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달해봄 입니다. 가을하늘은 정말 공활하고 맑고 구름 없네요?! 조리원에서는 밖에 나가는 것이 거의 쉽지 않아서 조리원 테라스에 앉아 하늘을 보며 퇴소 후에 우리 가족 오붓하게 가을 나들이할 날을 행복하게 그려보는 달해봄이요. 첫째 만세 때엔 퇴소하자마자 겨울이 찾아와서 병원 갈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집에만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태평이와 퇴소 후에는 바람 선선하고 하늘이 푸르른 가을이 한동안 이어질 것 같아 아기도 저도 무리 안가는 선에서 나들이를 좀 다녀볼까 해요. 물론 출산 전에 나들이 준비는 이미 완료! 잘 들인 신생아 유모차 하나 있으면 마음이 든든합니다. 신생아 유모차 어떤 것들을 따져봐야할까 신생아 유모차 스토케 요요3 뉴본팩 조립 초경량 유아차 후기 신생아 육아용품 준비해야 할 게 정말 많지만 필수적인 것 중 하나가 유모차죠. 만세 때엔 디럭스 유모차를 사용했었는데 일단 무겁고 접고 펴는 것이 불편하다보니 꼭 필요한 일정이 아니면 그냥 안가지고 나가는 것을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디럭스에서 절충형으로, 절충형에서 휴대용으로! (현재는 다 당근하고 휴대용 유모차만 남긴 상태) 여러 종류의 유아차를 모두 경험하고 나니 신생아 유모차를 고르기에 앞서 몇가지 관점들이 생겼어요. ✔️안전한지(5점식 안전벨트) 5점식 벨트는 어깨, 허리, 다리까지 고정해줘서 아기를 안전하게 보호해줘요. ✔️안정적인 주...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달해봄 입니다. 이상하죠? 태평이가 태어난지 내일이면 꼭 일주일째 되는 날인데 아직도 제 배는 왜 만삭의 임산부 모습 그대로인지;; 지금의 내 배는 그저 붓기이길 바라며 리얼 만삭사진 찍었던 촬영 후기 남겨보려해요. 만삭사진 꼭 찍어야 하나?? 만삭사진 시기 강남 하루에스튜디오 가족 촬영 후기 '꼭'이라는 게 어디있나요. 하지만, 저는 찍는 것을 추천해요. 연예인들처럼 팔다리 다 마르고 배만 뽈록 나오는 예쁜 몸 당연히 아니었지만! 임신이라는 10달의 시간 자체가 아름다운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기다리고 기대하는 그 설렘과 기대를 담을 수 있는 소중한 흔적이라고도 생각하거든요. 어떻게보면 우리 아기의 성장기록일 수도 있고요! 만삭사진 시기 만삭사진 시기 강남 하루에스튜디오 가족 촬영 후기 임신 기간 중 실제 만삭 시기는 37주 이후를 보통 말하지만! 만삭사진 찍기 좋은 시기는 32주~ 26주 정도예요. 배가 적당히 부풀어올라서 만삭의 모습으로 보이기도 하고, 저 시기가 지나면 몸이 더 무거워지면서 사진 찍는 촬영 자체가 불편해지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저는 만세 때에도 29주에! 이번 태평이 때에도 29주에 찍었답니다. 사실 살이 많이 찌면서 배는 이미 20주부터 만삭처럼 보였던 것도 있고, 일하면서 시간 조정하는 것도 쉽지 않기도 했고요! 요즘은 셀프로 만삭사진 남기시는 분들도 많던데. 저는 조리원...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달해봄 입니다. 해맑게 웃으며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선행학습같은 것에 욕심내지 말자고 늘 생각하지만 일상적으로 접하게 되는 문자나, 숫자, 생활규칙이나 어린이집에서 다루는 것 정도는 상황이나 단계에 맞게 발맞추어 학습시켜야겠다고 생각하는 엄마 달해봄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숫자공부도 하고 일상적으로 엘리베이터나 영상 등에서 늘 접해서인지 숫자에 관심도 많고 흥미로워하는 만세. 아기가 호기심과 흥미는 숫자공부에 대한 충분한 동기요소라고 생각하며 놀이처럼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며 실행중이에요. ✔️ 일상행활에서 자연스레 숫자 사용하기 ✔️숫자 노래 함께 부르기 ✔️ 블록 쌓기를 통해 양적, 시각적 인지 돕기 ✔️직접 숫자 만들어 보기 ✔️함께 책을 읽으며 아기에게 세어보는 기회 주기 놀이하며 숫자공부하는 4살 블럭 장난감 4살 숫자공부 장난감 자석블럭 놀이 큐블로 매직큐브 112 그리고 4살 장난감 큐블로 매직112 자석블럭은 놀이하듯 즐겁게 숫자공부할 수 있는 좋은 수학교구인 것 같아요. 큐블로 매직 112는 상상하는 모양을 자유롭게 만들수 있는 창의놀이블록이자 동봉된 스티커들을 활용하여 영어블록, 수학놀이블록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교구이기도 해요. <구성> 사각블록 56pcs(7색상*8개) 삼각블록 28(7색상*4개), 반원블록 28(7색상*4개) 스티커 4장(알파벳 2/ 숫...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달해봄 입니다. 첫찌 만세를 임신했을 때 처음이기도 하고, 아무리 글을 읽어도 모르겠어서 겁이났던 상황들이 몇가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양수 터지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였어요. ✔️질에서 맑은 액체가 나옴(단, 소변과 달리 스스로 조절 가능) ✔️액체의 양과 흐름이 개인마다 다름 ✔️양수 냄새(일반적으로 무취) ✔️질 압박감(질과 골반에 압박 느껴짐) ✔️배가 불규칙하게 당기거나 진통 시작 양수 터지면 증상 (양막파열) 양수 터지면 증상도 워낙 다양하고 터졌다고 해서 바로 병원을 가야 하는 상황과 아닌 상황들도 제각각이어서 대체 어쩌라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물론, 만삭이거나 양수 색이 이상할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 연락해서 조치를 취해야 하죠!! 다행히 만세 출산할 때 저는 39주까지도 위급 상황 없이 잘 있다가 가진통과 진진통을 겪고 매뉴얼처럼 산부인과에 가서 몇 시간의 진통 끝에 출산을 했었죠. 그리고 대망의 두찌 태평이 탄생! 자궁 수술의 이력이 있어서 선택의 여지없이 제왕절개로 방향을 잡고 37주 5일에 해당하는 9월 26일이 그 예정일이었답니다. 날짜가 지정되어있으니 장점도 있더라고요. 마음의 준비, 집안 정리 등 무언가 계획적으로;; 제왕절개의 경우 수술 하루 전 입원을 해야하기에 9월 25일 3시까지 수속을 밟기 위해 12시까지 집안정리, 이후 목욕재계 1시 점심 식사까지 야무지게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