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불장의 신호탄일까요? 아니면, 이미 선반영된 직후 재료 소멸로 끝나 하락 추세로 이어질까요? 사람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 반감기입니다. 올해가 네 번째니까 일정은 2024년 4월 20일입니다. (카운트다운 보면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로 추정) 이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4년마다 채굴자에게 주는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한다는 건데요. 애초에 2,100만 개로 고정된 상태에서 공급이 줄어들면 가치가 상승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어떤 예상치 못한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24년~25년 뷰는 롱이 정배긴 합니다만. 보수적인 시각에서 접근하자면 횡보 내지 단기 조정은 한 번 더 나오지 않을까 싶군요. 이미 몇 개월 전부터 반감기에 대한 기대 심리, 블랙록으로부터 자금 유입,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호적인 스탠스, 금리 인하 전망 등 호재가 겹쳐 선반영 됐을 법도 한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모두가 상승을 외친다?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호재는 없다는 말도 있던데요. 그렇게 된다면 투자 전망에 대해서 고민이 될 법도 하겠죠? 이번 시간에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비트코인 반감기 뜻 2. 반감기 그래프 및 날짜 3. 투자 전망 1. 비트코인 반감기 뜻 총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된 건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이를 채굴해서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받는다 하죠. 이것이 4년 주기로...

청년동행카드 예산 소진으로 인해 폐지 수순을 밟는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예산 소진으로 인해 이미 폐지된 곳도 있습니다. 전망 또한 불투명하다고 하니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참. 이 말은 혜택받을 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거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혹시 모르시고 넘어가셨다면, 신청 후 조금이라도 할인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예전에 비하면 적긴 해도 초년생한텐 교통비 5만원 진짜 큽니다. 1. 청년동행카드 소개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입니다.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 근로자에게 매원 5만원씩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여기서 선정될 경우 버스, 지하철, 택시, 주유비 용도로 사용한 내역에 대해 월 5만원 한도의 바우처에서 차감하는 방식입니다. 2. 신청방법 청년에 해당하는 만 15세~만 34세입니다. 근로자가 해당 사업장의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요건 반드시 충족해야 합니다. 신청 시기의 경우 연중 상시이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됩니다. 온라인만 신청 가능하며 오프라인 및 기업단위는 불가능합니다. ※ 청년동행카드 신청방법 ① 청년동행카드 홈페이지 검색 ② 메인화면 상단 탭 온라인신청 ③ 자가진단하기 ④ 회원가입 후 신청 ⑤ 카드발급 신청 카드사 및 카드 종류로 NH농협, IBK기업, 신한카드가 있습니다. 신용, 체크 둘다 됩니다. 선정될 경...

연금복권 720 수령 실수령액 당첨금 이번 시간에 알아볼 건 연금복권 720입니다. 로또보다 당첨금이 작은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1등이 됐을 때, 월 700만원씩 20년간 안정적으로 수령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1. 연금복권 720 당첨금 1등은 월 700만원씩 20년, 2등은 월 100만원씩 10년입니다. 3등부턴 연금식이 아닌 일시불로 소정의 금액을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1) 1등 : 월 700만원씩 20년 2) 2등 : 월 100만원씩 10년 3) 3등 : 100만원 4) 4등 : 10만원 5) 5등 : 5만원 6) 6등 : 5천원 7) 7등 : 1천원 * 보너스 : 월 100만원씩 10년 질문 있습니다. 누가 상금을 독식한다면 어떻게 됩니까? 로또와 달리 누가 한 번호로 긁을 수 없는 구조입니다. 각 조별로 고유한 번호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로또처럼 한 번호로 10~20개 이상 마킹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특정 인물이 독식할 수 없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저 번호에 얻어걸리기만 한다면 안정적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로또는 어떻습니까? 최근 2등이 600명이나 나오거나, 1등이 50명이나 나오는 등의 뉴스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여기서 벼락 맞을 확률을 겨우 뚫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방에 집 한 채 살 수 있는 금액이 나왔다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아무튼, 위와 같은 금액이니 참...

트레이딩을 시작하는 데 있어서 필수로 숙지해야 되는 개념이 있습니다. 또한 기본이기도 한데요 시장가(테이커, taker) 지정가(메이커, maker)입니다. 그런데, 원래 주식에 있던 용어 아닌가요? 비슷하면서도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이걸 굳이 체크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한데요. 투자자라면 주식이든 코인이든 상관없이 체크해서 나쁠 건 없겠죠? 어쨌든 정의부터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지정가 (메이커 maker) 뜻 2. 시장가 (테이커 taker) 뜻 3. 주식하고 어떤 차이 4. 유동성이 풍부한 거래소, 슬리피지 1. 지정가 (메이커 maker) 뜻 매매가 체결되는 것보단 가격을 우선으로 생각할 때 사용하는 주문을 지정가(maker)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비트코인을 9천만 원에 지정해서 주문한다"라고 보면 되겠죠? 내가 그 값에 산다고 올렸으면 누가 이에 맞춰서 팔게 될 테고요. 수요 공급 또는 단위가 딱 맞아떨어지면 거래가 성사되는데 이걸 체결(또는 같은 말로 실행, Execution) 됐다고 합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실전에서는? 지금 비트가 대충 9,100만 원 대에서 움직이는데 조금 아래에 지정가로 주문해 봤습니다. 오더북(호가창)에 있는 거 보이시죠? 떨어진다면 저것이 체결되고 미체결주문은 체결내역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제, 이걸 뒤집어 보겠습니다. 반대의 경우입니다. 지...

혹시 풍요로 가득 찬 세계에서 살고 싶지 않습니까? 땅을 팠는데 금이 막 쏟아지고, 깨끗한 물이 존재하고, 지천에 맛있는 것이 있는.. 환상의 나라에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생존을 위해, 야생동물처럼 먹이를 찾으러 나설 필요가 없습니다. 배가 부른데 굳이 싸울 필요가 있겠습니까? (초원에 누워있는 사자는 어떤 느낌일까요) 하지만, 이상은 이상일뿐. 지구의 자원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불평등이 극단적으로 치달을 경우라면? 기아·질병·전쟁과 같은 사태로 번져 엉망진창이 될 것입니다. 국가에선 "경제문제"에 대해 고민을 할 수밖에 없겠죠? (선택의 문제) 얼마나 어떻게 생산할지, 누구한테 얼마큼 나눠줄지에 대한 거 말입니다.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기 위해 "재분배 정책, 국제 협력, 경제 정책 등"의 방식으로 접근하는데. 그중 "시장 경제 체제"를 가장 많이 채택합니다. (자본주의에선 당연한 거 아닌가요) 모든 민간 주체들이 "자유로운 의사결정과 경쟁을 통해 자원 분배"를 결정하는 걸 의미하겠죠? 이런 겁니다.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가계에선 저걸 구입할지, 기업에선 더 생산할까 말까"를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연스레 균형가격이 형성되겠죠? 바꿔 말하면.. 희소성과 이기심을 바탕으로 가장 큰 효용(만족)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애덤 스미스가 주장했던 "보이지 않는 손"이 생각나군요. ...

소득을 벌기 힘든 노후생활을 위해, 경제활동 기간 동안 벌어들인 소득의 일부를 적립하는 제도를 연금이라 합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제공하는 노령연금,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기초연금이 있습니다. 또한 부상, 질병 등으로 인해 법률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지급하는 것도 이에 해당합니다. 대표적으로 장해보상연금, 장애연금이 있습니다. (찾아보면 비슷한 거 더 있어요) 이번 시간에 살펴볼 건 "장애연금, 장애인연금"입니다. 이름이 비슷하기 때문에 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정독하세요) 그럼 금액, 대상, 신청, 방법 등을 같이 체크해 보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2023년 2월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추후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세부적인 사항은 관련 기관에 문의하시는 거 권장합니다. ※ 정정사항이 있을 경우 댓글에 남기겠습니다. 1. 장애연금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가입자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가 남았을 때, 장애정도에 따라 일정한 급여를 지급하는 걸 말합니다. 여기서 1급~3급의 경우 매월 지급, 4급은 일시급입니다. 이를 수령하기 위해선 다음의 초진일요건, 국민연금보험료 납부 요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수급요건 연금보험료 납부요건, 초진일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사진 또는 밑에 있는 문단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초진일 요건 : 18세 생일부터 노령연금 지급연령 생일의 전날까지 있...

가계 살림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작성해 본 그것! 뭔지 아시죠? 가계부입니다. 이를 통해 소비 패턴을 조절합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출과 수입을 한다고 생각해 볼까요? 엄청난 양의 달러가 들어오기도 하고 빠져나가기도 합니다. 마트에서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개념이 아니란 말이죠. 나라 살림살이에 있어서,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건 필수 아니겠습니까? 이에 따라 여러 가지 경제지표를 작성하게 되는데요. 대표적으로 상품수지와 무역수지가 있습니다. 돈이 많이 들어왔다면 흑자, 쓴 돈이 더 많다면 적자겠죠? 올해 1월, 이웃나라 A 국과 무역을 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통계를 뜯어봤더니 수입은 80억 달러입니다. 수출은 50억 달러입니다. 수입이 30억 달러 더 많기 때문에 수지는 흑자입니다.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요? 수입은 50억 달러, 수출은 80억 달러인 상황이 있습니다. 30억 달러 더 많이 빠져나갔죠? 이 땐, 적자입니다. 이처럼 경제지표 작성을 통해 동향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거 아닌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집계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미세한 차이가 존재하는데, 그림을 같이 보겠습니다. 키포인트는 해상 운임료, 보험료를 포함하느냐 안 하느냐에 대한 겁니다. 있는 건 무역수지, 없는 건 상품수지입니다. 1. FOB, CIF 뜬금없이 영어가 나오니까 당황스럽군요. 무역을 전공하신 분들이라면 "아!...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600만원 일정, 방법 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영업제한(밤 10시까지 허용)을 실시하면서, 소상공인들은 매출 타격과 함께 생계 등의 어려움을 상당히 많이 겪었었습니다. 이후 정부에서는 각종 지원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하지만 방역조치에 따른 정확한 손실추계 없이 임기응변식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데다, 액수 또한 미미한 데다 체감이 크지 않았죠. 맨 처음 방역지원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한 적 있었는데 '이거 어디다 써먹느냐'라는 말도 나온 적 있었습니다. 얼마 전 윤 당선인 공약 중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차" 지급 논의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전에 1차와 2차에 걸쳐 총 400만원에 가까운 지원금이 지급됐는데, 이번엔 "최대 600만원" 까지 지급된다고 하니 희소식일 아닐 수밖에 없겠죠? (최대라 하니까 다 줄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드는데..) 새로 나온 지원 정책은 기존과 비교했을 때 파격적입니다. 소상공인들은 지금까지 겪은 손실에 비하면 한없이 부족하지만, 잠깐이나마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600만원이 무엇인지 전반적으로 알아본 후 일정,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600만원 무엇입니까? 얼마 전(4월 28일) 인수위에서 새 정부 추경통과 즉시 551만 소상공인에게 피해지원금을 "차등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연금은 정부가 직접 운영하는 공적 연금제도입니다.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 등이 발생할 때 일정 부분 납부하게 되며. 준조세적인 성격인 탓에 사실상 "제2의 세금"으로 불립니다. 그럼 우리가 납부한 것들 도대체 어디에 쓰일까요? 국민연금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65세부터 수령할 수 있는 노령연금, 가입자였던 자가 질병 또는 부상으로 받을 수 있는 장애연금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일정한 가입 기간이 있는 사람이 사망할 경우 유족에게 지급되는 유족연금도 있습니다. 특히, 부부의 경우 남아있는 배우자에게 "일정 부분 연금"이 지급될 수밖에 없는데. 요건을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으면 반드시 손해를 보게 됩니다. 둘 중 하나를 반드시 선택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어쨌든 금액, 기간, 자녀, 부부, 비과세 여부에 대해 체크해 보겠습니다. 1. 유족연금 국민연금을 매달 받던 수급자가 사망할 경우, 남은 유족들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해 일정 부분 지급하는 걸 유족연금이라 합니다. 수급요건을 만족해야 하며, 가입 기간에 따라 금액이 달라집니다. 그럼 밑에 있는 자료, 같이 보겠습니다. 수급요건 흔히 노령연금 수급권자가 사망해야 연금이 지급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장애등급 2급 이상, 연금보험료를 낸 기간이 가입대상 기간의 1/3 이상인자도 해당됩니다. ① 노령연금 수급권자 ② 장애등급 2등급 이상의 장애연금 수급권자 ③ 가입기간 10년 이상인 가입...

소득을 벌기 힘든 노후생활을 위해, 경제활동 기간 동안 벌어들인 소득의 일부를 적립하는 제도를 연금이라 합니다. 국민연금공단에서 제공하는 노령연금,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기초연금이 있습니다. 또한 부상, 질병 등으로 인해 법률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지급하는 것도 이에 해당합니다. 대표적으로 장해보상연금, 장애연금이 있습니다. (찾아보면 비슷한 거 더 있어요) 이번 시간에 살펴볼 건 "장애연금, 장애인연금"입니다. 이름이 비슷하기 때문에 좀 헷갈릴 수 있습니다. (정독하세요) 그럼 금액, 대상, 신청, 방법 등을 같이 체크해 보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2023년 2월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추후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세부적인 사항은 관련 기관에 문의하시는 거 권장합니다. ※ 정정사항이 있을 경우 댓글에 남기겠습니다. 1. 장애연금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가입자가 질병이나 부상으로 신체적 또는 정신적 장애가 남았을 때, 장애정도에 따라 일정한 급여를 지급하는 걸 말합니다. 여기서 1급~3급의 경우 매월 지급, 4급은 일시급입니다. 이를 수령하기 위해선 다음의 초진일요건, 국민연금보험료 납부 요건이 모두 충족되어야 합니다. 수급요건 연금보험료 납부요건, 초진일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세부적인 사항은 사진 또는 밑에 있는 문단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초진일 요건 : 18세 생일부터 노령연금 지급연령 생일의 전날까지 있...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600만원 일정, 방법 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인해 영업제한(밤 10시까지 허용)을 실시하면서, 소상공인들은 매출 타격과 함께 생계 등의 어려움을 상당히 많이 겪었었습니다. 이후 정부에서는 각종 지원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하지만 방역조치에 따른 정확한 손실추계 없이 임기응변식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데다, 액수 또한 미미한 데다 체감이 크지 않았죠. 맨 처음 방역지원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한 적 있었는데 '이거 어디다 써먹느냐'라는 말도 나온 적 있었습니다. 얼마 전 윤 당선인 공약 중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3차" 지급 논의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전에 1차와 2차에 걸쳐 총 400만원에 가까운 지원금이 지급됐는데, 이번엔 "최대 600만원" 까지 지급된다고 하니 희소식일 아닐 수밖에 없겠죠? (최대라 하니까 다 줄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드는데..) 새로 나온 지원 정책은 기존과 비교했을 때 파격적입니다. 소상공인들은 지금까지 겪은 손실에 비하면 한없이 부족하지만, 잠깐이나마 한시름 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600만원이 무엇인지 전반적으로 알아본 후 일정,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600만원 무엇입니까? 얼마 전(4월 28일) 인수위에서 새 정부 추경통과 즉시 551만 소상공인에게 피해지원금을 "차등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양도소득세란 토지, 건물 등에 관한 권리를 양도함으로써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집 팔고 나면 차액이 생기는데, 차액에 대한 일정 부분을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것이 크면 클수록 세율이 높아지며, 이에 따라 내가 낼 세금도 많아지기 때문에 기본세율, 계산 방법을 정확히 체크해야 합니다. 1. 양도소득세 뜻 양도소득세란 개인이 토지, 건물 등 부동산이나 주식 등 파생상품의 양도 또는 분양권과 같은 부동산에 관한 권리를 양도함으로써 발생하는 이익을 과세대상으로 하여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여기서 양도라 함은 자산의 소유권이전을 위한 등기 등록에 관계없이 매매, 교환 등으로 자산이 유상으로 소유권 이전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우리가 집을 사고팔 때 한번 생각해 볼까요? 원래 갖고 있던 집이 5억이었습니다. 근데 무슨 호재가 생겼는지 8억으로 껑충 뛰었습니다. 집주인은 집을 팔아서 3억 이득 보고, 소유권은 새 주인에게 넘어가게 됩니다. 이 차익에 대한 세금이 바로 양도세입니다. 참. 배우자 또는 직계존비속 간 매매로 양도한 경우엔 증여한 것으로 추정되어 양도소득세가 과세되지 않고 증여세가 과세되는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나(원래 집주인) ↔ 아버지(새 집주인) 혹은 나 ↔ 아들, 딸(새 집주인) 간 거래입니다. ▶ 직계비속 직계존속 범위 직계비속 직계존속 범위 차이점 증여, 상속뿐만 아니라 연...

근저당권, 저당권, 대항력, 우선변제권, 최우선변제권 말만 들어도 헷갈립니다. 얼핏 보면 비슷한 거 같지만, 엄연히 다른데요. 뜻과 요건에 대해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전반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정정사항이 있을 경우 댓글에 남깁니다. 1. 저당권 뜻 채권자가 채무자 또는 제3자(물상보증인)로부터 점유를 옮기지 않고 그 채권의 담보로 하여 제공된 목적물에 대해 채무자가 변제를 하지 않을 때, 일반채권자에게 우선하여 변제를 받는 권리를 저당권이라 합니다. * 채권자 : 돈을 빌려준 사람 * 채무자 : 빌린사람, 빚 갚아야 함 * 물상보증인 : 채무자의 빚을 보증해줌, 주택 같은 걸로 보증서준다 보면 됨 A 씨는 대출하기 위해 OO 은행에 갔습니다. 은행에선 A 씨의 토지 또는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려줍니다. 여기서 나온 것이 저당권설정입니다. 돈이 아닌, 건물을 담보로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질권은 돈, 주식과 같은 동산에 해당함) 여기서 A 씨는 자신의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3억을 빌려왔습니다. 만약 여기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A씨의 집을 경매로 넘깁니다. 이때, 은행에선 우선변제권을 가지게 되는데요. 주택이 4억 낙찰되었다고 가정하면, 3억은 다른 사람보다 먼저 받을 수 있습니다. 2. 근저당권 뜻 계속적인 거래 관계로부터 발생하는 불특정 다수의 채권을 장래의 결산기에 일...

하나은행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영업시간, atm 이용시간, 점검시간, 탄력점포 운영 그리고 찾는 방법까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운영시간이면 시간만 알려줄 것이지, 왜 굳이 찾는 방법까지 알아야 합니까?"라고 질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atm 기기 같은 경우 운영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07:00~23:30 사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점검시간 제외하고 24시간 이용 가능한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곳은 22시까지만 개방된 곳도 있습니다. 심지어 1시간 늦은 8시부터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사전에 atm기기 체크 안 하고 갔다가 닫혀있으면 비용, 시간만 버리는 꼴이 되겠죠? 아무튼 이러한 이유로 인해 좀 귀찮더라도 방법까지 필히 숙지해야 합니다. 1. 영업시간 하나은행의 영업시간은 09:30~15:30까지입니다. 원래 16:00까지 운영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앞뒤로 30분 단축해서 영업합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완전히 종식된다면 혹시 16:00까지 한다고 공지사항 올릴까요) 점심시간 같은 경우 12:00~13:00까지입니다. 타 은행과 같지만, 명시된 시간 자체에 큰 의미 부여할 필요 없습니다. 반은 창구에 남아서 교대 근무하기 때문에, 저 시간에 간다고 해서 은행업무 자체를 못 보는 건 아니거든요. 다만, 저 시간대는 지점에 따라 매우 혼잡할 수 있는 점 유념하셔야 합니다. ...

연말정산을 하고 나면, 결정세액에 따라 추후 어느 정도 환급받을 수 있는지가 정해집니다. 내가 낸 세금이 세액보다 많으면 돌려받고, 반대의 경우라면 납부해야 합니다. 환급받기 위해선 이 결정세액을 줄이는 게 관건이겠죠? 절세하기 위한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는데, 이번 시간에는 인적공제 부분을 같이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적공제 연말정산 시 본인과 가족에 대해 공제해 주는 것을 인적공제라 합니다. 이 외 연금보험료 공제, 특별소득공제, 그 밖의 소득공제를 적용시켜 과세표준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세율 곱하고 감면 적용시키면, 최종적으로 결정세액이 나오는데요. 내가 낸 세금이 결정세액보다 많으면 환급, 적으면 납부해야 합니다. 13월의 월급이라면서 세금까지 내야 합니까? 특이한 케이스가 아닌 이상, 보통 환급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이세액표에 따라 월급을 받게 되는데요. 여기에 부양가족과 같은 기타 요소들은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 연간근로소득 - 비과세소득 = 총급여액 2) 총급여액 - 근로소득공제 = 근로소득금액 3) 근로소득금액 - 인적공제 = 과세표준 세액계산 중 일부만 가져왔습니다. 과세표준을 적용시키기 위해선 "비과세, 근로소득공제"부터 빼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근로소득 금액이 나오는데 여기에 인적공제를 적용시키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1명당 150만원, 70세 이상의 경로우대자가 있을 경우 1명당 ...

해가 거듭될수록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노후를 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떤 개인연금이 좋을지, 보험을 들어놔야 든든할지"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높은 수익률이 끌릴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러한 상품들도 좋긴 합니다만.. 효율적으로 은퇴설계를 하기 위해선, 금융지식들을 숙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미래에 얼마를 받을 예정인데, 현재 준비해야 할 금액을 미리 알고 있다면 훨씬 수월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개인연금 계산기, 수령액"에 대해 같이 체크해 보겠습니다. 1. 현재가치, 미래가치 화폐의 가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인플레이션 때문입니다. 현재 들고 있는 1,000원짜리와 10년 뒤 1,000원의 가치는 당연히 다르겠죠? 그럼 바로 예제 들어갑니다. (전문용어 싹 뺌, 핵심만 남김) * 현재가치 → 미래가치 : 할증 조건은 연 복리 4%라 가정하겠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100만원의 변화는 다음 같습니다. * 미래가치 → 현재가치 : 할인 100만원을 미래 시점으로 환산했습니다. 그럼 이걸 다시 현시점으로 되돌려보겠습니다. 2. 연금의 현금흐름, 가치환산 매월 일정한 금액을 계속 지급받는 걸 연금이라 하죠. 미래 시점에 발생하는 예상 현금흐름 이라고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이런 겁니다. A 씨는 10년간 매년 18...

본격적인 불장의 신호탄일까요? 아니면, 이미 선반영된 직후 재료 소멸로 끝나 하락 추세로 이어질까요? 사람들 사이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비트코인 반감기입니다. 올해가 네 번째니까 일정은 2024년 4월 20일입니다. (카운트다운 보면 한국시간 기준 오전 10시로 추정) 이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4년마다 채굴자에게 주는 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한다는 건데요. 애초에 2,100만 개로 고정된 상태에서 공급이 줄어들면 가치가 상승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어떤 예상치 못한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24년~25년 뷰는 롱이 정배긴 합니다만. 보수적인 시각에서 접근하자면 횡보 내지 단기 조정은 한 번 더 나오지 않을까 싶군요. 이미 몇 개월 전부터 반감기에 대한 기대 심리, 블랙록으로부터 자금 유입, 트럼프 전 대통령의 우호적인 스탠스, 금리 인하 전망 등 호재가 겹쳐 선반영 됐을 법도 한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모두가 상승을 외친다? 대부분 사람들이 알고 있는 호재는 없다는 말도 있던데요. 그렇게 된다면 투자 전망에 대해서 고민이 될 법도 하겠죠? 이번 시간에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비트코인 반감기 뜻 2. 반감기 그래프 및 날짜 3. 투자 전망 1. 비트코인 반감기 뜻 총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된 건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이를 채굴해서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받는다 하죠. 이것이 4년 주기로...

요즘, 기사 댓글에 "양도성 예금증서, CD금리가 뭔지 모르겠어요"라는 질문이 많이 보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에 관한 뉴스를 보면 항상 나오는 단골 용어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은행에서 발행하는 쪽지 같은 겁니다. 무슨 말인지 와닿지 않죠? 같이 체크해 보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공부, 기록 용도로 작성함 ※ 정정사항이 있을 경우 댓글에 남김 ※ 피드백, 질문 환영 1. 양도성 예금증서 뜻 은행이 발행하고 금융시장에서 매매가 가능한 무기명의 정기예금증서입니다. 채권과 비슷한 개념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① A 은행은 자금이 급한 상태 ② B 은행은 어떤 쪽지 같은 걸 만듦 ③ 몇 월 며칠까지 맡기면 이자 쳐서 돌려줄게 ④ 단, 알아서 해결해야 됨. 제한 있음 ⑤ A 은행은 B 은행에게 "쪽지+원금" 돌려줌 흔히, 양도성 예금증서라 하면 "은행 ↔ 고객"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요. 자금이 급한 은행이 다른 은행에 도움을 요청할 때도 해당됩니다. COFIX 포스팅에선 개인을 예시로 들었으니 은행의 경우 어떻게 되는지 보겠습니다. 얼마 전 A 은행은 무리하게 OO 회사에 대출을 내줬습니다. 은행 금고에 일정 금액이 있어야 하는데, 자금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누가 출금을 요청이라도 한다면? 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급전이 필요한 A 은행은 B 은행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여기서 B 은행은 쪽지 같은 걸 만들어줍니다. 내용은 "4월 1일까...

양적완화? 양적긴축? 테이퍼링? 시중에 돈을 풀고 회수한다, 연준이 대차대조표를 조절한다는 거까지 들어봤습니다. 양적긴축하고 테이퍼링 2개 똑같은 거 아닌가요? 신문·뉴스에서 매번 보던 경제용어입니다. 이름이 비슷한 탓에 혼돈하기 쉽다고도 알려져 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위에 있는 표와 같습니다. (가로축 : 시간, 세로축 : 시중에 풀린 돈) ① 양적완화 : 연준이 채권을 매수한다, 시중에 돈이 풀린다, 쉽게 말해 돈을 뿌린다 ② 테이퍼링 : 채권의 매입 규모를 서서히 줄여나간다, 돈을 뿌리는 속도를 줄인다 ③ 양적긴축 : 연준이 채권을 시장에 매도한다, 뿌렸던 돈을 회수한다 보시다시피 테이퍼링과 양적긴축은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전자의 경우 매년 100억을 풀었었는데 올해는 30억만 풀겠다, 후자는 시중에 풀렸던 돈을 회수하는 겁니다. 큰 흐름을 다시 보자면 "돈을 뿌린다 → 너무 많이 풀렸으니 뿌리는 속도 좀 줄이자 → 회수한다"이렇게 되겠습니다. 1. 양적완화 = QE 기준금리 수준이 너무 낮아서 금리 인하를 통한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때, 중앙은행이 다양한 자산을 사들여 시중에 통화 공급을 늘리는 정책입니다. 여기서 다양한 자산이란 국·공채, 주택저당증권(MBS) 등을 의미합니다. (한전 채권, 미국 같은 경우 미 국채라 보면 됨) * QE : quantitative easing의 약자, 뒤에 ease 하다는 건 ...

근저당권, 저당권, 대항력, 우선변제권, 최우선변제권 말만 들어도 헷갈립니다. 얼핏 보면 비슷한 거 같지만, 엄연히 다른데요. 뜻과 요건에 대해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전반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정정사항이 있을 경우 댓글에 남깁니다. 1. 저당권 뜻 채권자가 채무자 또는 제3자(물상보증인)로부터 점유를 옮기지 않고 그 채권의 담보로 하여 제공된 목적물에 대해 채무자가 변제를 하지 않을 때, 일반채권자에게 우선하여 변제를 받는 권리를 저당권이라 합니다. * 채권자 : 돈을 빌려준 사람 * 채무자 : 빌린사람, 빚 갚아야 함 * 물상보증인 : 채무자의 빚을 보증해줌, 주택 같은 걸로 보증서준다 보면 됨 A 씨는 대출하기 위해 OO 은행에 갔습니다. 은행에선 A 씨의 토지 또는 주택을 담보로 돈을 빌려줍니다. 여기서 나온 것이 저당권설정입니다. 돈이 아닌, 건물을 담보로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질권은 돈, 주식과 같은 동산에 해당함) 여기서 A 씨는 자신의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3억을 빌려왔습니다. 만약 여기서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할 경우 A씨의 집을 경매로 넘깁니다. 이때, 은행에선 우선변제권을 가지게 되는데요. 주택이 4억 낙찰되었다고 가정하면, 3억은 다른 사람보다 먼저 받을 수 있습니다. 2. 근저당권 뜻 계속적인 거래 관계로부터 발생하는 불특정 다수의 채권을 장래의 결산기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