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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볼만한곳 한국도로공사 전주 수목원 전주 여행코스 추천 글, 사진 : 그루터기 전주에 갔다가 단풍이 얼마나 들었나 궁금해 큰 기대 없이 전주 여행코스 추천 하는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을 다녀왔다. 전주 수목원은 입장료가 무료인 전주 가볼만한곳인데 기대 이상으로 예뻤고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예쁘게 핀 장미와 은행나무, 메타세콰이어까지 한창이었다. 단풍명소 전주 도로공사 수목원 풍경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 ⏰ 운영시간 :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 전주수목원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은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수목원으로 사회 공헌활동 차원에서 비영리로 운영하며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전주 여행을 오면 종종 찾았지만 가을 단풍구경은 처음이었다. 입장료가 무료인데다 주차료도 무료! 전주 한옥마을에서 차로 약 25분 거리여서 함께 다녀오면 좋다. 사실 이번에는 부안 내소사와 고창 선운사에서 단풍을 제대로 보지 못했기에 큰 기대감 없이 갔다. 물이 안 들었어도 예쁠 것 같은 곳을 생각해 보니 여기가 딱 떠올라서 갔는데 의외로 예뻐서 한참을 머물렀다. 수목원은 중앙에 관리사무소와 교육홍보관을 중심으로 트리하우스, 행복쉼터, 유리온실, 잔디광장, 랜드마크 광장, 수생식물원, 풍경쉼터 등으로 나...

전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전북 볼거리 한국도로공사 전주 수목원 글, 사진 : 그루터기 가을엔 잠시 산책을 하는 시간만으로도 계절이 주는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여수로 내려가는 길에 잠깐이나마 들러볼 생각으로 전주 볼거리인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에 갔다. 가을로 서서히 물들어 가고 있는 중이었고 어렵지 않게 천천히 걷기 좋은 산책코스여서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전주 아이와 가볼만한곳이었다. 전주 도로공사 수목원은 전주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고속도로 건설을 하면서 불가피하게 훼손된 자연을 복구하기 위해 1974년에 조성된 곳이다. 아직 단풍이 들지는 않았지만 가을 분위기로 가득한 초가을을 만날 수 있었는데 겨울을 준비하는지 청설모가 열심히 먹이를 나르고 있었다. 가을볕은 여름 볕 못지않게 센 편인데 기온이 낮아서인지 뜨겁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빛이 가득한 숲의 풍경이 한층 더 사랑스러워 보였다. 억새, 갈대, 수크렁을 비롯해 국화, 가을장미, 댑싸리 등 다양한 식물과 꽃을 만날 수 있었다. 정문에서 쭉 직진을 하면 관리사무소가 나오고 관리사무소에서 오른쪽으로 꺾어지면 유리온실 뒤쪽으로 장미의 뜨락이 나온다. 이 계절에도 장미가 피는구나 싶어 반가웠는데 분홍색의 탐스러운 꽃송이와 짙은 향기가 한층 더 매혹적으로 느껴졌다. 장미의 뜨락은 장미와 어우러진 정원의 모습이 조금 독특했다. 한옥의 기와지붕과 마치 궁에서 본 듯한 느낌의 문이 어우러...

전주 가볼만한곳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전주 데이트 글, 사진 : 그루터기 전주 여행을 계획했다면 전주 한옥마을 외에는 별다른 곳이 생각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전주 한옥마을은 전주를 대표하는 여행지지만 이외도 다양하게 숨은 전주 가볼만한곳이 있다. 전주 볼거리부터 전주 먹거리까지 전주 데이트하기 좋은 5곳을 소개해 본다. 1.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전주경기전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 운영시간 : 09:00~19:00 전주 한옥마을은 누구나 아는 것처럼 전주의 랜드마크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전통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주 놀거리가 즐비한 여행지다. 산책하다 보면 다양한 길거리 음식은 물론 한복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한복도 아주 가지각색이고 제법 화려했다. 한복 입을 일 없는 요즘, 여행에서 나마 우리의 전통 의복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특별하지 않을 수 없다. 색동 옷을 입고 가는 곳은 전주 한옥마을을 대표하는 경기전이다. 조선 제1대 태조의 어신을 모신 사당으로 태조의 어진을 모시고 있다. 녹음이 짙은 계절 경기전은 특히 아름다웠다. 입구를 지나면 홍살문이 나오고 본전, 본전 가운데에서 달아낸 헌, 본전 양옆 익랑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태조 어진은 본전 건물 안에 있는데 1442년에 그린 것을 고종 9년인 1872년...

전주 가볼만한곳 & 완주 아마존 국내 1박2일 여행 글, 사진 : 그루터기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여름, 막바지 여름을 즐기기 위해 국내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다. 전주 가볼만한곳 필수인 전주 한옥마을부터 완주 가볼만한곳 아쿠아틱파크 아마존까지 제대로 즐기고 와서 알찬 정보를 투척해 보려 한다. 1. 전주 한옥마을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99 ⊙ 입장료 : 무료 전주 한옥마을은 전주를 대표하는 곳이다. 기와를 얹은 전통 한옥과 좁은 골목길, 다양한 체험과 전통음식까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옛 모습을 즐기며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은 오목대가 대표적인데 요즘은 전망 좋은 카페도 있어서 커피나 차를 마시며 한옥마을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한옥마을의 큰길인 태조로를 중심으로 작은 골목길들이 한옥 사이사이에 미로처럼 뻗어있다. 전통 느낌이 물씬 나는 곳들이 많아 인생 사진을 찍기에도 제격이다. 먹거리도 정말 다양해서 전통 음식은 물론이고 길거리 음식도 풍성해 먹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언제 가도 늘 새로운 즐거움이 있어서 정말 가도 가도 질리지 않는 여행지가 아닐까 싶다. 국내 1박2일 여행 추천! 2. 전주 경기전 ◉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102 ◉ 운영시간 : 하절기 09:00~19:00 / 동절기 09:00~18:00 ◉ 입장료 : 어른 3,...

전주 가볼만한곳 전주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전주한옥마을 전주 여행코스10 글, 사진 : 그루터기 전주는 전주한옥마을 하나만으로도 굉장히 많은 여행자들이 찾은 인기 여행지다. 그런데 전주한옥마을 외에도 전주 가볼만한곳이 굉장히 많다. 전주수목원 전주도로공사수목원, 전주 식물원, 자만벽화마을, 오송제 등. 오늘은 전주의 전통과 자연을 만날 수 있는 전주 여행코스를 소개해본다. 1.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 전주수목원 ⊙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 ⊙ 전화 : 063-714-7200 ⊙ 운영시간 : 매일 09:00~19:00 하절기 (3.15~9.15), 09:00~18:00(동절기 9.16~3.14) ⊙ 입장료 : 무료 ⊙ 코로나 19로 6.12~6.14일까지 휴원 초록빛이 가득한 싱그러운 풍경이 마음을 한껏 정화시켜주는 전주수목원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이다. 국내 유일의 도로 전문 수목원으로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어 입장료가 무료라는 것이 매력이다. 전주도로공사수목원은 수생식물원, 장미원, 무궁화원, 죽림원, 남부수종원, 허브원 등 20여 주제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 둘러보려면 시간이 꽤 걸린다.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다양한 종류의 수련과 연꽃, 창포 등이 자라는 수생식물원이다. 수목원 곳곳이 너무 예뻐 발걸음이 한껏 가벼웠다....

전주 여행코스 전주한옥마을 內 난장 글, 사진 : 그루터기 요즘은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뜻하는 뉴트로가 대세다. 한옥의 유려한 처마 곡선 아래 한복을 입은 여인들이 거니는 전주 한옥마을에서도 뉴트로를 엿볼 수 있는 곳이 있다.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전주 난장이 그곳이다. 전주 여행코스로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라 소개해볼까 한다. 1. 전주 난장 위치 전주 여행에서 첫 번째로 간 전주 난장은 전주한옥마을 메인 거리에서 도보로 4~1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를 보면서 왔더니 이 건물이 보였는데 매표소 위치는 이곳이 아니었다. 노란색 천에 위치를 표시하고 있어 그대로 따라갔다. 친절하게 중간에 또 한 번 표시되어 있다. 내가 있었던 이곳에서 40m를 더 가야 했기 때문에 이곳이 얼마나 큰 규모인지 짐작할 수 있었다. 더구나 배틀 트립에도 방영되었다고 적혀 있어 내심 기대가 되었다. 전주난장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33-20 평일 오전 10:00~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09:30~오후 8시 30분까지 2. 이용요금 이곳이 매표소가 있는 정문이었다. 입구가 초등학교 입구처럼 되어 있어 보니 학교 건물을 이용해서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이용요금은 1인 정상가가 8500원인데 오픈 할인 가격은 성인 7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5000원이었다. 참고로 네이버 예약으로 하면 성인 4500원, 청소년 55...

전주 자만벽화마을 & 카페 꼬지따봉 글, 사진 : 그루터기 지난 7월, 여수 여행을 계획할 때 하루는 완주에서 보내기로 했다. 그리고 시간 여유가 되면 전주를 들러 서울로 올 생각이었다. 우리의 여행이 꼭 계획대로 움직이는 것은 아니라서 그때그때 일정을 조율하는 편인데 이날은 하니의 동생이 '언니들 왔으니까 식사 대접하고 싶다"라고 해서 겸사겸사 전주에 들렀다. 그저 한 끼 밥만 먹는 거로 생각했는데 코스로 예약을 해놓으셨다. 맛도 있었지만 비주얼도 좋아서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그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거한 점심을 얻어 먹었으니 배가 남산 만해진 것은 당연지사. 부른 배를 소화 시킬 겸 전주 카페도 가고 자만벽화마을도 걸었다. 전주 카페 전망을 먼저 가서 식후 커피를 마시고 나와 자만 벽화마을로 갔다. 이미 다녀온 경험이 있는 내가 앞장서서 안내를 하는 포즈~. (여수에서부터 카메라가 고장 나서 몸이 가벼워진 나를 일행들은 사진을 많이 찍어서 보내주었다. ) 옹기종기 만화 속 같은 한옥마을을 지나 구름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서 걷다 보면 자만벽화마을 입구가 보인다. 코흘리개 아이들이 책가방을 메고 연신 뛰어다녔을 것 같은 달동네에 올라서면 벽화들이 서서히 눈앞에 펼쳐진다. " 언니, 거기 풍경 좋다~, 거기 서 봐" 그러면 그 자리에 가서 모델도 해주었다. 이날은 하늘이 열일을 해주었다. 비록 살은 타고 땀이 뻘뻘 날...

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8곳 2박 3일 코스~ 글, 사진 : 그루터기 바다는 없지만 관광도시로 유명한 곳이 있다. 바로 전주다. 전통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특색을 살린 관광지가 많기 때문에 실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서울에서 KTX나 고속버스로 2시간이면 닿을 수 있어 가벼운 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트렌디한 여행을 위한 핫한 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8 곳을 소개해본다. 1. 전주한옥마을 전주 가볼만한곳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전주 한옥마을 일 정도로 전주를 대표하는 여행지이다. 전통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이고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이 즐비하다. 산책하다 보면 다양한 길거리 음식은 물론이고 한복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젊은 층 사이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사실 한복 외에도 다양한 의상을 대여할 수 있어 평상복을 입은 내가 오히려 낯설어 보이고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나도 한 번쯤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한옥과 현대적인 건물이 어우러지며 두 개의 시간대가 공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낮에는 복잡하기에 한옥마을의 고즈넉함을 느끼고 싶다면 아침 일찍 나와서 산책하는 것도 좋다. 이렇게 기와 있는 곳에서 사진 찍어도 좋다. 2. 경기...

전주 여행, 덕진공원 연꽃 마중하러~ 글, 사진 : 그루터기 여수 여행을 계획할 때만 해도 전주는 들러 올 생각도 하지 않았었다. 심지어 덕진공원 연꽃은 기대도 하지 않았다. 3박 4일 계획을 세웠지만 여수만 들러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할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뜻밖에 완주에서 1박을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전주 여행도 하게 되었다. 전주 여행 올 때마다 매번 날씨가 좋은 듯. 이번에도 정말 최고로 예쁜 하늘을 보여주었다. 꼭 집에 가는 날 날씨가 좋더라? ㅋㅋㅋ 너무 더워서 미칠 것 같았지만 연꽃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덕진공원을 찾아갔다. 덕진공원은 전북대 옆에 붙어 있는데 덕진호와 덕진연못 그리고 음악 분수를 포함한 휴식 장소를 아우르고 있다. 해마다 7,8월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대표적인 연꽃 명소 중의 하나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전주 한옥마을보다 여기를 더 많이 찾았다고 한다. 후문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이것이 내가 7월 10일쯤 덕진공원을 갔을 때의 모습이다. 몇 년 전에는 너무 늦게 갔고 이번에는 너무 일찍 갔나? ㅋㅋ 입구 쪽에서 볼 때는 연꽃이 많이 보이지 않아서 시기를 좀 일찍 왔나 싶었지만 안쪽으로 가니 연꽃이 보이기 시작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연화교까지 공사 중이어서 조금 정신없는 모습이었다. 우리가 할애할 수 있는 시간도 많았던 것은 아니어서 미련을 버리...

멋있고 멋스러워서 "예향"이라고 불리는 전주로 여행을 갔다. 마치 시간 여행을 하듯 오래된 한옥 건물을 걸으며 예스러움에 흠뻑 취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전주 여행은 시작부터 설레었다.전주 가볼만한곳을 찾아 여행 코스를 짜기 시작했다. 경기전, 전동성당, 오목대, 향교, 최명희문학관, 벽화마을.. 일 년 만에 다시 찾은 전주라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았다. 발은 자연스레 경기전으로 향했다.경사스러운 터에 지은 궁궐이라는 뜻을 가진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모셔진 곳이다.그 뒤쪽 고즈넉한 뒷마당엔 임진왜란 당시 조선왕조실록을 목숨 걸로 지켜낸 전주사고가 자리하고 있어 전주 가볼 만한 곳 중에서도 인기다. 경기전 맞은편에 호남 지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서양 건축물로 꼽히는 곳이 있다.서울 명동성당, 대구 계산동 성당과 함께 국내 아름다운 3대 성당으로 꼽히는 전동성당이다. 고색창연한 유럽의 어느 성당을 옮겨 놓은 듯 화려한 로마네스크에다 비잔틴 양식의 부드러움까지 갖췄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회 건축물이라는 말이 허투루 나온 것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화강암 기단 위에 붉은 벽돌로 이루어진 건물 외관과 중앙 종탑을 중심으로 작은 종탑들을 배치한 상부의 조화로 웅장함이 느껴진다. 부드러운 곡선의 지붕들로 가득한 한옥 마을에 로마네스크 양식의 아름다운 서양식 건물은 왠지 잘 어울릴 거 같지 않으면서도 묘하...

전주 한옥마을 한옥카페 전망~ 글, 사진: 그루터기 전주 가볼만한곳 전주 한옥마을에는 전통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이 즐비하다. 한옥마을을 따라 산책하다 보면 다양한 길거리 음식은 물론 한옥체험까지 할 수 있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당초 기대한 고즈넉한 한옥마을의 정취보다는 유명 관광지 다운 번잡함이 압도적이어서 살짝 당황스럽기는 하지만 그 번잡함과 상업성도 한옥마을의 일부이니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전주 가볼만한곳으로는 한옥마을, 경기전, 전주향교, 풍남문, 전주 남부시장 등을 꼽을 수 있다. 드넓은 호수를 가로지르는 현수교와 연꽃이 아름다운 덕진공원, 사계절 바뀌는 자연의 색채와 편백나무숲, 메타세쿼이아 숲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생태공원 전북대 캠퍼스 수목원은 자연과 함께 하는 전주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명소다. 전주 한옥마을은 전주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한옥 건물들과 다양한 맛집, 카페를 즐길 수 있다. 마음 편하게 여행 중 휴식을 취하면서 수려한 풍경까지 볼 수 있는 장소도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전주 한옥마을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카페 '전망'이 그곳이다. 총 5층 건물인 전망은 2,3층에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고 4,5층은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 그 어느 곳보다 한옥마을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아닐까 한다. 한옥마을의 전...

전주 가볼만한곳, 한옥마을과 함께 자만마을~ 글, 사진: 그루터기 전주하면 생각나는 것이 많지만 그래도 딱 세 가지만 꼽으라고 한다면 한옥마을, 비빔밥, 콩나물국밥이다. 이 중 딱 한 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코 전주 한옥마을이다. 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한때는 우리나라 관광 1번지라 불리는 서울 명동과 버금갈 정도로 주말이면 전주 한옥마을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그만큼 전주 한옥마을은 전주 가볼만한곳 대표 명소다. 전주 가볼만한곳 넘버원인 전주 한옥마을은 2010년 슬로시티로 지정된 국내 대표적인 테마마을이다. 일제강점기 일본 상인들에 대항해 조성된 한옥촌으로 오늘날 한옥 735여 채가 어깨를 맞대고 있다. 오목대에 올라 전경을 보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한옥마을이 전주를 대표하는 명소지만 자만 벽화마을을 둘러보지 않으면 후회할 수 있다. 6.25 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하나둘씩 모여들면서 형성된 평범한 달동네였던 자만 마을이 담벼락에 그림이 그려지면서부터 유명해졌다. 풍남문에서 출발해 한옥마을의 큰 길인 태조로를 지나 오목대 방향으로 걸으며 전동성당, 경기전, 공예품 전시관을 둘러보고 태조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도로를 건너면 낮은 언덕이 나오는데 그 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수십 채 주택이 옹기종이 모인 마을 하나가 보인다. 이곳이 자만마을이다. 형형색색 예쁜 지붕과 벽화가 멀리서도 눈에 띈다. 코흘리개...

전주 다녀온 지가 벌써 일 년이 지났다. 너무 짧은 일정으로 가서 아쉬운 게 많아 조만간 다시 갈 예정이다. 전주 여행 코스를 짜면서 꼭 가볼 만한 곳을 다시 정리해보았다. 1년 전 오늘의 글 ▼▼▼▼ 2019.4.14. 1년 전 오늘 전주 여행코스, 한옥마을 먹거리와 함께~ 전주 여행코스, 한옥마을 먹거리와 함께~올해는 야심 차게 국내여행을 많이 다녀볼 계획을 세웠었는데 역시나 해외 일정으로 바빠서 엄두를 내지 못했다. 드디어 내일부터 국내여행을 떠난다. 캐리어는 2박 3일 치를 꾸리고 있지만 사실 나는 언제 올지 모른다. ㅋㅋㅋ오랜만에 떠나는 국내여행이 설레어서 작년 이맘... ♣️행복 가득한 그루터기 발자취♣️ 1. 전주한옥마을 사진 누르면 원본 글로 이동합니다. 전주 여행 코스 하면 대부분 한옥마을을 떠올린다. 도심에 700여 채의 한옥과 현대적인 건물들이 어우러지며 두 개의 시간대가 공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국내여행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었기 때문에 그 자체로도 너무 좋았지만 1박 2일 코스가 아쉬울 만큼 좋았던 것은 아마도 한옥 체험, 한복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2. 전주 경기전 전주 여행객이라면 가장 먼저 들르게 되는 곳이 바로 경기전일 것이다. 그 이유는 한옥마을 입구에 있기 때문. 경기전은 경사스러운 터에 지은 궁궐이라는 뜻으로 태조 이성계의 어진(초상화)를 모신 곳이다. 사진 클릭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