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가볼만한곳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 햇볕이 아주 강렬했던 지난 날, 춘천 가볼만한곳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다녀왔다. 닭갈비도 먹고 제이드가든 야경까지 보고 오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냉큼 일정을 잡았다. 춘천 스카이워크는 전체 길이가 174m로 투명 유리 구간만 156m라고 한다.  입구에 춘천 마스코트인가?조형물이 서 있다. 하늘까지 청명하니 반영이 끝내주었다. 유려하게 흐르는 강줄기와 푸른 하늘이 여름의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났다.  입구에 동그란 구조물 있는 구간까지는 나무데크이고 나머지는 유리 바닥이다. 입장료는 스카이워크 앞 건물에서 판매한다. 성인1인 2,000원인데 그 금액만큼 춘천사랑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춘천사랑 상품권은 춘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라 춘천시 닭갈비, 막국수, 전통시장, 스카이워크 주변 가게에서 사용이 가능했다. 결국 무료인셈인데 돈을 일단 지불해서 그런가. 무료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ㅋㅋㅋ 스카이워크는 유리바닥이므로 덧신을 신고 들어가게 되어 있다. 유아용, 성인용 구분이 되어 있다. 하이힐 같은 구두는 슬리퍼로 갈아 신은 후 입장할 수 있다. 아무래도 유리이니 보호를 하기 위함인 듯했다. 여기까지는 나무 바닥이라 막 들어오고~ ㅋ 그 이후부터는 유리바닥이라 두려웠다. 특수강화 유리 3장을 겹쳐서 깔아 안전성을 더했다고 하는데도 왠지 두려웠다.  스카이워크를 구경하고 나오는 아이들은 마...

종로 가볼만한곳 데이트 경복궁 향원정 주차장 정보 ​조선시대 수도로서의 역사를 간직하고, 현재 대한민국의 수도로서의 한국 최첨단을 걷고 있는 서울의 한복판 높은 빌딩들 사이로 조선시대 5대 궁궐이 숨어 있습니다. 조선의 정궁인 경복궁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선정된 창덕궁, 같은 담 아래 있었던 창경궁, 임진왜란 이후 궁궐로 사용되며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덕수궁과 광해군의 꿈이 담겨 있는 경희궁 등이 그 곳입니다. 그중 종로 가볼만한곳 경복궁은 5대 궁궐중에서도 으뜸입니다. 조선에서 가장크고 웅장한 법궁이면서 작은 화재로 하루도 편할날이 없었던 곳이지만 임금이 늘 머물면서 나라일을 돌보고 생활했던 이 곳에서는 우리나라 궁궐의 전형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문장 교대식을 보고 홍례문을 지나면 금천과 영제교를 볼 수 있어요. 지금은 물이 말라 있는 금천이지만 원래는 명당에서 샘솟는다는 물이 흘렀다고 해요. 영제교를 지나면 근정문이 나와요. 보시다시피 근정문 좌우에는 문무백관들이 드나들었다는 문이 별도로 만들어져있어요. 동쪽은 일화문, 서쪽은 월화문이라 하는데 문관은 일화문으로 무관은 월화문으로 드나들었다고 해요. 근정문을 지나면 근정전이죠~ 근정전은 정전 또는 법전으로 불리는 조선의 조정으로 왕과 신하들이 조회를 하고 외국사절의 접견등 각종 국가행사를 치르는 곳이예요. 근정전은 2단의 월대 (궁궐전각...

미국 서부 여행 캘리포니아 여행 , 팜스프링스 케이블카   캘리포니아주 중남부 사막지대에 '팜스프링스' 가 있다. 온천으로 유명한 고급 휴양지로 샌프란시스코, 로스엔젤레스등 대도시 사람들이 일조량 많고 공기 좋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라고 한다. 우린 미국 서부 여행으로 캘리포니아에 도착해서 햄버거 먹고 3시간을 달려 이 곳에 갔다. 자다 깨나 했는데 순간 눈에 띄었던 것은 이쁜 하늘과 수많은 풍력발전기. 윈드밀이라고 부르는데 우리나라에서 보던 것과는 차원이 달리 어마어마하다. 갯수를 감히 헤어릴 수 없을 정도라 대륙이란걸 실감하게 됐다. 아메리카 대륙처럼 거대한 자연 경관을 만날 생각에 무척이나 설레던 캘리포니아 여행이었는데 역시~~ ㅋㅋ​ ​팜스프링스의 명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케이블카인 팜스프링스 공중 케이블카 ( Palm Springs Aerial Tramway), 아구아 칼리엔테 인디언 보호구역(Agua Caliente Indian Reservation) 등이 있으며, 인근의 자연관광 명소로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이 있다. 우리가 먼저 갈 곳은 '팜스프링스 에이리얼 트램웨이'다.  얼마나 넓은지 티켓팅을 하고도 버스로 한참을 이동해야만 했다.​​  전기 엔지니어였던 프란시스 크로커(Francis Crocker) 의 제안으로 착공하여 1963년 9월...

​태국 치앙마이는 일찍이 란나 타이 왕국의 수도로 번영을 누린 곳이다. ​성벽과 해자에 둘러싸인 전형적인 옛 왕조의 도시 구조도 여전히 남아 있다. 이 도시를 걷다 보면 고대로부터 이어져 온 과거의 영화와 조우할 수 있는데 도시 곳곳에서 불쑥불쑥 얼굴을 내미는 사원들이 백미중의 백미다. ​구시가지 안으로 들어가면 치앙마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인 왓 치앙 만을 비 롯해 가장 인기 있는 사원인 왓 프라 싱, 왓 쩨디 루앙, 왓 부파람 등 여러 개 의 사원들이 있다. 구시가지에 있는 많은 사원들 중 으뜸은 왓 쩨디 루앙이다. 방콕의 왕실 사원인 왓 프라깨오(Wat Phra Kaew)에 안치되어 있는 에메랄드 불상(실제는 옥으로 만들어진 불상)이 한때 머물기도 했던 곳으로 14세기 말경 만들기 시작해 15세기 중엽 완공된 사원이다. ​​​​ ​ ​태국 치앙마이 가볼만한곳 왓 쩨디 루왕으로 가는 가까이에 지어진 대불전은 1928년에 지어진 것이다. 금색과 유리장식으로 꾸며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 ​대불전 앞에는 황금빛으로 치장한 용 두 마리가 맞이한다. 우리나라 용과는 좀 다르다. ㅋㅋㅋ​​​​ ​입구에는 커다란 불상이 맞이한다.​​​​ ​화려한 장식과 웅장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불전을 향하여 도열한 기둥들에는 섬세한 무늬가 새겨져 있고 화려함과 위엄을 나타내기에 충분하다. 열주 사이로 보이는 불상은 ​뜻밖에도 서 있다. 본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