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이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새해에는 달라진 모습으로 살기 위해 새해 다짐들을 많이 하고 계실테죠. 다이어트, 연애, 저축, 결혼, 독서 등등 설마 1년 동안 이 목표 하나 못 이루겠어 라는 생각으로 거창한 목표를 잡는 경우가 많은데요. 목표를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천하지 못하면 그 목표는 의미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새해 다짐을 이룰 수 있도록 여러분들에게 아주 따끔한 충고와 조언을 남겨줄 세계적인 구루와 멘토들의 메시지가 담긴 책과 그들의 말씀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1. 브라이언 트레이시 성공학 특강의 결정판 80년 삶으로 증명한 70가지 성공 법칙 브라이언 트레이시 <행운의 법칙>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행운의 법칙 저자 브라이언 트레이시 출판 김영사 발매 2024.03.14. ‘성공’의 의미를 두 단어로 말해달라고 하면, 나는 ‘초점’과 ‘집중’이라고 대답하겠다. 성공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최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추고 일편단심으로 거기에 ‘집중’하는 능력이다. 2. 버크셔 해서웨이의 전설 찰리 멍거가 남긴 투자와 인생에 관한 지혜와 통찰 찰리 멍거 <가난한 찰리의 연감> 가난한 찰리의 연감 저자 Munger, Charles T. 출판 김영사 발매 2024.11.08.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었다면 거기에 맞춰서 행동을 바꾸세요. 바뀐 행동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를 잃는다 해도 신경쓰지 마세요. 3. “당...

📍45년 만의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소 6인 재판관과 판결 180일📍 대한민국을 뒤흔든 내란 사건. 쉴새없이 보도되는 수많은 뉴스에 일반 국민들은 잘 모르는 법적 상식과 관련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는데요. 이번 기회에 오늘날 대한민국 헌법이 어떻게 생겨났고 그동안 헌법사에 남겨진 판결은 무엇이 있었는지 한 번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대한민국 법조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쓴 가장 쉽고 간결하고 확실한 헌법에 대한 추천 도서 3권을 소개합니다. 1. <역사의 법정에 선 법> 역사의 법정에 선 법 저자 김희수 출판 김영사 발매 2021.06.10. “무엇이 그들을 유죄로 만들었는가?” 근현대사를 지배한 악법과 판결들을 역사의 법정에 세우다 근대의 출발점인 동학농민혁명부터 현재의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근현대사 주요 사건과 판결로 살펴보는 법과 정의. 격동해온 한국 근현대사를 개괄하면서 가식적 법치에 대한 통렬한 비판과 함께 법의 이름으로 선언하는 진실의 실체를 역사적 성찰을 통해 제공한다. 최초의 근대 법원이 내린 최초의 판결인 전봉준 유죄선고부터 일제강점기 을사늑약과 국제법ㆍ식민지법의 정체, 임시정부와 독립운동의 적법성 문제, 권력자들에 의해 자행된 헌법 파괴, 고문ㆍ가혹 행위로 조작된 사건의 법 논리,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형벌 불평등 문제까지. 대한민국을 뒤흔든 주요 사건과 판결들...

본 콘텐츠는 <브초 가족의 유쾌한 화학 생활>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브초 가족의 유쾌한 화학 생활 저자 이광렬,김병윤,김태경 출판 김영사 발매 2024.11.12. 한 때 흑설탕이 백설탕 보다 건강에 좋다며 마치 모든 음식에 백설탕 대신 흑설탕을 넣어 먹는 사람들이 있었죠.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1> 어느 채널에서는 마치 흑설탕을 먹으면 몸에 건강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흑설탕으로 몸매를 관리한다는 연예인도 있었고, 마치 흑설탕을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식으로 포장해 관련 상품을 홍보하는 채널이나 마케팅도 있었죠. 하지만 과연 진실일까요? 과학적으로 밝혀진 내용을 말씀드리자면 거짓입니다. 두둥 집에 있는 흑설탕을 마치 건강을 위해 꿀처럼 드셨다면 지금이라도 멈추시길 바랍니다. 가슴 아프게도 인간은 결코 맛있는 걸로 건강해질수는 없는가 봅니다. 더욱이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서는 말이죠. 흑설탕은 우선 백설탕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만들어지는 방법에서만 차이가 있을 뿐, 정제가 조금 덜 된 흑설탕은 백설탕보다 조금 더 느리게 녹기는 하지만 거의 비슷한 속도로 녹고 몸에 들어가는 순간 똑같은 방식으로 당 수치를 높이기 때문인데요. 달달한 흑설탕 먹으면서 행복하게 건강 관리 할 생각은 애초에 하지 마시고 과일과 채소를 적당량 섭취하시고 꾸준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시는 우리 독자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

*지금 콘텐츠는 <브초 가족의 유쾌한 화학 생활>을 참고하여 구성했습니다.* 브초 가족의 유쾌한 화학 생활 저자 이광렬,김병윤,김태경 출판 김영사 발매 2024.11.12. 우리가 흔히 아는 건강 상식 중에서 콜라 많이 마시면 뼈가 녹는다고들 하죠. 그래도 치킨 피자 먹을 때 콜라 없이 먹는 건 상상이 안되긴 합니다만. 뼈 건강을 위해 콜라 및 탄산 음료가 좋지 않다는 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탄산 음료의 탄산 때문에 뼈가 녹는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문제는 탄산이 아닌 콜라에 들어있는 많은 양의 인산 음이온이 우리 몸의 화학평형을 무너뜨리기 때문인데요. 평형은 말 그대로 수평을 이루는 성질이죠. 뼈의 무기질은 칼슘 양이온 / 인산 음이온 이렇게 2가지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콜라에 들어있는 인산 음이온이 칼슘 양이온들과 반응해서 우리 몸이 흡수할 수 없는 고체 인산 칼슘을 만들죠. 뼈의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칼슘 양이온을 비율이 줄어들게 되고 상대적으로 인산 음이온의 상대적인 양이 늘어나면서 뼈를 이루고 있는 화학물질들의 평형이 무너지게 되고 이로 인해 뼈의 골밀도가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콜라 자체에 들어있는 인산 음이온이 상대적으로 많아지면서 뼈 자체의 농도에 영향일 미치는 것이므로 칼슘을 보충해주는 멸치를 상호보완의 의미로 많이 먹는 것은 콜라 섭취로 인한 뼈 건강과는 무관하다고 봐야하는 것입니다. 콜라는 적게 먹...

45년만의 계엄령 선포. 대한민국 국민들은 지난 며칠의 밤을 뜬 눈으로 지새야 했습니다. 과거 고통스러운 기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사람들, 역사로만 듣고 배웠던 계엄령 선포를 실제로 마주한 사람들, 모두가 한결같이 대통령의 잘못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성향을 떠나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과연 대한민국 헌법에 어긋나지 않은 행동이었는지 우리는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 필요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거 대통령 탄핵의 경험을 비추어보아 역사적으로 대통령의 잘못을 헌법에 따라 어떻게 판결을 내렸고 우리 사회와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헌법의 자리 저자 박한철 출판 김영사 발매 2022.09.26.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을 선언했던 당시 헌법재판소의 소장을 역임했던 박한철 교수의 <헌법의 자리>에는 당시 대통령을 파면해야 했던 헌법상 근거와 논리 그리고 헌법이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기 위해 어떻게 작동했는지 당시 상황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대통령이 특정인의 이익을 위해 지위와 권한을 남용하여 공익 실현 의무를 위반했고, 기업 경영의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했으며, 직무상 기밀 엄수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이는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반행위로 대통령을 파면해 얻는 헌법 수호의 이익이 압도적으로 크다고 보았다. 헌법재판소가 결정문에서 밝힌 명확한 메시지는...

게으른 자들의 왕으로 불리는 교수님이 있다? 왜 게으른 자들의 왕으로 불리게 됐을까요. 바로 집에서 손가락 까닥 안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집안 청소며 찌든때, 정리며 음식물 처리 등등 화학 제품을 아주 손쉽게 쓰고 여기서 발생하는 화학적 원리는 설명해주는 친절한 교수님으로 소문나면서 '게으른 자들의 왕'으로 군림하시게 된건데요. 고려대학교 이광렬 화학과 교수님께서 이번에는 가족과 아이들 모두가 일생 생활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생활 밀접형 화학 지식을 귀엽게 정리한 신간! <브초 가족의 유쾌학 화학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브초 가족의 유쾌한 화학 생활 저자 이광렬,김병윤,김태경 출판 김영사 발매 2024.11.12. 브로콜리와 찰떡 궁합인 초장이 함께 가족을 이루며 다양한 화학이야기를 들려주는 화학 만화! 생활 밀착형 화학 만화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우리가 평소 일상 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궁금해 했던 상식이나 과학적 기초 지식을 브로콜리와 초장의 유쾌한 대화로 풀어내는 교수님의 스킬이 얼마나 대단한지, 화학 이야기라는게 읽으면서 전혀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또한 만화로 풀어내며 두 만화 캐릭터들간의 어처구니 없는 귀여운 대화들을 통해 우리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고 쉽고 부담 없이 읽어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으며 화학 수다를 떨 수 있는 <브초 가족의 유쾌한 화학 생활> . 일상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문제들을 화학...

안녕하세요. 김영사 홍보실입니다. 국내 저명한 고전학자로 김영사에서 숱한 명저를 집필하신 한양대 국문학과 정민 교수님! 이번에도 김영사에서 그동안 꾸준하게 연구해오신 다산 정약용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그동안 연구 되지 않았던 다산의 젊은 시절은 물론 당시 시대상을 면밀히 관찰해낸 역작, <다산의 일기장>을 출간했습니다. 다산의 일기장 저자 정민 출판 김영사 발매 2024.12.09. 이번 신간 출간을 기념하고자 정민 교수님 생애 첫번째 기자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교수님 왜 기자간담회를 한 번도 안하셨는지 여쭙자 그동안 자신에게 제안을 아무도 안했다고... ^^) 교수님께서 첫 기자간담회라 떨리신다고 분명 말씀하셨는데요. 막상 기자간담회가 시작되자 그동안 강단에서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는 막힘 없는 말씀들에 현장은 금방 교수님의 말씀에 집중하는 분위기가 됐는데요. 그 현장을 독자 여러분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기자간담회 안내에 많은 기자분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홍보실 동료 선, 후배들도 아침 일찍 부터 기자간담회 세팅을 하느라 분주한 아침을 보냈는데요. 기자 간담회는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수도회에서 운영하는 북카페 산다미아노에서 진행됐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기자분들께서 오시는데 조금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도 했었는데요. 다행히 많은 매체에서 와주셨어요. 산다미아노는 김영사하고는 인연이 있는 장소인데요...

“젊은 날 다산이 감추었던 행간을 풀어내자 비로소 온전한 그의 시대가 보였다.” 고전학자 정민 교수가 세밀한 독법으로 밝혀낸 다산 정약용의 일기에 숨은 진실 정민 교수 <다산의 일기장> 다산의 일기장 저자 정민 출판 김영사 발매 2024.12.09. ★★★ 최초 완역, 상세 해설 ★★★ 서학이라는 거대한 체계와 대면한 다산과 18세기 조선을 입체적으로 조명한 역작 다산 정약용의 생애에서 가장 격렬하고 긴장이 높았던 시절의 기록. 위대한 실학자 다산 정약용이 아닌 임금과 천주 사이에서 절박하고 아슬아슬했던 30대 다산이 남긴 일기 4종이 고전학자 정민 교수의 독법과 풀이를 통해 드디어 세상에 공개합니다. 18세기 조선 지성사를 깊이 탐구해온 정민 교수는 다산의 ‘건곤일척의 승부’를 담은 일기 〈금정일록(金井日錄)〉 〈죽란일기(竹欄日記)〉 〈규영일기(奎瀛日記)〉 〈함주일록(含珠日錄)〉을 국내 최초로 주석을 붙여 완역하고, 스스로 묻고 답하는 백문백답의 형식을 통해 다산과 그의 시대가 감춘 진실을 추적했습니다. 일기 본문과 함께 《다산시문집》에 실린 편지·시문, 《정조실록》 《일성록》 《승정원일기》와 각종 상소문 및 척사 기록, 족보 등을 종합 검토함으로써 역사적 사실과 일기 속 정황을 교차 검증하고, 다산이 언표하지 못한 의도와 속내를 실증적으로 파헤쳤는데요. 이 세밀한 독법으로 “봉폐된 한 시대와 뜨거운 질문으로 맞섰던 한 위대한 영혼...

내게 가족이란 늘 행복한 지옥이거나 지옥 같은 천국 둘 중 하나였다. 내가 아는 한 한 번도 중간은 없었다. 《보통의 존재》《언제 들어도 좋은 말》 등으로 독자들을 만나오며 솔직하고 개성 있는 문체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 이석원이 자신과 꼭 닮은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새 책, 《슬픔의 모양》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화가 나기도 하고 때로는 슬퍼지기도 해서 거리를 두고 싶지만, 그럼에도 형언할 수 없는 거대하고 복잡한 운명을 주고받는 존재들 "가족" 갑작스런 사건과 각자 다르게 흐르기 시작한 가족의 시간, 아들 석원은 매일 밤 부모님이 사시던 아파트를 찾아가 불 꺼진 빈방을 올려다봅니다. 밤이고 낮이고 꺼지지 않는 저 방의 불을 보면서, 팔십대 중반에 이른 내 부모가 아직 살아 있고, 저곳에서 지금 편히 누워 주무시거나 티비를 보며 안락한 시간을 보내고 있겠구나, 생각하면 그 모든 것에 감사하고 안도하는 마음이 들어 내 작은 근심마저 덜 수 있었는데. 이렇게 결코 꺼져본 적 없던 방의 불이 꺼진 모습을 보니, 더군다나 엄마가 있는 거실 쪽만 홀로 불이 켜져 있는 모습은 또 그것대로 어찌나 안쓰럽고 외롭게만 보이던지. 나는 그만 길가에서 엉엉 소리 내어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28쪽 오랜 시간 먼 산과 같았던, 그래서 트라우마를 잔뜩 안겨주던 아버지. 한때 작가에게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가장 큰 영향을 ...

'본 내용은 기사 및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도서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저자 호프 자런 출판 김영사 발매 2020.09.04. 십 대를 위한 기후 수업,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저자 호프 자런 출판 김영사 발매 2024.10.07.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저자 호프 자런 출판 김영사 발매 2020.09.04. 십 대를 위한 기후 수업,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 저자 호프 자런 출판 김영사 발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