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일본 도쿄 여행코스 다이칸야마에서 나카메구로까지 미도리스시에서 거하게 점심을 먹고 유유자적 도쿄여행 중 찾아간 곳은 다이칸야마에요. 부유한 동네라는 곳 중 하나인데 전전날 기치조지에서 심심해했던 것을 생각하니 정말 가도 될까? 했었어요. 하지만 동네 분위기 너무 좋았고요, 나카메구로까지 걸었는데 꽤 괜찮았던 하루를 보내고 왔어요. 다이칸야마초 일본 〒150-0034 도쿄도 시부야구 다이칸야마초 나카메구로 일본 〒153-0061 도쿄도 메구로구 나카메구로 다이칸야마 역에 내려서 그냥 걷다 만난 상점은 REPLAY. 이탈리아 캐주얼 브랜드고요, 제가 참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에요. 판테온 옆 상점은 로마 갈 때마다 들어가는데 청바지 한 벌 사고 택스 리펀 받을 수 있는 거만한 가격이 쫌 불만. ^^ 세일 때 하나 건져온 청바지를 정말 애지중지하며 입고 있죠. ㅎㅎ 골목길 분위기는 이렇게. 날씨가 한몫했어요. 기치조지 갔을 때는 날이 흐려서. ㅠㅠ 도쿄 자유여행 중 이날은 동네 구경 유유자적 걸어 다니기였죠. 지금은 없어진 숍 BC Stock. 세일 문구에 이끌려 들어갔다가 라이더 재킷 한 벌 득템. 진짜 잘 입고 다녀요. 일본은 주차장이 확보되지 않으면 차를 살 수 없다죠? 이런 식으로 담장을 없애고 주차장을 확보한 듯요. 메종 키츠네 매장. 일본인 패션 디자이너 마사야 쿠로키와 음악일 하던 프랑스인 길다스 로액이 만나 만든 브랜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