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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제주 카페 제주도에 블루보틀이 생긴지도 1년이 되어가네요. 오픈하면서부터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경로가 맞아 다녀오게 되었어요. 오픈 초기에는 웨이팅이 엄청났다고 들었는데 제가 갔을때는 웨이팅이 전혀 없었습니다. 블루보틀 입구가 헷갈려요 네비에 블루보틀을 찍고 갔는데 네비에서는 블루보틀을 지났다고 하는데 코시어티 빌리지만 보여서 당황했어요. 블루보틀 간판도 없고 매장이 주차장을 안쪽에 있더라고요. 처음 가는 분이라면 코어시티 가기 전에 주차장이 보이면 블루보틀 주차장이니까 입구로 들어가세요. 저는 코어시티 빌리지까지 가서 블루보틀을 발견하고 주차장 출구로 들어가고야 말았습니다. 그렇게 주차를 하고 블루보틀로 걸어갔어요.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니라서 평일에는 주차하기 괜찮지만 주말에는 힘들겠단 생각도 들었네요. 블루보틀 영업시간 블루보틀은 휴무일 없이 매일 9시부터 6시까지 영업을 해요. 단, 구정과 추석 당일은 휴무이며, 태풍이나 폭설 등의 날씨 상황에 따라 임시 휴무나 영업 시간을 조정하기도 하니 가실때 인스타를 미리 확인하고 가시는걸 추천할게요. 웨이팅은 없었지만 꾸준히 손님이 드나들고 있는 블루보틀은 입간판을 보고 나서야 여기가 블루보틀이구나 싶었어요. 우드 입간판에 파란병 로고가 참 예쁘죠. 들어가서 음료를 주문을 하기전에 MD를 먼저 구경하려고 했는데 자꾸 커피 주문하려면 이쪽으로 오라는 직원 때문에 살짝 별로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