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천 인곡폭포 아래에서 뭔가 공사중인듯 보이고 폭포는 흐르지 않지만. 여름의 초록빛이 싱그럽다. 그새 수변카페에 책들이 들여졌다. 오후의 여유를 책과 함께 보내는 사람들.. 관심이 가는 책들도 보인다. 오늘도 엄마랑 데이트중이다. 홍제천 수변카페를 좋아하셔서 나도 좋은 중이고~ 점심도 함께. 커피도 같이..^^ 엄마와 함께 하는 요즘.. 나도 한박자 쉬며 엄마의 시간속에서 느리게..
홍제천 수변테라스 카페 & 홍제천 인공폭포 서울 서대문구 가볼만한곳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얼마 전 신문에서 보고 알게 된 우리 동네 홍제천에 새로 생긴 멋진 수변카페를 소개할게요. 이미 지난겨울에 완공이 되어 많은 주민들이 이미 이용 중인데 이제서야 알게 되어 살짝 억울하지만 직접 가보니 아직 카페는 준비 중이더라고요. ᄒ 4월 중엔 카페까지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라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홍제천엔 이미 봄이 시작됐네요^^ 봄이면 매화꽃을 시작으로 개나리와 진달래, 벚꽃까지 너무 예쁘게 피어나고 개천엔 청둥오리들도 보이고 그 외, 이름 모를 새들도 있고 물고기들도 있답니다. 여행이 없는 날은 이어폰을 끼고 홍제천을 산책하는 일이 취미이자 운동법인데 이제서야 알게 된 이유는.. 집에서부터 인공폭포가 있는 안산 아래까지만 걷고 턴을 하기 때문인데요. 정말루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몰랐단 게 신기할 정도..ㅎㅎ 그나마 아침신문을 봤기에 망정이지. 여행을 갔으면 아마 한동안 더 모르고 지낼 뻔.ㅋ 여길 지나면 홍제천 인공폭포가 나오는데 딱 이전에서 턴을 한 바람에..ㅠㅠ 휴일인 오늘 점심을 먹고 오후의 햇살이 좋아 보기이기도 해서 친한 동생이랑 번개로 약속을 정하고 일부러 찾아왔어요. 사람들이 이미 많군요. 울 동네 아는 사람들은 이미 다 알고 있나 봅니다. ㅎ 여긴 원래 공영주차장이던 곳인데요. 창고이던 공간까지 활용해서 명소인 홍제천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