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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마을 특산물 먹거리 남해 여행 코스 글, 사진 : 그루터기 해외에서 돌아오자 마자 이번엔 남해로 달려갔다. 남해 가볼만한곳 독일마을을 구경하고 양마르뜨 언덕에서 양 먹이 주기 체험도 하고 남해 마을 특산물 먹거리 멸치 쌈밥도 먹었다. 남해의 명소 다랭이논에는 벼가 노랗게 익어 추수를 앞둔 논을 볼 수 있어 풍성한 아름다움으로 가득했다. 여행 가시는 분들을 위해 남해 여행코스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1. 남해 독일마을 📍 주소 : 경남 태안군 삼동면 물건리 1074-2 남해독일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 경남 가볼만한곳 독일마을은 이국적인 느낌으로 가득한 여행지로 물건항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산책과 바다 뷰를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마을의 가장 꼭대기층으로 올라가면 넓은 광장이 있고 광장에는 남해파독전시관이 있다. 파독광부와 간호사로 독일로 건너가야 했던 경제 역군들의 삶과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전시관이다. 이곳 남해 독일마을이 조성된 이유가 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갔던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삼의 터전을 제공해 주기 위한 것이었는데 실제로 많은 독일 교포들이 독일 양식 주택을 지어 살고 있다. 숙소를 운영하기도 하고, 독일맥주, 독일 빵집 등 남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들도 많아서 인기가 많은 여행지로 손꼽힌다. 바다가 내려다 ...

1박2일 남해 여행 볼거리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 독일마을 글, 사진 : 그루터기 남해 여행은 1박2일 코스로 계획하고 남해 독일마을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오후에 도착해 예약하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엔 마을 산책을 한 뒤 독일 요리도 먹었고 다음날은 파독전시관과 원예예술촌, 독일빵집 등 남해 가볼만한곳 곳곳을 들렸더니 이곳에서만 봐도 제법 알찬 시간이었다. 이제는 남해 볼거리이자 대표 관광지가 된 독일마을에 다녀온 곳들을 소개해본다. 1. 남해 독일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상동면 물건리 1074-2 남해독일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 남해 독일마을은 남해 볼거리 중 하나인 물건리 방조어부림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이 자리한 마일이다. 우리나라 가옥과는 다른 이국적인 느낌의 예쁜 건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남해1박2일 여행 필수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이곳은 1960년대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기, 한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독일로 파견된 파독광부와 간호사 등 독일에 거주하고 있던 교토들이 한국에 정착하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 주면서 발전했다. 남해군에서 기반을 조성해 택지를 분양하고 교포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해 전통 독일식 주택을 건축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현재 독일식 집들은 펜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들이 많고 상점과 레스토랑, 카페, 빵집이 어우러져 있어 독일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즐길 수 있다. 마을 정상에는 ...

남해 가볼만한곳 남해각 포함 남해 여행코스 글, 사진 : 그루터기 전라도 여행을 가던 날 남해 여행까지 이어졌다. 고속도로를 타고 가장 먼저 도착한 남해각에서 남해 여행코스에 대한 정보를 얻고 섬이정원, 다랭이마을 등 남해 가볼만한곳들을 즐길 수 있었다. 노랗게 익은 벼들과 더불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던 남해 여행코스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1. 남해각 경상도 남해군 설천면 남해대로 4216 남해각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남해대로 4216 ⊙ 운영시간 : 09:00~17:00 (매주 월요일 휴무) ⊙ 전화번호 : 055-864-1905 하동 IC를 빠져나와 남해로 가는 길목에 있는 남해대교를 건너면 바로 왼편으로 네모난 하얀색 건물이 나타난다. 남해각 휴게소라고 쓰여진 이곳이 여행을 시작하기전 들러 정보를 얻기 좋은 곳이다. 남해각은 1973년 6월 22일 개통한 우리나라 최초의 현수교인 남해대교와 연계되어 44년간 여관과 휴게소의 역활을 했던 공간이다. 하지만 세월이 흐름에 따라 유휴공간이 되었는데 남해군에서 남해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남해 관광 플랫폼이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새롭게 리모델링 하면서 오래된 것들이 지닌 매력을 고스란히 남겨 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이었다. 지하부터 2층, 루프탑까지 층별로 다양한 공간을 만날 수 있었는데 지하 1층은 남해 지역과 관광객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 소통형 관광안내플...

남해 가볼만한곳 볼거리 먹거리 남해 여행 코스 글, 사진 : 그루터기 봄에는 어느 곳을 가도 참 좋지만 언젠가부터 남해의 봄이 좋아서 매년 남해 여행을 가고 있다. 남해 가볼만한곳 다랭이마을과 섬이정원, 독일마을 등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남해 볼거리와 남해 먹거리는 여행자의 발걸음을 즐겁게 한다. 그래서 지금 가보면 좋은 남해 여행 코스를 정리해 보았다. 1. 다랭이마을 ⊙ 주소 : 경남 남해군 남면 남면로 678번길 21 다랭이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남면로679번길 21 다랭이두레방 서울 집에서 4시간 30분 걸려 도착한 남해에서 가장 먼저 간 곳은 다랭이 마을이다. 바다를 향해 계단식 논이 있는 다랭이논은 이 풍경 하나를 보기 위해 남해를 찾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대표적인 관광지다. 4월에는 유채꽃이 피어 있어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데 다랭이논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동글동글한 몽돌이 깔린 작은 해변을 만날 수 있다. 지금도 소를 이용해 밭을 갈아야 하는 곳이지만 인기가 많아지면서 굉장히 정비를 잘해 놓아 산책코스와 쉼터도 만날 수 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노오란 유채꽃이 피어 있어서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것이 너무 좋았다. 봄에만 만날 수 있는 노란 꽃구름 같은 풍경은 매년 봄, 이곳을 그립게 한다. 마늘 농사가 끝나고 벼농사를 위해 물을 대기 전, 아마도 유채를 심는 모양인데 평지가 아닌 ...

남해 가볼만한곳 볼거리 먹거리 포함 남해 여행코스 글, 사진 : 그루터기 단풍이 조금씩 물들고 있는 가을, 이 계절을 어떻게 즐길지 고민하다가 남해 가볼만한곳으로 여행을 계획했다. 바다와 산과 다채로운 매력을 제대로 갖춘 보물섬 남해의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남해 여행코스를 볼거리 먹거리와 함께 소개한다. 1.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 ⊙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 미송로 303번길 176 ⊙ 입장료 : 스카이워크 대인 2,000원 / 소인 1,000원 요즘 바다가 있는 여행지를 가면 그곳이 어디든 스카이워크 하나쯤은 만들어져 있다. 대부분 바다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 역활만 하는데 이곳 남해 설리 스카이워크는 끝부분에 그네가 설치되어 있어서 조금 더 액티비티 한 즐거움이 있다. 원통형 구조로 되어 있어서 360도 어디에서나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셜리 스카이워크는 약 36m 높이에 폭 4.5m, 총 길이 79m의 구조물이 바다를 향해 아찔하게 서 있다. 남해 볼거리 설리 스카이워크가 있는 남해군 미조면은 남해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는데 스카이워크에서 바라보면 멋진 해안선과 푸른 바다가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남해의 바다는 물색이 맑아 어디에서 봐도 바다가 반짝이는 느낌을 주는데 그런 바다를 가까이에서 제대로 전망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바다만 있었다면 다소 심심할 수 있었을 텐데 이렇게 주변의 절경도 함께 감상할...

남해 가볼만한곳 양떼목장 등 여행지 5곳 글, 사진 : 그루터기 남해는 매번 갈 때마다 다른 코스를 찾아갈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숨겨진 남해 가볼만한곳을 찾다보면 보물섬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남해 양떼목장 등 갑갑한 일상의 자그마한 쉼표가 될만한 핫플레이스 남해 여행지를 모아 봤다. 1. 남해 양떼목장 ⊙ 주소 : 경남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 775번길 364 ◉ 운영시간 : 3월~11월 09:00~18:00 / 12월~2월 09:00~17:00 ◉ 입장료 : 성일 9,000원(양 먹이 포함, 2인 1그릇), 소인 6,000원 (네이버 예약 시 할인, 당일 사용 가능) 남해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364 바다만 있을 것 같은 남해에 귀여운 양들이 뛰노는 양떼목장이 있다. 내가 찾은 상상 양떼목장은 바다 + 양떼 목장의 전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규모가 무려 10만 평이나 되는 목장에 양들이 뛰어놀고 양들과 교감을 하려는 사람들이 어우러져 웃음이 번지는 풍경을 만들고 있다. 푸른 초원 위에 풀을 뜯고 있는 몽실몽실 귀여운 양들. 양들이 뛰어노는 것만 봐도 힐링이 되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남해 여행지였다. 입장료에 양 먹이가 포함되어 있어서 먹기 주기 체험이 가능했다. 더구나 울타리를 넘을 수 있도록 해 교감하기 좋았다. 상상 양떼목장의 매력은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서 목장 뒤로 ...

남해 가볼만한곳 원예예술촌 남해 독일마을 외 볼거리 먹거리 글, 사진 : 그루터기 보물섬이라 불리는 남해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힐링의 섬이다. 남해 독일마을, 남해 원예예술촌, 섬이 정원 등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다양한 남해 볼거리는 물론 어족자원 또한 풍부해 남해 먹거리도 다양하다. 눈과 귀와 입이 즐거운 남해 가볼만한곳을 소개해본다. 1. 남해 독일마을 남해독일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074-2 ◉ 주소 : 경남 남해군 삼동면 독일로 89-7 ◉ 입장료 : 무료 (파독 전시관 관람료 별도 1,000원) 남해 독일마을은 60, 70년대 고국을 떠나 독일의 탄광과 병원에서 생활하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고국 정착을 위해 조성된 마을이다. 이국적인 느낌의 마을은 택지를 분양받은 파독 간호사들과 광부들이 독일에서 직접 건축자재를 가져와 전통 독일 양식으로 집을 짓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독일마을에서는 드라마 '환상의 커플'과 영화'국제시장'이 촬영되었고 남해에 사는 배우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언덕을 따라 주황색 지붕을 얹은 집들이 늘어서 있는데 꼭대기에서 바라보면 물건 마을과 물건리 방조어부림 그리고 드넓은 바다가 파노라마처럼 보인다. 마을에는 단 한순간도 잊지 못했던 고국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공간 '남해 파독 전시관'이 있다. 지하 1200m 갱도를 재현한 터널과 작업도구, ...

5월 국내 여행지 추천 봄에 가볼만한곳 남해 여행 코스 남해 양떼목장 글, 사진 : 그루터기 5월은 날씨가 선선하며 가장 봄 날씨를 느끼기 좋은 달이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불리며 어버이날, 어린이날이 있다. 이에 5월 국내 여행지 추천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국내 봄 여행지로 남해 양떼목장을 추천해본다. 바다, 산 편백숲(편백나무숲), 넓은 초원, 양떼 이 모두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남해 여행코스 상상 양떼목장이다. 5월 봄에 남해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적극 이곳을 얘기해 주고 싶을 정도다. 1. 상상 양떼목장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 초원에서 방목하는 양들과 함께 뛰노는 경험, 생각만 해도 멋지지 않은가? 먹이 주기 체험은 기본이고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양들과 교감할 수 있어서 대만족하고 왔다. 2. 상상 양떼목장 편백숲 위치와 입장료 남해 상상양떼목장 편백숲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775번길 364 ⊙ 주소 : 경남 남해군 설천면 설천로 775번지 364 ⊙ 전화 : 055-862-5300 ⊙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하절기(3월~11월), 매일 09:00~17:00 동절기(12월~2월) ⊙ 입장료 : 성인 9000원 (양 먹이 포함, 양 먹이 2인 1그릇), 소인 6000원 ※ 네이버 예약 시 할인되고 당일 사용이 가능 ⊙ 웹사이트: http://yangttefarm.com ※ 주의 : ...

남해 가볼만한곳 다랭이마을 독일마을 설리스카이워크 보물섬전망대 8곳 글, 사진 : 그루터기 제주도 한 달 살기를 마치고 남해로 왔다. 봄에 남해를 꼭 오고 싶었기 때문이다. 산과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한려해상국립공원, 그중에서도 남해는 열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로 경관이 두루 빼어나다. 오늘이 남해 온 지 이틀째인데 남해 다랭이마을, 남해 독일마을, 설리 스카이워크, 보물섬 전망대, 원예예술촌, 미국마을, 섬의 정원 등 남해 가볼만한곳을 두루두루 다녔다. 1. 다랭이마을 남해 여행을 계획하며 가장 가고 싶었던 곳은 남해 다랭이마을이라 첫 코스로 들렀다. 마을 입구 전망대에 차를 세우고 내려다보면 산과 마을, 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탄성이 절로 나왔다. 남해는 다랭이마을이 있을 정도로 다랭이논으로 유명하다. 다랭이논은 계곡이나 구릉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계단식의 작은 논을 말한다. 다랑이 마을에는 곡선형 계단식 논이 100층 넘게 만들어져 있다. 크기와 생김새가 제각각인 논에는 마늘이 쑥쑥 자라로 유채꽃이 넘실거린다. 다랭이마을로 들어서면 암수바위가 반긴다. 마을에서는 미륵불이라 하여 각각 암 미륵, 숫미륵으로 부르기도 한다. 오른쪽 암 미륵은 여인이 잉태하여 만삭이 된 모습으로 비스듬히 누웠다.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아무도 모르게 숫미륵 밑에서 기도를 드리면 득남한다고 알려져 다른 지역 사람들도 많이 다녀갔다고 한다. 암수바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