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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어제, 드디어 바질을 수확해서 만든 바질페스토로 파스타를 해먹었다! #바질키우기 를 하게 된 계기는 자취를 시작하면서 이것저것 구매하러 간 다이소에서 바질 키우기 키트를 발견해서 우연히 키우게 되었다. 2019.10.09 / 2019.10.14 심고난 뒤 2~3일 뒤에 왼쪽처럼 새싹이 올라오더니 5일 뒤에 오른쪽처럼 커졌다. 식물 똥손이었던 지라 엄청 신기했었다. 2019.11.19 가장 오른쪽! 위에 보면 새싹은 4개정도 났는데 결국 나중에 살아남은건 1뿌리... 2021.04.07 / 2021.05.05 오른쪽은 2019년부터 키우던 바질. 나머지 3뿌리가 죽고 난 뒤 한뿌리가 폭풍성장하더니 잎이 저렇게 커다래졌었다. 오른쪽의 사진에서 왼쪽끝의 바질이 올해 3월에 새로 심어준 바질. 2알을 심어주었다. 그 옆에는 각각 고수와 루꼴라인데 고수와 루꼴라는 키우기가 좀 까다로워서 한번 수확해 먹고 뿌리를 다 뽑아버렸다. 2021.05.23 2021.05.23 위 사진의 꼬마 바질이 18일 뒤에 이렇게 커졌다. 2알만 심어서 영양분이 두 알에 모두 가는지 빠르게 성장중! 2012.06.02 2021.06.13 왼쪽의 바질잎처럼 주름이 덜 있는 것은 바질향이 덜하고, 오른쪽의 바질잎처럼 주름이 많은 것은 바질향이 정말 강하다. 잘 모르겠지만 위의 바질들이 보통 주름이 많은걸로 봐선 햇볕에 많이 노출 될 수록 주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