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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한동안 '전기차'를 주목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기차보다 더 관심을 받는 '수소 자동차'가 상용화되었는데요. 전기차와 수소차의 가장 큰 차이는 콘센트를 꼽아서 충전을 하느냐와 수소를 담아서 전기를 만드느냐에 대한 차이입니다. 이에 따라 수소차 보조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높아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먼저 '전기차'의 경우 2020년 최대 820만원까지 지원되던 보조금이 약 720만원으로 줄어들 예정입니다. 지자체 보조금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2021년 전기차 구입 시 받을 수 있는 총 보조금은 약 1.000만원 정도에 해당하죠. 반면 '수소차'의 경우에는 올해와 같은 2.250만원이 지급될 예정인데요. 세제 지원은 2021년에도 그대로 연장됩니다. 개소세 최대 400만원, 교육세 최대 120만원, 취득세 최대 140만원으로 합계 총 660만원에 달하죠. 또한 사업용 수소차(여객, 화물운송 분야)에 대해서는 다가오는 2022년부터 연료 보조금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현재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2019년 1월, 관계부처 합동)]에 따라 2022년 버스 2천 대를 시작으로 2040년까지 사업용 수소차 15만 대(버스 4만, 택시 8만, 화물차 3만) 보급을 목표로 추진 중인데요. 연료보조금 지급 대상은 현행 유가보조금 대상인 노선버스 및 전세버스와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