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다낭 한시장 시간 가격 짝퉁 쇼핑리스트 기념품
이번 리뷰는 베트남 다낭 쇼핑리스트
꼭 가야 하는 필수코스
바로 한시장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그럼 철이진이와 함께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다낭 한시장 환전
첫날 다낭 새벽 도착이라
사티야 호텔에서 0.5박을 하고
아침 일찍 조식을 먹은 후
바로 다낭 한시장으로 향했다.
호텔과 한시장과의 거리는
거의 도보로 5분 거리라서
위치가 너무 좋았다.
가는길에 느낀건 카페 혹은
작은 슈퍼라도 가게 앞에
사진처럼 작은 테이블에 의자에
앉아 담배를 피고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이것도 다 베트남 문화겠지?
일단 다낭 자유여행 한시장을 가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게 바로
달러를 동으로 환전 해야 하는 부분이다.
금 파는 곳에 여러 곳에서 환전을
할 수 있는데 각 가게마다 환전률이
모두 다르다.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 바로 SOAN HA
금은방에서 환전을 하던데
우리는 킴옌 이라는 곳이 갔다.
여기가 가장 100만달러 동으로
환전을 가장 많이 쳐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내가 만든 동지갑에 차곡차곡
넣고 본격적으로 다낭 쇼핑 하러 출발
한시장 다낭 쇼핑
다낭 한시장 시간은 새벽 6시 부터 저녁 7시다.
그래서 정말 아침일찍 조식 먹고
방문하는 사람들도 꽤 많이 있었다.
그런데 새벽에 가면 문 닫아 있는 가게들도
많이 있어서 무난하게 8시~9시 쯤 방문하는게
가장 좋다. 오후에 방문하면
그냥 전쟁터 라고 생각하면 된다.
총 2층 건물로 되어 있었고 1층은 대부분
간식,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었고
2층이 의류, 잡화, 기념품 이었다.
일단 꿀팁으로는
아침에 방문 하더라도 정말 정신 없기 때문에
시세표를 미리 챙겨가는걸 추천한다.
다낭 한시장 가격은 무조건 흥정이다.
이것이 살길이다.
가장 먼저 하와이안 가족 커플 옷을
구입하기 위해 143번으로 향했다.
가게마다 가격이 비슷하지만
143번이 정찰제 라서 덤탱이 돈 주고
살 일은 없다.
그런데 아우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사장님 혼자서 쳐내는게 힘겨워 보였다.
10분 넘게 기다려도 구입할 상황이 아니기에
131번으로 향했다.
여기서 하와이안 가족 옷을 구입했고
조금 흥정해서 구입완료.
하와이안 시세표는
끈 원피스 6~8만동
로브, 원피스 12만동
셔츠 6만동
성인세트 8~11만동
아동세트 5만동
코끼리바지 롱 5만동
코끼리바지 숏 3만동
사실 1만동이 500원 5만동이 2,500원
수준이라 1만동 아끼려고 흥정할 필요는 없다.
너무 에너지 빼지 말고 저 시세 비슷한
수준이면 구입하도록 하자.
아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고 싶은건
가족 세트로 모두 구입 한다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하와이안 옷을 구입하기 좋은
추천하는 가게는 143번, 131번, 136번
144번, 205번, 256번, 258번, 223번 이다.
그다음 이동한 곳은 293번 이었다.
아이들과 꼭 약속 했던게 팝잇 게임기를
사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팝잇 게임기 하나만 있으면 3박 5일
내내 아이들은 조용히 징징 거리지 않고
엄마 아빠를 잘 따라온다.
가격도 저렴하다.
팝잇 게임기는 하나 당 6만동 이었다.
다른 가게는 5만동도 판매 한다고 하던데
500원 차이라 그냥 2개 구입했다.
호이안 올드타운 야시장에서도 팝잇 게임기를
파는데 한시장과는 가격차이가 훨씬 난다.
그래서 구입할 예정이라면 꼭 한시장에서
구입하길 추천한다.
참고로 한시장과 올드타운 야시장과는
파는 형식이 다른데
한시장은 종류 상관 없이 키로수로
대거 물품을 때와서 다수의 사람들에게
최대한 많이 판매하는 시스템이고
올드타운 야시장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소량으로 흥정해서 파는 시스템이라
가격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293번에서 팝잇 게임기 외에도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로 줄
거북이 줄자, 마그넷 등을 구입했다.
거북이 줄자 시세가격은
원톤 2만 5천동
투톤 3만동
마그넷 6개에 5만동 정도다.
이런 기념품 추천 가게는
293번, 296번 이다.
세번째로 가방을 구입하기 위해
277번 가게로 향했다.
여긴 가방, 캐리어, 지갑 등등
잡화를 판매하는데 여기서
바오바오 가방과 지갑을 구입했다.
바오바오는 하나당 30만동 이었고
두개 60만동 줬다.
흥정 해보려고 했지만 얄짤없이 30 이었다.
디테일 장난 아니고 진품과 다낭 한시장 짝퉁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277번 278번 같은 가게라고 하던데
우리는 277번에서 겟.
루이비똥 남자지갑은 10만동으로 구입했다.
캐리어 시세표는
20인치 30만동
24인치 35만동
28인치 45만동
그다음 258번 가게에 가서
가족 크록스 신발을 구입했다.
역시나 흥정이다.
지비츠도 세트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귀엽고 저렴한게 어찌나 많던지.
크록스 시세가격은
기본 15~16만동
쪼리 15만동
굽 22만동
벨크로 19~20만동
털 30만동
슬리퍼 20만동
에코 30만동
지비츠 세트는 8~10만동 이다.
우리는 기본 3개 15만동 해서 45만동
내꺼는 신제품이라고 해서 뭐 25만동
구입했는데 찍찍이 있는 크록스는 비추천이다.
내께 젤 비싼건데 수영장 물 몇번 들어갔더니
찍찍이 효력 다 함.
그냥 기본이 최고인것 같다.
지비츠도 3세트 해서 24만동으로 구입했다.
추천하는 가게는 258번, 257번, 256번
253번, 255번, 259번 이다.
그리고 꼭 신어보고 구입할것.
한국 사이즈와 다르다.
마지막으로 식료품 탑젤리 구입하기 위해
14번 가게로 갔다.
탑젤리는 2만 4천동 정찰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10개정도 구입했던것 같다.
외부 라탄 스벅 가방
마지막으로 스벅과 라탄백은
한시장 안에 말고 야외 외부에 있는
가게로 향했다.
여기 위치를 설명하기가 좀 애매한데
아내 말로는 여기가 가장 괜찮은
곳이라고 말했다.
여기서 스벅이랑 라탄백 구입하려고 했지만
원하는게 없어서 결국
둘째 딸 산리오 가방만 구입했다.
시세 가격은
그물가방 S 6만동
그물가방 L 12만동
스벅가방 S 6만동
스벅가방 L 만동
라탄백 5~10만동
라탄모자 2만동 이다.
이상 다낭 한시장 리뷰를 마무리하며
다음번에는 더 알찬 여행소식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우리 다음번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