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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가볼만한곳 경남 아이와 놀거리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 여행 9월 국내여행 추천 글, 사진 : 그루터기 개인적으로 계획한 9월 여행 국토대장정에서 가장 남쪽 코스는 통영 여행이었다. 꽃구경으로 가득했던 경남 여행의 마무리를 조금 액티비티 하게 즐기고 싶은 마음에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빼놓을 수 없는 통영 루지를 타러 갔다. 케이블카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 통영 놀거리로 함께 즐기기 좋을뿐더러 아이들도 탈 수 있어서 경남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소개하며 더불어 9월 국내여행 추천 하고자 한다. 1.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 ◉ 주소 : 경남 통영시 발개로 178 ◉ 운영시간 : (월-금) 10:00~18:00 (토-일, 공휴일) 10:00~20:00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가 있는 곳은 주변으로 카페가 많은 봉수골과 용화사가 있고 유명한 오미사 꿀빵도 멀지 않아서 함께 즐기면 좋은 여행 코스다. 어렵지 않은 액티비티로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 많이 찾는다. 참고로 루지는 뉴질랜드 로토루아에서 처음 발명되었고 무려 38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통영을 포함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2. 통영 루지 가격 루지는 높은 곳에서부터 무동력으로 내려오면서 즐기는 액티비티여서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 리프트인 스카이 라이드가 패키지로 묶여 있다. 통영 루지 가격은 대인 소인 공통 1인 3회가 기본으로 현장에서 구입할 ...

통영 가볼만한곳 동피랑 벽화마을 활어시장 포함 TOP 8 글, 사진 : 그루터기 아무래도 추운 겨울이다 보니 발걸음이 점점 남쪽으로 향하게 된다. 얼마 전에도 절친 동생들과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을 비롯해 통영 활어시장까지 다양하게 1박2일 즐기고 왔기에 베스트만을 꼭 집어 소개해 본다. 1.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경남 통영시 동피랑 1길 6-18 동피랑 벽화마을 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1길 6-18 통영에 도착해 가장 먼저 간 곳은 동피랑이다. 아름다운 항구를 내려다보는 언덕에 자리한 소박한 마을로 통영이 여행지로 유명해진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곳이다. 원래는 허름한 집들이 지저분하게 자리하고 있던 마을이었으나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낡은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게 되면서 알려졌다. 마을의 변신은 무죄라는 말이 떠오를 정도로 소소한 골목골목마다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벽화들로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세월이 지나면 벽화는 흐려지고 지워지기 마련인데 2년 주기로 벽화가 교체되면서 동피랑 벽화전이 열리는 등 꾸준히 관리가 되고 있다. 통영 동피랑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골목과 소박한 집이라는 특징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 촬영지로도 사랑받고 있다. 착한 남자, 청담동 스캔들, 빠담빠담 등이 촬영되었고 현재 일부 촬영지가 남아있다. 처음엔 그저 벽화만 있던 곳이 이제는 입체적인 느낌의 조형물들도 함께 어우...

통영 가볼만한곳 통영 섬여행 포함 통영 여행코스 볼거리 11곳 총정리 글, 사진 : 그루터기 우리나라 남단 중앙부에 위치한 통영은 바다와 맞닿아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싶을 때 찾기 좋은 여행지다. 아름답고 절묘한 자연경관과 바다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대표적인 국내 여행지로 불린다. 이번 가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통영 여행은 어떨까? 선선해진 가을에 통영 여행코스에 넣으면 좋을 통영 가볼만한곳을 통영 섬여행 포함 통영 볼거리 위주로 총정리해 보았다. 1. 통영 소매물도 다도해를 볼 수 있는 통영에서 섬여행은 빠트리지 말아야 할 필수다.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세세히 들여다보면 섬마다 각기 다른 특징과 개성을 지니고 있어 어느 한곳이라도 빠뜨리기 아까운 곳이다. 그중 손꼽히는 장소로는 소매물도가 있다. 소매물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므로 반드시 배 시간을 알아보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통영에서 직선거리로 약 27km 떨어져 있는 매물도는 본섬인 대매물도와 소매물도 그리고 등대섬으로 이뤄져 있다. 당금 마을에서 장군봉을 거쳐 대항마을에 이르는 5.2km의 탐방로는 제주도 올레길에 버금가는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소매물도는 통영 8경이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섬이다. 해안에는 암석 경관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소매물도 남단의 등대섬으로 가는 길은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썰물과 밀...

통영 가볼만한곳 욕지도, 미래사 편백나무숲 BEST5 글, 사진 : 그루터기 동양의 나폴리라는 말이 이해가 갈 만큼 통영은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풍경이 아름답다. 그런 통영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통영 욕지도, 걷기 좋은 미래사 편백나무 숲, 디지털의 절묘한 조화가 아름다운 디피랑 등 통영 가볼만한곳 BEST 5를 소개해본다. 1. 욕지도 욕지도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통영욕지섬모노레일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욕지일주로 1467 ◉ 주소 : 경남 통영시 욕지면 ◉ 욕지도행 배 타는 곳 : 통영항 여객터미널, 삼덕항 통영은 동피랑과 서피랑, 디피랑을 비롯해 시내에 볼거리가 충분하지만 진짜 통영의 속살을 느끼고 싶다면 섬 여행을 추천한다. 배는 통영항 여객터미널과 삼덕항에서 탈 수 있는데 승선권을 구입할 때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만약 신분증이 없다면 승선권 구입 장소 옆에 있는 무인 민원 발급 창구에서 등본을 발급받아 대체할 수 있다. 배를 타고 바닷길을 달려 섬에 도착하면 옹기종기 몇 채의 집이 모여 있는 마을과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바다가 맞아주었다. 욕지도는 제법 섬이 커서 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고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는 것도 욕지도를 여행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절경은 한 걸음 걷기 무섭게 곳곳에 나타나는 덕분에 자꾸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데 사방이 조용하고 바람과 파도 소리만 들리는 ...

통영 가볼만한곳 미륵산 케이블카 서피랑 동피랑 벽화마을 글, 사진 : 그루터기 남쪽 끝에 위치한 통영은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여행지다. 통영은 남단에 위치하여 바다를 끼고 다도해를 볼 수 있는 풍경에 많이 찾는다. 통영에는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루지, 서피랑마을, 동피랑 벽화마을 등 볼거리가 많고 먹거리가 풍부해 가족여행, 커플 여행 등 어떠한 형태로 여행을 가도 만족할 수 있는 곳이다. 통영 여행 코스에 넣으면 좋은 통영 가볼만한곳을 살펴보고 통영만의 매력을 느껴보자. 1. 통영 미륵산과 케이블카 통영케이블카 경상남도 통영시 발개로 205 ⊙ 주소 : 경남 통영시 발개로 205 ⊙ 전화 : 1544-3303 ⊙ 요금 : (왕복) 대인 14000원, 소인 10000원, (편도) 대인 10500원, 소인 8000원 ⊙ 사전 예약제 없음, 현장 발권만 가능 ⊙ 운영 시간 : 매일 10:00~17:00 (운영시간은 기후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홈피에서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 통영에는 미륵산이 있다. 특히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미륵산을 빼놓을 수 없다. 미륵산은 반드시 등산객이 아니더라도 방문하기 좋은 관광지다. 바로 산 중턱까지 타고 갈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타면 노인도 어린아이도 모두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미륵산은 우리나라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케이블카를 ...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 여행코스 10곳 글, 사진 : 그루터기 통영은 자연 그대로 펼쳐진 섬과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문화 관광 명소, 먹거리와 볼거리, 예술적 향기가 두루 갖춘 여행지다. 한려수도 케이블카, 미륵사, 소매물도, 비진도 등등 통영의 청정 자연과 함께 아기자기한 동피랑 마을, 박경리기념관 등은 특히 인기 있는 통영 가볼만한곳이다. 1. 미륵산 편백나무숲 내가 좋아하는 통영 여행코스는 미륵산 편백나무숲이다. 통영 미륵산에 자리한 미래사 편백숲은 고즈넉한 숲길 산책과 푸른 바다의 정취를 한 번에 취하는 일거양득 여행지다. 미래사 앞까지 차로 이동이 가능한데다 주차장 뒤편에 산책로가 이어져 찾기도 쉽다. 미래사 편백나무 숲은 70여 년 전 일본인이 심은 것을 해방 뒤 사찰에서 매입해 산책로로 꾸몄다. 하늘 위로 쭉쭉 뻗은 편백 숲 사이로 오솔길을 내 편히 오가며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숲에 들어가면 나뭇가지 사이로 비치는 따사로운 햇살과 코끝에 맺히는 은은한 향기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풀어준다. 잠시 멈춰 숨을 크게 들이마시면 폐부 깊숙한 곳까지 상쾌함과 청량한 기운이 스며드는 기분이다. 마치 마음속 묵은 때가 씻겨내려가듯 개운하다. 2. 통영 서피랑마을 서피랑은 서쪽 끝에 있는 높은 비랑(비탈의 지역 사투리)이란 뜻으로 벽화 마을로 유명해진 동피랑과 마주하고 있다. 현대문학의 어머니 소설가 박경리 선생이 나...

그 섬에 가고 싶다. 소매물도 쿠크다스섬 청명한 하늘과 낙엽이 멋스럽게 어우러지는 데이트의 계절 가을이 왔다. 기분좋은 바람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이 계절, 사랑하는 사람과 연인,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섬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통영에는 하늘과 바람과 파도가 천고의 세월을 거치며 바다 위에 천태만상의 섬들을 빚어 놓았다. 점점이 보석처럼 박혀 있어 “그 일대의 풍경 자연미를 나는 문필로 묘사할 능력이 없다.”고 했던 시인 정지용의 말이 결코 겸양의 표현만은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소매물도로 고고씽~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통영의 소매물도는 통영에서 남동쪽으로 26km 떨어진 해상에 위치한다.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초지가 발달한 작은 바위섬으로 본섬인 소매물도와 대매물도 등대섬으로 나뉘어져 있다. 우리에게는 더 잘 알려진 소매물도는 통영여객터미널에서 하루 3회(여름 성수기 증편) 운항되는 배를 타고 1시간 20분면 도착할 수 있다. (문의전화: 055-645-3717) 소매물도는 당일 또는 1박2일로 여행으로 많이 하는데 3시간~4시간이면 충분히 한바퀴 돌 수 있을정도로 작은 섬이라서 당일로 일찍 들어갔다가 나오는 걸 추천한다. 일박 하는 것도 좋지만 특별히 즐길거리가 없어 숙소 비용이 아깝다. 소매물도 여행에서 가장 염두해 두어야할것은 기상상태와 등대섬의 바다가 갈라지는 시...

통영에 도착했고 오늘 첫 일정으로 한려수도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사람들 너무 많아서 1시간 대기했고 그 넓은 주차장에 차 댈 곳 없어서 애를 먹었다. 연휴를 실감했다. 코로나 종식 기원 케이블카가 다니던데 코로나 종식된 것? ㅋㅋ 미륵산 정상까지 올라갔다. 예전에 아이들이랑 함께 왔던 곳이라 애들 생각이 자꾸 났다. 아침에 구름이 너무 많이 끼어서 걱정했는데 올라가서 보니 구름이 몽실몽실 떠다니고 있었다. 이런 날씨 주신 신께 감사를.. ㅋㅋㅋ 미륵산 461m. 평소엔 사진 잘 안 찍는데 줄 서서 사진까지 찍었다. 앞에 서 계신 분 찍어드리고 한 장 부탁드렸더니 세 장이나 찍어주심. 통영케이블카입구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통영 서피랑마을 99계단 피아노계단~ 글, 사진 : 그루터기 푸른 바다와 오밀조밀한 해안, 구석구석 바다 위로 솟아올라 빈틈없이 바다 사이를 채우는 숱한 섬들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곳이 있다. 바로 경남 통영이다. 통영은 아름다운 골목길로도 유명하다. 세병관을 중심으로 동쪽은 동피랑, 서쪽은 서피랑마을이 양대 산맥을 이뤄 통영만의 멋과 문화를 더해주고 있다. 동피랑 마을은 이미 벽화마을로 유명해 통영 가볼만한곳 인기 1순위다. 동피랑 마을만큼은 아니지만 요즘 좀 더 핫하게 떠오르는 곳이 서피랑마을이다. 이 마을 유명 명소로는 피아노 계단, 99계단, 음악 정원을 꼽을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곳이 바로 99계단이다. 서피랑마을을 지나는 도로에 '서피랑 이야기'라는 안내판이 있는데 이 안내판 오른쪽 골목길로 들어서면 벽화들이 나타나고 눈앞에 긴 계단이 막아선다. 바로 99계단이다. 여행 가기 전 후기를 보았을 때 99계단 찾기가 어렵다는 분도 있었는데 나는 주차장을 찾다가 운 좋게 이곳이 먼저 눈에 띄었다. 주차는 유료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서피랑공원 무료 주차장이 따로 있었다. ( 본문 아래에 정보 소개) '서피랑 이야기'라는 안내판 아래 의자 조형물이 있고 계단 맨 아래에 '여기는 서피랑, 99계단입니다'라는 글씨가 친절하게 쓰여있다. 입구에서 보면 99계단이 보인다. 정식 이름은 '뚝지먼당 99계단'이다. 까마득히...

통영 여행코스, 이순신공원~ 글, 사진: 그루터기 6월 가볼만한곳으로 경상남도 통영이 있다. 통영은 통영대교를 비롯해 소담스럽고 정겨운 분위기가 묻어나는 어촌을 근간으로 한 다양한 관광명소로 여행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통영 여행코스 통영 가볼만한곳을 추천하자면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 동피랑 마을, 통영 루지, 통영 해상 케이블카, 통영 해저터널, 통영 운하와 달아공원, 이순신공원, 서피랑 마을 등이 있다. 통영은 이름처럼 조선 수준 통제영이 있던 곳이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순신의 흔적이 짙게 드리운 곳이다. 통영 여행코스 중에서도 이순신공원을 특히 빼놓을 수 없는 이유다. 통영 이순신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은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두 사람 겨우 지나갈 정도로 나란히 하고 있다. 마치 나를 향해 일제히 사열하는 근위병들 같다. 동화 속 병정들의 열병식을 보는듯한 착각에 빠져 걸어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나무 사이로 걸어가는 재미가 쏠쏠할 무렵 한산도를 바라보며 아주 커다랗게 서 있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큰 칼을 옆에 차고 있는 장군의 동상 아래에는 '필생즉사 필사즉생'이란 친필 휘호가 새겨져 있다. 영화 <명량>에서도 "여러 장수를 불러 모아 약속하면서 이르되, 병법에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살려고만 하면 죽는다고 했으며 또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사람이라도 두렵게 한다고 했음...

통영 가볼만한곳 미래사 편백나무숲~ 문밖으로 한 발만 나서면 숨이 턱턱 막히는 염천의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여름 더위가 절정을 달리고 있어 선뜻 야외활동을 하기가 두려워진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시원한 바람 한 점, 한 줄기가 아쉽고 간절하다. 숲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천하제일의 숲이라고 해도 이 날씨에 숲속이 시원하다는 건 거짓말이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이 있듯 피할 수 없는 땀과 더위라면 사람들로 북적대는 해수욕장이나 유명 계곡보다는 한갓지고 편안한 산길을 걷고 틈틈이 탁 트인 풍광을 눈에 담으며 땀을 식히는 것도 좋은 피서가 될 수 있다. 그래서 고민고민 끝에 고르고 골랐다. 통영을 찾은 이라면 누구나 들른다는 통영 가볼만한곳 미래사의 편백나무숲이다. 통영 가볼만한곳 미래사 편백나무숲은 욕지도를 다녀오고 나서 들른 곳이다. 먼저 욕지도에 대해 잠깐 얘기하자면 욕지도는 우스갯소리로 열받은 이들이 몰려간다고 알려진 곳이다. 통영항에서 뱃길로 32km 떨어져 있고 주민이 2천여 명이 살고 있는 제법 큰 섬이다. 옛날에는 통영 못지않은 부자 동네였다고 하나 지금은 한적하다. 우리는 여유롭게 욕지도를 한 바퀴 돌았다. 통영의 대표 명소라고 이름난 곳이 몇 곳 있는데 그중 하나가 자부 마을의 욕지도 할매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다. 평균 나이 70세 할머니들이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는 물론 고구마 라떼, 녹차라떼등 다양한...

통영 가볼만한곳 달아공원 달아전망대 & 충무김밥~ 흔히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은 아마도 우리나라의 항구 중 가장 아름답고 낭만적인 곳일 것이다. 항구의 풍광은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고 수많은 예술가들의 숨결이 남아있다. 서울에서 가는 것부터가 고행(?)이지만 통영의 아름다움이 반갑게 맞이해주기에 견딜 수 있다. 그래서 봄 여행을 계획 중이고 지난번에 지인들과 통영 가볼만한곳 구석구석 다닌 것이 무척 좋았던 기억이 나서 추억을 소환해본다. http://gruturgi.com/221644072564 통영 섬 여행, 통영에서 욕지도 배편 및 가볼만한곳 정리~ 통영 섬 여행, 통영에서 욕지도 배편 및 가볼만한곳 정리~ 피부에 닿는 느낌이 제법 선선해지면서 가... gruturgi.com ▲▲▲ 통영 가볼만한곳 욕지도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욕지도를 다녀온 우리는 저녁을 먹기 전에 일몰을 보겠다며 달아공원으로 향했다. 남해 못지않은 멋진 해안 드라이브 코스가 이어졌다. 바닷가를 따라 적당한 굴곡과 언덕이 이어지는 일주 도로를 다니다 보니 어느 틈엔가 눈앞을 가로막는 한적한 포구와 탁 트인 전경이 펼쳐졌다. 산양 일주 도로의 중간 지점이라 할 수 있는 바닷가의 야트막한 언덕 위에 달아공원이 자리 잡고 있다. 얼마 만에 다시 와본 건지,, 많이 달라진 풍경이 몇 년이 지났다는 것을 실감 나게 했다. 예전에는 이런 건물도, 카페도 없었는데...

통영 섬 여행, 통영에서 욕지도 배편 및 가볼만한곳 정리~ 피부에 닿는 느낌이 제법 선선해지면서 가을이 코앞에 다가온 요즘이다. 9월에 들어선지 얼마 되지 않아 추석 연휴까지 맞게 되는 터라 마음은 벌써부터 바빠지기도 한다. 명절을 지내는 풍습도 달라진 요즘 오붓하고 정겨운 추억과 함께 힐링을 누리는 방법으로는 역시 여행이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에서도 편한 마음으로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국내 여행은 낯설지 않은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하고 먹거리까지 익숙한 매력이 있다. 올해처럼 짧은 연휴 기간에 가볼만한곳으로는 통영 욕지도를 추천할만하다. '알고자 하는 의욕의 섬'이란 이름처럼 조용하게 가슴으로 느껴야 제맛인 욕지도는 최근 휴양의 섬으로 주목받고 있는 섬이다. 한려수도의 끝자락에 위치해 섬 앞쪽으로는 남해안의 올망졸망한 섬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섬 뒤편에서는 망망대해가 펼쳐지는 변화무쌍한 섬이다. 뭔가 알고 싶어 하는 게 많은 섬이다. 통영 여행 가거든 욕지도 섬 여행 떠나보자~ 통영 여행을 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통영이 국내 두 번째로 많은 섬을 보유한 섬나라라는 것을.. 그래서 사람들은 통영을 바다의 땅이라고 부른다. 통영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섬들이 모여 연화열도를 이룬다. 연화열도의 중심 섬인 욕지도는 그중에서도 최고의 비경을 자랑한다. 통영항에서는 32km. 한 시간 거리의 뱃길이다. 통영에서 욕지...

통영 여행코스, 동피랑 벽화마을 오랜만이야~ 오늘 서울 기온 38도? 입추가 지났음에도 무더위는 여전해서 바람이 불어오는 시원한 곳으로 떠나고픈 기분이 든다. 이럴 때는 바다와 섬이 펼쳐진 남해의 풍경을 떠올리게 된다. 푸른빛 바다와 펼쳐지는 정경, 그리고 바다 냄새가 있는 곳이 좋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먹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이 있다. 동양의 나폴리 통영이다. 아~ 그리운 통영이여~! 휴가 기간 중 운전하고 간다는 것이 엄두가 나지 않아 오늘은 지난 5월에 다녀온 이야기를 꺼내보고자 한다. 이때 통영 여행은 아우디(아줌마들의 우정은 디질때까지 간다) 멤버와 친절한 오빠님이 함께 했다. 비 오는 날 떠났고 통영은 비가 더 많이 와서 가게 문도 닫는 데가 많다는 소식을 들으면서도 출발했다. 비가 억수같이 내린다고 해서 취소할 사람 1도 없으니 우린 무조건 가는 거였다. 통영 여행은 부천에서 모여 출발했다. 친절한 오빠님이 운전을 도맡아 해주어서 정말 편한 마음으로 갔다. 휴게소에 내려 커피 한 잔 마시고 수다 떨면서 가니까 통영이라는 곳이 그다지 멀게 느껴지지 않았다. 사실 오빠가 아니었으면 엄두도 못 냈을 여행이었다. 비가 오니까 슬로우 여행이었고 낭만적이었다. 일행들 모두 서두르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 같다. 커피 마시고 싶으면 멈추고 배가 고프면 멈추고 아름다운 스팟이 있으면 멈춰서 찍고... 이런 게 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