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투자
13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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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투자방법, 사는법 파는법까지 직접 해봤더니

채권과 유가증권은 자본을 조달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점에서 비슷하다. 하지만, 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하는 유상증자와 달리 부채로 기록되는데 채무자가 상환하지 못하게 된다면 재산상의 손실은 오로지 채권자의 몫이 된다. 빌려준 돈을 전혀 못 받는다고도 볼 수 있겠지? 물론, 회생이라는 수단을 통해 투입한 원금을 찾을 방도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다. 그렇지만 소요되는 시간적 비용, 기회비용까지 고려해 보면 이는 근본적인 방책이라 볼 수 없는데 상환 받을 시점엔 이미 화폐가치의 하락분이 상당 부분 반영됐기 때문에 그렇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채권을 투자하기에 앞서 "신뢰할 만한 발행 주체가 어떤 기관인지 그리고 채권 신용등급이 괜찮은지"에 대해 우선순위로 두고 체크해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 목차 1. 채권 기본지식 2. 국내 채권투자방법 소개 3. 채권 사는법 4. 채권 파는법 1. 채권 기본지식 어느 정도 기본 지식을 탑재하고 갈 필요가 있지만, 사는법과 파는법 위주로 주안점을 뒀기에 포스팅을 읽은 직후 실전에 써먹을 수 있을 정도만 다뤄보도록 한다. 1. 표면금리(coupon rate) : 채권을 발행할 때, 지급하기로 약정한 이율이다 = 고정 2. 액면가(Face Value) :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 내가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 만들어질 때부터 적혀있는 금액이다 = 고정 3. 채권가격(같은 말로 매매수익률)...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