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투어버스
162021.09.08
인플루언서 
연희아민
3,959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3
23
제주 섭지코지 동부핫플 #5 그랜드스윙에서 성산일출봉을 내품에~

나 홀로 뚜벅이 제주 여행.. 당일 투어버스로 제주 동부 코스를 여행하며 역시나 넘 좋았어서 강추 하고픈 제주 섭지코지 이야기~ 섭지코지를 젤 첨 갔던 건 울 민군이랑 단둘이 제주여행을 하던 때였는데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답게 바람이 몹시 세차게 불어서 힘들기도 했었다. 그리고 그 후 두어 번을 더 갔었는데 그때마다 바람이..ㅜㅜ 여하튼 이 땐 날씨가 환상이었다. 초여름 제주.. 6월에 이렇게나 여행하기 좋은 날씨인 걸 첨 알았다. 당연. 첨 갔으니 ㅎ 제주 섭지코지 동부 핫플 민트가든 '그랜드 스윙' 성산 일출봉을 품에 안은 포토존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입장료 없음. 주차료 당일 최대 요금 3,000 섭지코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늘 섭지코지 입구인 대형 주차장 쪽에서 올라왔었는데 이번에 내려보니 말목장이랑 글라스하우스가 있는 반대편이었다. 그래서 또 못 본 풍경을 보며 행복했고.. 성산 일출봉이 더 가까이 보여서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기도~ 그리고 새로운 포토존인 제주 동부 핫플 섭지코지 그네 '그랜드 스윙' 그네에서 이렇게 멋진 인생 사진도 get~ 혼자 줄을 섰지만 자연스럽게 뒷 사람이 찍어 줄 상황이 되어 어렵지 않게 찍었는데 우째 여러 장 찍은 중에 이거 하나만 맘에 듦. 그래도 감사한 마음이고요 ㅎ 주차장에 내려 섭지코지 언덕 위로 올라가는 중에 마주한 풍경이 이렇게나 아름답다. 이렇게 멋진...

2021.09.08
19
제주 동부여행 #4 이국적인 월정리 해수욕장 & 모래비 카페

제주 동부 해안에서 가장 예쁜 제주의 바다를 꼽으라면 난 하얀 모래와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가 빛나는 월정리 해수욕장을 말하고 싶다. 잔잔하고 넓게 펼쳐진 바다 위로 쏟아지는 햇살이 눈이 부시고 주변에 예쁜 카페들이 많아서 더운 여름엔 시원하게 바다 뷰를 감상하며 앉아만 있어도 좋기 때문이다. 이곳은 서핑 핫플레이스로 꼽히기도 한다던데 내가 갔을 땐 패들 보틀을 타는 것만 보고 왔다. 근데 월정리 해수욕장이 이번 여름에 제주의 12번째 해수욕장으로 지정이 되었다고 한다. 그럼 여태 해수욕장이 아니었나? ㅎ 암튼 그리하여 탈의실 등 편의 시설과 종합상황실. 안전. 소방인력이 배치되었다고 하니 좋은 일이다^^ 제주 동부여행 이국적인 월정리 해수욕장 & 바다를 품은 모래비 카페 달이 머문다는 제주 동부 월정리에 위치한 이 해변은 멀리서도 잘 보이는 이 커다란 풍력 발전기가 인상적이기도 하다. 그리고 바다와 하늘과 풍력 발전기가 어우러져 넘나 아름답다. 어쩜 이리 잔잔한지..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이 평온해진다. 제주 투어버스를 타고 두 번째로 도착한 월정리 해변에서 점심 식사까지 하는 일정이었는데 혼자이기도 했고. 먹는 것보다 바다를 오래 보고 싶기도 해서 혼자서 바다가 잘 보이는 모래비 카페로 갔었다. 다행히 버스에서 내릴 때 시식용 오메기떡을 나눠 주어서 식사는 마지막 사려니 숲길에 갔을 때 간단히 먹었다. 모래는 하얗고 바다는 푸르고...

2021.09.07
16
투어버스 타고 나홀로 제주 동부여행 닭머르 해안길 #3

초여름에 1박2일로 다녀 온 제주여행 이야기, 세번째부터는 데이투어로 제주 동부코스를 선택해 투어버스로 돌아 본 닭머리 해안, 월정리 해안, 섭지코지 와 제주 스누피가든이에요. 원래는 머리도 식힐 겸 힐링하러 간건데 어쩌다 더 바쁘게 다녔어요. 덕분에 포스팅할 꺼리는 만들어 왔는데 잠만 재우고 있었네요. 다시 열심히 힘내 볼게요. ㅎ 나홀로 제주 동부여행 닭머르 해안길 ( feat. 제주 투어버스 ) 해안누리길50코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2318-2 제주를 여러번 오긴 했지만 주로 유명 관광지 위주로 다녔어서 여긴 몰랐던 곳이기도 해요. 렌트비가 갑자기 많이 올라서 난감했는데 투어버스로 편하게 도착했습니다. 버스투어를 첨 이용해보니 혼자이나 위험하지도 않고 가성비는 더 좋았던 여행입니다. 사람들속에서 혼자인 느낌도 좋았구요.. 뭐든 첨 경험해볼때 느껴지는 설렘이 참 좋습니다. 그래서 늘 여행을 꿈꾸게 되기도 하구요. 평일이었고 신청 인원이 많지 않아서인지 작은 버스로 움직였어요. 제주 공항에서 만나 첫 코스로 닭머르 해안에 잘 도착했습니다. 여긴 해안누리길 50코스에 해당 되는 해안길이기도 하더라구요. 언젠가 저도 올레길이든 해안길이든 길 위에서 멋지게 트레킹을 하게 될 날이 올테죠. 마음에 품고 간절히 원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루어지리란 걸 아직은 믿고 있습니다. 닭머르 해안길 코스는요, 남생이못- 닭머르입구-신촌...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