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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모처럼 짧게나마 잠시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고 왔어요. 뭐 결혼식이 있어서 대전에 가는 길에 들린 공주와 결혼식 끝나고 잠깐 다녀온 계룡여행이었습니다만..ㅎ 바로 올라갈까도 하다가 연휴라서 차도 막힐 것 같고, 새벽에 일찍 나와서 좀 피곤하기도하고 해서 유성온천으로 온천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유성온천은 오랜 역사가 있는 관광지인데요. 얼마전에 기사를 보니까 예전에 비해서 유성온천을 찾는 관광객분들이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대전 유성온천에 가셔서 온천을 즐기시는 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크게 두가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온천에 가서 사우나를 즐기던가, 족욕체험장에서 족욕을 하는 것이죠. 오늘은 이 두가지 온천체험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만 이번에 다녀온 유성온천 불가마사우나는 목욕탕 같은 곳이기도 하고 찜질방 쪽도 쉬고 계신 분들이 많아서 사진촬영은 하지 않았구요. 경험을 통한 설명위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유성온천 족욕체험장 대전 유성온천에 가시면 계룡스파텔이라는 곳이있습니다. 군에서 운영하는 휴양시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인 분들도 이용은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여기도 온천을 운영하고 있어요. 여기를 소개해드리려는 것은 아니고 이 앞쪽으로 족욕체험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계룡스파텔 인근에 있고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7번출구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