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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과 속초 등 동해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의 여행은 제주도를 제외한 다른 곳들보다 더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드는데 그건 기승전. 바다가 있기 때문이란 생각~ㅎ 강릉에도 가볼만한곳들이 참 많죠. 최근에 핫한 하슬라아트월드를 비롯해 경포 해변과 안목 해변 등등. 그중에 정동진 쪽도 저번에 포스팅을 했던 조각 공원이랑 해돋이공원 외에도 모래시계 공원과 해변, 정동진역 등 가볼만한곳이 많더라고요. 알고는 있었는데 이렇게 한 번에 다 가본 적이 첨이라 정리해 모아 올려 봅니다. 뿌듯~ㅎ 멀지도 않은데 왜 이제서야.. ㅜㅜ 정동진 가볼만한곳 ( 모래시계공원, 정동진해변, 정동진역 )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 정동진 밀레니엄 모래시계라 하는 이 아이는 공원 내에 있는 대형 모래시계로 지름 8미터 세계 최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기도 한데요. 한반도의 정 동쪽 푸른 동해아 태백산맥이 만나 새로운 태양을 탄생시키는.. 중략. 새 천년의 희망과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해요. 1999년 12월에 완공되어 2001년 1월부터 가동이 되었고요. 모래가 모두 아래로 떨어지는 시간은 꼭 1년이 걸린다고. 모래시계 공원 무료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고요. 주차 후에 다리를 건너면 바로 공원이고 화장실은 건너가면 있어요. 정동진 시간박물관 증기기관차와 180미터의 기차로 조성되어 있는 정동진 시간 박물관은 시간의 탄생부터 아인슈타인의 시간, 예술로 승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