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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겨리맘이에요! 오늘은 아기 음식 만들 때 종종 사용되는 필수템 이유식 절구 후기 가지고 왔어요. 저는 유아식으로 넘어가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이유식 절구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엄마가 추천해서 구매하게 됐어요. 살림 배테랑인 저희 엄마도 똑같은 거 쓰시거든요. 예전에 관심 없을 때는 그냥 지나쳤는데 육아를 하다 보니 다 눈에 들어오나 봐요 ㅎㅎ 저희는 종종 엄마가 노꿀이 반찬이나 국을 만들어 보내주시거든요. 가끔 아기가 좋아하는 묵을 쒀서 보내주기도 하시는데 전화나 카톡으로 묵을 묻힐 때 깨소금을 갈아서 넣어주라고 하시는데 귀차니즘이 많은 제가 그냥 줄 때도 있었어요. 바로 그 이유는 맨날 까먹기 때문이죠. 희안하게 임신하면서 부터 기억력이 심각하게 감퇴됐거든요...;;; 그러다 어느날 문뜩 생각이 나서 드디어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다이소, 가성비 좋은 구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저는 다이소에서 5,000원에 구매했어요. 재질은 절구는 유리로 되어있고 방망이는 나무 소재랍니다. 용기가 사기로 되어 있으나 안쪽에는 빗살무늬가 있어 나무봉으로 깨나 감자 등을 갈아도 잘 뭉개지더라구요! 이와 같은 디테일 준비성 칭찬합니다^^ 유아식 반찬으로 시금치 또는 나물 등을 만들 때 항상 깨소금을 넣어주려고 해요. 친정엄마 말씀이 아기들은 깨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어 이렇게 작은 입자로 해서 주면 좋다고 해요. 밥을 잘 안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