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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많이 받는 요즘 가지고 놀기 딱 좋은 장난감 말랑이를 직접 만들어 봤어요.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종이스퀴시 만들기가 한창 유행하기도 했었는데요. 저도 아이들과 함께 말랑말랑 폭신폭신한 종이스퀴시 만들어 집콕놀이 해봤어요. ^^ 집콕놀이 종이스퀴시 만들기 먼저 도화지를 반으로 자르고 자른 도화지를 또 반으로 접어서 과자 두 개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반으로 접은 채 한 쪽 면에 과자 봉지를 그려 주었어요. 우리 첫째가 좋아하는 포테토칩을 먼저 그려봤는데요. 찾아보니 요즘은 종이스퀴시 만들기 키트도 있어서 더 쉽게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종이스퀴시 만들기 도안에 색칠하고 오려서 만들 수 있으니 간편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름 비슷하게(?) 그려본 도안에 색칠을 해서 우리 첫째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 봉지를 만들었어요. 그 다음 충전재를 넣을 윗부분만 남겨둔 채 유리테이프로 전체적으로 붙여줘요. 충전재를 보통 솜으로 만드는 데 솜이 조금밖에 없어서 뽁뽁이를 이용해 속을 채워주려고 해요. 구석구석 채우기 쉽게 뽁뽁이를 잘게 잘라서 넣어주었어요. 뽁뽁이로 속을 채워주니 리얼한 감자 스낵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해요. ㅎㅎ 완성된 과자를 두 손으로 꾹꾹 눌러 말랑말랑한 촉감을 느껴봤어요. 아이도 정말 마음에 들어하더라고요. 이번에는 우리 둘째가 좋아라하는 딸기맛 말랑카우를 만들어 봤어요. 우리 둘째 폭신폭신 좋다~~하면서 한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