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개월이 되니 일주일에 외출이 3회는 되는 것 같아요. 월요일과 목요일 문화센터를 다니는 하늘이, 점심시간 때가 늘 애매하게 걸려있어요. 낮잠 자고 일어나 밥시간 때에 겹치거나 하면 그때마다 바로 이유식 꺼내 먹여야 되는데, 집에서 먹는 건 냉장된 걸 여름철 들고 다니면 기본 1시간이 지나기 때문에 실온 보관되는 걸 들고 다녀요. 파스퇴르 아이생각 이유식, 실온보관 가능해요. 맛있는 밥 앞에서는 히죽 거리는 딸의 모습. 2020년 KCAB 한국 소비자 평가 이유식 부문 1위를 수상한 맛집이에요. 그만큼 엄마들이 믿고 먹이는 브랜드라 더 믿음이 가고 먹이고 있어요. 2개씩 포장되어 있고 한 개 당 90g의 용량이에요. 옆면을 보면 섭취 참고량까지 나와있어요. 초, 중, 후, 완료기, 유아식까지 횟수며 기준량이 평균적으로 나와있어서 초보 엄마는 참고해서 먹이면 돼서 좋더라고요. (이런 세심함 감탄!) 데우는 방법은 전자레인지에 1개 기준 30초, 용기 필름을 조금 벗긴 후 돌려요. 끓는 물에는 제품 통째로 뜯지 않고 넣어서 3분 끓이면 돼요. 한우 시금치 두부 죽. 적당히 되직한 진? 죽 형태에요. 후기 단계로 들어서면서 미음 때와 다르게 확실히 굵어진 입자에요. 쌀알의 크기는 거의 쌀? 알 크기와 흡사. 시금치는 갈린 것 같고 두부들도 꽤 입자가 컸어요. 무항생제의 국산 한우들도 많이 들어있고 하늘이가 잘 먹었어요. 맛있어서 뱉어내지...
21우리 공주가 초기 미음부터 중기에 들어가면서 먹은 풀무원 베이비밀 이유식. 매번 남김없이 싹 비운 입자가 곱고 부드러워 켁 한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집 문 앞에 배송도 하루에 한 번씩 오전 6시 반?쯤 우리 집 앞 문건이에 걸어져 있었어요. 남편이 야근 후 빼서 들어와서 냉장고에 넣어주거나 오후 근무나 야근일 땐 제가 빼서 냉장고에 넣어 먹었어요. 일반 택배에 묶어서 오는 거에 하루하루 받아보고 주말에는 3일 치 몰아서 받아보니 묶어서 와서 먹이는 것보다 더 신선한 것 같아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하루 2팩 왔어요. 초기 때는 1개, 보통 쌀가루 + 재료 1가지가 섞였고 아침에 먹였어요. 중기부터는 만들기 힘들어서 엄마들이 많이들 시판을 찾는 이유이기도 해요. (저도 물론 그렇고 만사 귀차니즘. ) 2번 아침, 점심 먹이거나 점심, 저녁 이렇게 먹여요. 금요일에는 금, 토, 일 3팩 총 6개 집 문 앞에 걸려있어요. 영유아기 때의 입맛이 평생의 건강과 식습관을 자리 잡아줘요. 그래서 어떻게 먹이느냐가 가장 중요하기도 해요. 월령별로 맞게끔 성장 단계에 맞춰 먹여야 골고루 필요한 영양분이 섭취돼요. 손질 어려운 채소부터 알레르 발생 유발 물질은 돌 지나고 먹여야 되는 것도 있고 저는 꼼꼼한 성격이 아니라 관리가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더 이유식 시켜 먹는 것 같았어요. 보호 캡으로 이중 처리가 돼있어서 혹시나 해서 세서 오는가...
18100일 지나고부터는 색깔도 구별되고 외출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슬 이유식에 들어가고부터는 어디 나갈 때 밥 먹이고 나가거나 밥 챙겨 다니는 게 일인데, 특히나 공주는 지금 하루 3번 밥을 먹으니 한 번 챙겨 먹고 4시간 안에 일보고 놀러 다니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밥시간 때 걱정 없이 외출 시 챙겨 다니는 하늘이가 먹는 실온이유식, 지금 공주는 엘빈즈 후기이유식 먹고 있어요. 한 번 더 보호 캡으로 막혀 있고 실링지로 한 번 더 감싸져있어서 가방에 넣어 다니다 충격에 부딪혀도 찢어질 염려 없고 일회용 숟가락도 들어있어서 간편하게 밥때 되면 바로바로 먹이고 있어요. 고압과 고온의 멸균공정을 통해 미생물 번식을 막아주면서 보존성을 높여준 클래식 이유식. 노하우가 담긴 실온 보관이 가능해요. 총 4단계로 엘빈즈 실온이유식 있고 1단계 미음, 2단계 죽, 현재 공주는 3단계 진밥, 140g을 먹어요. PP 소재로 햇반 용기와 같은 용기의 소재라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해서 더 편리했어요. 따뜻하게 먹일 때 더 맛나는 법! 너무 퍽퍽하지도 않고 완밥도 아닌 딱 적당한 진밥의 형태였어요. 맛과 식감이 유지되면서 영양소도 그대로! 8개월까지 냉장고가 아닌 실온에서 보관이 가능해서 급할 때 챙겨 나가기 좋았어요. 유통기한 걱정도 일반 냉장 보관에 비해 기니까 걱정이 덜하더라고요. 소고기 함유량 보이냐면서, 고기 쏙 쏙. 맛나게 먹을 생각하니 설레...
19하늘이 엄마 미니에요. 우리 공주님은 8개월에서 이제 곧 9개월을 앞두고 있는 중기 이유식을 섭취 중이에요. 후기로 들어가면 3번 먹여야 되고 아직은 마음의 준비가 안돼서 중기를 먹이고 있지만 5월부터는 후기를 시도해볼까 싶어요. 어찌 됐건! 현재 잘 먹고 있는 배달이유식, 건강한 성장을 위한 로하스밀 이유식 먹어요. 엄마 뭐해요? 빨리 나 먹여줘야죠. 아 할까요? 손짓하며 떠먹여달라는 공주님, 허허. 요즘 들어 부쩍 엄마한테서 껌딱지가 되어가요. 띵 동 - 오늘도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당일 주문 후 바로 발송되는 Dr.Lee의 로하스 밀 이유식이에요. 얼음팩에 꽁꽁 둘러싸여서 상하거나 할 염려 없이 배송이 되어 좋아요. 주문하면 또 금방 온다. 매주 식단 분배가 잘 되어있어서 주문할 때 어떻게 먹이는 게 골고루 영양가 분배가 될까 고민 없어 좋더라고요. 그리고 타 이유식 제가 시판 주문을 여러 군데 해봐서 아는데 여기가 가장 배송이 꼼꼼해요. 배송 중에 막 치이거나 해서 터질 염려도 있고 걱정스러운 부분이 혹여나 생길 수 있는데, 그 점 또한 걱정 없어요. 안전하게 하나씩 뭐라 하지? 6팩에 딱 맞게 끔 중간 스티로폼이 더 있다 해야 되나? 그래요. (허허. 설명 불가. 그래서 사진을 찍었다.) 고급 PP 용기로 포장되어 내용물이 들어있어요. 환경호르몬의 비스페놀 A가 들어있지 않아 엄마들 사이에서 더욱 선호되기도 해요. 전자레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