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여행
7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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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빛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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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퀸즈타운 여행 케이블카(곤돌라) / 전망대

DAY 8.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는 아름다운 뷰를 보기 위해 케이블카(곤돌라)를 탈 수 있다. 케이블카 요금이 싸지는 않지만 한 번 전망대까지 가보기로 했다. ▼ 내돈내산 퀸스타운 뷰 좋은 숙소 추천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644035365 [뉴질랜드 여행 #24] 퀸스타운 숙소 추천(feat. 엄청난 뷰) DAY 7. 밀퍼드사운드에서 4시간을 달려 드디어 퀸스타운에 도착했다! 일단 PAKnSAVE 마트에 들러... blog.naver.com 퀸스타운 케이블카(곤돌라) 타러 가는 길 퀸즈타운은 작은 동네이기 때문에 숙소에서 케이블카를 타는 곳까지 멀지 않다. 우리 다섯 식구 중에 세 명은 케이블카를 타지 않겠다고 해서 나와 동생만 갔다. 케이블카의 가격은 왕복 52달러이며 탑승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한국에서 20분 이상 탑승하는 케이블카도 비싸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퀸스타운 케이블카를 타는 것이 망설여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뭐... 일단 전망대에는 한 번 가보고 싶었다. 케이블카 표 사러 가는 길에는 공동묘지가 있는데 그곳에는 야생 염소들이 풀을 뜯고 있었다. 원래는 케이블카가 다니는 숲에 출몰한다고 들었는데 케이블카 숲이 공사 중이라 그런지 이쪽으로 내려왔다. 공동묘지에서 풀을 먹고 있는 염소의 모습이 약간 기괴하기도 한데... 외국에서는 공동묘지를 우리나라에서보...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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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27] 퀸즈타운 카페 The Exchange Bar, 퀸스타운 기념품샵 추천 DF Souvenirs

DAY 8. 오늘은 온전히 하루를 퀸즈타운에서 보내는 날이다. 내일 아침 일찍 공항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뉴질랜드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뉴질랜드 기념품도 사고, 맛집도 열심히 다니고 구경도 많이 다녔다. ▼ 지난 이야기(퀸스타운 맛집 베스트 3)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648252029 [뉴질랜드 여행 #26] 퀸스타운 맛집 3군데 추천(Ferg Burger, Fogo, Erik's fish&chips) DAY 8. 뉴질랜드 여행의 마지막 날이면서 퀸스타운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온전한 하루이다. 그래서 아... blog.naver.com <The Exchange Coffee Kitchen Bar> 카페 아침에 일어나서 조깅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가족들 모두 잠에서 깨어 있었다. 동생네 부부는 렌터카를 반납하러 가고 나는 부모님과 근처 카페에 커피 한 잔 마시러 나왔다. 퀸즈타운 카페가 굉장히 많은데 구글맵스에서 평점 좋고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픽! 구글 맵스 상의 이름은 <The Exchange Bar>인데 실제로는 커피, 음식도 판매하는 곳이다.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로 운영이 되는 것 같다. The Exchange Bar 39 Ballarat Street, Queenstown 9348 뉴질랜드 테라스 석이 비어있어서 이쪽으로 앉았다. 이렇게 날씨가 좋...

2024.11.13
#하이라이트챌린지 #클파원챌린지 #클파원 #뉴질랜드 #뉴질랜드여행 #퀸스타운 #퀸즈타운 #퀸즈타운여행 #퀸스타운여행 #뉴질랜드토끼 #퀸즈타운공원

2024.11.06클립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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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26] 퀸스타운 맛집 3군데 추천(Ferg Burger, Fogo, Erik's fish&chips)

퀸스타운 숙소에서 본 호수 뷰 DAY 8. 뉴질랜드 여행의 마지막 날이면서 퀸스타운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온전한 하루이다. 그래서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끼를 고르고 고른 퀸스타운 맛집에서 먹기로 했다. 그리고 셋 다 성공적-! 퀸스타운 맛집을 만족스러웠던 순서대로 소개하려 한다. ▼ 퀸스타운 뷰 멋진 숙소 내돈내산 추천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644035365 [뉴질랜드 여행 #24] 퀸스타운 숙소 추천(feat. 엄청난 뷰) DAY 7. 밀퍼드사운드에서 4시간을 달려 드디어 퀸스타운에 도착했다! 일단 PAKnSAVE 마트에 들러... blog.naver.com 귤빛하늘 픽 1등 : Ferg Burger 퀸스타운에 아주 유명한 버거집이 있다. 퀸즈타운에 가면 누구나 사 먹는다는 <퍼그 버거>이다. 항상 줄을 서는 퀸스타운 맛집이라 동생이 아침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가서 사 왔다. 낮에 지나가며 보니 줄이 어마어마하다. 퍼그 버거 드실 분은 꼭 아침 오픈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세요! 오후에 지나가다가 본 퍼그 버거의 줄... 사람 정말 많구나. 종이봉투로 포장을 해와서 퀸스타운 숙소에서 먹었다. 크기가 우리나라 버거의 1.5배 정도 되니 양이 적은 사람은 1개로 둘이서 먹어도 될 것 같다. 우리도 아침 식사이기도 하고 부모님은 아침부터 버거를 많이 안 드실 것 같기도 해서 다섯...

2024.11.06
#하이라이트챌린지 #클파원챌린지 #뉴질랜드 #뉴질랜드여행 #퀸스타운 #퀸스타운여행 #퀸스타운케이블카

2024.11.04클립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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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25] 퀸스타운 3월 날씨(옷차림), 아침 러닝

DAY 8. 퀸스타운에서의 이틀 차이고 뉴질랜드 여행의 8일 차. 다음 날 아침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야 하니 뉴질랜드 여행의 마지막 날인 셈이다. 여행을 하는 동안에도 주 2회는 러닝을 하려고 했기 때문에 퀸스타운에서도 일찍 일어나 러닝을 하러 나갔다. 구글 맵스로 보니 달리기 좋은 공원이 있어서 호수 근처 공원으로 나갔다. ▼ 내돈내산 퀸스타운 뷰 좋은 숙소 추천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644035365 [뉴질랜드 여행 #24] 퀸스타운 숙소 추천(feat. 엄청난 뷰) DAY 7. 밀퍼드사운드에서 4시간을 달려 드디어 퀸스타운에 도착했다! 일단 PAKnSAVE 마트에 들러... blog.naver.com 퀸스타운 3월 날씨 & 옷차림 2024년 3월 3일 기준으로 아침에 이 정도 옷차림이면 괜찮았다. 레깅스+반팔 운동복+바람막이 재킷. 퀸스타운 3월 날씨에 시원하게 러닝 하기 딱 좋은 옷차림이었다. 참고로 낮에는 이런 옷차림으로 다녔다. 레깅스+반팔 티셔츠+후드 집업 + 니트 어깨에 걸치기. 아니 근데 ㅋㅋㅋㅋㅋㅋㅋ 이 사진 엄마가 찍어준 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에 엄마 선글라스 다리가 같이 찍혀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ㅋㅋㅋㅋㅋㅋㅋ 이 옷차림으로 다니니 딱 좋은 뉴질랜드 퀸스타운 3월 날씨였다. 뉴질랜드 3월 초면 초가을인데 꽤나 쌀쌀했던 것 같...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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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24] 퀸스타운 숙소 추천(feat. 엄청난 뷰)

DAY 7. 밀퍼드사운드에서 4시간을 달려 드디어 퀸스타운에 도착했다! 일단 PAKnSAVE 마트에 들러서 저녁거리와 다음날 아침 식사, 간식, 와인 등을 사서 숙소에 가기로 했다. 그리고 한국으로 가져갈 기념품(초콜릿, 쿠키 등)도 다 사기로 했다. ▼ 지난 이야기(밀퍼드사운드에서 테아나우를 거쳐서 퀸스타운으로 오는 길)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638296386 [뉴질랜드 여행 #23] 테아나우에서 태국 음식 먹고 퀸스타운 도착 DAY 7. 아침 일찍 밀퍼드사운드에 갔다가 다시 테아나우로 왔다. 밀퍼드사운드에서 퀸스타운으로 가기 ... blog.naver.com 뉴질랜드 기념품 : 쿠키 타임, 휘태커스 초콜릿 팩앤세이브에서 저녁 식사 재료와 간식도 샀지만 뉴질랜드 기념품으로 유명한 쿠키타임, 휘태커스 초콜릿 등도 샀다. 회사 동료들에게 줄 것, 친구들에게 줄 것, 내가 집에서 먹을 것을 샀는데 우리는 다섯 명이라 양이 많다. ㅎㅎ 이거 계산하는데 재미있는 일화가 있었다. 계산 줄이 꽤 길었는데 우리 순서 직전에 갑자기 계산원이 자리를 떴다. 본인의 근무 시간이 끝났고 다른 사람이 올 교대 시간이라고 한다. 그런데 교대자는 아직 도착을 하지 않아서 우리 계산대에 줄을 서 있던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옮겨가 다시 줄을 서야 하는 상황이었다. "뉴질랜드는 진짜 좋다, 자기 시간 다 됐다...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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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23] 테아나우에서 태국 음식 먹고 퀸스타운 도착

DAY 7. 아침 일찍 밀퍼드사운드에 갔다가 다시 테아나우로 왔다. 밀퍼드사운드에서 퀸스타운으로 가기 위해서는 테아나우를 거쳐서 가야 한다. 오늘은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 전날 우리가 묵었던 테아나우 숙소 이야기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488156855 [뉴질랜드 여행 #19] 밀퍼드사운드로 가기 위한, 테아나우 숙소 추천 DAY 6. 와나카 호수 옆에서 피크닉을 하고 테아나우로 이동할 시간이다. 테아나우에 숙소를 잡는 이유는... blog.naver.com Thai Anau Restaurant & Take Aaway 테아나우 시내에는 식당이 꽤 있는데 애매한 시간에 식사를 하러 가니 브레이크 타임인 식당이 많았다. 구글맵스에서 브레이크 타임 없는, 평점 좋은 식당 중에 마음에 드는 곳으로 골라서 방문했다. 'Thai Anau Restaurant & Take Away'라는 귀여운 이름의 식당이다. 테아나우에 있는 타이 아나우 레스토랑~ 꽤 넓은 식당이었고 직원도 뭐... 친절했다. 뉴질랜드에서 직원들은 대부분 친절했던 것 같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가끔 인종 차별 발언을 해서 그렇지, 가게 직원들은 티 내지는 않았다. 영업시간 : 매일 11:30-21:00 전화번호 : 03 422 4285 또는 0800 800 541 특징 : 7km까지 무료 배달 온라인 주문 www...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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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22] 밀퍼드사운드에서 테아나우로 가는 길 뷰 포인트 추천 (크리스티 폴, 미러 레이크)

Mirror Lakes DAY 7. 밀퍼드사운드 크루즈를 즐긴 후 이제 퀸스타운으로 갈 시간이다. 테아나우에 들러서 퀸스타운으로 가는 긴 여정이다. 밀퍼드사운드와 테아나우 사이의 길 중간에 뷰 포인트 몇 군데를 들렀다. 우리가 들렀던 뷰포인트 중에 가볼 만한 곳, 좋았던 곳 두 군데를 소개해 주려 한다. ▼ 밀퍼드사운드 크루즈 투어 이야기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627735110 [뉴질랜드 여행 #21]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투어 갈까 말까? DAY 7. 뉴질랜드 남섬을 여행할 때에 밀포드 사운드에 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퀸... blog.naver.com Christie Falls 계곡물 색깔이... 완전 뽕따색이다. 바로 근처에 작은 폭포도 있는데 이것도 색깔이 참 예쁘다. 규모가 크거나 특별한 것이 있는 폭포는 아니지만 물 색깔 하나로 끝났다. 뉴질랜드 최고야! 뉴질랜드 짜릿해! 뉴질랜드 남섬의 자연을 느끼기 위해서 꼭 한 번은 뉴질랜드 여행을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Mirror Lakes 이곳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호수에 거울처럼 모든 것들이 비친다고 해서 '미러 레이크'이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호수 물의 표면이 흔들려서 살짝 덜 예쁘다고 한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는 다행히 날씨가 좋았다. :) 밀포드사운드에서는 흐리고 비가...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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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21] 밀포드 사운드 크루즈 투어 갈까 말까?

DAY 7. 뉴질랜드 남섬을 여행할 때에 밀포드 사운드에 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퀸스타운에서 편도 4시간을 가야 하고, 가는 길도 구불구불해서 힘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밀포드사운드에 가는 것을 추천할까? 비추천할까? ▼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 무료 주차 꿀팁, 준비물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625137084 [뉴질랜드 여행 #20] 밀퍼드사운드 크루즈 투어 가는 방법 & 예약 방법 & 무료 주차 & 옷차림 및 준비물 DAY 7. 오늘은 테아나우에서 밀퍼드사운드로 당일치기 여행을 가는 날이다. 테아나우에서 밀퍼드사운드... blog.naver.com 밀포드사운드 크루즈 투어에 탑승하다. 밀포드사운드에서 투어를 하는 수많은 회사들 중에서 우리는 'Mitre peak cruises'의 보트를 탔다. 이 사진이... 비가 온 다음에 찍어서 보트가 더럽고 낡아 보이지만... 탑승하면 그렇지 않다. 생각보다 넓고, 좌석도 많고 깨끗하다. 간식으로 커피와 코코아를 스스로 타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날씨가 추워서 코코아를 타 먹으면 꿀맛이다. 우리는 쿠키, 초콜릿 등의 간식을 가져가서 함께 먹었다. 출바알-! :) 우리가 간 날에는 전반적으로 흐리고 중간에 보슬비가 살짝 오다가 그쳤다. 이게 밀포드사운드의 보통의 날씨인 것 같다. 비가 많이 오지...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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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20] 밀퍼드사운드 크루즈 투어 가는 방법 & 예약 방법 & 무료 주차 & 옷차림 및 준비물

DAY 7. 오늘은 테아나우에서 밀퍼드사운드로 당일치기 여행을 가는 날이다. 테아나우에서 밀퍼드사운드까지 차로 1시간 30분, 밀퍼드사운드에서 다음 목적지인 퀸스타운까지 차로 4시간이다. 차량 이동이 길어서 모두가 힘들고, 특히나 운전자가 많이 힘든 날이다. 게다가 밀퍼드사운드로 가는 길은 구불구불한 산길이라 더 신경 써서 운전을 해야 한다. 오늘의 미션은 서로에게 짜증을 내지 않기가 아닐까? ▼ 지난 이야기(테아나우 숙소 추천)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488156855 [뉴질랜드 여행 #19] 밀퍼드사운드로 가기 위한, 테아나우 숙소 추천 DAY 6. 와나카 호수 옆에서 피크닉을 하고 테아나우로 이동할 시간이다. 테아나우에 숙소를 잡는 이유는... blog.naver.com 밀퍼드사운드로 가는 방법 출처: google maps 뉴질랜드 여행객들이 밀퍼드사운드로의 방문을 고민하는 이유는 단 한 가지이다. 접근성이 너무 안 좋기 때문이다. 지도로 보면 퀸스타운과 직선거리는 멀지 않은데 길이 없어서 화살표 모양처럼 크게 둘러 가야 한다. 밀퍼드사운드에 방문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퀸스타운에서 당일치기(관광버스 이용 또는 렌터카 운전) 테아나우에서 당일치기(렌터카 운전) 퀸스타운에서 밀퍼드사운드로 가는 당일치기는 관광버스를 타고 갈 수 있어서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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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19] 밀퍼드사운드로 가기 위한, 테아나우 숙소 추천

DAY 6. 와나카 호수 옆에서 피크닉을 하고 테아나우로 이동할 시간이다. 테아나우에 숙소를 잡는 이유는 두 가지였다. 1. 퀸즈타운에서 밀퍼드사운드로 왕복하기에는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왕복 8시간) 2. 테아나우가 와나카 또는 퀸스타운에서 밀퍼드사운드로 가는 길목에 있다. 3. 테아나우의 숙소가 더 저렴하다. ▼ 이전 이야기, 와나카 맛집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484960266 [뉴질랜드 여행 #18] 와나카 맛집 추천(fire bird, burrito craft) DAY 6. 와나카 호수에서 휴양을 즐기다가 배고 고파 근처의 와나카 맛집으로 향했다. 버거 맛집으로 저... blog.naver.com 와나카에서 테아나우로 가는 길 와나카에서 테아나우까지는 3시간이 걸린다. 뉴질랜드는 우측 운전석에, 많은 부분이 왕복 2차선 도로이기 때문에 운전하기 참 피곤하다. 3시간 걸리는 거리를 운전하고 갈 때에는 중간중간 뷰포인트에서 쉬면서 가야 한다. 다행히 뉴질랜드에는 수많은 뷰포인트가 있고 자연 경관이 참 아름답다. 뉴질랜드에는 양이 많다. 2024년 현재는 양의 개체 수가 뉴질랜드 인구의 5배라고 한다. 10여 년 전에는 뉴질랜드 인구의 20배였다고 하니 그동안 양의 개체 수가 많이 준 것이다. 그래서 예전만큼 양세상은 아니지만 그래도 양 목장이 자주 보이긴 한다. 털을 깎...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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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18] 와나카 맛집 추천(fire bird, burrito craft)

DAY 6. 와나카 호수에서 휴양을 즐기다가 배고 고파 근처의 와나카 맛집으로 향했다. 버거 맛집으로 저장을 해놓았던 곳인데, 가보니 다양한 음식점이 모여 있는 나름 먹자골목(?) 같은 곳이었다. ▼ 지난 이야기(와나카 호수와 와나카 나무)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471868541 [뉴질랜드여행 #17] 호수에서 수영을 하는 휴양지, 와나카 호수 DAY 6. 트위젤에서 이틀을 숙박하고 이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 날이다. 와나카 호수에 들렀다가 테... blog.naver.com 와나카 맛집 추천 - fired bird, burrito craft 와나카 호수 주변에는 휴양지답게 수많은 음식점과 카페, 바, 기념품 샵 등이 있다. 우리가 미리 찾아놓은 와나카 맛집은 와나카 호수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곳이다. 휴가철 성수기가 아닌데도 길가에 주차된 차는 많다. 우리는 와나카 호수 공식 주차장(?)에 차를 대 놓았는데 무료였다. 3월 초인데도 바람이 많이 불어서 꽤나 쌀쌀해서 긴팔을 입어야 했다. 핫한 휴양지라 그런지 감각 있는 디자인의 건물도 있고 갤러리도 있다. 어느 루프탑 바에서는 공연도 있고 있었다. 시간이 많다면 이곳저곳 구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서 빠르게 목적지로 왔다. 이렇게 생긴 돌담이 나온다면 도착이다. 오... 이 공간도 ...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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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여행 #17] 호수에서 수영을 하는 휴양지, 와나카 호수

DAY 6. 트위젤에서 이틀을 숙박하고 이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는 날이다. 와나카 호수에 들렀다가 테아나우로 갈 예정이라 차량 이동 시간이 긴 날이다. ▼ 지난 이야기(푸카키 호수)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470036256 [뉴질랜드 여행 #16] 푸카키 호수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 <마운트쿡 알파인 연어>에서 연어회 먹기 DAY 5. 오전에 마운트쿡 후커밸리 트레일로 트래킹을 하러 가는 길에 푸카키 호수를 보긴 했다. 하지만 ... blog.naver.com 와나카로 떠나기 전에 트위젤에서 조깅을 하며 본 Twizel River Reserve이다. 일부러 찾아갈 정도로 아름다운 것은 아니고 지나가다 보이면 한번 슬쩍 들러볼 정도는 된다. 트위젤 안녕~ Twizel Twizel, 뉴질랜드 와나카로 가는 길 트위젤에서 와나카로 가는 길에 볼만한 뷰 포인트를 만났다. 잠시 차를 대고 둘러보았는데 구릉이 모여 있는 모습이 특이하고 멋있다. 짧은 풀이 오종종 나 있는 모습이 신기하다. 우리나라에 있는 산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서 더 재미있다. 'Lindis pass'라는 scenic reserve이다. 뉴질랜드에는 뷰 포인트를 보호하는 'scenic reserve'라는 것이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린디스 패스 뉴질랜드 9383, Lindis Pass, 린디스 패스 와나카 호수 트위...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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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16] 푸카키 호수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 <마운트쿡 알파인 연어>에서 연어회 먹기

DAY 5. 오전에 마운트쿡 후커밸리 트레일로 트래킹을 하러 가는 길에 푸카키 호수를 보긴 했다. 하지만 오래 즐기지는 못했고, 오후에는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고 연어 회도 먹으러 푸카키 호수로 향했다. 참고로 아침의 푸카키 호수와 오후의 푸카키 호수의 느낌은 많이 다르니 아침에도, 낮에도 모두 충분히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 마운트쿡 후커밸리 트레일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447355109 [뉴질랜드 여행 #15]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 마운트 쿡 후커밸리 트레일은 꼭 가야 한다 DAY 5. 테카포 호수를 보고 트위젤에서 하루를 자고 다음날 아침 마운트쿡으로 향했다. 오전 10시 전에 ... blog.naver.com 멀리 마운트 쿡이 보이는 푸카키 호수의 모습은 실로 아름답다. 그리고 푸카키 호수는 상상도 못할 만큼 크다. 이게 바다가 아니라고? 푸카키 호수의 색깔은 터키 블루 색에 가깝다. 뜨거운 햇살 아래 보는 설산과 호수의 모습은 실로 신비롭다. 아름다운 푸카키 호수를 감상하며 사진을 많이 찍고 눈에 많이 담았다. 푸카키 호수 주변을 걸으며 트래킹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시간도 부족하고 배고 고파서 연어를 먹으러 갔다. <마운트쿡 알파인 연어>에서 연어 회를 먹기로 했다. 늦게 가면 연어 회가 남아 있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점심시간에 방문했다. 각종...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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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15]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 마운트 쿡 후커밸리 트레일은 꼭 가야 한다

DAY 5. 테카포 호수를 보고 트위젤에서 하루를 자고 다음날 아침 마운트쿡으로 향했다. 오전 10시 전에 도착해야 주차장에 자리가 있다고 해서 우리는 오전 9시 정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출발했다. ▼ 지난 이야기(트위젤)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437702851 [뉴질랜드 여행 #14] 평생 잊을 수 없는 트위젤(Twizel)의 분위기와 은하수/ 트위젤 가족 숙소 에어비앤비 추천 테카포 호수와 푸카키 호수, 마운트 쿡의 기점 도시로 우리는 트위젤을 선택했다. 트위젤의 숙소가 저렴하... blog.naver.com 트위젤에서 마운틴 쿡으로 가는 길이 정말 아름답다. 우측에 푸카키 호수가 있고 저 멀리에 만년설이 쌓인 마운트 훅이 보인다. 아침 시간대에 빛이 참 예쁘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하지 않다면 가는 길에 뷰포인트에 차를 세우고 감상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트래킹을 마치고 돌아올 때에는 빛 방향이 바뀌어서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없다. 트위젤에서 마운트 쿡으로 가는 길, 푸카키 호수. 트위젤에서 마운트 쿡으로 가는 길, 멀리 보이는 마운트 쿡. 9시에 도착하니 주차장은 여유 있게 비어 있었다. 편한 곳에 주차를 하고 후커 밸리 트레일로 걷기 시작했다. 9시에 걷기 시작하니 구름과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있다. 그래서 시작할 때에는 아쉬웠는데 나중에 구름이 다 걷힌 모습을 보니, ...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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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14] 평생 잊을 수 없는 트위젤(Twizel)의 분위기와 은하수/ 트위젤 가족 숙소 에어비앤비 추천

DAY 4. 테카포 호수와 푸카키 호수, 마운트 쿡의 기점 도시로 우리는 트위젤을 선택했다. 트위젤의 숙소가 저렴하기도 하고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기도 좋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트위젤에서 숙박을 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조용하고 깔끔한 시골 마을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정말 마음에 드는 동네였기 때문이다. 트위젤 가족 숙소에 대해 말하자면, 우리는 성인 다섯 명이고 방이 3개가 필요하다. 그래서 에어비앤비에서 예약을 했고 너무 만즉스러웠다. 항상 슈퍼 호스트의 숙소만 예약하는 우리! ㅎㅎ 슈퍼 호스트는 실망을 시키는 경우가 적다. 숙소로 들어가기 전 four square supermarket에 먼저 들렀다. 이틀간 먹을 식음료를 미리 사두기 위해서이다. 슈퍼마켓 근처에 음식점과 바도 있다. 트위젤은 시내(?)도 복작복작하지 않고 조용한 편이다. 트위젤 숙소 추천 트위젤 숙소 도착! 뉴질랜드 여행을 하면서 방 3개짜리 숙소에만 묵었는데 그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두 군데 중 하나이다. 이곳의 최대 장점은 잔디가 있는 마당이다. 다른 숙소에는 '진짜 마당'이라고 부를만한 것이 있는 곳은 없었다. 하지만 이곳에는 진짜 마당이 있고 잔디도 예쁘고 아침마다 새도 놀러 온다. 그리고 밤에 마당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은하수가 보인다. 트위젤 수소 마당에서 본 은하수... 남미 우유니 사막에서 보던 것처럼 보인다. 거실이 널찍하고, 부엌도...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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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13] 테카포 호수 트래킹은 꼭 해보자 (레이크 테카포 페닌슐라 워크웨이)

DAY 4. 테카포 호수의 뷰 포인트 두 군데에서 눈호강을 잔뜩 하고 이번에는 트래킹을 하러 갔다. 우리가 간 곳은 레이크 테카포 페닌슐라 워크웨이이다. 작은 주차장이 있어서 그곳에 차를 대고 걸어갔다 오면 되는데 왕복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 길이 험하지 않아서 누구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이고, 편한 운동화만 있으면 된다. ▼ 테카포 호수 뷰 포인트 추천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432074759 [뉴질랜드 여행 #12] 테카포 호수, 살면서 한 번은 꼭 가봐야 한다 DAY 4.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테카포 호수로 가는 길, 유명한 뉴질랜드 파이 맛집에 들러서 파이를 먹었다... blog.naver.com 테카포 호수 트래킹 - 페닌슐라 워크웨이(Peninsula Walkway)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이렇게 아름다운 길이 잘 되어 있어서 트래킹화나 등산화가 필요하지는 않다.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하늘을 만끽하며 기분 좋게 걸어 다니다 보면 테카포 호수를 만날 수 있다. 호수라기에는 너무 넓은데. 이렇게 넓디넓은 호수가 뉴질랜드에는 꽤나 많이 있다. 햇볕은 뜨겁고 바람은 꽤나 많이 불어서 모자는 필수이다. 걷다 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이 파란색 표시를 따라서 걸어가면 된다. 다른 길로 가면 호수는 보이지 않고 노란색 풀만 보인다. 우리는 그쪽으로 길을 잘못 들었다가 산토...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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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12] 테카포 호수, 살면서 한 번은 꼭 가봐야 한다

DAY 4.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테카포 호수로 가는 길, 유명한 뉴질랜드 파이 맛집에 들러서 파이를 먹었다. 허기를 채우고 다시 차를 타고 달렸다. 다행히 테카포 호수로 가는 길은 많이 험하지는 않았다. ▼ 이전 이야기, 페어리 베이크하우스 파이 이야기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426069614 [뉴질랜드 여행 #11] 테카포 가는 길 뉴질랜드 파이 맛집 <페어리 베이크하우스 Fairlie Bakehouse> DAY 4. 크라이스트처치에서 2박 3일을 보내고 테카포에 가는 날이다. 아침 식사를 하고 출발했고, 가는 ... blog.naver.com 테카포 호수 뷰포인트 (1) - 선한 목자 교회 테카포 호수에 도착했다. 근처에 주차를 하고 내려서 이 풍경을 보는 순간. 와... 뉴질랜드에 오길 잘했다... 여기 대박이다... 나는 44개국을 여행하며 수많은 나라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다양하게 봤다. 그래서 이제는 웬만하면 큰 감흥이 없다는 문제가 있는데 테카포 호수는 진짜 좋다. 아름다운 자연에 대한 벅차오르는 감동을 오랜만에 느껴본다. 실제로 보면 물 색이 사진과 살짝 다르면서 오묘하다. 내가 이 모습을 보기 위해서 한국에서 12시간 비행을 하고, 또 국내선 비행기를 1시간 타고, 또 차로 오랫동안 달려서 여기에 왔구나. 감탄에 감탄을 하며 사진도 계속 찍었다. 뉴질랜드에는 유명한 호...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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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여행 #11] 테카포 가는 길 뉴질랜드 파이 맛집 <페어리 베이크하우스 Fairlie Bakehouse>

DAY 4. 크라이스트처치에서 2박 3일을 보내고 테카포에 가는 날이다. 아침 식사를 하고 출발했고, 가는 길에 뉴질랜드 파이 맛집이 있다고 하여 들렀다. ▼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구경 이야기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425396024 [뉴질랜드 여행 #10]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둘러보기 / 기념품 추천 / 마트 쇼핑 DAY 4. ▼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당일치기 다녀올 수 있는 카이코우라 이야기 ▼ https://blog.naver.com/... blog.naver.com ▼ 뉴질랜드 가족 자유여행 일정 ▼ https://blog.naver.com/the_orange_sky/223381011069 [뉴질랜드 여행#1] 8박 9일 뉴질랜드 자유여행 코스 공유/ 꼭 가봐야할 곳 추천 뉴질랜드 자유여행 8박 9일 코스 가족 다섯 명이 다녀온 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 8박 9일 여행 코스와 팁 ... blog.naver.com 출발 :) 우리 팀에는 날씨 요정이 두 명이나 있어서 가는 곳마다 날씨가 좋았다. 우리가 도착하기 전까지는 비가 오다가도 우리가 가면 맑아지고, 우리가 떠나면 비가 내렸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테카포로 출발하니 치치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테카포쪽은 날이 개기 시작했다. 테카포로 가는 길, 엄마 뒷모습 뉴질랜드를 여행하다 보면 도로 곳곳에 뷰포인트들이 있다. 구글맵에도 ...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