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을 하면 자주 찾는 곳이 있다. 제주공항에 도착 렌터카를 찾고 나면 근처에서 식사를 마치고 잠시 쉬어가는 시원한 제주바다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오션뷰가 일품인 제주공항 앞 어영공원이다. 언제 가도 탁 트인 바다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서 바다 산책하기 좋은 제주 어영공원을 찾았다. 제주 어영공원 제주도 제주시 서해안로 451 제주공항 활주로와 가까운 곳에 있는 어영 공원은 제주도가 추진한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으로 2009년 만들어진 바닷가에 자리한 공원으로 문주란 화단과 어린이 놀이터 화장실, 전망대와 벤치 등이 조성되어 언제든지 바다를 보면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제주 어영소공원 주차장 제주도 제주시 서해안로 451 어영 소공원 앞에 용담해장국을 비롯한 먹거리촌이 형성되어 있어 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산책하기 좋으며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다. 주차요금은 무료 어영 소공원 물고기 포토존 바다와 경계를 이루는 구역에 설치된 보호석 위로 제주에서 많이 만날 수 있는 물고기 조각상들이 있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멋진 예술 작품이 된다. 제주 올레길 17코스 용담 해안도로 어영 공원은 제주 올레길 17코스 용두암에서 도두봉까지 이어지는 용담해안 도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안도로 주변으로 다양한 맛집과 카페들이 있어 제주 바다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정식 명칭은 제주 서해안로) 어영...
수원을 데이트 명소로 사랑받는 행궁동 카페거리에 함박 눈이 내렸다. 예전에는 자주 찾았는데 눈 오는 날에도 여전히 겨울 분위기를 즐기며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포근한 겨울 느낌이 가득한 수원 행궁동 카페 골목의 눈 내리는 풍경을 담았다. 수원 행궁동 카페거리 입구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905번길 행궁동 카페거리는 수원 장안문에서 화성행궁에 이르는 주택가 골목에 아기자기한 카페거리를 말하는데 딱히 어디가 입구라고 해야 될지 애매하다. 이곳은 그냥 개발이 안된 낙후된 주택가 골목이었는데 정지영 커피로스터즈가 처음으로 골목길에 카페를 열면서 하나둘씩 가게들이 늘어나고 지금은 주변 전체가 카페 골목으로 변신했다. 행궁동 카페거리 정지영커피 로스터즈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 905번길 13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 옆에 허름한 2층 건물이 있는데 이곳이 행궁동 카페거리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정지영 커피로스터즈다. 지금은 수원 시내 곳곳에 분점을 있을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둔 업체로 이곳에서 처음으로 오래된 주택을 개조하여 카페가 생기면서 주위로 하나둘씩 가게들이 늘어나 지금은 행궁동 카페거리가 수원의 핫플이 되었다. 자고 나면 카페가 하나씩 생길 만큼 행궁동 카페거리의 변화는 AI 학습 속도보다 빠르게 느껴진다. 눈 한번 감고 새로 뜨면 창업되는 새로운 가게들 (이곳은 젠트리피케이션에서 벗어나야 될 텐데 ..) 한옥 Cafe 온유여...
오사카 도톤보리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 오사카 난바의 중심에 있는 도톤보리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곳으로 오사카에 오면 이곳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는 곳으로 유명하다. 다양한 먹거리 골목과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도톤보리 야경 오사카 난바의 숨은 명소 호젠지 요코조 오사카 난바의 숨은 명소 호젠지 요코조 많은 사람들이 가득한 도톤보리 골목에 숨은 먹거리 골목으로 밤이면 간단히 술 한잔 마시는 현지인들의 발길이 가득한 오랜 역사가 남은 골목이다. 넓은 유흥가 골목에 숨어든 호젠지 요코초는 원래 정토종 사원인 ‘호젠지’의 경내로 수많은 참배객들이 오가던 장소였다. 참배객을 상대로 장사하는 노점이 들어서면서 술집 골목길로 로 발전했다. 태평양 전쟁의 공습으로 한 번은 소실 된 후 전후 재건에 성공해 지금은 사람들의 발길이 가득한 번화가로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는 길이 80m, 폭 3m의 골목길에 노포 일본요리점과 다양한 이자카야가 있어 일본 전통 분위기를 느끼며 술 한잔하기 좋다. 호젠지 1 Chome-2-16 Namba, Chuo Ward, Osaka, 호젠지는 원래 1620년대 후반부터 1630년대 전반에 교토 우지시에 세워진 사원으로 그 후 1637년에 현재의 장소로 이전된 사찰로 사람들이 이곳으로 소원을 빌러 오는 곳이다. 도톤보리 먹자골목 낮이나 밤이나 인파가가득한 도톤보리 먹자골목 밤이 되면 조명과 함...
제주 서귀포 여행지 쇠소깍 효돈천 하류의 담수 지역과 해수가 만나 만나서 좁고 깊은 웅덩이 계곡을 만든 쇠소깍 주변에 검은 모래 해변도 있어 제주여행지로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으로 쇠소깍 여행을 하고 맛있는 제토 향토 음식 맛집도 즐길 수 있어 제주 서귀포 여행지로 사랑받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먼저 제주 향토음식 전문점 복순이네를 찾았다. 쇠소깍 복순이네 위치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 15 쇠소깍 복순이네 식당은 쇠소깍 공영주차장 옆 쇠소깍해수욕장과 하효항이 있는 곳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오션뷰가 일품인 곳이다. 시원한 오션뷰가 있어 2층은 세렝게티 카페도 있어 식사하고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 마시고 가기 좋은 곳이다. 사진 출처:네이버 지도 사진 캡처 쇠소깍 복순이네 주차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 15 제주 향토음식점 복순이네 식당은 쇠소깍 초입 공영주차장과 같이 있어 식당 앞에 주차공간도 넉넉하지만 부족할 경우 바로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무난하다. (주차요금 무료) 쇠소깍 복순이네 제주 서귀포시 쇠소깍로 15 영업시간 08:00~21:00 전화 064-767-5008 쇠소깍 복순이네 영업시간 08:00~21:00 식당 바로 앞에 작은 포구(하효항)도 있어 식당 문을 여는 시간이 빠르다. 그래서 이른 아침 배가 출출할 때 해장국 한 그릇 하기에도 적당하다. 가게 앞에 신선한 활어가 수족관에 보관되어 있어 싱싱한 활어도 즐길...
오랜만에 찾은 오사카 여행 오사카는 크게 우메다와 난바로 구분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사이 공항에서 곧바로 올수 있고 먹거리,볼거리가 많아 다들 난바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을 하게 된다. 낮에 도착해서 숙소를 잡고 난바 주변의 전통시장 탐방을 했다. 난카이 난바역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라피트를 타고 도착하는 종점역 난카이 난바역 오사카 남부 지역 교통의 중심지로 대형 복합 세터와 기차역 그리고 지하에 전철역까지 하나가 되는 오사카 남부지역의 교통 쇼핑 허브 역할을 하는 곳이다. 남부 지역의 중심지답게 주변에 백화점과 쇼핑몰 그리고 도톤보리 상점가로 이어진다. 예전에는 난바역 바로 앞까지 일반 도로였는데 오랜만에 가니 차도가 사라지고 이곳에 넓은 역 광장이 조성되었다. 센니치마에 상점가 12-2 Nanbasennichimae, Chūō-ku, Ōsaka-shi, Ōsaka-fu 난바역에서 도톤보리로 연결되는 곳에 자리한 상점가로 난바역에서 내리면 수많은 인파에 묻혀 이곳이 오사카 번화가임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 상점가다. 영원히 불황을 겪지 않을 듯 수많은 관광객들이 밀려드는 상점가 골목이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난바 빅카메라 초창기에는 카메라 전문용품점이었지만 지금은 잡화, 미용, 가전 등 다양한 제품이 있는 종합 쇼핑몰로 간단히 쇼핑하기 좋다.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금용 라멘도 중심지로 이사를 했다. 전반적으로 예전보다 새로운 건물도...
제주를 가게되면 누구나 다 맛보는 흑돼지 2~5세기경 한라산과 들판에 서식하던 야생 멧돼지를 잡아다 길들여 키운 것이 제주 흑돼지의 기원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똥돼지라고 불렸지만 지금은 최첨단 기법의 사육되어 제주의 환경과 어울려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제주의 명물 음식이 되었다. 제주 맛집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제주 흑돼지 고기집을 만나러 신제주 연동 맛집골목에 있는 흑도감 흑돼지를 만나러 갔다. 1.흑도감 흑돼지 위치 누웨마루 거리 제주시 흑돼지 전문점 흑도감이 있는곳은 신제주 연동 연동야시장 바로 옆에 자리한다. 제주 연동은 신제주의 중심을 이루는 곳으로 주변에 행정중심 단체들이 모여있으며 밤이면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가득한 제주에서 가장 화련한 먹거리 골목이다. 흑도감 흑돼지는 연동 맛집골목 중심에 있다. 이곳은 누웨마루 거리라고 한다. 누웨마루 거리 제주시에도 2010년 조성한 차없는 거리로 조성 당시 이름은 로데오 거리였는데 누에의 제주도 방언을 빌려 마루는 언덕이라는 뜻을 합쳐 누웨마루거리로 부른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거리인데 지금은 단체보다는 개인 여행객들이 자주 보이는듯하다. 2.흑도감 흑돼지 주차 (신제주공영주차장) 제주지 흑돼지 전문점 흑도감은 맛집골목이라 주차장은 별도로 없고 바로 옆에 있는 신제주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주차요금 2시간 무료 제공함 사진출처:네이버지도 캡처 신제주공영주차장 제...
겨울에도 제주 바다는 참 아름답다.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빛 바다를 배경으로 제주 드라이브를 제대로 즐겼다. 제부 바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유난히 인상이 깊었던 제주의 숨은 보물같이 아담한 애월항과 애월포구를 담았다. 제주드라이브 명소 애월해안도로 어느곳에서나 바다를 만날 수 있는 제주 어디서 봐도 아름답긴 하지만 제주도 북서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진 제주 애월해안도로는 빼어난 제주 바다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약 9km 드라이브 코스다. 드라이브도 할 수 있지만 도로변으로 자전거 전용도로와 둘레길도 있어 드라이브와 둘레길 탐방도 병행할 수 있다. 환상적인 제주 자전거길 바다와 가까이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며 제주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제주 환상 자전거길로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 올레길 16코스 고내-광령 구간으로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해안도로와 아담한 애월포구를 만날 수 있다. 제주 애월항 제주시 애월읍 애월해안로 65 고깃배들이 정박되어 있는 애월항 부두가 확장되어 2025년에는 전남 진도에서 애월항까지 대형 카페리호 운항이 추진되고 있다. 신규 취항 예정인 카페리호는 화물차 40대 승용차 100대등 140여 대의 차량과 600여 명이 탑승 가능한 대형 페리호가 출항한다고 올여름부터는 진도에서 배를 타고 애월항으로 올 수 있을듯하다. 제주 애월항 LNG 기지 아담한 항구이지만 이곳에는 제주도에 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T2 장기주차장 이용 2025년 새해도 시작되고 겨울방학 시즌과 함께 새로움을 준비하며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막내가 홋카이도 삿포로 학교 방학이라 만날 겸 해서 캐리어를 챙겨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찾았다. 이른 새벽시간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가득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천공항 장기주차장 예약을 하며 제2여객터미널 주차대행 무료 발렛파킹을 이용 정보 꿀팁을 소개한다. 1.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가는 길 인천공항 T2 취항 항공사 대한항공, 진에어,KLM 네덜란드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 항공. 에어프랑스 , 델타항공,샤먼항공.중화항공,아에로멕시코 예전에는 무조건 인천공항은 T1이었지만 지금은 T2까지 있으니 반드시 항공사를 확인해야 되니 꼭 확인하기!! 대한항공을 대표로 진에어와 기타 메이저사가 취항을 하는 곳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아시아나 항공은 아직까지는 제2여객터미널) 2.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차장 인천시 중구 제2터미널대로 446 1577-2600 인천공항 주차장 주차요금 구분 기본요금 1일권 단기주차장 기본 30분 1,200원, 추가 15분 600원 24,000원 장기주차장 1시간 1,000원 9,000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장기주차장은 멀리 떨어져 있어 장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면 셔틀버스를 타고 와야 돼서 대부분 주차요금이 비싼 단기 주차장을 인천공항 T2를 ...
크리스마스 징검다리 연휴 때 다녀온 제주 여행 아침 일찍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렌터카를 인수하고 나니 배가 고프다. 그래서 찾은 곳이 제주 해장국 전문 고사리 해장국 맛이 일품인 제주 용두네 해장국을 찾았다. 4월 봄날에 찾은 이후 오랜만에 다시 찾은 제주공항 근처 맛집이다. 제주 용두네 해장국 위치 제주시 서해안로 456-4(용담동) 제주공항 활주로와 붙어 있으며 근처에 렌터카 업체가 밀집되어 있어 렌터카를 인수하고 곧바로 식사를 할 수 있어 제주공항 근처 맛집으로 적당하다. 제주 고사리 해장국, 제주 해장국, 제주 돔베고기집으로 검색하면 된다. 사진출처:네이버지도 캡처 용두네해장국 주차 제주시 서해안로 456-4 용두네 해장국은 여러 가게들이 함께 어울려 있어 가게 앞 주차장이 넓기도 하지만 길건너편 바닷가 주차장에 추자를 해도 돼서 주차는 무척 편하다. 물론 주차요금은 무료 제주 용두네해장국 제주시 서해안로 456-4 0507-1482-0932 영업시간 07:00~17:00 제주 고사리 해장국 전문점 용두네 해장국 영업시간은 07:00~17:00라서 아침 일찍 고사리 해장국이나 우무접짝뼈국으로 따뜻하게 속을 달랠 수 있다. 제주 용두네해장국 내부 겉에서 보면 아주 협소해 보이지만 실제로 들어가면 넓은 편으로 창문을 통해 시원한 제주바다를 보면서 시원한 고사리해장국을 먹을 수 있다. 제주 용두네 해장국 메뉴 용두네 해장국 메뉴 고사...
올해는 우울해서 제야의 종소리도 듣지 않고 일찍 자서 새벽에 일어났더니 벌써 2025년이 시작되었다. 올해는 청색 뱀을 상징한다는 을사년 푸른 뱀의 해로 을사조약의 아픔이 있었던 역사적 사실도 있고 대내외적으로 올해는 다른 해보다 힘든 한 해가 될듯하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새해 일출 늘 일상적인 현상이지만 새해에 떠오르는 해는 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삶은 단절되는 게 아니고 연속인데 왜 구분 지으려고 하는지. 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때도 올 테지 흐린 날도 날이 새면 행복하지 않던가 새파랗게 젊다는 게 한 밑천인데 쩨쩨하게 굴지 말고 가슴을 쭉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판잣집에 새우잠을 잔대도 정든 사람 곁이라면 행복하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 한 한숨일랑 걷어 치고 가슴을 쭉 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2024년은 워낙 힘든 한 해였기에 모두기 힘들어했다. 그래도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오겠지.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 힘들지만 가슴을 쫙 펴고!! 사진출처: MBC 일출 중계 라이브 사진출처: MBC 일출 중계 라이브 올해도 어김없이 방송에서는 2025년 떠오르는 일출을 생중계했다. 올해는 제주항공 사고로 애도 기간이라 요란한 신년 해맞이 행사 없이 조용히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걸로 2025년 새해 첫날이 시작되었다. 사진출처: MBC 일...
4박 5일 제주여행을 마치고 김포로 돌아오는 날인데 아침에 무안공항에서 제주항공의 사고 소식이 긴박하게 전해졌다. 사고 원인은 버드 스트라이크로 새떼가 비행기 엔진에 빨려 들어가 엔진이 터지는 사고로 추정된다고 전해졌다. 제주공항은 안전할까? 제주공항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가까이 나는 새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날도 비행기 이륙하는데 새들의 모습이 자주 보였다. 정말 이제는 새들이 무서워진다. 김포에서 제주공항으로 올 때는 아시아나 항공으로 왔는데 갈 때는 제주항공을 예약했다. 이젠 항공사도 메이저를 이용해야 되나? 그동안 LCC를 부담 없이 이용했는데 사고가 나니 갑자기 불안해진다. ㅠㅠ 제주항공 737-800 제주에서 김포로 가는 비행기도 사고 난 비행기와 같은 보잉 737-800이라 갑자기 불안감이 들기 시작이다. 11:50 출발 예정이던 항공기가 13:05분으로 갑자기 지연되었다고 문자가 오니 더욱더 불안하다. 무려 1시간 15분 지연 아무런 내용 없이 지연되었다고만 지연 안내 문자가 온다 1시간 20분가량 기다려 겨우 탑승 기존 탑승구에서 이동을 해서 셔틀버스를 타고 제주항공 탑승 제주공항 스텝들의 배웅인사를 받으며 제주공항을 출발했다. 제주공항 활주로 주변으로 새떼들이 지나가는 걸 목격할 수 있다. 제주공항도 불안불안 ㅠㅠ 그래도 무사히 제주상공을 날아올랐다. 비운의 무안공항 오늘 아침 사고가 났던 무안공항이 멀리 내려다...
먼저 사고를 당하신 분들의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크리스마스 날 마지막 연차를 사용하고 제주여행을 다녀왔는데 우연히 찍은 비행기 이륙 사진이 이번에 사고가 난 제주항공 HL8088이었다. 이날 무안에서 방콕으로 출발해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다 결국 돌아오지 못한 비운의 항공기 HL8088 제주항공 HL8088 HL8088 제조사:보잉 기종:B737-8AS(Wl) 최초 비행일 2009-08-19 제주항공 도입 2017-02-03 15년이 넘었는데 비교적 신형이라고 함 2024년 12월 25일 오전 11시 40분경 제주공항에서 중국 북경으로 이륙하는 제주항공 HL8088 HL8088 비행기록을 살펴보니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아침에 무안에서 제주공항으로 도착한 후 제주- 북경-제주-무안-방콕으로 계속 일을 하다가 결국 29일 생을 마감했다. 지금 보이는 꼬리 부분만 남고 나머지 모든 부분은 불에 타버렸다. 오른쪽 엔진에 버드 스트라이크를 당해 펑 터지는 모습도 사고 당시 목격되었다. 자료출처:플라이트 레이더 24 이날 이륙했을 때 랜딩기어도 잘 나오고 그랬는데 왜 사고 당일은 랜딩기어가 나오지 않았을까? 이날 이 비행기를 타고 방콕으로 가는 사람들은 설렘이 가득했을 텐데. ㅠㅠ 2024년 12월 25일 제주에서 북경으로 이륙하는 HL8088 이날 저녁 무안에서 방콕으로 승객들을 내려다 주고 다시 못 돌아온 비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뉴스...
오사카 여행 코스를 잡으면 어디를 가야 되는지 망설이게 되는데 그럴 때는 부담 없이 버스투어를 하면서 여러 개 코스를 한꺼번에 다녀오는 게 편하다. 지하철 타고 어렵게 여행지를 찾아다니기 힘들 때 편하게 관광버스를 타고 자유여행을 할 수 있는 오사카 교토 일일버스 투어 투어비스 오사카 교토 버스투어를 이용해서 다녀온 오사카 교토 일일 버스 투어 이용 후기 오사카 교토 버스투어 오사카 교토 버스 투어 일정표 08:30 니혼바시 출발 09:30 동대사&사슴공원 (약 90분) 11:40 '이온몰 구미야마' 에서 중식 (약 80분) 13:30 후시미 이나리 신사 (약 50분) 15:00 은각사 (약 40분) 16:20 청수사 (약 90분) 17:50 청수사 출발 19:00 니혼바시 도착 투어비스 투어 관광버스를 타고 오사카 니혼바시에서 출발 나라,교토 여행을 마치고 다시 저녁에 니혼바시로 돌아오는 코스로 개별 자유시간이 허용되어 오사카 교토 자유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편하다. 오사카에서 나라 동대사, 교토 청수사 가는 코스와 교토 아라시야마,청수사 코스로 구분되니 원하는 스타일을 맞춰 선택을 하면 된다. 이번에 이용한 곳은 투어비스 여행사 예약 (서비스가 좋아서 이용함) 김애란 가이드님 완전 친절!! 오사카 교토 버스 투어 출발지 츠루동탄 쇼에몬쵸점 앞 닛폰바시역 2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도톤보리 강 다리가 나오는데 그곳에 관광버...
여행의 즐거움은 맛집 탐방 일본 여행은 낯선 거리 풍경도 있지만 역시 새로운 맛을 찾아가는 맛집 탐방도 으뜸이다. 요즘 오사에 사는 사람들 유튜버 마츠다 부장의 소개 덕분에 인기가 많아 우라나바의 맛집을 찾았다. 특별히 찾았다기보다는 구로 몬 시장 다녀오는 길에 얻어걸린 가성비 좋은 맛집 야키니쿠 고엔 야키니쿠 고엔 난바점 4-25 Nanbasennichimae, Chuo Ward, Osaka 영업시간 11:30~23:00 전화 06-6645-5229 우라난바는 현지인들이 퇴근하고 간단히 술 한 잔 마시는 곳으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다양한 맛집들이 가득한 현지인들의 일상을 만날 수 있는 맛집 골목이다. 골목길에 자리한 야키니쿠 고엔을 찾았다. 너무 맛있어서 감동했다는 글이 만화로 그려진 가성비 좋은 맛집 테이블 위에 화로가 있고 테이블도 상당히 넓은 편이라 고기 먹기 딱 좋다. 야키니쿠 고엔 메뉴 야키니쿠 고엔 메뉴 살코기 5종 모둠 2,409엔 꽃갈비 3종 모둠 1,089엔 아사히 생맥주 319엔 일본 대부분 가게들은 다들 QR코드 주문 시스템이다. 우리는 테이블에 있는 주문형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는데 사용해 보면 QR코드 주문이 훨씬 더 편하다.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찍으면 자동으로 한국어로 번역이 되어 메뉴가 표기되므로 쉽게 주문 가능 야키니쿠 고엔 추천 메뉴 5종세트 세금포함 2,409엔 육즙갈비,안심,로스,하라미(갈매기살) ...
오사카 교토 3박 4일 여행 중 첫날 예약한 숙소 6명이 가다 보니 호텔보다는 단독주택이 더 편해서 이제는 동료들과 여행을 가면 아고다나 에어비엔비를 통해 주택을 이용하는 편이다. 이번에는 에어비엔비를 통해 오사카 난바의 펜션(단독주택)을 예약했다. 최대 인원 10명에 침실 3개 침대 8개 욕실 2.5개가 있는 2층 주택 요금은 436,000원(한국 돈 기준) 12월 첫 주는 단풍 만개 시즌이라 호텔 가격이 엄청 비쌌음 Chuo Ward Osaka 2-chōme-9-4 Shimanouchi, Chuo Ward, Osaka, 542-0082 일본 오사카 난바에 있는 사라사 호텔 바로 옆 사진상으로 도로변에 있는 줄 알았는데 골목으로 들어가야 현관 입구다.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인데 2시경에 갔는데 다행히 청소를 마치고 나온 주인장을 만나 편하게 체크인을 했다. 보통 메시지로 비밀번호를 받고 키를 받는데 다행히 주인과 만남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면 거실이 나온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같이 있음 거실 겸 주방 4인용 식탁에 주방이 같이 있는 구조 여행을 마치고 오붓하게 앉아 간단히 술 한 잔 마시며 이야기 나누기 좋다. 보통 호텔 예약을 하면 각자 방으로 들어가 일행들과 얼굴 보기 힘든데 이런 펜션주택을 예약하면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 좋다. 주방에 요리 세트가 다 구비되어 있어 일본 펜션에서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