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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남자 패션 블로거 인프피 구름파입니다! :) 5월에 친구와 북한산 한번 다녀온 뒤로 등산 매력에 제대로 빠져서 동네 뒷산에서 기초체력을 기르는데 매진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헬스장은 안 다녀도 그간 홈트는 간헐적으로(?) 해왔는데... 확실히 홈트로는 단련하기 힘든...ㅋㅋ 하체 근육들이 많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네요. 상체깔짝충의 한계를 몸소 느낀 바 구름이와 함께 동네 뒷산을 오르내리며 하체 근육과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있습니다.ㅎㅎ 오늘은 동네 뒷산 둘레길도 장비빨 세우는 '남자 등산 패션 데일리룩'으로 인사드립니다.ㅋㅋ Top : 케일(Cayl) Bottom : 스테디에브리웨어 (SteadyEveryWear) Shoes : 살로몬(Salomon) Bag : 살로몬(Salomon) Glasses : 오클리(Oakely) SALOMON 살로몬 ADV 스킨 12 위드 플라스크 - 서프 더 웹 오클리 아이자켓 그만 좀 유행해라 .......??? 살로몬 하이드레이션은 올 초 발리 신행에서 지프 투어나 트레일 할 때 사용하려고 무신사에서 구매했었는데 정작 발리 가서는 캐리어에 처박아두고 꺼내지도 않았네요...ㅋㅋ 하이드레이션이 은근히 비싸서 돈이 아깝다 싶었는데 그래도 요즘 이렇게 잘 사용 중입니다. 당근으로 처분할까 했는데 제가 잘 쓰고 있습니다.ㅎㅎ 더 작은 8L 용량 하이드레이션도 있는데 발리 지프 투어가 꼭두새벽...

안녕하세요. 30대 남자 패션 블로거 인프피 구름파입니다! :) 오늘은 30대 남자 등산복 코디 등산패션 데일리룩으로 인사드립니다. Outer : 아크테릭스(Arcteryx) Top : 케일(Cayl) Bottom : 케일(Cayl) Shoes : 살로몬(Salomon) Glasses : 오클리(Oakely) Cayl 케일 고등학교 친구와 북한산을 다녀왔습니다. 바다보다는 산이 취향인 사람인데(수영개몬함) 그 가까운 북한산을 30대에 접어들고서야 다녀왔네요. 첫 방문이기에 난이도나 소요시간이 적당히 무난하다는 백운대 코스를 가려고 했는데요. 웬걸... 도착해 보니 통제 중이더군요....;; (사이트에는 그런 정보가 안나왔는데!!ㅜㅠ) 예상치 못한 전개에 입구에서 멘붕이 온 저희에게 보잉 선글라스(?)를 착용하신 어떤 멋쟁이 스님 한 분께서 원효봉 코스를 알려 주셨고 덕분에 그래도 무사히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ㅎㅎ 이제 옷 얘기를 좀 해볼까요.ㅎㅎ 첫 번째 아이템은 아웃도어 브랜드 케일(Cayl)의 반팔 티셔츠 제품입니다. 등산은 땀이 많이 나는 활동인 만큼 흡수성이 좋아 아웃도어 의류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ASKIN 소재로 아주 얇고 가벼우며 착용감이 좋은 티셔츠입니다. 올 초 발리 신혼여행을 떠날 때 챙겨가려고 케일 긴팔 제품도 구매했었는데 흥미롭게도 반팔과 긴팔 두께감이 달라요. 긴팔도 반팔처럼 ASKIN 소재라기에 똑같을...

안녕하세요. 30대 남자 패션 블로거 인프피 구름파입니다. 오늘은 아웃도어 브랜드 아크테릭스(ARCTERYX) 24SS 스쿼미시 재킷 M 남성 리뷰로 인사드립니다. 아크테릭스(ARCTERYX)? 아크테릭스(ARCTERYX)는 1989년 캐나다 서부 연안의 산맥 아래에서 시작된 최상급 아웃도어 의류 및 장비로 대표되는 브랜드입니다. 시조새의 학명, 아키옵터릭스 리토그래피카의 약자로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하늘로 향한 생명체처럼 끊임없는 진화와 혁신을 실현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출처 - 무신사 아크테릭스 스쿼미시 남성 재킷 SQUAMISH JACKET M price : 280,000원 24ss 아크테릭스 스쿼미시(바이탈 컬러) 제품 디테일 견물생심(見物生心)이라고 했던가. 한 번 보면 어딘가 끌리는 디자인. 즉, 외관만으로 인간의 물욕을 치솟게 만드는 양대 산맥, 두 브랜드가 있는데 IT 쪽은 애플이 그렇거니와 패션 쪽은 아크테릭스가 그러하다. 잡스가 21세기 최고의 발명품인 아이폰을 만들 때 그렇게나 인문학의 중요성을 설파했었다는데(사실 유무 불확실) 역시 인간의 마음을 현혹시키는 재화는 인문학에서 비롯되는 것 같다. (문과 여러분 문송하지 마세요) 아무튼 오늘은 한 번 걸리면 애플병만큼 치유하기 힘들다는 아크병에 걸린 필자가 즉흥적으로 구매한 24SS 아크테릭스 스쿼미시(바이탈) 리뷰를 해보려 한다. 아크테릭스는 캐나다산 브랜드...

안녕하세요. 패션 인플루언서 인프피 구름파입니다. 오늘은 시에라 아웃도어 광명점에서 구매한 랩 콘두잇 후디(rab conduit hoody) 제품 리뷰로 인사드립니다. 랩 콘두잇 후디 Rab conduit hoody 랩 콘두잇 후디(Rab conduit hoody) 제품 디테일 먼저 구매 동기 및 과정은 대충 이렇다. 1. 설 연휴 마지막 와이프와 이케아 갔다가 들린 옆건물 롯데몰에서 우연히 시에라 아웃도어 매장 발견함. (광명에 있다는 건 알았지만 롯데몰에 있는지 몰랐음ㅎㅎ) 2. 나이가 드니 점점 편한 옷만 손이 가던 중 발리 신행을 기점으로 아웃도어 의류 매력에 홀라당 빠짐. (아재미 발산 패션에 본격적으로 흥미를 느끼기 시작함. 와이프 말로는 ㄹㅇ 유부남 아재가 되어서 그렇다고 함...) 3. 랩(rab)은 필자가 예전부터 좋아하던 브랜드. (증거 : 경량 패딩 다수 보유 + 예전에 업로드한 포스팅 多) 4. 할인가로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했고 랩(rab)을 매장에서 직접 입어보고 살 수 있는 기회가 드뭄. 가격은 정가 12발 구매가 8.4발 8.4발도 결코 가벼운 장전은 아니었으나 매장에서 직접 보니 원담감과 핏이 출혈을 잊게 만들었다.ㅎㅎ 겨울 베이스 레이어 제품으로 백패킹 및 클라이밍 등의 각종 산악 활동 시 입기 좋은 아이템이나 필자는 산을 사랑하기만 하고 결코 오르지는 않기에 타운에서 패션용으로 입을 요량으로 구매했다....

안녕하세요. 패션 인플루언서 인프피 구름파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살로몬 퀘스트 4D GTX 포스2 (Salomon Quest 4D GORETEX Forces2)입니다. 저같은 일반인에겐 그저 '등산화'겠지만 사실 이 제품은 전술화 혹은 전투화로 분류되는 제품인데요. 네 맞습니다. 약간 중동 지방으로 파병간 미군 특수부대 군인이 신을거 같은... 벌써 옛드가 되어 버린 태양의후예 송중기가 신을거 같은... "You are my everything~" 290사이즈라서 그런지 더 커보입니다. 사이즈말이 나온 김에 잠깐 사이즈팁을 드리자면 필자는 나이키 285, 뉴발란스 285~290을 신으며 살로몬 제품은 전부 290을 착용 중. 마데인 깜보디아.. 비엣남은 익숙한데 깜보디아는 낯선데요.. 살로몬의 로고와 고어텍스 심볼. 이제는 워낙 많은 아웃도어나 기능성 제품에서 쉽게 볼 수 있어서 아마도 많은 분들 익숙하실 텐데요. 사실 고어텍스는 '고어'라는 이름의 한 미국인 연구원이 개발한 방풍, 방수 기능이 뛰어난 특수 원단을 의미합니다. 비단 의류뿐만 아니라 텐트나 장갑, 모자 등 그리고 오늘 리뷰하는 제품처럼 등산화까지 널리 사용되고 있지요. 예민한 제가 봐도 뒤쪽 박음질과 마감까지 상당히 훌륭한 제품. (캄보디아 만세) 살로몬만의 또 다른 특징 '콘타그립' 밑창. 붉은 색의 콘타그립(contagrip)은 살로몬 자체 개발로 살로몬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