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포페인팅이라는 취미템을 들어봤니? 유명한 캐릭터, 풍경, 동물, 명화가 그려진 도안에 물감으로 색칠만 하면 누구나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라고 하길래 서점에 들러 사서 해봤어. 색칠만 하다보니 몰입이 돼 시간가는 줄 모르고 했는데 긴 집콕생활로 하기엔 좋았어 영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다양한 도안이 있었는데 내가 재미있게 본 만화 중 하나인 짱구가 있길래 요걸 골랐다. 좋아하는 캐릭터이고 색칠해야 되는 부분이 명화그리기보단 단순해보여 쉬울 거 같아서^^ 물감, 붓이 도안과 한 세트로 포장되어 있어 색연필을 따로 준비해야 되는 컬러링북과 다르게 뜯은 즉시 해볼 수 있어 편했다. 피포페인팅을 하는 방법은 도안에 숫자가 써 있는데 숫자랑 똑같은 물감을 칠해주면 그림을 그릴줄 몰라도 작품을 만들 수 있다. 만약 도안에 8이라고 써있다면 8번 물감을 칠해주면 돼. 이런 식으로 도안과 일치하는 물감을 찾아 채색하기만 하면 누구나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이걸 하면서 힐링을 받았어. 물 섞을 필요없이 색칠해도 돼 편리했지만 뚜껑을 닫기 귀찮아 안닫았더니 굳어버렸어. 다 칠하고 나면 뚜껑 꼭 덮어주기. 바탕을 먼저 칠하고 칸탐로보부터 그렸다. 색칠은 쉬웠지만 붓으로 칠하기 어려울정도로 선이 가늘어 섬세함을 요구했던 작업. 연한색 물감은 한번이나 여러번 칠해도 똑같지만 남색처럼 진한 물감은 한번만 칠하면 연하게 보이니 진하게 칠...

꿀잼취미 올라프를 피포페인팅으로 그리기 저는 추우면 집콕하면서 하고 싶은 걸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집에서 할만한 꿀잼취미로 무얼 할까 찾다가 제가 좋아하는 겨울왕국의 눈사람 캐릭터인 올라프를 피포페인팅으로 그려보았어요 다 그리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한번 색칠하기 시작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해 꿀잼이었던 집콕템이라 소개해봅니다~ 종류는 네 가지 영화에서 유쾌한 표정으로 연기하면서 저에게 미소를 가져다 주었던 눈사람 올라프. 네 가지 종류 전부 유쾌한 표정으로 나와 무얼 고를까 고민했었지만 이 중에서 저는 밑에서 네번째에 있는 나뭇잎과 같이 있는 그림으로 골랐습니다 그 이유는 수채물감으로 그린것 같이 색감이 예뻐보여서요 엘사와 안나가 그려진 상자를 열어보니 벽에 거는 고리, 붓, 물감 그리고 그림이 그려진 천을 두른 액자 하나가 나왔는데요 제가 피포페인팅을 1년에 열 개 넘게 그리는데도 매번 물감과 붓이 같이 들어있어 바로 그릴 수 있어서 간편해서 좋았어요! 색칠할 부분이 세세하게 나눠져 있다보니 복잡했어요 색칠할 공간이 가늘어요 제가 예상했던 대로 이 울라프는 그리기 어려웠습니다 ㅠㅠ 그림도안이 붓으로 색칠하기 힘들만큼 세밀하면서도 가늘게 나왔다는 점인데요 붓으로 색칠을 하면서 다른 색깔로 칠할 영역을 건드리지 않을까 하며 그렸지만 그래도 다 색칠하겠다! 라고 마음을 먹으며 칠하게 돼 인내심 기르기에도 도...

플레이모빌 스타벅스 버디킴 구했습니다 10월 7일 오늘은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버디세트 2차 피규어가 출시되는 날! 오늘은 원두자루가 들어있는 버디빅터, 우산을 든 버디킴, 벤치와 강아지가 들어있는 할머니. 버디메리 를 고를 수 있는데 세가지 피규어 모두 다 파츠들이 푸짐하게 들어있었지만 오늘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우산을 든 플레이모빌 스타벅스 버디킴 피규어가 꼭 갖고 싶어서 아침부터 달려가서 구했습니다. 음료 + 피규어로 구성된 버디세트로 나와서 16,900원에 샀었구요. 음료는 오트콜드브루로 골랐습니다. 톨사이즈 기준으로 열량은 120kcal, 카페인은 65mg로 세가지 메뉴 중 카페인함량이 많았었는데 첫 맛은 약간 달달한 맛이 있었는데 콜드브루 특유의 쓴 맛이 느껴져서 샷을 추가한 미숫가루를 먹는 맛이었어요. 플레이모빌 스타벅스 버디킴 구성품은 우산, 배낭, 헤드폰, 음료캐리어, 빨대 뚜껑이 달려있는 컵 3개, 컵 2개 추가구성으로 들어있는 피규어였는데요. 스타벅스 로고가 그려진 컵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컨셉은 커피를 대량으로 사들고 직원에게 나누어 주러 가는 직장인을 모티브로 만든 듯 싶은 피규어입니다. 캐리어에는 컵5개가 들어갈만큼 수납공간이 꽤 넉넉했답니다. 컵 모두 손에 쥘 수 있게 만들어놓아져 있어 손에 들게 해줄 수 있었답니다. 스벅과 정식으로 콜라보하여 나온 제품이라 그런 지 세이렌 로고와 영문 로고가 컵에 깔끔하게 그...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지니 구했어요 2021년에 오픈런해서 구하기 어려웠던 스타벅스 플레이모빌이 올해에도 새롭게 출시가 되었어요. 스타벅스와 콜라보하여 만든 피규어라서 올해도 새롭게 만들어서 나온다는 소식에 관심이 갔었는데 9월 27일부터 구할 수 있다고 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녀왔었는데요. 별다방 직원을 모티브로 만든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지니를 보니 디오라마로 활용해도 어울릴 거 같아서 구했답니다. 제가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지니를 구하러 간 곳은 대전터미널DT점이었는데요. 토요일 오후 4시에 갔었는데도 재고가 넉넉히 남아있다고 하길래 쉽게 구할 수 있었답니다. 버디세트로 나온 제품이라 저번과 똑같이 음료를 같이 주문해야지만 구할 수 있는 피규어라서 16,900원을 내고 사왔답니다. 조이가 출시되었을 적엔 12,000원에 사왔었는데 물가가 올라서 그런 지 더 비싸군요 ㅠㅠ 음료는 셋 중 하나를 골라 주문이 되었는데 낮에 와서 커피를 마시면 늦게 잘 거 같아서 열량이 낮은 복숭아아이스티로 골랐답니다. 홍차맛이 나는데다 상큼달달하니 맛은 괜찮았어요.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지니는 쟁반, 머그컵4개, 모자, 커피머신, 앞치마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소품이 여러개 들어있어서 그런 지 구성품이 지난번에 나왔던 조이보단 풍성한 느낌. 조이는 구성품이 적어서 아쉬웠었는데 지니 말고도 올해 나올 플모 스벅 피규어들을 보니 구성품들이 하나같이 풍성해...

플레이모빌 딸기와플 사봤어요 추석연휴에 먹을 음식을 사러 장을 보러 롯데마트에 갔다가 플레이모빌 딸기와플을 보게 되었어요. 과자와 플모 피규어가 같이 들어있는 제품이었는데 평소에 이런 모형류 제품을 사서 뽑는 걸 좋아해서 관심이 가서 사봤어요. 제가 플레이모빌 딸기와플을 산 곳은 대전 관평동에 있는 롯데마트 대덕점입니다. 원래 한 개당 7,900원이었는데 저희 동네에서는 인기가 많이 없는 지 2,900원에 팔고 있었는데도 수북히 쌓여 있었어요. 플레이모빌 미스터리 피규어 한 개만 해도 5~6천원 하는데 이 제품은 과자까지 들어있는데도 2,900원이길래 득템하는 셈이죠. 플레이모빌 딸기와플에 들어있는 피규어에는 한박스당 남자, 여자 24종 피규어가 랜덤으로 1개가 들어있습니다. 피규어가 봉지에 들어있었지만 박스에 과자와 함께 밀봉되어서 들어있는 거라 봉지작이 안 되서 많이 샀다간 중복이 나올 수 있을 거 같아서 하나만 사게 되었답니다. 플레이모빌 딸기와플 내용물은 딸기맛 나는 와플 3개가 들어있는 봉지 2개, 행운권 1장, 피규어가 들어있는 봉지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미스터리 피규어 24번이 들어있었는데 여자 피규어가 들어있는 핑크색 봉지가 나왔습니다. 커피를 든 남자가 갖고 싶었었는데 24 시리즈에 들어있는 여자도 대부분 예쁘게 나와서 아무거나 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뜯어봅니다 ㅎㅎ 딸기와플은 실바니안 초코와플과 똑같은 과자에 굳...

2024년 5월 해피밀로 나온 플레이모빌 윌토피아. 여태까지 장난감만 나오다가 플레이모빌 퀄리티 급의 고퀄 피규어를 줘서 8개를 모두 모아야겠다 싶어서 오래간만에 해피밀을 먹으러 맥도날드에 들렀습니다. 세트 하나를 사면 1차, 2차로 나누어져 나왔던 4개 피규어 중 하나를 고르는 거 였는데 그 중에서 해피밀 돌고래가 귀엽게 나왔길래 이거 하나만 골랐습니다. 이때 리뷰했어야 되었는데 요즘 바빠서 블로그에 글을 쓸 시간이 없다보니 이제서야 리뷰하게 되었어요 ㅠㅠ 플레이모빌 윌토피아로 만들어진 해피밀 돌고래 구성은 피규어와 종이 한 장. 종이에는 실제 돌고래의 서식지와 무게, 크기, 헤엄치는 속도에 대해 간단하게 적혀있어서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에 좋아보였어요. 꼬리, 지느러미는 안 움직여져서 액션피규어는 아닌 스테츄 피규어입니다. 그치만 어린 돌고래를 귀엽게 만들어내줘서 피규어 수집가 및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많을거 같은 조형의 플레이모빌 윌토피아입니다. 해피밀 돌고래 크기는 13cm. 플레이모빌 아테나랑 크기를 비교해봤더니 5cm 넘게 길어서 크게 나온 감은 있었지만 둘 다 플모 브랜드 제품이라 함께 장식해도 어울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밑에는 홈이 여러개 있었는데 별도로 구해야 되는 거치대를 사용해서 세워서 장식하라는 용도로 만들어 준 거 같습니다. 해피밀 돌고래 조형이 길게 쭉 뻗어서 만들어진거라 엎어 놓아도 세울 수 있어 받침대 없이...

요즘 제가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올림포스12신들에 대해 관심이 있다보니 독일의 피규어 브랜드인 playmobil에서 올림포스12신들을 피규어로 만든 제품. 플레이모빌 히스토리를 하나씩 수집하는데요. 오늘 리뷰할 피규어는 70215 헤스티아입니다. 화로, 가정을 수호하는 여신이며, 디오니소스가 12신으로 들어오면서 자리를 내주었지만 평화주의자답게 다투는 걸 싫어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져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신이기도 하지만 파츠가 다양하게 들어있어서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플레이모빌 히스토리 70215 헤스티아 구성품 피규어, 불, 베일, 컵, 화로, 항아리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작은 파츠들이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원래 컵은 한개만 들어있었는데 이날 뽑기운이 좋아서 그런 지 하나 더 들어있었는데요. 제가 플레이모빌을 좋아하는 이유가 가끔 파츠가 더 들어있는 걸 골랐을 때 기분이 좋아서 그렇습니다. ㅎㅎ 화로, 불을 상징하는 신이라 불에 관련된 소품들로 이루어져 있어 따뜻한 느낌이 드는 파츠들이었는데요. 항아리와 잔은 헤스티아 손에 쥐어 줄 수 있었고, 불을 끼울 수 있어 뜨겁게 불타오르는 화로에 불을 가져오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스의 전통의상인 키톤에 천을 두르고 있어 플레이모빌 아테나 피규어처럼 비슷하게 생겼지만 베일은 하나 더 들어있었습니다. 초상화에서 베일을 두른 헤스티아의 설정을 똑같이 재현할려고 만든 듯 싶습니다. ...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져서 집에서 혼자할수있는 취미를 찾다가 하게 된 보석십자수. 뜨개질, 색칠공부, 인형만들기 등 많은 집콕취미들이 있지만 큐빅을 하나씩 붙여서 작품을 만드는 취미키트라 재미있어서 즐거운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 그래서 얼마전에 만들어보았다. 문구점에 있길래 가져온 몰랑이 보석십자수. 하얀오리님께서 그린 토끼캐릭터로 이모티콘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 깜찍하고 귀여워 좋아하게 돼 두 가지 모두 가져와 하게 되었다. 박스를 열어보니 도안, 비즈와 같이 트레이, 펜, 풀이 들어있어 바로 해볼 수 있었다. 나는 보석십자수를 여러번 해봐서 도구들이 쌓여있는데 처음 만드시는 분들을 위해 챙겨주신 듯. 박스에 도톰한 캔버스 원단이라고 써있길래 샀는데 실제품은 얇은 투명 필름지. 그렇지만 접착제가 발라져있어 보석스티커로 활용할 수 있어 원하는 곳에 붙일 수 있어 더 좋다는 생각. 비즈가 들어있는 봉투에 써있는 맨 앞자리 숫자가 도안에 써있는 숫자랑 똑같은 비즈를 붙여야 됨. 이 작업을 매번 반복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 손재주가 없더래도 혼자할수있는 취미로 하기에 좋았다. 큐빅이 작아 잃어버리기 쉬워 쏟으면 흩어져 찾기 어려우니 트레이에 담아 작업해야 됨. 풀에 펜을 꾹 눌러 풀이 들어갔는 지 봐야 비즈가 붙음. 도안엔 큐빅을 붙일 수 있게 풀을 발라 비닐이 씌워져 있는데 빨리 완성하겠다고 한번에 떼서 했더니 먼지가 들어가 접착력이 떨어...

올해 3월부터 밤늦게 집에 갈 정도로 일을 하느라 번아웃이 왔어요. 삶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취미를 가져야 되는데 일만 하니까 번아웃이라는 현타가 왔습니다. 그래서 퇴근 후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찾다가 예전에 열심히 만들었던 보석십자수가 생각나서 DAISO에 들렀습니다. 쉬워서 빨리 완성할 수 있는 다이소 보석십자수 DIY 세트에 관심이 가서 어떤 걸 만들면 좋을지 하다가 경복궁을 골랐는데요. 제가 서울에 놀러가면 꼭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한국건축물이라서 다 붙이고 집에 놓고 싶어서 골랐습니다. 다이소 보석십자수 DIY 세트는 여태까지 세계 유명 건축물, 명소만 나왔었는데 이건 한국을 상징하는 의미있는 건물. 경복궁이라서 한국인으로써 꼭 완성하고 싶었습니다. 다 붙이고 나서 외국에 사는 지인에게 선물로 드릴려구요 ㅎㅎ 다이소 보석십자수 DIY 세트의 좋은 점은 풀, 비즈, 펜, 도안이 함께 들어있는 덕분에 따로 도구를 안 챙겨도 개봉해서 작업할 수 있었어요. 도안이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로 작아서 휴대하기 편해서 들고 다니면서 일을 하다가 쉬는시간에 잠깐 붙일 수 있어서 직장인 취미로 하기 좋아요! 펜에 풀을 묻혀 비즈를 도안에 하나씩 붙이는 게 힘들긴 하지만 좋아하는 라디오 채널을 켜놓고 붙이니까 몰입이 되서 완성할 때까지 하게 됩니다. 초반에 시작했을 땐 언제 다 붙이지? 했는데 마음을 비우면서 하나씩 붙여 나가니 재미있습니...

보석십자수 2번째. 나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하는 i형 내향인이라 혼자하는 취미를 즐기며 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싶었다. 그래서 집에서 할수있는 취미템을 찾다가 우연히 보석십자수를 보게 되었는데 시작했을 때 똑바로 붙이면서 해야 된다는 강박감에 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하다 보니 재미있어서 몰입이 돼 시간날때마다 하고 있다. 어제 시작 후 오늘 완성한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보석십자수. 12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물의 도시로 알려진 명소인데 색감들이 알록달록하고, 쉬울거 같아 골랐다. 보석십자수를 하는 방법 도안과 일치하는 비즈를 찾아 붙이면 되는데 자석처럼 착! 붙는게 아니고 비즈 하나하나를 펜으로 옮겨 꾸욱~ 눌러 붙어야 된다. 이렇게 여러번 반복을 해야돼서 언제쯤 끝날 지 지루했는데 완성될 작품의 모습을 생각하며 하니 몰입하며 하게 된다. ㅎㅎ 보석십자수를 예쁘게 붙이는 팁. 비즈를 똑바로 일렬로 붙이면서 정렬해줘야 예쁘다. 비뚤게 붙이는 건 쉽지만 완성후 봤을 때 그림이 이상하게 보이니 되도록이면 비즈들이 일렬로 보이게 붙이라고 많이 해본 경험자로써 말씀드리고 싶다. 가끔 도안에 접착제가 이상하게 발라져 있는 보석십자수가 완성하기 힘들었다. 똑바로 붙일려고 펜으로 여러번 밀어도 비뚤어져 어깨와 팔이 아팠다. 도안이 비닐로 씌워져 있어 접착제가 고르게 발라져 있는 지 확인은 어렵지만 뽑기운이 필요한 취미템. 2시간동안 영화보면서 한 것....

오래간만입니다. 나가고 싶지만 더워서 집에만 계속 있다보니 심심해서 예전에 한창 취미로 해보았던 다이소 보석십자수를 해보았어요! 다이소에 들러 도안이 예쁘게 나온 걸 찾다가 산마리노를 보게 되었는데요. 티타노 산 위에 지어진 요새가 아름다워 보여 DIY로 해보고 싶어 2,000원에 사서 취미생활을 즐겼답니다. 트레이, 풀, 펜도 갖춰져 있어 바로 해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가지 색깔의 알갱이들을 하나씩 옮겨서 도안에 써 있는 알파벳에 맞춰 그림을 완성하는 취미템이예요. 큐빅들이 담겨져 있는 봉투를 뜯어 트레이에 쏟아 부어서 하나씩 붙이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서 좋지만 한 동작만 반복하다 보니까 어깨와 팔이 아팠습니다 ㅠㅠ 먼저 리뷰하셨던 분 얘기를 들어봤는데 J번 비즈가 적게 들어있어서 비슷한 색상을 찾아서 했다고 하셨는데 제껀 다행히 넉넉하게 들어있어서 제품마다 비즈 갯수 차이가 있나봅니다. 그동안 해왔었던 다이소 보석십자수 중 산마리노는 구름, 건물, 산이 디테일하게 표현되서 예뻤었지만 15 x 20 cm 라는 작은 사이즈인데도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었던 보석십자수였어요. 완성하기까지 5시간 걸렸지만 내가 하나씩 붙인 비즈들이 하나씩 빛나서 붙이길 잘했다 생각이 들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취미로 하기 좋았습니다^^

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본다.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귀멸의칼날 만화책을 보게 되었다. 인상깊게 본 캐릭터는 대장장이편에 나오는 토키토 무이치로인데 그의 매력에 반해 그의 모습을 비즈로 하나하나 붙여 만드는 보석십자수를 사서 집순이취미생활을 해보았다. 박스를 개봉해보니 대원복을 입으며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표정을 짓고 있는 토키토 무이치로의 모습이 인쇄된 도안이 나왔다. 냉정하지만 멋진 느낌. 도안은 단순하게 생겼지만 30x40cm 크기의 대형 보석십자수라서 붙여야 되는 비즈들이 많다보니 아침부터 새벽까지 하루종일 해도 절반정도 완성할만큼 어마어마한 크기였다. 아이러브페인팅에서 만들었었고 텐바이텐에서 24,800원에 주문. 종이에는 43가지 비즈를 하나하나 숫자, 알파벳, 기호로 표시해 놓았는데 도안에 인쇄된 비즈를 찾아 그대로 붙이기만 하면 돼 붙이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 집에 있는 동안에도 할 수 있어 집순이취미로 좋았다! 구슬들 서로 색깔이 비슷해 완성하기 전까지 갖고 있어야 됨. 입구를 잠글 수 있는 지퍼백으로 개별포장되어있어 보관이 편해서 좋았다. 부러진 것들이 있어 반쯤 버리긴 했지만 넉넉하게 담아주셔서 부족하다는 느낌은 NO! 멀리서 봤을 때 배경이 초록색이라 이 정도면 일주일만에 완성할 수 있겠다 산건데 가까이서 보니 붙여야 되는 비즈 3개를 바둑판 무늬로 붙여야 되서 복잡했다. 도안에 붙일 비즈 한 가지를 골라...

넨도로이드 큐포스켓 원더우먼 캐릭터 피규어 비교 내가 최근에 2017년에 개봉된 영화 원더우먼을 보게 되었어. 주인공 다이애나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분의 아름다운 외모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멋진 연기를 보여준 그녀의 매력에 반해 귀엽게 만들어진 원더우먼 피규어로 잘 알려진 넨도로이드와 큐포스켓 두 개를 소장하게 되었어. 같은 캐릭터피규어 지만 많은 차이가 있는 두 제품을 비교해서 설명해 볼게~ 왼쪽이 굿스마일컴퍼니에서 만든 넨도로이드. 오른쪽이 반프레스토에서 만든 큐포스켓이야 왼쪽은 10cm 크기지만 오른쪽은 14cm로 크기가 많이 비교되네 그런데 쌩뚱맞게도 넨도가 2배 더 비싸. 피규어를 전문으로 만드는 굿스마일컴퍼니라는 회사에서 만들어서 높게 책정한 듯 싶어. 파츠가 여러가지가 들어있는 동시에 팔, 다리를 움직일 수 있는 액션피규어로 만들어진 넨도로이드에 비해 큐포스켓은 파츠가 없고, 스케일 피규어처럼 자세가 고정되어 있어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없다는 점이 큰 차이야. 둘 다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갤 가돗을 닮았지만 푸리프 인형의 눈처럼 크게 그려져 있고 입술도 그려놓은 큐포스켓 쪽이 더 예쁘게 나왔다는 생각이 들어^^ 둘 다 곱슬머리 조형으로 만들어졌지만 큐포스켓은 바람에 휘날리는 머릿결의 느낌으로 표현해 역동적인 느낌이 들었고, 정수리부터 머리카락 끝까지 디테일하게 조형을 해 놓아 넨도에 비해 더 아름다웠어 2017과 1...

어린이보석십자수 쉬운것부터 해요 얼마전 제가 친구네 집에 놀러갔었는데요. 친구 딸아이가 심심해하길래 저에게 집에서 할만한 취미를 골라달라고 했죠. 딸아이는 6살 어린이였는데 쉽고 재미있는 취미키트를 찾다가 고민 끝에 어린이보석십자수 제품을 드렸답니다. 제가 어린이보석십자수를 고를 때 기준은 1. 도안이 단순해야 된다. 2. 비즈 색상이 3개 이내이여야 될 것. 3. 크기가 작을 것. 이렇게 3가지 조건을 정한 다음에 다이소에 들렀었는데요. 때마침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꽃, 디저트, 진저브레드가 그려진 귀여운 도안이있었는데요. 크기도 작은데다 도안이 단순하게 생겨서 완성하기 쉬워보여서 2개 고르게 되었답니다. 보석십자수가 어린이들이 하기에 좋은 취미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집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고, 집중력을 기를 수 있고, 도안에 비즈를 붙이기만 하면 돼서 누구나 재미있고, 쉽게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는 건데요. 붙일 비즈가 담겨있는 봉지를 뜯어 트레이에 부은다음 펜에 고체풀을 꾹~ 눌러 붙여서 도안에 붙어있는 비닐을 걷어 붙여주면 되기만 해서 간단해요. 어린이의 경우 반복되는 작업에 금방 지루해하는 경우가 있으니 가급적이면 빨리 완성할 수 있는 도안을 골라야 되는데요. 액자형 보석십자수는 아무래도 크기가 크다 보니 완성하는 시간이 기본 2~3시간은 넘게 걸려서 지루한데다 피곤해하는 경우가 있으니 붙여야 될 비즈가 적게 있는 도안이 들어...

오늘 리뷰할 피규어는 렌고쿠 쿄쥬로 귀멸의칼날 넨도로이드 입니다. 귀멸의칼날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센쥬로의 형이며, 신쥬로와 루카의 장남으로, 화염의 호흡을 사용하는 귀살대 9명에서 염주를 맡습니다. 극장판 무한열차에서 강력한 하현. 엔무를 제압한데다 상현 아카자를 상대할 수 있을만큼 강하지만 남을 배려하며, 정의로운 성격은 탄지로와 비슷합니다. 렌고쿠 쿄쥬로 넨도로이드 구성품. 넘버링은 1541로 2021년에 나왔었는데 구성은 혜자로운 편이었던 피규어예요. 팔파츠가 많이 들어있어서 다양한 동작을 연출할 수 있는 피규어지만 갈아 끼워야 되서 손이 많이 가서 가지고 놀기엔 귀찮았습니다. 대원복 뒤에는귀살대라는 뜻을 알려주는 한자가 그려져 있었구요. 망토입히기는 의외로 쉬웠습니다. 지지대에 끼운 다음 피규어 어깨에 걸쳐주면 입혀집니다. 무한열차 포스터에 그려져 있는 일러스트처럼 일륜도를 두 손에 올리게 할 수 있습니다. 표정을 바꿀 수 있는 넨도로이드라서 원본 일러스트와 달리 원하는 얼굴을 바꿀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귀멸의칼날 피규어 입니다. 일륜도는 피규어에 장착이 됩니다. 화염의 호흡 제2형 상승염천 이펙트 파츠는 일륜도에 꽃으면 되는데요. 파츠가 묵직하다보니 팔이 쉽게 빠진다는 게 단점인 넨도로이드예요. 렌고쿠 우마이 먹는 표정으로 바꾸고 젓가락과 도시락을 쥐어주면 무한열차편에서 수많은 도시락을 해치워 우마이라고 말하는...

귀멸의칼날 큐포스켓 쁘띠 렌고쿠 쿄쥬로 작지만 섬세해 반프레스토에서 만든 미니 스테츄 피규어. 큐포스켓 쁘띠로 제작된 귀멸의칼날 캐릭터. 렌고쿠 쿄쥬로 입니다. 귀살대 계급에서 높은 계급인 주인데 화염의 호흡을 사용한다고 해서 염주(炎柱)라는 이명이 붙었죠~ 귀멸의칼날 무한열차에서 아카자랑 대결을 했던 장면이 멋져서 피규어로 갖고 싶어 지 근처에 있는 피규어샵에 들려서 12,000원에 샀습니다. 상자는 리멘트 박스처럼 작은 크기라 휴대가 간편했었는데요. 일반 큐포스켓만 봐서 그런 지 박스가 작아서 놀랬었답니다. 상자에는 큐포스켓 쁘띠로 만들어진 렌고쿠 쿄쥬로의 얼굴이 크게 인쇄되어 있었는데요. 보고 있으면 귀멸의칼날 명대사인 마음을 불태워라! 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과연 박스에 인쇄된 염주님처럼 똑같이 나왔을 지 기대하며 개봉해보았습니다. 받침대와 피규어 본체가 있는 심플한 구성이라 조립해서 구성품 샷은 없습니다 ㅎㅎ 렌고쿠 쿄쥬로 공식 일러스트를 토대로 조형해서 만들어진 제품이지만 망토가 옆으로 휘날려서 역동적인 느낌이 들었었고, 눈과 얼굴이 SD캐릭터처럼 크게 만들어놓아 원작애니와 다른 귀여움이 있었습니다! 눈동자 색깔이 원작 일러스트와 다르게 갈색으로 나왔다는 게 아쉽긴 하지만 듬직하게 생긴 표정의 렌고쿠를 큐포스켓 쁘띠만의 귀여운 조형으로 잘 표현해줘 작지만 디테일했던 제품입니다! 빨간색과 노란색 두 가지로 색칠...

간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본다.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귀멸의칼날 만화책을 보게 되었다. 인상깊게 본 캐릭터는 대장장이편에 나오는 토키토 무이치로인데 그의 매력에 반해 그의 모습을 비즈로 하나하나 붙여 만드는 보석십자수를 사서 집순이취미생활을 해보았다. 박스를 개봉해보니 대원복을 입으며 냉정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표정을 짓고 있는 토키토 무이치로의 모습이 인쇄된 도안이 나왔다. 냉정하지만 멋진 느낌. 도안은 단순하게 생겼지만 30x40cm 크기의 대형 보석십자수라서 붙여야 되는 비즈들이 많다보니 아침부터 새벽까지 하루종일 해도 절반정도 완성할만큼 어마어마한 크기였다. 아이러브페인팅에서 만들었었고 텐바이텐에서 24,800원에 주문. 종이에는 43가지 비즈를 하나하나 숫자, 알파벳, 기호로 표시해 놓았는데 도안에 인쇄된 비즈를 찾아 그대로 붙이기만 하면 돼 붙이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 집에 있는 동안에도 할 수 있어 집순이취미로 좋았다! 구슬들 서로 색깔이 비슷해 완성하기 전까지 갖고 있어야 됨. 입구를 잠글 수 있는 지퍼백으로 개별포장되어있어 보관이 편해서 좋았다. 부러진 것들이 있어 반쯤 버리긴 했지만 넉넉하게 담아주셔서 부족하다는 느낌은 NO! 멀리서 봤을 때 배경이 초록색이라 이 정도면 일주일만에 완성할 수 있겠다 산건데 가까이서 보니 붙여야 되는 비즈 3개를 바둑판 무늬로 붙여야 되서 복잡했다. 도안에 붙일 비즈 한 가지를 골라...

다이소에 어렸을 때 재미있게 본 디즈니 만화 다람쥐 구조대에 등장하는 다이서\ㅗ 칩앤데일 펠트인형 만들기가 있어서 집어와 만들어봤다. 만들어보니 귀여웠고 재미있어서 집콕생활이 긴 날에 집에서 할 수 있는 취미템이라고 생각함! 펠트인형을 직접 만들려면 내가 직접 도면을 그린다음 모양대로 오려야 되서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캐릭터 모양대로 원단을 오려 만들어줘 그냥 꿰매기만 하면 완성할 수 있어서 금방 만들 수 있어 편했어! 실과 바늘까지 함께 넣어줘서 바느질 세트를 따로 구할 필요없어서 좋았구! 시작은 눈과 코 만들기부터~ 뒤에 양면테이프가 붙어져 있어 붙이기만 해도 만들어짐. 그런 다음 몸통에 눈과 코를 붙였어. 눈썹과 입은 바느질해서 그려야 되는데 바늘에 검정실을 넣은 다음 올이 풀리지 말라고 묶어줬어. 부직포에 바늘구멍이 뚫어져 있는 덕분에 세게 힘을 주지 않아도 바늘이 쉽게 들어가 편했어. 부직포에 수를 놓았다면 반드시 실을 묶어주고 가위로 잘라내야 돼. 안 묶었다면 나중에 올이 풀릴 수 있어 다시 해야 됨! 눈썹은 이어져 있기 때문에 바늘이 뒤로 갔다 앞으로 갔다 하는 박음질로 표현해줬어. 실로 수놓은 칩의 눈썹과 입의 모습. 방긋 웃고 있는 표정이 참 귀엽다^^ 얼굴과 배 부분은 연한 노란색 실로 박음질해서 몸통에 붙여줬어. 칩의 귀도 붙여주었다. 몸통을 재봉하기 전에 해야 될 일. 갈색 실로 팔 테두리를 표현해 줘야 됨. 갈...

오늘은 다이소 펠트인형 만들기라는 DIY키트로 데일 키링인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추워서 집콕취미로 할만한 걸 찾아보다가 고른건데 손으로 직접 바느질하여 인형을 만들고 싶어 골랐어요. 엉뚱하지만 귀여운 데일 펠트인형을 어떻게 만드는 지 순서대로 알려드릴게요! 칩과데일 중에서 진한 갈색이 칩이고 연한 황토색이 데일. 캐릭터 모양에 맞게 원단이 오려져 있었고 실과 바늘이 함께 포장되어 있는 제품이라 만들기 쉬웠답니다. 눈썹, 귀, 리본, 코는 하나씩 뜯어서 붙여줘야 됩니다. 손으로 뜯었더니 보풀이 일어나서 지저분해졌는데 가위를 사용해 오려내니 깔끔하게 오릴 수 있었어요. 양면테이프가 붙여져 있어 떼어내고 붙여야 되는데요. 접착력이 약한편이라 붙이면 떼어졌는데 섬유 접착제나 목공풀로 붙여주니 단단히 붙었어요! 몸통 - 눈썹 - 눈 - 코 - 턱수염 - 리본 순으로 하나씩 붙여줍니다. 귀는 좌,우 각각 2개 있는데 앞 뒤로 하나씩 붙여줘야 바느질로 묶을 수 있었답니다. 바늘은 플라스틱 재질. 끝이 둥글어 다루기 쉬웠지만 원단에 실을 꿰맬때만 쓸 수 있었죠. 올이 안풀리게 매듭지어 묶어주고 귀와 얼굴을 실로 꿰매서 이어주었어요 실이 짧아질때까지 끝까지 당기고 손과 바늘로 묶어 매듭을 지어줍니다. 펠트인형은 솜이 들어가기 때문에 퀼트처럼 단단하게 바느질 하는게 중요해요. 손바느질에서 튼튼하게 하는 바느질법이 박음질인데 미싱기로 하는 바느질이라고...

디즈니성 보석십자수 아이러브페인팅 퀄 괜찮네 디즈니성 보석십자수를 해보셨나요? 올해 초부터 날이 풀릴때까지 집콕 취미로 무얼할까 찾다가 아이러브페인팅에서 나온 디즈니캐슬 보석십자수를 골라 해보게 되었는데 완성하고 보니 애니메이션 첫 장면에 나오는 성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구현해 퀄 괜찮은 큐빅페인팅이라 소개해봅니다 리뷰 내용물 40 x 45 cm의 대형 사이즈다 보니 상자는 큼지막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도안과 비즈들, 붙이는 풀과 펜이 함께 들어있어 바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49가지의 비즈들 디즈니성 보석십자수는 49가지 색깔의 비즈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 푸른색 계열이라 색깔이 서로 비슷해 빨리 완성하겠다고 섞어서 하면 헛갈려서 시간이 더 걸리니 한 가지 비즈를 다 붙인 다음 다른 색깔을 붙여 나가야 하기 수월합니다 부재료 비즈 여러 개를 한 번에 붙일 수 있게 해주는 도구 2개와 비뚤어진 부분을 일렬로 정리해 주는 도구가 부재료로 들어있는 동시에 구슬을 담는 그릇, 풀 3개가 있었는데 양이 적어 보이지만 완성한 후에도 한 덩어리 반? 정도 남아 의외로 넉넉한 양이었고 단단하게 붙어 모자라지 않습니다 독서 거치대가 있으면 좋아요 구슬을 몇 개 붙여야 되는지 모르지만 다 붙이려면 목과 팔이 뻐근할 거 같아 책을 받쳐주는 독서 거치대에 올려놓고 했는데 그림을 기울게 받쳐주니 목을 살짝 구부려도 돼 오래 할 수 있어 집에 하...

오늘 해볼 피규어 리뷰는 타카라토미에서 출시한 금속재질로 만들어진 미니 피규어. 메타코레 인데요.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에 나오는 캐릭터와 콜라보했었지만 제가 갖고 싶었었던 제품은 마블 영화 캐릭터 중 하나인 베이비그루트입니다. 가디언즈오브갤럭시2에서 음악에 맞춰서 춤을 췄던 캐릭터였었는데 귀여워서 데려오게 되었답니다. 메타코레 마블 베이비그루트 발매 : 2019. 5 사용연령 : 3세이상 재질 : 금속 2019년 기준 : 9,000원에 샀음. 사이즈 : 8cm 상자 박스에는 가오갤2편에서 등장했었던 베이비그루트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 귀여운 느낌이 들었었는데요. 호주머니에 쏙 들어갈만큼 작은데다 가벼워서 들고 오기 편했었죠~ 1편에서 멤버들을 지키는 듬직한 성격이었지만 2편에서는 말썽을 피우는 아기가 되었지만 더 깜찍해졌죠~ 구성품 베이비그루트 피규어 하나만 들어있었는데 비닐에 감겨있길래 풀어줬습니다. 아이엠 그루트~! 영화와 달리 연두색, 갈색 도료로 도색되어 입체감이 없어보여 단조로워 보이지만 베이비그루트 특징인 덩쿨, 울퉁불퉁한 질감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놓아 손바닥만큼 작았지만 조형 디테일이 뛰어났던 피규어입니다. 동글동글한 눈이 이 제품에서 귀여웠던 부분인데요 빛을 비추니까 영화처럼 눈에 광택이 나서 귀여워요! 뒤에는 나사가 박혀있어 어색해보이는데요. 파츠를 나사로 고정해서 만들어지는 피규어 특징상 가리는 게 어려웠나 봅니다. ...

실바니안 넨도로이드 촬영을 위한 포토존 만들기 내가 모으고 있는 수집품인 실바니안과 넨도로이드를 깔끔하고 분위기 있게 찍고 싶어서 요즘들어 미니스튜디오가 갖고 싶어졌다. 하지만 부피가 크고 촬영할 때마다 펼쳐야 됐는데 그래서 내가 직접 포토존을 만든 후 촬영해봤는데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처럼 예쁘게 나와 어떻게 만들었는 지 알려주겠어! 1. 이미지 자료 찾기 나는 포토존에 들어갈 사진과 이미지들을 찾기 위해 픽사베이 pixabay 라는 사이트를 이용했어. 픽사베이는 외국사이트이지만 한국어로 입력해도 원하는 사진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어 골라도 되는 이미지 내가 찾은 이미지는 보케 하늘 그라데이션 대리석 피규어 사진을 예쁘게 찍기 위해서는 뒷 배경이 중요한데 색감이 연하거나 눈으로 봤을 때 단순하다고 생각되는 이미지를 고르는 게 좋아. 2. 사이즈 조절 픽사베이에서 찾은 이미지들은 피사체 크기에 맞게 사이즈를 조절해야 돼. 넨도로이드와 실바니안 인형 크기 둘 다 11cm 하니까 촬영 사이즈에 맞게 이미지 한 장당 가로 : 22cm 세로: 17cm 로 크기를 바꿨어. 3. 출력 이미지 한 장당 a4용지에 출력해도 되는 사이즈이지만 이날 프린터가 고장나는 바람에 실사출력을 하는 업체 여러곳 중 하나를 골라 내가 배치한 이미지 파일을 USB에 담아가지고 가서 스티커처럼 붙일 수 있는 합성지에 출력해달라고 부탁드렸어. 가위로 오려 달라고 했어....

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곧 있을 크리스마스를 위해 미니 트리를 만들었어요~내가 만든 소품 DIY를 사진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이번주말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성탄절! 여러분은 크리스마스 소품을 좋아하는가? 마트에서 사서 집에다 놓는 건 상상만해도 즐겁지만 일년에 단 한번뿐인 날이라 직접 소품을 DIY해서 만드는 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집에 있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기차모형 리폼을 해봤는데 화려해 나만 보기 아까워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어 이 글을 쓴다. 지금부터 저만의 DIY로 탄생한 클스마스 분위기가 뿜뿜나는 기차모형 리폼을 감상하시길~! 메인 재료는 2000년 10월에 만들어진 21년 묵은 오래된 기차 모형. 19세기때 실제로 운행했던 증기기관차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퀄리티와 디테일이 예술적이라 볼 때마다 동화 속에 나오는 크리스마스 기차로 꾸며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모형에 달아줄 장식들을 사러 집 근처에 있는 다이소에 가 보니 다양하고 화려한 소품들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로 트리에 다는 큰 장식들 위주로 있어 다 찾는데 1시간 걸렸다. 1시간걸려서 산 크리스마스 장식들. 오로라 줄걸이 유리트리(방울만 필요해서 삼) 실핀 3종류 클립 DIY 와이어 & 폼폼 빨간 리본 방울열매 다 합쳐서 1만 5천원 들었음. 리폼하는 과정 기차 앞부분과 운전실 문에 각각 리스를 붙였다 리스는 클립에서 얻은 건데 뒤에 붙은 클립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