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 로지텍 무선 마우스 M350(페블마우스 화이트) 일렉트로 마트에서 로지텍 페블마우스 M350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000원 중반대입니다. 그런데 온라인에 페블마우스를 검색해 보면 1만 원 후반대의 가격입니다. 큰 차이점은 없고요. 로지텍 코리아 정발인지, 병행수입인지 그 차이입니다. 아무래도 병행수입이 저렴하다 보니 제품 문의 게시판에는 정말 정품이 맞는지에 대한 질문들을 많이 보였습니다. '정품과 어떤 차이점이 있다'라는 리뷰를 보기도 했는데, ...
저소음 스위치를 가진 기계식 키보드만 계속해서 돌려가며 사용하다 보니, 또 새로운 스위치의 키보드를 찾게 되더라고요.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하기 전,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요. 오랜만에 멤브레인 또는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살펴보고 있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PKM402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세트인데요. 특유의 쫀득쫀득한 키감이 매우 만족스러웠고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키보드로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키보드 플레이기어 PK-402 BT 키보드와 PM321 소음 마우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키보드 별도 모델명은 PK-402 BT입니다. 컬러는 그레이와 화이트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고요. PM321 소음 마우스와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세트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특히 마우스 컬러는 핑크, 옐로우, 스카이 블루, 블랙, 화이트까지 색감이 무척 예쁜 다양한 컬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K402 블루투스 키보드 구성품입니다. 펜타그래프 키보드 본체와 충전용 USB-A to C 타입 케이블, 매뉴얼, 그리고 키보드의 소음을 줄여주고 오염을 방지해 주는 항균 키스킨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른바 가위식 스위치라고 하는 방식의 펜타그래프 키보드는 특유의 쫀득쫀득한 키감이 매력적인 키보드입니다. 특히 플레이기어 PK402는 2.4GHz 수신기를 통한 무선 키보드로 활용할 수 있고, 블루투스 5.0...
키보드 관련한 포스팅은 많지만 접이식 키보드에 대해 적어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휴대용 키보드로 가지고 다니기 좋아서 예전에 한 번 사용해 보았던 경험이 있고, 최근 아이패드 미니 6세대 그리고 스마트폰 키보드로 사용을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스마트 케이스 추천, 태블릿 키보드로 맥북 만들기 얼마 전,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아이패드... blog.naver.com 로이체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 KT6 NEWFOLD입니다. 케이스와 무선 키보드 그리고 충전용 C 타입 케이블 매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스를 빼서 스마트폰 거치대로 사용이 가능하고요. 예전에 사용해 보았던 접이식 키보드는 스마트폰으로 블로깅을 할 때 사용했었는데요. 요즘도 스마트폰과 키보드 조합을 사용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노트북이나 태블릿이 없는 상황에서 급하게 사용할 땐 유용하게 쓰이더라고요. 마이크로 5핀이 아닌 C 타입 케이블을 이용해 충전이 가능한 부분이 만족스럽습니다.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145g 케이스에 넣은 상태에서도 195g으로 매우 가볍고 콤팩트한 미니 키보드입니다. 후면에는 총 네 개의 논슬립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타이핑 시 키보드가 밀리는 일은 없었지만, 키보드를 접어 케이스에 넣고 뺄 때 걸리 적 거리는 부분이 많이 ...
기계식 키보드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기 전에는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굉장히 선호했었습니다. 펜타그래프 특유의 낮은 키캡 높이와 멤브레인과는 또 다른 가위축 느낌의 타건감이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예전에 비해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멤브레인과 펜타그래프 키보드가 사무용 키보드로는 가장 많이 쓰이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은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로이체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로이체의 무선 키보드 RK-4400입니다. 컬러는 레몬 옐로우, 크림 화이트, 애쉬 그레이 세 가지 컬러가 있고요. 가위축 방식의 펜타그래프 키보드이며 RK-4400은 동봉되어 있는 수신기를 이용한 무선 키보드로 또는 노트북이나 별도의 동글이의 블루투스를 활용하여 PC,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 총 세 대의 기기에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키보드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면 가성비가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로이체의 블루투스 키보드, 매뉴얼, 키스킨, 충전용 케이블, 2.4Ghz 수신기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텐키까지 갖춘 풀 사이즈라는 부분이 아무래도 사무용 키보드로는 확실히 사용하기가 편리했습니다. 후면에는 미끄럼을 방지하는 논슬립 패드가 총 여섯 개 부착되어 있으며, 별도의 마우스 장패드가 없는 환경에서도 타이핑 시 밀리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2단계나 3단계로 각도를 높여 사용...
오랜만에 새로운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여러분들께 추천해 드리려고 가지고 왔습니다. 라이프썸 제품인데요. 매우 슬림 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펜타그래프 특유의 가위축 키감, 그리고 컬러감이 무척 매력적인 무선 키보드입니다. 펜타그래프 키보드는 기계식이나 멤브레인에 비해서 선택지가 많지 않다는 게 늘 아쉬웠던 부분인데요. 라이프썸의 제품은 여러 가지 컬러 옵션으로 이러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트, 스페이스 그레이, 미드나잇블루, 레몬 타르트, 세이지 그린, 샌드, 베이비코랄까지 총 일곱 가지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레몬 타르트나 세이지 그린, 미드나잇블루 등의 컬러감을 가진 키보드는 시중에서 쉽게 찾아보기가 어려운데요. 단지 컬러가 독특하다는 것뿐만이 아닌 컬러감이 무척이나 예뻐서 데스크 테리어를 하는 데에도 한몫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구성품으로는 블루투스 키보드, 충전용 C 타입 케이블, 매뉴얼, 키스킨이 있습니다. 후면에 위치하고 있는 총 네 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도 제 역할을 잘 하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는 덕분에 타이핑 시 밀리는 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무선 키보드라면 자리를 옮겨가며 사용하는 상황이 비교적 많을 수 있는데요. 리시버는 마그네틱 방식으로 부착하는 방식으로 자력이 무척 강력해서 떨어뜨려 분실할 일은 없어 보였습니다. 키보드 상단 라운딩...
최근 계속해서 기계식 키보드 포스팅만 있었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가지고 왔습니다. 기계식 키보드를 사무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시지만, 아직까지는 멤브레인이나 펜타그래프가 사무용 키보드로 더 인기가 있고 사용자도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기계식 키보드 못지않게 화려하고 예쁜 키보드 쿠거의 반타 AX입니다. ▲. COUGAR VANTA AX. 다크 그레이 컬러의 알루미늄 상판에 하판은 플라스틱이고, 다른 펜타그래프 키보드처럼 아주 낮은 키캡을 가지고 있습니다. 105KEY 풀 배열이며 단일 LED가 내장된 펜타그래프 키보드는 있지만 RGB LED를 가지고 있는 팬터그래프는 반타 AX가 출시된 지 한참이 지난 지금도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있으면 꼭 알려주세요!) ▲. 조금은 아쉬운 케이블. 쿠거의 로고가 쓰인 USB와 선 정리를 위한 밸크로가 부착되어 있다는 것은 좋았지만, 너무 얇아 보이는 케이블은 약해 보인다는 부분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패브릭 케이블까지는 아니어도 조금 더 두껍게 만들었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하판의 쿠거 로고가 상당히 멋스럽습니다. 총 여섯 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있으며 높이는 1단계 조절만 가능합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펜타그레프 키보드와 큰 차이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팬터그래프만의 낮은 높이는 기계식 키보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보입니다. ▲. 독특한 배열(?). 일반적...
옛날 차량에서 테이프나 CD플레이어를 듣던 시절이 있으신가요? 저는 부모님 차에서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혹시 제가 늙은 건 아니겠죠? 당시에는 카세트테이프를 듣거나, 책장처럼 넘기는 CD 보관함에서 한 장씩 꺼내서 듣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도 연식이 오래된 차량에서 CD 플레이어를 찾아볼 수는 있지만 이제 더 이상 테이프를 들을 수 있는 차량은 찾아보기 어려운 거 같기도 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차량인 다마스에는 AUX 케이블조차 없고요. 초창기 사용했던 차량용 카팩은 한쪽이 AUX 케이블로 되어있고 다른 한쪽은 카세트테이프로 되어있어서 굳이 따지자면 AUX to Tape로 연결하여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 사용하곤 했었는데요. 요즘 차량용 카팩은 무선으로 바로 시가잭에 꽂아주어 라디오 주파수를 맞춰주는 제품과 AUX to USB A 타입으로 되어 있는 차량용 블루투스 리시버 카팩이라는 게 있습니다. 차이점과 가장 최근에 출시된 Mcdodo의 사용기 그리고 사용 조건에 대해서 알아보고요. 통화 품질과 음악의 음질을 촬영한 동영상도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cdodo(맥도도) 가장 최근에 출시된 Mcdodo(맥도도)의 차량용 블루투스 5.1 리시버 카팩입니다. '차량용'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고 많이 쓰이기는 하지만, AUX 단자와 USB 단자만 있다면 꼭 차량이 아니더라도 사용이 가능해서 무척 편리한 제품이긴 한데요. 사실 다른...
컴퓨터 주변기기의 독보적인 브랜드 로지텍, 그리고 많은 패션 브랜드와 디자이너 분들이 이곳에서 선정하는 컬러를 한 해의 트렌드로 결정한다는 미국의 '팬톤'. 그런데 로지텍과 팬톤이 콜라보레이션 한 걸까요? 최근에는 게이밍 키보드나 마우스 제품들을 포스팅했지만, 본래의 저는 로지텍 M350, M221 같은 무소음 마우스나 M171, M270와 같이 저렴한 무선 마우스 또는 마이크로소프트 블루투스 5.0 또는 Arc(아크)와 같은 오피스 스타일은 선호합니다. 정식 모델명은 로지텍 M350, 그러나 페블 마우스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마우스는 무선임과 동시에 세 개의 기기까지 페어링이 가능한 블루투스 마우스이기도 하며 로지텍 특유의 예쁜 색감을 자랑하면서 지금까지도 정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팬톤사에서 페블 마우스와 완벽하게 닮은 제품이 5,000원에 출시된 걸까요? 심지어 '무선'입니다. 너무 신기해서 두 개 구매해 보았습니다. 바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과연.... 5,000원짜리 가성비 마우스로 추천할 수 있을까요? 지금 저는 이 마우스를 이용하여 블로깅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진짜' 로지텍 M350 페블 마우스를 보시고 오시죠! ▼ 로지텍 무선 마우스 페블 M350, 블루투스 무소음은 추천, 단점은? 꽤 오랜 시간 정말 만족하며 사용했던 로지텍 무소음 마우스 M221, 당시 일렉트로 마트에서 구매할 때는 ... blog....
꽤 오랜 시간 정말 만족하며 사용했던 로지텍 무소음 마우스 M221, 당시 일렉트로 마트에서 구매할 때는 검은색 테두리 안에 붉은색, 파란색, 검은색 세 가지 색상만 있었는데요, 지금은 M221 무소음 마우스를 검색하면 All 화이트, 핑크, 그린(유칼립투스 색상이라고도 하죠), 하늘색 이렇게 네 가지 색상이 먼저 검색되어 나옵니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인 K380과 깔 맞춤 하기에 아주 좋아 보이고, 색상이 너무 예뻐서 로지텍 마우스 M221 또는 페블마우스라고 불리는 로지텍 M350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무소음이 아니지만 세 가지 중 하나를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편리함으로 생각하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이 가장 좋아 보였지만 한번 무소음을 사용하다 보니, 카페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사용하기에 좋기도 하고 너무 익숙해져 있었습니다. ▲. 로지텍 무선 마우스 M350(페블마우스 화이트) 일렉트로 마트에서 로지텍 페블마우스 M350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30.000원 중반대입니다. 그런데 온라인에 페블마우스를 검색해 보면 1만 원 후반대의 가격입니다. 큰 차이점은 없고요. 로지텍 코리아 정발인지, 병행수입인지 그 차이입니다. 아무래도 병행수입이 저렴하다 보니 제품 문의 게시판에는 정말 정품이 맞는지에 대한 질문들을 많이 보였습니다. '정품과 어떤 차이점이 있다'라는 리뷰를 보기도 했는데, ...
집에서 데스크톱으로 하는 작업 환경이 가장 편안하지만, 요즘 아버지께서 운영하시는 가게에 자주 다니다 보니 노트북을 사용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한때는 노트북을 가지고 카페에 가서 블로깅을 할 때도 많았지만, 언제부터인가 듀얼모니터가 없는 곳에서는 어떠한 것이든 컴퓨터 작업을 하기가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휴대용으로 사용할 포터블 모니터를 구매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가형 휴대용 모니터의 경우엔 케이블 하나로만 노트북 화면이 듀얼모니터로 세팅되는 것이 아닌, 보조모니터에도 별도의 전원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 꽤나 불편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태블릿 PC는 갤럭시탭 A7 lite(라이트)인데요. 너무 느린 성능 때문에 동영상 시청 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었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든 갤럭시탭 A7 라이트(lite)를 활용해 보고 싶더라고요. 그러던 중, 꽤나 괜찮은 애플리케이션을 찾을 수 있었고, 여러분들께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갤럭시탭으로 듀얼모니터 환경 만들기. 굳이 휴대용 모니터를 구매하지 마시고 여러분들도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spacedesk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노트북에서도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주어야 하고, 갤럭시탭과 같은 태블릿 PC에서도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하여 실행시켜 주세요. 무선 포터블 모니터로 사용하고 싶을 경우엔 노트북과 갤럭시탭이 같은 무선 인터넷 환경...
가성비가 좋은 태블릿일 거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갤럭시탭 A7 lite를 선택하고 그 대가로 한 달을 후회했습니다. 삼성의 가성비 태블릿도 중소기업의 태블릿 PC와 비교해서 밀리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요. 동영상을 시청하는 건 문제가 없었지만, 인터넷 웹서핑이나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채팅을 할 때 그리고 앱을 실행할 때 너무 느리고 버벅대는 현상 때문에 답답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서 계속해서 생각하고 이것저것 건드려 보던 중, 삼성 갤럭시탭 A7 lite를 버벅거리지 않고 조금 더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과 위젯을 발견하였고, 이전보다 꽤나 쾌적해진 환경에 이제는 조금 만족하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시리즈라면 탭이든 스마트폰이든 모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니, 사용하고 있는 삼성 태블릿 PC나 갤럭시 폰이 느려졌다고 생각할 땐 따라 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많겠지만, 저처럼 모르고 있었던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공유해 봅니다. 같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여도 삼성 태블릿 PC나 폰이 아니면 해당 위젯이 존재하질 않으니 삼성 제품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만 가능합니다. 첫 번째 방법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너무 많이 알려져 있는 방법입니다. 삼성 태블릿 PC나 스마트폰에서 '설정' ▶ '태블릿 정보' ▶ '빌드 번호'를 일곱 번 터치하여 개발자 옵...
약 한 달 전 갤럭시탭 A7 lite를 구매하고, 한 달 내내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구매 당시 중소기업의 제품과 비교를 했고, 비슷한 가격대에서 중소기업의 조금 더 나은 성능을 선택할 것인지, 삼성이라는 대기업의 A/S와 같은 서비스를 선택할 것인지 고민 중에 결국은 갤럭시탭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성능의 차이가 생각보다 많이 나더라고요. ▲. 처참한 벤치마크 점수. 갤럭시탭 A7 라이트는, MT8768T와 Helio P22T 칩셋을 탑재하고 있고, 클러스터 1: 4코어 1.8GHz, 클러스터 2: 2코어 2.3GHz Cortex-A53 프로세서 코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나 쿠팡플레이와 같은 동영상 시청에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지만, 조작을 하는 순간부터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 인강을 시청하며 필기할 때는 쓸만합니다.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하면서 채팅을 치거나 인터넷 웹서핑을 할 때에도 매우 버벅대고 속도가 느리더라고요. 갤럭시탭 A7 lite에는 화면분할 기능이 있지만, 하나의 애플리케이션만 실행해도 버벅대는 성능에서 화면분할 기능으로 두 개의 앱을 실행하는 것이 과연 의미가 있는가 싶었습니다. 갤럭시탭의 화면분할 기능은 인강을 시청하면서 동시에 필기용 태블릿으로 사용할 때만 쓸만하다고 느꼈습니다. ▲. 태스크바에서 드래그하여 이동시켜 주세요. 예를 들어,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갤럭시탭 화면분할 기능을 ...
뭐 하나라도 아무리 저렴한 물건이라도 구매를 하면 스트레스가 조금 풀리곤 합니다. 무언가를 기다린다는 기분이 좋기도 하고요. 그래서 항상 인터넷으로 아이쇼핑을 매일같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COUPANG의 로켓 배송은 오전에 주문을 하면 당일 자정을 넘기지 않고 늦은 밤에 배송이 되어 와서 COUPANG을 가장 많이 보는 편인데요. 요즘 들어 특가 세일을 많이 하더라고요. 특히 얼마 전 구매한 토체프 RGB 버전 키보드는 원가 220,000원에서 139,000원까지 세일을 하는 바람에 또 한 번 세일의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어제 역시 마찬가지로 쿠팡에서 아이쇼핑을 하던 중 태블릿 파우치를 발견했는데, 디자인도 심플하고 깔끔하면서 가격까지 매우 저렴한 태블릿 파우치를 확인하고 바로 구매 버튼을 눌러버렸습니다. 아이패드나 갤럽시탭 그 이외의 어느 태블릿도 수납할 수 있는 태블릿 파우치입니다. 컬러는 브라운과 블랙 두 가지가 있고, 브라운의 경우 위 사진과 같이 안드로이드 로봇 그림이 새겨져 있다고 해서 구매를 했는데, 제품을 받아보니 로봇은 중간에 어디로 사라졌는지 없더라고요. 그래도 일단은 제품을 꺼내서 살펴보았습니다. 해당 태블릿 파우치는 7인치, 8인치, 9.7인치, 10인치까지 총 네 가지 사이즈 종류가 있는데요.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는 건 7인치와 8인치 사이즈뿐이었습니다. 제가 애물단지로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탭 A7 lite...
얼마 전 구매한 갤럭시탭에 씌워줄 케이스를 구매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태블릿 PC를 찾으면서 중소기업의 제품과 한참을 고민했고 결국은 갤럭시탭 A7 LITE를 구매했는데요. 평소 저의 소비 패턴이라면 그중에서도 가성비가 더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선택했겠지만, 갤럭시탭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는 액세서리 선택지가 많다는 것에 있었습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 S 시리즈처럼 더욱 대중적인 제품으로 갈수록 태블릿 케이스와 같은 액세서리의 선택지가 더 넓어지더라고요. 왼쪽은 한참 전에 구매했던 태클라스트 P80X 태블릿 케이스입니다. 대중성이 없다 보니 케이스를 선택할 수 있는 게 당시에나 지금이나 위 제품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그마저도 케이스가 잘 들어맞지 않아 불편함도 많았습니다. 갤럭시탭 A7 LITE의 태블릿 케이스도 종류가 엄청 다양한 것은 아니지만, 실리콘 케이스, PC 케이스, 젤리 케이스 등 아이뮤즈나 레노버탭, 샤오미 패드, 태클라스트 보다는 많아 보였습니다. 처음엔 클리어(젤리 + PC) 타입에 거치대 기능도 되는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으나, 변색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가격도 은근히 비싼 편이라서 실리콘과 TPU 소재로 덮개가 있는 위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와 같은 케이스를 북커버라고 하더라고요. 여러 번 드리는 말씀이지만 똑같은 제품을 수입해와서 브랜드명만 붙여 판매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가장 저렴한 10...
2020년 여름에 구매한 삼성 갤럭시 이온 노트북을 구매하고 11월 즈음 한성컴퓨터 언더 케이지 노트북을 구매했습니다. 삼성 갤럭시 이온에는 윈도우10 홈(Home) 정품을 설치하였고, 언더 케이지 노트북에는 프로(Pro)를 설치해 주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언더 케이지 노트북이 간헐적으로 절전 모드에서 Fn + F1(zZ)를 눌러도 키보드 백라이트만 켜질 뿐 화면과 패드가 활성화되지 않아 전원 버튼을 눌러서 꺼주어야 하는 오류가 생겼고, 한성 컴퓨터에 문의해보니 포맷을 권장하여 진행해 보았습니다. ▲. 윈도우10 정품 CD. 최근 조립식 데스크탑에도 ODD를 옵션으로 넣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노트북에 ODD가 있는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나마 외장 ODD가 있으면 편할 텐데 어쩔 수 없이 윈도우10 설치 USB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8G 이상의 비어있는 USB가 필요합니다. 혹시 안에 중요한 파일이 들어있다면 꼭 다른 곳에 백업을 해두신 후에 USB에 윈도우10 설치 파일을 넣어주셔야 합니다. 윈도우10 설치 파일을 넣는 순간 기존의 자료들이 모두 삭제됩니다. 또한 윈도우10 설치 시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해 주세요. Windows 10 다운로드 Windows 10 다운로드 업데이트를 수행하기 전에, Windows 릴리스 정보 를 참조하여 알려진 문제를 확인하고 사용하는 디바이스가 영향을 받지 않도...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을 보시면 프리도스라고 하여 윈도우가 설치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조립식 컴퓨터 또한 마찬가지구요. 윈도우10 정품 CD를 구매하여 설치도 해보았고, USB를 이용하여 윈도우10 포맷 및 초기화도 해보았는데요. 요즘은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이나 ODD를 넣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USB를 이용하여 윈도우 설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 전 네이버 지식인을 보던 중, 컴퓨터 포맷, 그러니까 이미 윈도우10을 설치한 경우 윈도우10 삭제 후에 재설치가 아닌 완전히 처음의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윈도우 삭제 후에 컴퓨터를 부팅했을 때 아무런 입력 없이 자동으로 바이오스 설정으로 들어가는) 인터넷에 검색해도 나오질 않아서 적어봅니다. 무척 간단합니다. 그전에 컴퓨터 포맷을 위해 꼭 진입해야 하는 바이오스 설정 단축키를 제조사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맷 또는 초기화가 같은 말이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포맷과 초기화를 구분해서 적겠습니다) ▲. 윈도우10 포맷 및 초기화 시 진입해야 하는 바이오스 설정 화면. 제조사별 바이오스 설정 진입 단축키. 삼성컴퓨터: F2 or ESC / LG: F2 or F12 / 에이수스: F2 or DEL or ESC / 레노버: F1 or F2 / HP: F10 or ESC / 델: F2 or F12 / 한성컴퓨터: DEL or F10 / 기가바...
데스크탑을 구매한지가 3 ~ 4년가량 되었는데, 그간 컴퓨터 내부 프로그램들만 정리하기 바빴지, 본체 내 먼지 청소는 한 번도 해주지 못했습니다. 이전에 해피드림 사무실에 있던 직원들 컴퓨터 3대는 가끔 열어보고 내부 먼지 청소를 가끔씩 해주곤 했는데, 현재 사용하는 데스크탑은 케이스가 내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눈으로만 대충 보고 할 생각을 안 했던 거죠. 컴퓨터 소음도 조금 커진 것 같고, 귀찮기는 하지만 컴퓨터 청소를 한번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되었고, '과연 컴퓨터 본체 먼지 청소를 하면 소음이 줄어들까?'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 왼쪽. 카메라 청소 시 많이 사용하는 '브로워' / 오른쪽. 다이소 구매 '먼지 제거제 스프레이' (절대 사용하시면 안 돼요) 컴퓨터 먼지 청소 시에 당연히 왼쪽의 '브로워'로는 바람이 약해서, 일일이 부품들을 뜯어내지 않는 이상 브로워만의 바람 세기로는 오래 묵어서 달라붙어 버린 먼지들을 제거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먼제 제거제 스프레이를 사용하시면 컴퓨터가 망가질 수 있으니 유의하시고 절대 사용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단순히 공기만 나오는 것이 아닌, 아주 차가운, 마치 드라이아이스를 뿌린듯한 액체가 나오기 때문에 컴퓨터 부품이 망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생각보다 먼지가 많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그래픽 카드, CPU 쿨러에는 제법 먼지들이 쌓였다. 이전에 오랜 시간 사용하던 컴퓨...
모으고 있던 기계식 키보드를 하나둘씩 처분하기 시작했지만, 어쩌다 보니 다시 열 개가 되었습니다. 일하는 게 지루할 때마다 키보드를 바꿔서 사용하고 있어서 사용감이 많지 않아, 남은 열 개의 키보드 중에서 몇 개만 남기고 다시 처분을 하고 싶지만 왠지 모르게 다른 물건들을 중고 장터에 판매하는 것과는 다르게 아깝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열 개의 키보드 중 절반인 다섯 개가 무선 키보드인데요. 빠르게 다른 키보드로 바꾸어 사용하기에는 확실히 유선 보다 블루투스 키보드가 편리하긴 했습니다. 오늘 추천해 드리려고 하는 기계식 키보드는 무선으로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75% 사이즈를 가진 82키 텐키리스 배열의 EPOMAKER Tide75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Tide75 기계식 키보드 본체, 키캡 & 스위치 풀러, 더스트 커버, 매뉴얼 그리고 유선으로 활용이 가능한 USB A to C 타입 케이블과 하우징을 열어 볼 수 있는 6각 렌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닐 패킹으로 완전하게 밀봉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요. 핑크, 퍼플, 스카이 블루, 블랙 컬러까지 총 네 가지 컬러 옵션이 있습니다. 저는 Tide75 블루투스 키보드는 스카이 블루를, Tide65 무선 키보드는 퍼플 컬러로 하나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위치는 제브라와 레몬 스위치 두 가지가 있고요. Tide75와 Tide65 두 개의 기계식 키보드는 모두 전체 소재를 알루미늄으로 채...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키보드 추천 리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기계식 키보드 포스팅에는 항상 저소음 스위치를 가장 선호한다고 적었는데요. 오늘 추천해 드릴 키보드는 저소음 스위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좋아할 수밖에 없었던 CIDOO V98 무선 키보드입니다. 디자인부터 성능 그리고 기계식 키보드에서 가장 중요 시 되는 타건감까지 완벽하게 만족할 수 있었던 제품으로, 사무용으로 사용할 기계식 블루투스 키보드를 알아보고 있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POMAKER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한 CIDOO V98 기계식 키보드입니다. 키보드 본체와 USB-A to C 타입 케이블, 스위치와 키캡 리무버, 그리고 키보드를 열어 볼 수 있도록 작은 육각 렌치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고무 또는 실리콘과 같은 개스킷 재질을 이용하여 상판과 하판 사이에 쿠션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는데요. 6063 알루미늄 케이스가 사용되어 2222g로 굉장히 무게감이 있는 무선 키보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와 같이 묵직한 느낌의 키보드를 선호하고요. 제가 지금까지 사용해 본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도 가장 무게감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후면에는 총 네 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고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별도의 다리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타이핑을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요. CIDOO V98은 유선 또는 동봉되어 있는 동...
저소음 스위치를 가진 기계식 키보드만 계속해서 돌려가며 사용하다 보니, 또 새로운 스위치의 키보드를 찾게 되더라고요. 기계식 키보드에 입문하기 전,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굉장히 좋아했었는데요. 오랜만에 멤브레인 또는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살펴보고 있던 제품이 있었습니다. PKM402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세트인데요. 특유의 쫀득쫀득한 키감이 매우 만족스러웠고 멀티페어링이 가능한 키보드로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 키보드 플레이기어 PK-402 BT 키보드와 PM321 소음 마우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키보드 별도 모델명은 PK-402 BT입니다. 컬러는 그레이와 화이트 두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고요. PM321 소음 마우스와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세트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특히 마우스 컬러는 핑크, 옐로우, 스카이 블루, 블랙, 화이트까지 색감이 무척 예쁜 다양한 컬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K402 블루투스 키보드 구성품입니다. 펜타그래프 키보드 본체와 충전용 USB-A to C 타입 케이블, 매뉴얼, 그리고 키보드의 소음을 줄여주고 오염을 방지해 주는 항균 키스킨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른바 가위식 스위치라고 하는 방식의 펜타그래프 키보드는 특유의 쫀득쫀득한 키감이 매력적인 키보드입니다. 특히 플레이기어 PK402는 2.4GHz 수신기를 통한 무선 키보드로 활용할 수 있고, 블루투스 5.0...
매우 오래 묵혀두었다가 꺼내어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리는 키보드입니다. 해당 키보드를 가장 먼저 소개하면서 추천하고 싶었지만, 다른 Posting들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이제야 리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기계식 키보드를 매우 좋아하고, 그중에서도 저소음 적축 스위치를 가장 선호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은 엠스톤 그루브 F MA 저소음 밀키축입니다. 엠스톤 그루브 F MA 저소음 밀키축, 색상은 퍼플러인데요. 다양한 컬러가 있지만 퍼플러가 가장 인가가 좋은 듯 보였으며, 키보드 이름 뒤에 붙는 F와 MA는 풀사이즈 키보드에 MA키캡을 사용했다는 뜻입니다. 저소음 키보드 본체, 사용자 매뉴얼, 키캡 리무버, 더스트 커버, USB-A to C 타입 젠더, USB-A to C 타입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블 탈착이 가능하여 보관 시 무척 용이하지만 무선 키보드를 지원하지는 않습니다. 후면에는 총 네 개의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고, 총 2단계 높이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키를 변경할 수 있는 DIP 스위치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DIP 스위치는 매뉴얼을 보고 잘 참고하셔야 하며, 전원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조작을 하지 말라는 경고 메시지가 있더라고요. 라일락 컬러러에 가까운 컬러감이 매우 예쁜 키보드입니다. 해당 키보드는 펠트와 실리콘 흠음재가 내장되어 있고, 정방향으로 장착된 스위치와 스태빌라이저...
텐키리스 보다는 풀 배열 키보드를 더욱 선호하고, 현재 가지고 있는 키보드도 당연히 풀 배열이 많습니다. 무접점 키보드 하나를 제외한 나머지는 기계식 키보드이며 그중 유일하게 텐키리스 키보드인 키크론 K3만 제외하고는 모두 저소음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고요. 대부분의 기계식 키보드는 전체 키 동식 입력, 윈도우 키 잠금, 1,000Hz 폴링레이트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여 게이밍 키보드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기계식 키보드에 장착된 스위치 특유의 키감을 업무 중에도 느끼기 위해서 사무용 키보드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씽크웨이의 토체티 301 텐키리스 키보드는 사무용과 게이밍 키보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제품으로 추천드리는 키보드입니다. ▲. 87키 토체티(텐키리스) 301 ▲. 최대 3대의 기기에 페어링 가능한 블루투스. 87키 사이즈로 유선과 무선을 모두 지원하는 키보드입니다. 2.4Ghz 수신기를 통한 무선 키보드로 또는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총 3대의 디바이스에 페어링 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Windows와 Mac OS를 모두 지원하여 맥북이나 아이맥 사용자에게도 적합한 제품이고요. ▲. 스텝스컬처 2가 적용된 체리 프로파일 키캡. ▲. 염료승화 PBT 키캡. ▲. 알찬 패키지. 플라워 베이지, 컬러블럭, 프로포즈 핑크, 포레스트 그린, 돌치그레이 총 다섯 가지 중 컬러 선택이 가능합니다. 스...
구매일은 2021년 7월 25일입니다. 서울 집에 있던 에어컨을 사무실로 가지고 내려오는 바람에 이 엄청난 더위를 어머니께서 선풍기로 버티고 계셨는데 올여름이 이 집에서의 마지막 여름이라 에어컨은 이사 후에 구매하기로 하고 창문형 에어컨과 이동식 에어컨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창문 사이에 놓고 나머지 부분을 막아줘야 하는 부분에서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동식 에어컨은 작은방에 놓을 작은 벽걸이 에어컨과 가격이 비슷하고, 이 더운 날에도 에어컨 바람을 안 좋아하시고 조금만 쐐도 추위를 많이 타셔서 춥다고 하시고 일단은 냉풍기로 버텨보겠다고 하시니 할 수 없이 냉풍기를 구매했습니다. 냉풍기의 단점이 많다는 것을 예전부터 너무 많이 들어서 올여름만 버틸 생각으로 저렴한 모델을 선택했는데요. 실제 사용해 보니 저렴한 걸로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59,800원입니다. ▲. 테르톤 에어쿨러 냉풍기 TF-7084 (이런 느낌이 좋아요)는 빼고 싶어요. 비슷한 가격대에서 그나마 디자인이라도 괜찮은 에어쿨러 냉풍기가 있지만 하필 왜 이걸 선택한 거지? 시원한 느낌을 주려고 하늘색 색상을 선택한 것 같은데 디자인은 보잘것없네요. 그래도 디자인보다는 가격 대비 성능을 봐야 하니 바로 작동을 해보았습니다. ▲. 테르톤 에어쿨러 냉풍기 기능. 아래에 계속해서 설명과 동영상으로 이어가겠지만 냉풍기의 기능 자체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