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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 하준이네 2번째 숙소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비슬산자연휴양림이었어요. 나중에 가보고서야 비슬산이 정말 좋은 산이라는걸 알게되었지만 예약할때는 화요일날 이용가능한 몇안되는 휴양림이어서 예약을 한 곳이었답니다. 하지만 11월부터는 다른 국공립 휴양림처럼 매주 화요일에 휴무라고해요.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슬산자연휴양림은 현풍시내에서 꽤 들어와야 했는데요. 초행길이라 좀 해맸습니다. 호텔아젤리아까지만 네비가 알려주더라구요. 이 앞쪽 삼거리에서 위로 올라가야 비슬산자연휴양림이었습니다. 숲속오토 캠핑장과 목공예 체험장 옆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여기서 체크인을 하시고 숙소로 이동하시면 되세요. 비슬산휴양림은 22년 11월 부터 매주 화요일에 휴무입니다. 저희가 이용한 곳은 비슬산자연휴양림의 통나무집이었는데요. 숙소로 올라가는 길에 도토리가 떨어져있을정도로 숲속 오두막느낌이었어요. 독채였습니다. 비슬산자연휴양림 느티나무 통나무집 방구조가 그래서 그런지 냉장고 위치가 살짝 애매한 위치더라구요. 이게 잘때 은근히 신경쓰인답니다. ㅎㅎ 부엌은 약간 좁았어요. 하이라이트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방안에 전자렌지도 있어서 좋더군요. 침구류는 깨끗한 침구류가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좋았던 점은 세스코의 벌레퇴치기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불빛이 좀 신경쓰였지만 벌레 걱정없이 잘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발코니에는 테이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