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세비야 여행 마지막 날이라고 ? 그림인가했는데 그림이네 화창하고 화창하다 오늘의 날씨. 스페인 세비야 여행 하루 남았는데 얄밉게 점점 맑아지고 그럴거야 ^_ㅠ ? 알카사르 티켓팅은 미리 하세요 뭘 할까 고민하다 알카사르 들러봄. 세비야만 4번짼데 알카사르를 안가봤지 뭐야. 알고보니 우리만 몰랐던 핫플이었던 너,, @ Archivo General de Indias 여기 우리만 몰랐던 핫플 하나 더요. 알카사르 입장까지 시간이 남아서 바로 옆에 있는 인디아스 고문서관에 왔다. wow 산타페 협약, 토르데시야스 조약부터 저기 그림은 수두 병변 그려놓은 거임. 별 문서가 다 있어서 재밌게 둘러보다 갑니다. 드디어 가보네 알카사르 가자가자 궁전 입장해 보쟈. @ Real Alcázar de Sevilla 크으,, 알함브라 궁전이 떠오르자나. 10년 전 세비야에 처음 왔을 때 누가 그랬지. “알함브라 가봤으면 알카사르는 안가도 돼요” 아닙니다 여러분. 둘 다 가십시오 ^_^ 당연 알함브라에는 못미치지만 세비야 알카사르도 나름의 매력이 있기 때무네. 우리 사진작가님 일 잘하네 그리고 포토스팟이 정~~말 많다. 아무 벤치에 앉아도 화보가 되는 매직. 오늘 착장도 Bipind 결국 관람은 쪼금하고 사진만 왕창 찍고 갑니다. 스페인 세비야 여행에서 인생사진 찍고 싶으면 알카사르로 오세요 ෆ 아 참, 울 엄마 배경화면도 건질 수 있음 ^_^ @ ...

오늘의 할 일 ✔️ 세비야 타파스 맛집에서 와인 뿌셔 아침부터 인기 만점 생각해보니 신혼여행와서 아무고토 안하고 푹 쉰 날이 없는 것 같아서 오늘을 그 날로 정했다. 이름하여 Do Nothing day ! ㅋㅋㅋㅋㅋㅋ 11시 넘어서야 일어났다는 말을 거창하게 해봄. 나트륨 파티지만 괜찮아 우리 숙소의 좋은 점, 주방이 있다는 것. 우리 숙소의 나쁜 점, 쏘핫한 관광지라는 것. 한식으로 아점 든든히 먹었으니 나가봅세다. 아무것도 안하는 날이람서 왜 나가냐구 ? 이날씨에 숙소콕은 유죄라서. 사실 몸이 근질거림 ,,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녹고 있어요 스페인 여행와서 댕댕이들 원없이 보고 간다. 길막하고 있지만 넌 봐줄게 사랑스러우니까 ෆ 산타크루즈 언제나 예뻐 오페라의 도시 세비야 ! 밀고 있는 컨셉인가 보다. 근데 인정. 까르멘, 세비야의 이발사, 돈 조바니, 피가로의 결혼 등등등등의 배경지가 바로 이곳이라구요. @ Bar Santa Cruz “Las Columnas” 됐고 일단 적셔 ^_^ 오늘의 할 일은 딱 하나였음 세비야 타파스 맛집 찾아서 와인 뿌시기. 아닌가 맥주 뿌시기인가 ? 보리새우 튀김을 꼭 먹으세오 밤마다 핫하다 못해 무섭기까지 했던 들러보고 싶은 타파스 바에 왔다. 다른 테이블에서 많는 메뉴로 주문해봄. 가격도 착해, 맥주 맛있어, 사람 많을만 하네 ! 날씨봐 안되겠다 삘 받았을때 당장 2차 가자. 와니가 기막힌 해산물 ...

모든 날씨가 사랑스러운 여기는 세비야 산타크루즈 너도 신혼여행와서 살쪘니 눈 뜨자마자 조식을 먹겠어요. 아니지 조식을 먹으러 눈을 뜬건가 ㅋㅋㅋㅋ 와니가 신혼여행와서 듄듄해진 자기 같다는데 인정 할 수 밖에 없네 쨔식. 입보다 눈이 더 즐겁잖아 알폰소 13세 호텔 죠타 ෆ 점심 이후엔 관광객들이 붐비는게 흠이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여유로운 호텔 라이프 가능. BIPIND 쨩 비핀드 사장님이 옷을 잔뜩 빌려주신 덕에 아우터 걱정은 안해도 되지롱. 오늘은 뭘 입고 세비야 여행을 즐겨볼까나 ~~ 머리를 묶을까 풀까 이 착장으로 당첨이요. 신혼여행이라고 마요르카부터 숙소에 힘을 줬더니 숙소비용이 만만찮게 나간다. 그러므로 슬프지만 호텔을 옮겨 보게쓰 ^_ㅠ 나 하루 더 있고 시푼데,,, ,, ? 오마갓 세비야 날씨 왜이럼. 나가자마자 먹구름이 웰컴을 외치네. 이렇게 격하게 안 반겨줘도 돼. 다시온 산타크루즈 갤러리 저번 산타크루즈 여행에서 아쉬웠던 점이 그림을 못사갔던 것. 신혼집도 꾸며야겠다 스페인 기념품도 사야겠다 그림 한 점 사가면 일타쌍피잖아 ? 꿀이득 ! 갤러리 들렀다가 그림 찜콩해두고 나옵니다. 날씨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잠시 광장에 스테이- @ Suites Murillo Plaza Sta. Cruz 새로 옮긴 숙소는 산타크루즈 초입에 있는 아파트먼트겸 호텔이다. 왜 갑자기 5성급에서 다운그레이드 됐냐 ? 여기가 세비야의 이발사에...

ⓒ 2021-2025. h_heather all rights reserved. 꺅 웨딩 헤더가 돌아왔어요 ෆ 몇 달간 웨딩 드레스 즌쯔,, 많이 입어봤지만 구매한다면 여기가 좋겠다고 찜해둔 곳이 실크 맛집 아르하 ARHA 였다. 마침 피팅 기회가 생겨서 햅-삐하게 다녀온 피팅 후기와 대여 가격 공유해 볼게요 ! 아르하 웨딩 드레스 실크 맛집 찾고 계세요? @ LEHANS 아르하 ARHA 를 처음 만난건 르한스 팝업 때 ! 르한스 자체가 그리너리한 결혼식장이라 이런 실크 웨딩 드레스가 찰떡이었다죠. 실크 맛집으로 유명한건 알고 있었지만 여리여리 레이스라던지 포인트 베일이라던지 아르하만의 갬성이 톡톡해서 기억하고 있었음 ෆ 아르하 서울본점_ 실크웨딩드레스(@arha_official)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52K명, 팔로잉 31명, 게시물 2,194개 - 아르하 서울본점_ 실크웨딩드레스(@arha_official)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아니나 다를까 인스타나 공홈에 들어가보면 유니크한 웨딩 드레스가 주르륵 나오는데 풍성 라인 예신들의 원픽인 풍성 라인을 봐도 미카도 실크로 볼륨감은 더 살리고 디자인을 넣어서 밋밋함을 없앴고요. 슬림 라인(머메이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머메이드 핏도 하이넥 볼레로나 셔링 등으로 한 끗 차이의 유니크함이 담겨 있다. 슬림 라인 곡선을...

축알못이 스페인 신혼여행을 간다면 ? 보고싶었어 산타 후스타역 렌페 너 한시간이나 지연될거야 ? 오늘 내로 세비야 못 오는줄 알았다고오. 안되겠다. 오느라 고생했으니 호텔까진 택시를 타야겠다. 이렇게 택시타는 이유만 늘어가지 ^_^,, @ Legado Alcazar Hotel 슝슝 달려서 레가도 알카사르 호텔에 도차쿠. 리셉션 친절하고 방 넓고 가성비 숙소로 괜찮네. @ COCODAK 근데 호텔이 중요한게 아니야. 우리 한식 쿨타임(24hr) 다 찼단 말이야. 순두부찌개, 제육덮밥, 참치김밥 당장 진행시켜. Bipind is LOVE 그리고 나 비핀드 Bipind 사장님 만났지롱. 스페인 이렇게 추울줄 모르고 ㅋㅋㅋㅋㅋ 가죽자켓 달랑 들고온 용감한 코리안. 사장님이 듣더니 비핀드 외투를 잔뜩 빌려주셨다. 덕분에 따땃하고 컬러풀 스페인 신혼여행 됐어요 ෆ @ Hotel Alfonso XIII 다음날 바로 비핀드 착장으로 갈아입깅. 마침 옮긴 알폰소 13세 호텔이랑도 찰떡이잖아 ? 세비야 FC 유니폼 겟하는중 오늘은 세비야 FC 라리가 경기가 있는 날이라죠. 얼마나 재밌길래 라리가 ~~ 라리가 ~ 하는지 축알못이지만 한 번 직관해 보겠어. 원래 운동하기 전에 옷부터 사는게 국룰이니까 나도 세비야 FC 유니폼 부터 사야지 뉸누나냐 ^_^ 인파 무엇 유니폼 사다가 갑자기 삽겹살 튀김 축제요 ? 치차론 축제가 오늘까지래서 와니랑 서둘러서 와봄...

※ 절레절레 주의, 즉흥 주의, J들 아이고 머리야 주의 스페인 코르도바 여행 무계획도 이런 무계획은 없을걸 잘 있어 발렌시아,, 뭣모르고 노잼이라고 흉봤던 나를 용서해 우리 좋았잖아 그치 ? 머리 산발 누가 정리좀 ^_ㅠ 스페인 신혼 여행중 유일하게 쉴 수 있는 내 사랑 네 사랑 세비야로 떠나는 날. 아침부터 일어나서 부지런히 렌페를 타러 갔다. 그와중에 와니한테 산티아고 표식 찍으라고 시킴 ㅎ 세상 시크하고 여유로워 보이지만 버스 놓쳐서 기차역까지 걸어가는 중입니다. 다음엔 이긴다 가위바위보도 져서 와니 가방까지 끌고 말이죠. 우쒸 한번을 안봐주냐 ! 가위바위보 연습할거야. 호아킨 소로야 기차역 껌일줄 알았지만 은근 멀잖아 호아킨 소로야역. 어디보자 세비야로 가는 렌페는 3번 플랫폼이요. 렌페 탑승완 이번 여행에서 몇 안되는 계획러 포인트. 렌페는 진즉에 잘 예약하고 왔다는 사실 ^_^ 오픈되자마자 야무지게 2등석으로 끊고 왔지롱. 원래 한입만이 더 맛있자나 냠 와니가 맥도날드 포장하길래 누가 여행와서 맥날을 먹냐고 핀잔줘놓고 한입만 ~~ 하고 뺏어 버리기 ㅎㅎㅎ 아까 가위바위보 진거 복수다 인마. 원래 루트 발렌시아에서 세비야까지는 4시간 30분 코스. 밥도 먹고 풍경도 보면서 사우다드 레알까지는 잘 왔거든여 ? 근데 다음 정거장이 코르도바래. 우리 내일 가기로한 그 코르도바 ! 갑자기 Córdoba 어쩌겠어 당장 내려. 생각해...

ⓒ 2021-2025. h_heather all rights reserved. 일년에 한 번씩은 가는 부산 해운대, 글쎄 해운대 5분거리에 스파호텔이 생겼지 뭐야요. 게다가 오픈한지 한 달 밖에 안된 신축임 ෆ 가족, 연인, 친구랑 방문하기 딱 좋았던 UH 컨티넨탈 센터포인트 숙소 후기 가보자고- UH 컨티넨탈 센터포인트 부산 해운대 5분거리 숙소 UH Continental CenterPoint UH 컨티넨탈 센터포인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2-21 해운대 따라 시그니엘, 파라다이스, 그랜드조선 등 유명 호텔 숙소 쭉쭉 있는거 아시쥬 ? UH 컨티넨탈 센터포인트도 바다 5분거리라 구경하거나 맛집 탐방하기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묵어보니 어딜가든 편해서 위치 인정이었음 ෆ 주차장은 파라다이스 앞 주차는 파라다이스 앞 야외주차장 이용하면 되고요. 주말에 널널했으니 평일은 더 여유롭지 않을까싶다. 야무지게 파킹했으면 이제 들어가 볼까나 ! UH 컨티넨탈 센터포인트 신축 스파호텔 후기 리셉션 로비부터 신축호텔 느낌 낭낭하지 않냐며 이런 모던하면서 따뜻한 갬성 참 좋아하거든여. 인테리어 구경하랴 체크인하랴 바빴는데 안내받았던 내용 대략 적어보면- ✔️ UH 컨티넨탈 센터포인트 안내사항 체크인 3pm, 체크아웃 11am 파티용품 부착 및 외부 입욕제 사용 불가 캐주얼 라운지에서 와플 쿠킹 가능 리셉션 호출은 티오더 사용 De ordin...

한식 안먹는거 어떻게 하는 건데 빠에야 본고장에서 먹는 빠에야, 꿀맛이긴 한데요. 한국인은 역시 김치 없이 못 사나 보다. 잘 익은 볶은 김치 쟌맛탱 김치 사발면 꿀맛탱 ! 든든하게 먹었으니 마지막 발렌시아를 즐겨볼까나. 오늘은 발렌시아 CF 유니폼도 사러 가야된다구 ෆ 오오티디 초겨울이지만 따뜻하니까 요렇게 입어보게쓰. Valencia Cathedral 벼락치기로 공부한 발렌시아 가볼만한 곳 남바 원. 숙소 코앞에 있는 대성당에 왔다. 살까말까했던 투어리스트 카드(투카) 첫 개시요. 미션 수행중 성당만 오면 학구열 불타는 와니한테 오디오 씌우고 요약해서 재밌게 잘 설명해 보라는 미션을 줌. 저기를 보세오 “스테인드 글라스 인물은 도네이션한 귀족들이래” “중앙 제단 그림들은 현대 작품이래” 신나서 조잘조잘 얘기하는게 귀여워서 사실 재미 없는데도 경청하는 척 했다 ㅎㅎㅎ 근데 발렌시아 대성당의 관람 포인트는 따로 있다며 나를 비밀의 방으로 데꼬감. 뭔가 해리포터에 나올것 같은 비주얼인데 ? 성배의 방 무려 최후의 만찬에서 사용됐다는 성배 Holy Grail 가 있는 방이었음 와우. 바티칸 인증 받은 진품이라니 더 홀리한 것 같기도. 사라졌던 흥미가 올랐습니다 +1 박물관 성빈센트의 팔 그 외에도 금은보화가 가득한 박물관이라던지 발렌시아 수호 성인의 팔이 보관된 곳이라던지. 관람 포인트가 꽤 다양해서 입장료 안아까움 bb 성빈센트의 팔은...

ⓒ ALICE MONDE 인스타그램 전 포스팅들은 오늘을 위한 빌드업이 아니었을까 ? 이정도면 운명인게 틀림 없는 우리의 웨딩베뉴 앨리스몽드 𝐴𝐿𝐼𝐶𝐸 𝑀𝑂𝑁𝐷𝐸 서울 야외 스몰 웨딩베뉴 고민중이라면 찐 계약 후기 가져왔으니 주목 하실게오. 견적 공유도 가능하다구요 ෆ 서울 야외 스몰 웨딩베뉴 앨리스몽드 선택 이유 ⓒ LEHANS 인스타그램 서울 야외 스몰 웨딩베뉴엔 어떤 곳들이 있냐 ? 계약했던 곳 위주로 적어보자면, 유니크한 디렉팅맛집으로 알려진 르한스가 있고요. ⓒ LA VIE DOUCE 홈페이지 야외 실내 결혼식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교통편까지 좋은 라비두스도 있어요. ⓒ 공간한옥 인스타그램 도심 속 한옥 웨딩을 꿈꾸면서 위치와 감성 모두 잡고 싶은 분들이 선택하는 핫하디 핫한 근화원도 있지요. 그 외에도 크레스트72 라던지 실내지만 취향저격인 앰배서더 서울 풀만 등. 열심히 발품팔아 드디어 확정했었는데 식 5개월전 터진 일정 변경 이슈 때문에 눙물을 머금고 취소할 수 밖에 없었다 ^_ㅠ,, 근데 우리 플래너님이 누구야 갓유주 아니야 ? 신랑 신부님 취향에 딱 맞을 거라며 강추하신 스몰 웨딩베뉴가 하나 있었다죠 ෆ 앨리스몽드 ALICE MONDE 인스타그램 바로바로 앨리스몽드 되겠습니다. 사실 검색하다 봤던 곳인데 패스한 이유가 내가 원하는 갬성이 부족해 보였달까 ? 네이버 검색하면 인공잔디 사진 밖에 안...

컨디션 충전 완료 신혼여행인데 매번 기절 엔딩만 보여줄 수 없지 ! 어제는 잘 쉬었으니 오늘은 부지런해지기로 했다. 활동성 좋은 폭닥한 니트 입고 패키지보다 알찬 스페인 발렌시아 자유여행 가보쟈. 아이스 아메리카노 맞긴 하지 와니의 커피 수혈을 위해 근처 카페부터 들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더니 에스프레소 잔에 얼음 한 개 넣어준 것에 대하여,, 레이나 광장 ʕ•ᴥ•ʔ 스페인 발렌시아 왜케 틱톡이 활성화돼있죠. 레이나 광장, 시청 광장 등등 가는 길마다 동물들이 춤추고 있네. 저녁엔 피카츄도 등장하도라. Valencia Tourist Card 스페인 자유여행으로 많이 가는 곳은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안달루시아 정도. 발렌시아가 한국인한테 인기있는 여행지는 아니라 여행 정보가 그닥 많지는 않다. 그래도 유용할까 싶어 사본 Tourist Card. 과연 유용하게 쓰일까 ? 여기가 무려 시청임 온김에 예쁘다는 시청 건물도 들어가 보자. 외관부터 역시 유럽~~ 싶었는데 진짜는 내부였음. 시청 맞고요 무슨 궁전이나 박물관인줄 알았자나 ^_^ 입장료도 없어서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고 2층 테라스에서 시내 풍경 감상하기도 좋음. * 젤 중요 * 사진도 잘나온다구요. 우린 폭풍 촬영했으니 이제 퇴장해 보실게요. 우체국 건물도 예쁘다니 왼쪽은 국외 오른쪽은 국내 우체통 시청을 나오면 맞은편에 우체국이 보인다. 아니 우체국도 예쁘잖아 ෆ 내부...

😎 마요르카 여행이 끝났다니,, 거짓말,, 서운함 반 숙취 반으로 맞이한 아침. 이번 여행에서 여유로운 체크아웃은 없는건지 아침부터 헐레벌떡 우왕좌왕 난리다 난리. 다 챙겼으면 발렌시아로 떠나볼까 ! 지나친 음주는 해로와요 일단 아침부터 먹구여. 마지막 조식은 꿈 같은 시간을 보냈던 손네트 호텔 레스토랑에서 먹기로 했다. 어젠 분명 그렇게 예뻤던 곳이었거든요 ? 숙취 이슈로 식당이고 뭐고 눈에도 안들어옴. 프토 & 멜론쥬스 맛집 속 안좋아서 안먹는다 해놓고 와니가 주문한 조식 다 뺏어먹기 ㅎㅎㅎ 여기 프렌치토스트 맛집이었구나 ? 나중에 또 봐 손네트 와니랑 나는 밥을 (심하게) 천천히 먹는편이다. 국내선인데 뭐 2시간 전에만 공항가면 되지 ! 하고 늦장 부리다가 진짜로 늦음 ^_^ 그 와중에 직원분들 세상 나이스 하셔서 따뜻한 배웅 받으면서 체크아웃 했지 뭐야 ෆ 팔마데마요르카 국제공항 달려라 달려. 다행히 기사님이 쌩쌩 달려 주셔서 출발 1시간 40분 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돌아보면 마요르카에서 만난 기사님 다 친절하셨음. 아니다 모두가 친절했네,, 나 마요르카 좋아하나,, 통통통통 캐리어 이동하실게요 발렌시아까지 이동은 에어유로파를 이용했다. 스페인 저가 항공에 늘 있는 수하물 이슈 땜에 우리 캐리어 괜찮겠지 걱정하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투명하고 정확하게 ㅋㅋㅋㅋㅋ 캐리어 옮겨지는거 실시간으로 확인됨. 쪼오기 초록이 하나랑 그뤠...

지난 밤의 꿀잠 덕에 상쾌한 아침이 시작됐다. 여전히 쿨쿨 zZ 인 와니를 두고 테라스로 나갔는데 시골마을 갬성 제대로잖아 ෆ 왠지 스페인 마요르카 신혼여행의 꿈 같은 하루가 될 것 같단 말이지. 단.상.룩 그렇담 단정하면서도 상콤한 룩을 입어야겠군. 가을의 스페인, 마냥 따뜻할 줄만 알았더니 외투 없이는 무리다. 그나마 챙겨온 가죽자켓으로 연명하는 중이고요. 그란 손네트 호텔 조식 아침 일찍부터 시작된 첫 번째 일정은 조식뿌시기- 가족여행가면 아침은 꼬옥 챙겨드시는 부모님이 어릴땐 이해가 안갔는데 이젠 이해가돼서 슬푸네. 한국인은 역시 밥심이여 ! 이래 봬도 얘가 보스 와니한테 캣닢 가루라도 뿌려져 있는 걸까 ? 스페인 마요르카의 온동네 고양이들이 모여든다. 이번에도 만지려고 하는거 겨우 말림 절레절레 그림의 떡 소화도 시킬겸 어제 못본 호텔 구경에 나섰다. 수영장은 예쁘지만 가을의 마요르카는 꽤 춥다. 수영 안좋아 하는데 못한다니까 더 하고 싶자냐,, 그란 손네트 호텔 본관 다른 객실들도 궁금해서 본관 훑어보는중. 어우 스위트룸 복도는 어마어마하게 화려하네. 객실 하나당 복도 테마를 다르게 꾸며놨을 정도. 가격은 어디보자 주니어 스위트룸이 2백 중반 ? 넵. 다음에 올게오. 이젠 두렵지 않아 로컬 택시 스페인 마요르카 신혼여행 뚜벅이도 가능한가요 ? (택시만 있다면) 가능하고 말고요. 메인 일정이 팔마 시내여서 로컬 택시를 불러봤...

햇빛 받으면 씐이나요 발데모사가 이렇게 따뜻한 곳이었어 ? 하필 가는날 날씨가 젤 좋고 그르냐 아쉽게. 그래도 명색이 ‘쇼팽 마을’인데 빗방울 전주곡은 듣고 가야지 않겠어요. 뒷모습부터 러블리 발데모사는 마요르카의 작은 산속 마을이라 이렇다할 관광지가 없다. 쇼팽 박물관 빼고는. 체크아웃 전에 후다닥 다녀올 요량이었는데 빵집 앞에서 주인 기다리는 귀여운 댕댕이 만남 ෆ @ S´Hort de Cartoixa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겠냐며 와니가 야심차게 찾은 쟌맛탱 샌디치 가게에들렀다. 건강해질 수 밖에 없는 메뉴들 솔직히 샌드위치가 뭐라고 유난인가 했지만 (와니한테는 비밀이다) 쥬스부터 신선함이 어나더레벨임. 이건 인정. 진작 알았다면 여기서 1일 1쥬스 할걸 ^_ㅠ 보호색임에 틀림 없음 든든하게 아침 먹고 산책하는 길 모퉁이에서 도도해 보이는 마을 주민을 만났다. 알고보니 심각한 개냥이었던 것에 대하여- 와니는 소문난 동물 러버다. 길가다 만난 귀요미들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그런데 자기 고양이 알러지가 있단다. 결국 알러지 반응 폭발해서 항히스타민 먹은 엔딩. ,, 내가 그만 믄즈르그 했지 ^_^ Frédéric Chopin 우당탕탕타랕 드디어 오늘의 목적지에 도착했다. 쇼팽이 요양차 머물렀던 카르투하 수도원 되겠고요. 빗방울 전주곡을 연주하는 리사이틀이 있다길래 레드카펫 밟고 입장해 보실게오. PIANO RECITAL 연주회는...

유럽 여행엔 역시 한식이지 왜 산에서 먹는 신라면 기가 막히잖아요 ? 접이식 포트는 꼭 챙기기 해발 500m 발데모사에서 먹는 신라면 어떤데. 인스턴트 먹으면서 할 소리는 아니지만 쇼팽이 여기에 요양하러 온 이유를 알겠음. 공기가 참 맑아서 치유되는 기분이랄까(호로록). 호텔 발데모사 헬스장 헬스장에서 보는 뷰 우리가 묵는 호텔에는 엄청난 헬스장이 있다. 뭐가 엄청나냐면 뷰가 엄청남 bb 싸이클 타다보면 수도원이 보이고 상체 하면서 수영장을 볼 수 있음. 오늘은 옆 동네 소예르에 가는 날이니께 상쾌하게 모닝 운동으로 열어 보아요. 뚜시 뚜시 아 물론, 이런 시설 활용 못하는 종이인형도 있어요. 종이인형 환복 완료 한식도 먹었겠다 운동도 했겠다. 무심한듯 시크하면서도 꾸민듯 안꾸민 착장으로 나가볼까나. 일요일 마켓 말했잖아요 나는야 마요르카 뚜벅이 여행자라구. 소예르 가는 버스가 한 시간 뒤에 온대서 어제 못다한 마을 구경에 나섰다. 오히려 좋아 ෆ 무엇을 샀을까요 각종 식자재와 생필품 파는 일요일 마켓에서 퀄리티 좋은 니트도 득템하고, @ Pastisseria Ca'n Molinas 밤늦게까지 핫하던 카페에 들러 감자빵도 사먹었다. 요거 참 신기하단 말이야 ? 별 재료 없는데 손이가는 맛이란 말이지. 기다리던 203번 버스 발데모사에서 소예르는 차로 40분 거리다. 대중교통은 이 203번 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되는데,, 요,, 산...

이번 신혼여행에서 잘한일 Top 5 중 하나가 인천공항 콜택시 예약한 것,, 과거의 나 칭찬해 ෆ 왜 이제서야 이용했을까 싶은 바른생각 가격 요금, 출국 입국 이용 후기 레쯔고. 인천공항 콜택시 예약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인천공항택시 바른생각 인천공항매일운행 픽업/샌딩 콜밴,대형택시 배차가능 1600-2275 pf.kakao.com 예약 방법은 쏘 간단해요. 바른생각 카톡에서 출국 입국 정보 전달하면 끝 ! 또는 대표 번호*로 직접 연락드려도 됨. * 박중환 대표님 010-4815-9848 출 도착일, 터미널, 시간 등등 보내드리면 이용일 하루 전날 기사님을 배정해 주신다. 인천공항 콜택시 이용이 처음이라 예약이 제대로 된건가 긴가민가 했는데,, 걱정이 무색하게 아주 잘 이용하고 옴 ^_^ 출국 입국 이용 후기 출국 당일 IONIQ 5 폭풍과도 같았던 캐리어 정리를 마치자마자 기사님께 카톡 & 보톡이 왔다. 정문보단 지하주차장이 더 편하실 것 같으니 천천히 준비하고 내려 오시라고. 넘 세심하시자냐. 짐 실어 주시는 기사님 우리는 2명에 짐도 많지 않아서 아이오닉5 차종으로 배정이 됐다. 4인 이상은 콜밴으로 요청하는게 좋을 듯. 캐리어도 기사님이 다 실어 주시기 때문에 가벼운 몸으로 탑승하면 된다 꿀이쥬 ෆ 인천공항엔 적어도 3시간 전에 도착하는게 좋아서 택시 예약은 여유롭게 출발 5시간 전으로 했다. 안전운전 하셔서 그른가 퇴근하고...

Thanks GOD 잃어버렸던 캐리어를 찾았다. 어떻게 ? 직원한테 항의하러 가던 길에 반대편 컨베이어벨트에서 뱅뱅 돌고 있는 우리 짐을 발견. 부엘링이 부엘링 했다며 으이구 하면서 나왔는데 (알고보니 우리가 엉뚱한 벨트 앞에서 서있던거임. 욕해서 미안 부엘링 ^_ㅠ 다음에 또 탈게 !) 마요르카 여행 뚜벅이도 가넝 스페인 신혼여행을 무려 마요르카로 왔는데 뚜벅이인 사람 나와봐봐. 여기 저 나왔으니 우버 좀 부를게요,, 호텔 발데모사 뚜벅이 후기가 별로없어서 걱정했지만 별거 아니자냐 드라이버 친절하시자냐- 고불고불 산길을 지나 도착한 호텔 발데모사. 사진보다 10배는 예뻤다고 하면 믿어지시려나 ? 수영장 조차 그림 그자체 웰컴 드링크로 술헤더 예열하고요. 호텔 투어 스타또 ! 까바 한 잔 들어가서 그런가 안그래도 예쁜 호텔이 더 그림같아 보임. 퍼실리티가 이정도면 룸은 얼마나 좋을지. 기대하고 테라스부터 입장합니다요. 테라스 짱 큰데 짱 프라이빗해 ~~ 주니어 스위트, 테라스 으리으리한 시설에 비해 방은 다소 아늑했지만 호텔 발데모사 무드가 톡톡히 담겨 있어서 이색적인 분위기가 물씬났다. 오리엔탈스러운게 뭔가 발리 같단 말이지 ? 이번엔 로제와인 헤또술(헤더 또 술마심). 스페인 여행왔으면 틈 날때마다 와인 마시는게 남는 거시여 ! 세상에,, 30시간만에 드디어 씻었다. 이렇게 예쁜 호텔에 내 꼬질꼬질함이 민폐가 되는 것 같아서 ㅋㅋ...

신혼집 국룰 웨딩 액자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럽 스페인 신혼여행 ! 다들 허니문 가려고 결혼식 하는거 아니냐며 행복지수 만렙 찍고 캐리어를 후-딱 챙겨봅니다. 근데 원래 결혼식, 신행 전에 일복 터져요 ? 매일같이 야근에 시달리는 바람에 체력 고갈 & 여행계획 마무리 못함 ^_ㅠ 남아있는 비루한 체력이라도 아끼기 위해 인천공항까지 가는 길은 콜택시를 이용했다. 기사님 넘 친절하셔서 덕분에 쿨쿨 자면서 감 zZ 오랜만에 도착한 인천공항은 여전히 인산인해. 2주넘게 유럽 가는데 24인치 캐리어 가능하냐구 ? 완전 가능 노 프라블럼 맨 yo 이번 여행 어떻게 흘러가련지 환전 보험 esim 모든걸 당일날 신청함 ㅋㅎ 아냐 옛 말에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대쒀,, 인천공항 면세품 인도장 이렇게 널널한거 첨 봄. 바쁘담서 면세품 살 시간은 있었냐 ! 그까이꺼 쇼핑할 시간은 있도라. 우리 목적지는 정열의 나라 유럽 스페인이니께 썬구리랑 파티스마트를 야무지게 구입해 보아요. 술쟁이님덜 파티스마트는 하나씩 쟁여 가시길- 나는야 소문난 한식 러버 헿 떠나는 그 순간까지 빨간 김치 절대 지켜 ! 4시간 전에도 청국장 먹고 온건 안 비밀. 문제의 그 로션(?) 비행기 탑승 전 클렌징하고 로션을 챱챱 발랐는데 내 로션에서 나올수 없는 향기와 부드러움이 얼굴을 뒤덮었다. 우왕 향기 죠타,, 근데 잠깐,, 향기가 왜 나 ? 알고보니 헷갈려서 로션 대신 린스...

2 Things - Jimmy Brown 틈틈히 올라오던 포스팅 조차 없었던 이유 여러분 저 결혼했어요 ෆ 꺅 ෆ 그런 의미에서 짧디 짧은 근황을 적어보려함 오늘 노래는 입장곡이었던 2 Things 로 해야지. 근황이라고 하기도 민망한게 2024년 나의 가을은 결혼식 아니면 야근이었음. 왜 하필 결혼 앞두고 바빠지냐 즌쯔 ^_ㅠ 그래도 맘에 쏙 들었던 본식 드레스 골라주신 아일라 이유주 대표님 덕에 결혼식은 순조로웠다. 다시 한번 외쳐 갓유주 ! 세상 사람들 앨리스몽드로 오세요. 우리의 웨딩 베뉴이자, 내가 본 베뉴 중에 가장 아름다웠던 𝐴𝐿𝐼𝐶𝐸𝑀𝑂𝑁𝐷𝐸 헉 소리 날만큼 예쁜 날이라 자랑하고 싶은데 미리 풀면 재미없을까봐 킵- 기대하시라요 사랑스러움의 끝판왕이니께. 야외에서 하는 스몰웨딩이 로망이라던 와니. 하객 인원수 제한하랴, 와인이며 꽃이며 손 안닿는 곳 없이 진행하랴 과정은 너어어무 힘들었지만 결론만큼은 기대 이상이었던 결혼식이었다. 하객들 모두 입 모아 칭찬한거면 말 다했지 뭐 ! 선선한 가을 날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난 남편이란 존재가 아직은 어색하면서도 같이 보낼 날들에 콩닥 콩닥 설레기도 하네요. 이제 후딱 정리하고 스페인으로 떠날거니까 유부 헤더 인사드려요.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ෆ 𝑪𝒍𝒊𝒄𝒌 𝒉𝒆𝒓𝒆

아일랜드 저가 항공사로 유명한 라이언에어. 세비야에서 바르셀로나 갈 때 많이 타죠 ? 사전 check in 이 필수라던데 과연 진짜인지 온라인 체크인 하는 방법과 수하물 수수료 규정도 함께 적어볼게요 ෆ 라이언에어 온라인 체크인 궁금한거 모두 알랴줌 FAQs 우선 많이 물어보는 체크인 질문 리스트. 언제, 어떻게 하는지 수수료는 있는지 등등 깔꼼하게 정리 한 번 해보면 자주하는 질문 온라인 체크인 어떻게 하나요? Ryanair.com 공홈이나 모바일 어플 앱에서 가능 언제부터 할 수 있나요? 좌석 사전 구매 시 출발 60일 전부터 오픈 좌석 구매 안하면 출발 24시간 - 2시간 전까지 오픈 공항에서도 가능한가요? 가능하지만 수수료 Airport check-in fee 부과 전자티켓이나 종이티켓 미지참 시에도 요금 부과 온라인으로 안하면 어떻게 되죠? 공항에서 출발 40분전까지 가능(요금 부과) 공항 도착 전 온라인으로 할 것을 권장 보다시피 사전 쳌인 필수인건 알겠는데 정말 간혹 어쩌다 한 번은 까먹을 수 있자냐. 그럴 경우 얼마의 fee 를 물어내야 하냐 이 돈이면 저가 항공 안탔지 공항에서 check-in 한다 ? 인당 55 유로요. 비행기를 7만원 주고 예약했는데 벌금이 8만원인 매직을 경험할 수 있음 ^_^ 전자나 종이티켓이 없다면 20 유로. 앱 다운 안받거나 프린트 안해왔다고 3만원 내는 경험도 곁들일 수 있으니 사전 온라...

아끼고 아끼다 드디어 쓰는 포스팅이다 ෆ 술 좋아하는 분들은 꼬옥 들러줬음 싶은 스페인 말라가 찐맛집 Los Patios de Beatas. 와인 러버 여기로 모여라 얍얍 ! Los Patios de Beatas 스페인 말라가 찐맛집 입구부터 핫해 Los Patios de Beatas 는 와니가 찾은 와인바다. 찐맛집만 소개하는 해외 유투버가 말하길 여기가면 베스트 리오하를 만날 수 있다고. 안그래도 리오하 좋아하는데 베스트라니 거기 어디야 당장 레츠고,, 잊지마세요 파티스마트 스페인 여행 필수템인 파티스마트 부터 먹구여. 준비 마쳤으면 가볼까나 ! 위치 및 영업시간 Los Patios de Beatas Los Patios de Beatas C. Beatas, 43, Distrito Centro, 29008 Málaga, 스페인 위치는 피카소 미술관이 있는 센트로에 있다. 피카소 미술관에서 도보 1분 거리여서 전시보고 목 축이러 가기 딱이자냐. 영업시간은 오후 1시부터 밤 12시까지. 스페인 식당이 그렇듯 오후 5시에서 8시는 브레이크 타임이니 이때만 피할 것- 주소: C. Beatas, 43, Distrito Centro 영업시간 - 매일 13:00 - 24:00 - 브레이크 타임 17:00 - 20:00 예약방법: 구글맵 Los Patios de Beatas 와인 러버들 여기로 모여라 이미 현지인들로 만석 오후 4시지만 내부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