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포스팅은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체험 후 주관적으로 적성한 후기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운동하면서 스포츠 음료를 즐겨 마시고 있습니다. 일반 이온음료는 단맛이 강하지만 기능성 음료들은 비슷한 가격에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고 단맛이 적어서 운동할때 마셔도 부담이 없더라고요! 이번에 시즈노프의 런앤드를 체험해보고 후기를 남겨봅니다. 시즈노프 런앤드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식약처로부터 인증받은 기능성 식품입니다! 시즈노프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기능성 식품을 만들지만 런앤드는 러너에게 적합한 성분으로 만든 스포츠음료입니다. 시즈노프 런앤드 : 블루 러쉬, 블랙 스피릿 시즈노프 런앤드. 왼쪽은 블루러쉬로 트로피컬 블루의 열대과일 맛이고 오른쪽은 블랙 스피릿으로 블랙커런트로 타트체리를 믹스한 시그니처 플레이버입니다. 러닝을 하는 일러스트가 귀여운 블루러쉬. 일단 런앤드는 식약처에서 인정한 지구력 & 에너지 기능성 음료 입니다. 제품 뒷면에는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붙어있습니다!! 옥타코사놀과 다양한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고 옥타코사놀의 기능성 연구결과도 하단에 적혀있습니다. 측면에는 영양 기능정보와 섭취방법, 소비기한이 적혀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보관방법이 적혀있습니다. 1박스에 14포가 들어있지만 일부와 동봉된 안내문만 꺼내보았습니다. 운동할때 쉽게 타먹을 수 있는 이지컷을 이제는 필수죠. 10년이상 운동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스포츠 음료를 ...
러닝을 하면서 한때 스포츠 테이핑에 관심이 있어서 스포츠 테이핑을 배우기도 했고 어쩌다 관련된 분야에서 알바를 하면서 많이 붙이기도 하고 붙여주는걸 보기도 하였습니다. 붙이는 부위마다 길이와 모양이 달라서 특정 부위용으로 나온 완제품 형태는 가격이 비싸고 일반 테이프는 소비자들이 적접 잘라서 사용해야되서 초보자들에게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조금 더 쉽게 사용가능한 제품이 나와서 소개해봅니다. 에이알씨 디스턴스 스포츠 테이프 (ARC Distance Sports Tape) 에이알씨 디스턴스 스포츠 테이프는 면 소재의 저자극 테이프로 여기까지는 좋은 스포츠 테이프와 유사합니다. 후면에 디테일을 보면 러닝에 적합하도록 수분에 강하고 통기성을 가지는 특징도 있으며 프리컷 타입의 테이프인게 제가 본 가장 큰 장점이였습니다. 측면에는 살짝 제품이 보입니다. ARC로고와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프리컷 형태로 끝단이 둥글게 처리되고 5칸씩 잘려있습니다. 끝부분을 둥글게 자르는게 생각보다 번거롭고 시간도 오래걸립니다. 이렇게 자르는 이유는 둥글게 잘려있어야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대회때 보면 테이프 떨어져서 너덜너덜하게 뛰시는 분들보면 이런 마감처리 없이 그냥 붙인 경우가 많습니다. 테이핑 관련 수업을 들으면 5칸씩 자르라고 알려줄만큼 많이 사용되는 길이 입니다. 로고도 심플하고 검정이라 어디에든 잘 어울립니다. 잘려있는 끝부분. 연결된거 같지만 ...
여름에는 로드를 떠나서 시원한 숲속에서 트레일러닝을 하는 러너들이 많습니다. 가벼운 물건들과 함께 트레일러닝을 하거나 다가오는 가을 마라톤 시즌을 대비해서 장거리 러닝을 준비하는 러너를 위한 러닝 밴드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에이알씨 디스턴스 러닝 밴드 (ARC Distance Running Band) 에이알씨는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많은 러너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입니다. 디스턴스 러닝 밴드는 골반에 살짝 걸치는 러닝 벨트 형태의 제품으로 전, 후면이 없는 디자인이지만 편의상 로고가 있는 부분을 정면으로 부르겠습니다. 정면에는 스트레치 원단으로 된 지퍼포켓과 뒤쪽의 포켓이 있고 스틱이나 바람막이를 고정할 수 있는 두개의 쇼크코드가 있고 좌우측면에 스트레치 메쉬원단의 포켓이 있습니다. 뒷면에는 큰 메쉬포켓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500미리 물통 수납이 용이합니다. 좌우 측면에는 동일한 메쉬포켓이 있습니다. 상단에 반사띠로 손잡이가 있어서 물건을 수납하고 꺼내기 쉬운게 장점입니다. 전면에 지퍼포켓에는 스마트폰 수납이 용이합니다. 해당 모델은 아이폰14pro 입니다. 포켓 자체도 스트레치 원단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신축성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수납한 상태입니다. 전면에는 arc 로고가 반사띠로 들어갑니다. 전면에 쇼크코드는 신축성이 있고 고리가 있어서 빠르게 걸고 풀 수 있고 길이조절도 가능합니다. 지퍼포켓 뒤쪽에도 넓은...
저의 트레일러닝화는 스피드고트 이전과 이후로 나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스피드고트3를 처음 접하고 지금까지 쭉 스피드고트를 메인 트레일러닝화로 신고 있습니다. 스피드고트를 신기 전에는 다운힐에서 허벅지에 쌓이는 충격 때문에 후반에 몸이 굳어서 고생하였지만 스피드고트를 신고부터는 충격을 쿠션이 막아줘서 끝까지 좋은 컨디션으로 달릴 수 있었습니다. 트레일러닝 외에도 종주산행 같이 장거리 산행이나 가벼운 등산과 험한 산행까지 봄, 여름, 가을 삼계절은 항상 스피드고트와 함께 했습니다. 스피드고트를 처음 접한게 2019년이니 5년 간 함께 많은 아웃도어 활동을 했네요. 이제는 산에서 스피드고트를 착용한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트레닝러닝 대회에서는 당연히 많이 볼 수 있고 등산하시는 분들도 경등산화나 트레킹화를 대신해서 신기도 하고 종주산행을 하시는 분들도 편해서 선호하고 있습니다. 좋은 평가을 받았던 스피드고트였지만 스피드고트6는 크고 작은 부분에서 변화가 있었습니다. 리뷰에서는 외관상의 차이와 2주간 테스트를 해보면서 경험했던 이전 모델과의 착용감의 차이에 대해서 작성해보도록하겠습니다. 호카 스피드고트6 : 외관 스피드고트6는 형태는 전작과 유사해보이고 크게 달라진 점은 우븐 텍스타일 매쉬로 갑피 소재가 달라진게 보입니다. 스피드고트6도 이전과 동일하게 와이드모델을 판매합니다. 발볼이 넓다는 트레닝러닝화들은 있지만 와이드모델보다 넓...
작년초에 의뢰를 받아서 러닝화 계급도를 만드는데 자문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만들고 기사가 올라가고 한참이 지난뒤에 커뮤니티에 퍼지기 시작해서 신기했던 경험이 있어서 올해는 직접 올립니다! 몇번 포스팅했던 해외 메이져 마라톤 러닝화 점유율과 개인적인 생각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습니다. 공동 1위. 나이키 알파플라이 3,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3 3위. 아식스 메타스피드스카이 파리 4위. 아디다스 아디오스 프로 3 5위. 써코니 엔돌핀 엘리트 6위. 써코니 엔돌핀 프로4 7위. 호카 로켓 X 2 8위. 뉴발란스 퓨어셀 엘리트 V4 9위. 호카 씨엘로 X 1 Tier 1 6대 마라톤 서브3 주자 러닝화 중 넘사벽 점유율 작년 6대 마라톤 러닝화 점유율에서 서브3이하 주자의 러닝화 점유율의 약 60%가 나이키였습니다. 그말은 모든 브랜드를 합쳐도 나이키가 점유율이 높다는 말입니다. 전체주자 점유율도 높은 편이라 항상 1위였습니다. 공동1위. 나이키 알파플라이 3 나이키 알파플라이 3는 올해 발매되어서 아직도 공급이 부족합니다. 카본이 넓어지면서도 안정성을 확보하고도 전작보다 가벼워지고 줌포드가 들어가서 반발력이 우수하며 쿠션이 좋은 줌엑스 미드솔이 적용되어서 쿠션도 우수합니다. 작년에 세계신기록을 세웠던 러닝화이기도 합니다. 토캡이 낮아서 발톱이 갑피에 닿아서 멍이든다는 이슈가 있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단점이 없습니다. 물론 살 수 없다는게 ...
많은 기대를 모았던 킵초게 선수의 도쿄마라톤은 아쉽게 끝났습니다. 하지만 킵초게 선수가 신고 나온 다른 버전의 알파플라이3는 많은 사람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도쿄마라톤에서 킵초게가 착용한 알파플라이3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에 발매했던 나이키 알파플라이3 볼트 색상과 같은 모델처럼 보이지만 2가지가 다릅니다. 갑피가 다른거까지는 알 수 없지만 아일렛이 다릅니다. 알파플라이3의 아일렛은 측면에서 옆으로 통과해서 신발끈을 넣는 방식인데, 킵초게가 착용한 알파플라이3의 아일렛은 일반적인 아일렛의 형태로 위에서 아래로 신발끈을 넣는 방식으로 착용했습니다. 또 다른 부분은 아웃솔입니다. 일반적인 알파플라이3의 아웃솔과는 다른 형태로 타공된 얇은 아웃솔이 부착된 형태로 보입니다. 해당 버전은 일반 버전보다 약20g 정도 가벼웠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이 알파플라이3가 새로운 프로토 타입일거다 알파플라이 엘리트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알파플라이3의 커스텀버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이걸 파리올림픽에서 착용하려면 나이키 바이 유를 통해서 커스텀 버전 또한 구매가 가능해야합니다. 이전에도 베이퍼플라이를 나이키 바이 유를 통해서 커스텀으로 판매한적이 있으니 알파플라이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새로운 버전일지 알파플라이3의 커스텀 버전일지는 파리 올림픽을 기다려보면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식스도 파리올림픽을 위한 신제품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대놓고 파리올림픽을 겨냥한듯한 모델명인 메타스피드 스카이 파리와 메타스피드 엣지 파리 각각 2가지 모델을 3월 8일에 한국에서 출시합니다. 가격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발매하지만 한국 출시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올초에 나왔던 메타스피드 스카이+ 에 새로운 색상이 299,000원에 발매되었기에 같은 가격인 299,000원에 발매되지 않았을까 추측할 수 있습니다. 나이키 베이퍼플라이3가 299,000원으로 가격을 조정하자 다들 비슷하게 맞추는 추세입니다. 국내에는 아직 상세페이지 공개 전이라 일본 아식스 홈페이지에 상세페이지를 가져왔습니다. 이번 아식스 메타스피드 스카이 파리와 메타스피드 엣지 파리의 주목할 부분은 무게입니다. 서브3 이하의 빠른 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러닝화는 베이퍼플라이였습니다. 베이퍼플라이가 선호도가 높았던 이유 중에 하나는 무게였습니다. 베이퍼플라이보다 약간 가벼운 무게로 나와서 아마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질거 같습니다. 하지만 경량화로 인한 외관상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스카이 파리와 엣지 파리는 아웃솔 색상이 다른점도 재밋는 부분입니다. 메타스피드 스카이 파리. 메타스피드 엣지 파리. 기존 모델과 비교해서 사진상으로는 아웃솔 부분이 좁아진것으로 보입니다. 베이퍼플라이의 경우 초기 모델에 비해서 베이퍼플라이3의 경우에는 바닥면적이 많이 넓어진 편입...
가민 포러너가 100번대 라인업이 있었다는 걸 아는건 아시는 분들은 별로 없을거 같습니다. 그 당시에는 가민이 지금처럼 정식 출시되지 않아서 해외구매해서 사용하던 시기였었습니다. 200번대 라인업이 러닝 시계의 가성비 라인업으로 자리잡으면서 100번대 라인업은 초기에 잠깐 나오고 사라진 라인업이 되었습니다. 가민 포러너 265가 발매되고 타사 최상급 시계에 들어가던 멀티밴드 GNSS에 철인3종까지 지원하는 고급 사양에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는 시계가 되면서 단순히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운 사양에 모델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가민 포러너 165는 가민 포러너 255 이전의 225, 235, 245 같이 심박계가 내장된 기본적인 러닝기능에 충실한 가성비 모델과 유사하게 출시되어서 관심이 갔었고 실물을 보기위해서 가민 브랜드샵 DDP점에 방문하여서 실물을 보고 간단히 사용해보고 왔습니다. 가민 브랜드샵 DDP점 위 치 : 서울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 DDP 디자인 랩 1층 C-2 영업시간 : 매일 11:00-20:00 전화번호 : 0507-1316-0758 가민 브랜드샵 DDP점은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출구에서 나와서 오른편 문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에 올라오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있었습니다. 가민 브랜드샵 DDP점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81 동대문 DDP 디자인 랩 1층 C-2 매장...
호카의 데일리 트레이너 중에서 국내 러너들과 잘 맞아서 인기가 좋았던 마하가 돌아왔습니다. 호카의 대표적인 데일리 트레이너라면 클리프톤이 떠오르실텐데, 클리프톤이 쿠션이 좋은 트레이너라면 마하는 반발력이 좋은 트레이너이고 서양인에 비해서 체중이 가볍고 빠르게 달리기를 선호하는 국내 러닝문화와 맞물려서 많은 사람들이 호평했던 러닝화가 마하 시리즈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던 시리즈라 기대가 컷고 특히 이번에 새로운 미드솔을 사용하면서 기존의 마하에서 다양한 부분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테스트 해보면서 많이 놀랬던 제품입니다. HOKA MACH 6 : 호카 마하 6 새로운 크릴 자카드 메쉬 갑피와 새로운 미드솔과 기존과 다른 미드솔 형태가 눈에 들어옵니다. 마하 6 는 다른 호카의 트레이너처럼 보통발볼(D)과 넓은발볼(2E)의 두가지 발볼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길이는 기존 호카러닝화와 유사하니 사이즈 선택에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미드솔 형태가 마치 씨엘로 X1(리뷰)를 떠오르게 만드는 디자인입니다. 미드솔 바깥쪽이 앞쪽에서 한번 뒤쪽에서 다시 한번 올라와서 발을 감싸줘서 착지시 바깥쪽으로 밀리지 않게 잡아주는 형태입니다. 남성용 - 앞: 32mm, 뒤: 37mm / 여성용 - 앞: 30mm, 뒤: 35mm / 드랍 - 5mm 미드솔 드랍은 기존과 같은 5mm로 포어풋, 미드풋 주자가 편하게 신기 좋은 높이차이입니다. 미드솔은 전...
매니아층이 많은 써코니 엔돌핀 프로4가 2월14일에 출시됩니다. 발매가는 26.9만원이고 미국현지 발매가는 225불로 약 1,196원의 환율을 적용해서 저렴하게 나온 편입니다. (참고로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역시 1,196원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PEBA미드솔을 사용하는 레이싱화 중에서는 저렴한 편이지만 가격이 조금씩 오르면서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에는 애매한 수준까지 올라온거 같습니다. 미국 현지에서도 대부분에 레이싱화가 250불이라 상대적으로 225불인 엔돌핀 프로가 저렴하지만 국내에서는 적용환율이 더 낮은 모델도 많고 세일이나 쿠폰으로 더 저렴하게 좋은 조건이 많아서 가격적인 측면에서 이제는 더 이상 메리트가 없는거 같습니다. 바닥면이 넓은 구조로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써코니는 신어보면 항상 조금씩 모자라고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구매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엔돌핀 스피드4도 함께 발매된다고 합니다. 이번 스피드4는 커브가 커서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변경된 사항을 보면 엘리트에 사용되는 PWRRUN HG 미드솔은 안쪽에 배치하여 전작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쿠션감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가성비가 많이 안좋아졌지만 워낙 팬이 많은 써코니라 시장의 반응은 어떨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023년도 호카의 가장 큰 변화는 PEBA미드솔의 도입이지 않나 싶습니다. 마라톤 레이싱화 시장에서 모든 브랜드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대세는 PEBA폼으로 기울고 있는 형국입니다. 호카는 로켓X2 와 마하X라는 두개의 PEBA미드솔이 적용된 러닝화를 발표하였고 둘 다 호평을 받으며 PEBA미드솔을 성공적으로 도입했습니다. 23'베를린마라톤에서는 서브3 주자의 러닝화 점유율 탑10 안에 로켓X2가 들어갔었습니다. 탑10 안에 들어가는 브랜드는 나이키, 아디다스, 아식스, 써코니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변화도 적고 항상 같은 러닝화들이 순위만 조금씩 바뀌는 형국이였습니다. 호카 로켓 X 2 가 PEBA미드솔이 적용된 카본플레이트 러닝화의 정석을 보여준 러닝화라면 호카의 2024 신제품 씨엘로 X1은 PEBA미드솔과 카본플레이트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입니다. 화려한 색상과 독특한 외관이 인상적인 레이싱화였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새로운 요소를 하였는지 테스트를 하면서 살펴보았습니다. HOKA Cielo X1 : 외관 새로운 니트 갑피와 두가지 레이어의 PEBA미드솔 그리고 날개가 날린 카본플레이트가 살짝 보이고 아래로는 아웃솔이 보입니다. 사이즈는 평소에 착용하는 255mm 정사이즈로 착용하였고 발볼은 보통(D)사이즈로 나왔습니다. 토박스가 좌, 우로는 약간 여유가 있었고 위, 아래로는 넉넉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길이는 다른 호카 러...
뉴발란스 퓨어셀 엘리트 V4가 2월 1일에 발매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시즌부터 뉴발란스도 PEBA미드솔을 사용해서 엘리트를 시작으로 트레이너, 레벨 등 다양한 라인업에 PEBA폼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엘리트만 순수하게 PEBA미드솔을 사용하고 다른 제품의 경우에는 EVA와 혼합해서 내구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반적인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이 말은 같은 퓨어셀이라는 이름으로 나오지만 모든 신발에 미드솔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같은 미드솔이라 생각하고 구입하면 낭패를 볼 수 있는 구성이고 용도에 따라 미드솔이 다른게 장점일 수 있는 구성이기도 합니다. 뉴발란스의 장점인 와이드모델도 같이 발매됩니다. 남녀 모두 일반과 와이드버전이 나옵니다. 발매가격은 30.9만원으로 인상되었지만 현지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250불 입니다. 나이키가 지난 시즌에 베이퍼플라이의 가격을 인상했기에 아마 다른 브랜드들도 새로운 러닝화에는 인상된 가격을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브랜드들도 미국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위해서 2월에 신상을 발매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 (nbkorea.com)
아디다스 관련 포스팅을 하니깐 귀신같이 응모가 시작됫네요. 아디다스 아디오스 프로 에보1가 추첨발매됩니다. 아디다스 어플을 설치하고 응모해야하고 1월 30일 16시30분까지 입니다. 올림픽전에 간보는거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조금씩 발매하면서 우리는 발매했으니 신어도 문제 없다고 하려고 하는건지 정식 발매 전 홍보목적의 마케팅인지 아디다스의 의도가 궁금하네요. 참고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는 프로토 타입이나 특정선수들만 신을 수 있는 러닝화를 착용하는게 규정위반입니다. 이거 당첨되도 1회용이라 과연 신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ㅋㅋㅋ 또 서울마라톤 동마 참가권도 끼워서 파네요..
요즘 많은 분들이 궁금하 하는 소식은 아디다스의 레이싱화 아디오스 프로4가 언제 나올까인거 같습니다. 보통은 출시전에 대회에서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프로토 타입으로 승인을 받고 테스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리뷰어들이 유출된 사진과 프로토타입 허가기간등을 살펴보고 출시일을 예측하거나 이 제품이 어떤 용도이고 어떤 제품에 후속일지 추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올해 1월12일자 세계육상연맹 허가된 러닝화 리스트입니다. 아디다스는 현재 허가된 프로토 타입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 올림픽 대표 선발전이 2월에 있어서 후원하는 선수들이 신도록 2월에 미국쪽 브랜드들은 대거 신제품이 발매됩니다. 예를 들면 뉴발란스 퓨어셀 엘리트 4가 정식으로 공개되서 2월에 출시를 앞두고 있죠. 아디다스 아디다스는 주로 아프리카 선수들을 후원해서 미국 올림픽대표 선발전에 크게 관심이 있을거 않지만 프로토 타입도 없고 유출된 적이 없어서 당분간 아디오스 프로4의 출시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에보1도 갑자기 발매해서 발매에 동시에 리스트에 올렸던 아디다스라 갑작스럽게 나올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선수들이 신고 있는게 유출된적은 없습니다. 아디오스 프로 에보1과 에보1 v2가 작년에 동시에 리스트에 올라갔기에 출시한다면 올림픽을 겨냥해서 아디오스 프로 에보1 나 v2 정식 발매하지 않을까 추측됩니다. 나이키 베이퍼플라이 엘리트의 경우에도...
호카 러닝화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모델들이 전반적으로 안정성이 우수하다는 점입니다. 호카는 대표적인 맥시멀리스트 러닝화 브랜드로 대부분의 모델들이 와이드베이스를 기본으로 제작되기에 안정성이 좋습니다. 물론 가장 큰 장점은 맥시멀리스트로서 편안한 쿠션입니다. 호카 아라히는 안정성이 좋은 호카에서도 가장 안정성이 요구되는 안정화입니다. 아라히는 호카 특유의 J-Frame을 사용해서 안정적인 주행감을 보여주는 시리즈 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발매된 새로운 호카 아라히 7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HOKA Arahi 7 : 호카 아라히 7 용도 : 데일리 트레이너, 워킹 호카 아라히7은 니트갑피에 CMEVA미드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호카 아라히 7은 와이드 모델이 있어서 발볼이 넓은 러너도 사이즈업 없이 정사이즈 착용이 가능합니다. 외관상으로는 기존 아라히와 유사해보이지만 살펴보면 조금 다른 부분들이 있습니다. 측면 바깥쪽입니다. 남성용 아라히7은 앞쪽 29mm, 뒤쪽 34mm로 5mm의 드랍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이 차이는 전작과 동일하며 미드솔의 높이는 유사합니다. 낮은 드랍으로 미드풋에 유리하고 편안한 주행감을 보여줍니다. 기존의 아라히와는 다르게 J-Frame도 동일한 미드솔 색상을 사용해서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측면 안쪽에는 전체적으로 J-Frame이 들어갔지만 외관상으로는 통일되게 디자인되었습니다. 기존 아라히와 차이...
러닝 초보자 분들이라면 처음 경험하는 겨울추위에 러닝용품이 고민이실거 같습니다. 러닝용 제품들은 달리기를 하는 특성상 너무 두꺼우면 덥고 불편하기에 쾌적함과 보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러닝용품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ARC 에서 동계시즌용으로 나온 장갑과 이어워머 입니다. 장갑은 두가지방식으로 착용이 가능해서 겨울철 전천후로 사용하기 좋았고 이어워머는 두껍지 않아서 러닝용으로 딱 좋았던 제품입니다. Igloo Running Mitts 사이즈: S, M, L 색상: Black, Grey 에이알씨 러닝 미트는 2가지 방식으로 착용이 가능한 러닝장갑입니다. 오른쪽과 왼쪽이 서로 다르게 슬로건과 로고를 가지고 있어서 구별할 수 있어서 좋았네요 왼쪽은 심플하게 로고만 들어가 있습니다. 안쪽을 보면 엄지손가락까지 완전히 손모아 장갑형태로 보호해줍니다. 소프트쉘을 벗겨서 안쪽에 말아 넣으면 기모장갑형태로 변신합니다. 소프트쉘이 깔끔하게 수납되는 형태라 걸리적 거리지 않습니다. 손바닥 부분에는 실리콘 패턴이 있어서 그립감 또한 매우 우수합니다. 실리콘 패턴이 굉장히 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엄지와 검지에는 터치를 위한 스마트터치 패널이 붙어있습니다. 기모는 따뜻한데 열배출도 잘 해주는거 같습니다. 손에 땀이 많은 편인데 쾌적했습니다. 달리다가 춥다 싶으면 손등에서 미트를 꺼내서 착용하면 끝입니다. ...
어제 밤 늦게 나이키 알파플라이 3의 발매날짜가 오피셜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발매일은 2024/01/04 로 기존에 알려져있던 24일보다 앞당겨졌습니다. 육상연맹에 등록된 알파플라이 3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 허가기간이 12월까지여서 하반기에는 발매되지 않을까 했었지만 대회가 없는 12월은 그냥 보내고 1월에 발매 되었네요. 남성용, 여성용 둘 다 발매되고 1월 4일 10시에 발매됩니다. 구매팁을 드리면 카드등록을 하시고 나이키앱에서 빠르게 터치하는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공식홈페이지에서도 발매되는 것으로 보이고 공식홈페이지도 마찬가지로 카드등록을 하시는게 가장 빠르게 결제하는 방법입니다. 결제순이라 빠른 클릭이 필수입니다. 나이키 알파플라이 3 구매링크 : 남성용 , 여성용 나이키 알파플라이 3 프로토 프리뷰 나이키의 베이퍼플라이와 알파플라이는 선수와 동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레이싱화입니다. 서브3주자 러닝화 점유율을 살펴보면 베이퍼플라이가 가장 점유율이 높고 그 다음은 알파플라이 순이고 아디다스 아디오스 프로와 아식스 메타스피트 스카이+ 가 3위 경쟁을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아디다스가 1회용 레이싱화까지 만들어서 베를린마라톤에서 기술적 우위를 보여주려 시도했지만 킵초게가 우승하면 물거품이 되고 시카고마라톤에서 킴툼이 세계신기록을 경신하면서 나이키가 기술적 우위에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알파플라이3에서 변경된 부분을 보면 가장 눈...
스포츠용 양말이 정말 다양한 브랜드에서 많은 양말이 나오고 있어서 선택이 쉽지 않습니다. 제가 로드를 타면서 처음 접했던 압박용품 브랜드가 CEP인데, 국내에서도 10년 넘게 유통되고 있는걸 보면 믿을만한 브랜드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는 러닝용으로 괜찮아 보이는 CEP에서 새로나온 레트로 스타일에 미드컷 삭스인 마이애미 바이브80's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CEP 마이애미 바이브 80's 미드컷 삭스 레트로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제품입니다. 제가 선택한 색상은 흰색 베이스에 핑크, 스카이 입니다. 통기성이 좋고 압박으로 안정감이 좋아 부상을 줄여주고 쿠션이 좋다는 내용입니다. 압박, 두께, 쿠션닝 모두 중간단계의 제품입니다. 한번 구매하시고 뒷면에 제품특징 찍어놓으시면 다음에 구매하실때 뒷면에 단계를 보고 고르시면 되니깐. 이건 사진찍어두시면 좋습니다!!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핑크색과 하늘색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발가락, 발바닥, 뒤꿈치, 아킬레스건까지 쿠션이 있습니다. 발등부분은 얇고 통기성이 좋게 디자인되었고 밴딩이 있어서 한번 더 잡아줍니다. CEP마크가 있는 부분은 러닝화를 착용했을때 힐칼라와 아킬레스건이 닿는 부분이라 부분적으로 두께있게 쿠션처리해서 아킬레스건을 보호해주는 디테일입니다. 발바닥 부분에도 전체적으로 쿠션이 있습니다. 남성용 사이즈3이 표기되어 있네요!! 발목 부분은 짱짱...
실내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신발가방에 신발을 가지고 다니거나 퇴근 후 바로 러닝을 하는 러너라면 신발을 항상 가방에 가지고 다니실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에는 실내 트레드밀에서 러닝 클래스를 듣고 있어서 실내용 러닝화를 따로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짐이 많은 경우에는 파우치 안에 넣어서 다른 짐과 함께 큰 가방에 넣거나 짐이 많지 않다면 작은 러닝화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이번에 소개할 에이알씨 유틸리티 슈백은 하나의 가방이 파우치와 가방의 역할을 동시에 하는 제품입니다. 에이알씨 유틸리티 슈백 : ARC Utility Shoe Bag 전체적으로 검정색의 무난한 디자인의 슈즈백입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가벼운 비나 물로부터 신발을 보호해줄 수 있는 원단과 디테일을 사용했습니다. 실리콘으로 ARC로고가 들어가고 지퍼도 방수지퍼를 사용했습니다. 위아래로 고리가 있는데 보이는 아래쪽은 고리가 안쪽으로 있습니다. 지퍼가 시작되는 위쪽은 고리가 바깥쪽에 붙어있어서 위아래 고리가 다르게 붙어 있습니다. 지퍼고리 마감까지 디테일이 좋습니다. 아래쪽 로고 안쪽에는 통기를 위한 벤틸레이션이 존재합니다. 같이 동봉된 스트랩은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몸에 맞게 가방으로 착용이 가능합니다. 회전하는 삼각형 고리가 있어서 슈즈백과 체결이 쉬운편입니다. 스트랩과 같이 사용하면 이러한 모습입니다. 길이 조절이 가능했던 스트랩 안쪽까지 마감이 잘 되어...
요즘 같은 날씨가 가만히 있으면 좋지만 운동을 하면 땀이 나는 계절이고 햇빛도 강렬해서 모자도 필요한 계절입니다. 모자가 크면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러울때가 있는데, 이번에 소개해드릴 에이알씨 선 스토퍼 바이저는 무게가 27g밖에 안되서 무게도 가볍고 패킹해서 가지고 다니기도 좋았던 제품이였습니다. 에이알씨 : 선 스토퍼 바이저(ARC : Sun Stopper Visor) 에이알씨 선 스토퍼 바이저는 챙이 작은 사이클 쪽모자 스타일의 모자입니다. 눈부신 햇빛을 가려주기에 적당한 길이의 모자입니다. 헤어밴드처럼 머리를 감싸주고 이마 부분이 살짝 넓은 편이라 흐르는 땀을 효과적으로 흡수해주고 이마부분은 전반적으로 가려줘서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해줍니다. 모자의 길이 조절은 뒤쪽에 스토퍼로 하게 되는데 단순하게 한줄이 아닌 두줄의 탄성이 있는 스트링을 사용해서 머리에 잘 고정되면서 압박감이 적은 편입니다. 피부에 닿는 부분은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속건성 원단이라 촉감이 좋고 빠르게 건조되는 편입니다. 좌우 측면에는 큰 메쉬원단을 사용해서 통기성을 좋게 만들었습니다. 문구까지 전체적으로 검정톤에 깔끔한 디자인이라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게 에이알씨 제품의 큰 장점입니다. 챙이 크지 않고 탄력있게 잡아줘서 바람이 불어도 신경쓰지 않고 산행하기 좋았습니다. 후드와 함께 착용하면 가벼운 비는 잘 막아줄거 같네요. 러닝이라 트레일러닝, 등산 같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