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간헐적외사시 #안과검사 2022.05.20 하엘이 5세, 52개월 간헐적외사시 판정을 받고 눈가림치료와 난시로 인한 안경을 착용하고 있어요. 지난 지금 안과 검사 1년의 기록을 정리 해보고자 합니다. 처음 한쪽이 이상하다고 느낀건 4세부터였고, 그 후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어 놔뒀다가 52개월에 안과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확인해주세요. 육아일기: 5세 첫 안경착용, 내 마음은 왜이리 아프니... (feat. 간헐적 외사시 판정) 오늘 안과검진 후 하엘이가 첫 안경을 썼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미안함으로 가득찬 이 마음은 가라앉... blog.naver.com 첫 안과 정밀검진 2022.05.20 처음으로 간 날이라 대기를 꽤 오래했고 검사까지 받느라 거의 2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대학병원 검진은 예약하고 너무 오래기다려야해서, 당일 대기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김안과병원에서 검진을 진행했습니다. 김안과병원 사시 & 소아안과는 2층에 있어요 1 시력검사 처음 시력검사를 했어요. 긴장해서 숫자를 잘 못읽더라구요. 양쪽 0.6 2 굴절검사 1.0이상 읽음. 그림으로 물어봤을때 잘 몰라서 숫자로 바꿨는데 잘 읽었어요. 눈 사진을 찍었습니다. 3 색맹검사 안경끼고 모양을 읽었어요. 튀어나온거 뭔자 아는지, 불빛으로 확인하기등 검사했어요. 4 사시검사 사시 각을 맞추는 검사를 진행했어요. 사시 각이 중요한대...
6오늘 안과검진 후 하엘이가 첫 안경을 썼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미안함으로 가득찬 이 마음은 가라앉지 않는다. 하엘이 한쪽 눈이 이상하다고 느낀건 4세 후반부터였다. 오른쪽 눈이 초점이 가끔 잘 안맞는다고 생각했고 남편에게 이야기 했는데, 남편도 같은걸 느끼고 있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느끼지 못했다. 우리가 예민한건가? 생각이 들었지만 혹시 몰라 소아과 진료를 받았다. 소아과에서 기계로 눈을 찍어서 사시, 시력일 모두 측정하는 테스트를 했다. 결과는 정상. 일단 안심을 했다. 소아과 쌤은 숫자를 읽을줄 알면 안과진료를 받아보길 권유했다. 이제 안과진료를 받아도 되는 나이라고 하면서.. 그리고 또 시간이 흘렀다. 사실 정상이라고 하니 마음은 편했다. 별일 아니겠거니 생각했다. 그러다 남편이 최근에 다시 한 번이야기 한다. 다시 한번 검사를 해야하지 않겠냐고... 회사 복직전에 큰병원에 시간있을 지금, 다녀오기로 결심하고 수소문해서 알아보았다. 대부분 대학병원 소아안과는 거의 예약이 1년 뒤였고 당일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서울집에서도 가까운 김안과병원으로 당일진료를 받기로 했다. 김안과병원 소아안과도 예약하려면 7월이후라서 빨리 받고 싶었다. 목요일 오후에 서울로 올라왔다, 금요일, 오늘 진료를 받기로 하고 전화로 당일예약에 대해 미리 알아보았다. 당일 진료를 받기 위해서 집에서 7시 30분에 병원으로 출발, 8시에 접수를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