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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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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피적 믿음을 말하는 게 아니야, 책 "일단 잘될 거라 말해요(오수향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일이 안 풀려서 늘 화가 치밀어 올라요." 강연을 하다 보면 이런 하소연을 하는 분들을 심심찮게 만난다. 우울과 화가 마음속에 가득 차면 결국 그 화살은 나 혹은 상대방에게 돌아가기 마련이다. 물론 어느 쪽이나 결과는 파국이다. 상대방에게 화살을 돌리면 관계가 깨지고, 내 탓을 하면 자존감이 추락하기 때문이다." - 책 <일단 잘될 거라 말해요> 중 책은 유명 심리 소통 강사로서 말을 통해 인생을 바꾼 저자의 경험을 비롯해 현장에서 만난 고민들에 대한 답, 그리고 여러 유명 대학들의 연구들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언어 습관을 만들자는 것이 목표이다. 저자는 말이 뇌를 자극하고, 말이 생각과 행동을 지배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강조한다. 언제든 평소 내가 하는 말에 따라 뇌는 반응하므로 부정적이고 자신감 없는 말은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신이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 하거나 이를 혼잣말로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 소개된 스포츠 심리학자 김병준 교수의 저서 <강심장 트레이닝> 속 방법을 적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부정적인 혼잣말을 긍정적인 혼잣말로 바꾸는 'ASDR 논박법' 1단계 - 부정적인 생각 알아차리기(Aware) 2단계 - 부정적인 생각 멈추기(Stop) 3단계 - 부정적인 생각 논박하기(Dispute) 4단계 - 긍정적인 혼잣말로 바꾸기(Replace) 이 과정에서 3단계에 해당하는 부정적인 생각 논박하기를 위해, 부정적인 생...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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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가 막막하다면 추천, 책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이동영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글을 공개하는 건 다른 문제이지만, 쓰는 행위 자체를 시작하는 것이 일차적으로 자기 자신을 얼마나 해방해 주는지 느껴 보길 바랍니다." - 책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 중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럴 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 바로 글쓰기 강사이자 작가인 이동영 저자의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란 책입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은 제가 2014년에 처음 '작가' 이름을 걸고 강연했던 TEDx를 계기로 사내 강연, 자체 강의, 기업 기관 학교 등 출강에 이르기까지, 글쓰기 강의 연단에서 했던 말과 온라인에 올린 글, 실제 강의안 자료와 수강생들과의 대화, 피드백, 질의응답을 토대로 만들었습니다." - 본문 중 부제로 "30일 완성 글쓰기 습관 프로젝트"라고 기재되어 있음에 알 수 있듯, 책은 30일 30일에 걸쳐 글쓰기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글쓰기 강사로 일하면서 수강생들이 직접 효과를 보았던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는 만큼 상당히 실용적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기 전, '글쓰기'는 결국 쓰고 이를 고치는 행위가 중심이기 때문에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 제한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 것처럼, 작가 이름을 달고 'TEDx'에서 강의를 한 분은 다르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글쓰기를 시...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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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 대체 뭐길래, 책 "오피스 문해력(백승권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이 포스팅은 EBS BOOKS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저자 : 백승권 저자는 EBS <비즈니스리뷰> '직장인 문해력&글쓰기', 유퀴즈에서 '문서의 신'으로 출연한 바 있고, 노무현 정부 청화대 홍보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현재는 비즈니스 라이팅 전문 업체 (주)커뮤니케이션컨설팅앤클리닉을 운영 중에 있으며, 본 도서 이외에도 <보고서의 법칙>, <글쓰기가 처음입니다> 등이 있다. 추천 독자 : 문해력이 부족한 분들 업무 등 표준화가 필요한 분들(매뉴얼을 작성해야 하는 분들) 문서로 의사소통함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 사회 초년생으로 공문서 작성 경험이 없는 분들 "공문서는 회사 내부나 대외적으로 업무상 작성된 모든 문서를 가리킵니다. 출력된 문서뿐 아니라 전자 문서, 파일, 도면, 사진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사적 문서이지만 업무를 위해 회사에 접수되면 공문서에 포함됩니다." - 본문 중 내용 : 전반부와 후반부로 구분할 수 있다. 전반부는 문해력, 독해력이 무엇이고 오피스 문해력이 무엇인지 설명하며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이해해야 하는 형식이나 구조와 같은 요소를 담고 있다. 반면 후반부는 문서 종류별 문해력 키포인트를 예시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각 문서의 목적이 무엇이고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예시와 함께 이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이메일' 작성에도 설명이 되어 있다. 문해력, 독해력 그리고 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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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깊이 생각해야 한다, 책 "부는 어디서 오는가(월리스 와틀스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유형의 세계뿐만 아니라 무형의 세계와도 긴밀히 통하여 새로운 사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그렇게 하는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 - 본문 중 자기계발도서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름, '월리스 와틀스'의 책 "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이전에 "부의 비밀"이라는 책을 통해 한 번 소개해 드린 바가 있다. 국내에 출판될 때 제목만 다르고 내용은 같은 것 같다. *하단 링크 참조 https://blog.naver.com/hasangin21/222505424256 당신은 원하는 대로 생각하고 있는가?, 책"부의 비밀(월리스 와틀스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상상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은 론다 번의 "시크릿" 이후 많은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어딘가 &#x... blog.naver.com 한 번 봤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한 건, 토니 로빈스의 "거인의 힘 무한능력" 때문이다. 대학시절 그의 책을 읽었을 때와 지금 읽을 때 느낌이 너무 달랐다. 아마 과거엔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를 느끼고 다시 읽게 된 월리스 와틀스의 책 "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이유는 부자의 방식대로 행동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부자의 방식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이유는 부자처럼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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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에 필요한 과정을 담은 책, "거인의 힘 무한능력(토니 로빈스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것입니다. 고등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했지만 3년 만에 한 국가의 대통령부터 공포증 환자까지 상담하는 '변화심리학'의 최고 권위자인 토니 로빈스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의 저자이다. 이름이 '앤서니 로빈스'에서 '토니 로빈스'로 바뀌어 기억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토니 로빈스는 자기계발도서나 강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사람이고, 이 책 "거인의 힘 무한능력"은 그가 1986년에 쓴 것으로 이번에 넥서스 출판사를 통해 국내에 재출간 되었다. 이 책엔 무슨 내용이 담겨 있을까? 저자가 이 책을 어떤 마음으로 집필했는지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책을 쓸 때 원래의 목표는 인간을 개발하기 위한 교재, 즉 최고이자 최신의 변화 기법이 집약된 교과서를 만드는 것이었다. 원하는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는 기술과 전략으로 여에 꿈꿔온 것보다 더 빠르게 일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아주 확실한 방법으로 당장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제시하려고 했다." - 본문 중 이러한 저자의 의도에 따라 이 책의 목표는 "원하는 결과 만들기"로 요약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최적의 성과 기법을 책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최적의 성과 기법은 '모델링'이다. 모델링은, 자신이 원하는 탁월한 성과를 내는 누군가의 방식을 그대로 ...

2023.12.05
잘 안되는 이유? 독서법이 틀렸어, 책 "석세스 리딩(가와기시 고지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부자가 되고 싶다면?' '성공하고 싶다면?' 이런 질문에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답은 "책을 많이 읽어라."일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려는 책의 표지에 등장하는 문구도 그렇다. "무일푼 청년을 역대 연봉 CEO로 만든 성공 독서법" 이 문구를 보고 "지금까지 읽었는데 별로 변화도 없던데요?", "또 책이나 팔려고 저런 문구 넣었네." 등 여러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저자는 단순히 '독서'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독서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저자는 하루의 1%(24시간=1440분으로 정확히는 14분 24초)인 15분을 독서에 투자하면 충분히 인생에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저자는 고등학교 중퇴자이지만 독서법 관련 책 100권 이상 읽으며 성과를 내는 독서법(3+1)을 만들어 실천한 결과 부업만으로 월 100만 엔(1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중이다. "학교에서 마지못해 공부한 16년과 책으로 솔선수범하여 공부한 10년의 무게는 다르다. 책에는 사람을 바꾸는 힘이 있다." - 저자의 말 추천 독자 : -독서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싶은 사람 -독서를 많이 했지만 실제 변화를 느끼지 못한 사람 -독서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 "매일 고작 1%의 지식을 쌓는 것으로도 1년 후 37배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참 놀랍지 않습니까? 1년 후 여러분은 지금보다 37배 성장하는 것입니다." - 본문 중 내용 : ...

2023.11.03
25억 빚에서 스타강사가 되기까지 책 "네 인생 우습지 않다(전한길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선생님, 선생님이 좋아하는 가장 최고의 직업은 뭐죠?" 나보고 묻는다면 나는 강사다. 내 직업이니까. 늘 웃을 수 있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스스로를 떳떳하게 생각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스스로를 떳떳하게 생각할 때 본인이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이지 스스로를 폄하하는 것은 누워서 침 뱉기와 다를 바 없다."] - 책 <네 인생 우습지 않다> 중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유튜브를 통해서든 어디서든 '전한길'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한국사 스타 강사로 당연히 강의력도 좋은 분이지만, 꼭 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들으면 인생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거침없이 전하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전한길 강사의 삶을 간접적이지만 느껴볼 수 있고 그가 평소 어떤 생각을 갖고 강의를 하는지 등을 엿볼 수 있는 책이 바로 <네 인생 우습지 않다>입니다. 책의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 기죽지 않고 살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탄탄히 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가 스타 강사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30대 초 수능강사로 크게 성공했으나 빚이 25억에 이르는 등 매우 힘들었던 시기를 무려 10년이나 버텨내고 다시 성공한 경험이 있기에 해낸 사람만이 전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책 자체도 재밌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책을 보며 저자가 크게...

2023.10.18
블로그로 연 순수익 1억 원 이상을?, 책 "나는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정태영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우직하게 매일 조금이라도 시간을 투자하여 블로그를 키워 월급 외 수익을 만들어보겠다는 결심이 섰다면 계속 나를 따라와도 좋다. 하지만 아직도 간헐적인 노력과 운으로 빠른 수입을 만들고 싶다면? 미안하지만 다른 방법을 찾아보길 바란다. 적은 노력으로 빠르게 수익화에 성공하고 싶은 사람에게 블로그는 레드오션이기 때문이다." - 책 <나는 블로그로 월급보다 많이 번다> 중 블로그로 돈을 번다는 책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저자처럼 직접 일간 방문자 3만 명에 블로그 차트 순위 전체 3위까지 끌어올리며 동시에 협찬 수입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말하는 책은 없었습니다. 또한 당장 블로그를 시작해라, 블로그는 앞으로 수입에 큰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말하지 않습니다. 쉽지 않고 다른 돈 버는 일들과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저자의 블로그 시작은 당시 여자친구였던 지금의 아내와 데이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것은 직장 생활을 하며 아내와 함께 모은 시드머니를 재테크를 하다 잃게 되면서였습니다. 수입이 절실히 필요해진 것입니다. 그렇게 하루 4시간만 자면서 직장 생활과 블로그 활동을 병행했고 블로그 수입이 월급을 뛰어넘자 회사를 그만두고 블로그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IT 테크 분야 인플루언서가 되었고 블로그 순위를 집계하는 블로그 차트 전체 3위 그리고 연 수입 1억 원을 달성하...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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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잡러'를 원한다면, 책 "뭘 해도 잘 되는 사람의 모닝 루틴"(이시카와 가즈오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 즉, '나의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일'입니다. 분명하게 말하자면, 아침의 골든타임을 자거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데 쓴 사람들이 하염없이 뒤로 미뤘던 일입니다. 가장 중요한 일을 하루를 시작할 때 하기. 회사에 출근하기 전에 끝내기. 지금까지 하지 못한 일이 아침 8시에 이미 끝나 있는 것입니다. 성공하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 책 "뭘 해도 잘 되는 사람의 모닝 루틴" 저자 이시카와 가즈오는 회계사, 대학 강사, 시간 관리 컨설턴트, 세미나 강사 그리고 작가의 5가지 직업을 가진 슈퍼 샐러리맨입니다.(직업으로 삼고 있진 않으나 부동산중개사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 몸담았던 건설회사와 관련된 건설업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였습니다.) 이 책 "뭘 해도 잘 되는 사람의 모닝루틴"에서는 그가 이렇게 5가지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도 가정과 일 그리고 인간관계의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핵심적인 방법인 아침 시간 활용에 대해 설명합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것처럼 아침 시간의 중요성을 말하는 책들, - '미라클 모닝'이라든가, 새벽 4시에 아침을 시작한다는 이야기의 책 등 -은 많습니다. 하지만 저자의 경우 회사를 다니면서 부동산 중개사 자격증부터 회계사 시험까지 합격하며 현재 5가지 직업을 갖고 있어 요즘 많이 언급되는 'N잡러'가 되는데 좋은 표본이란 점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저자...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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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를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 추천, 책 "세이노의 가르침(세이노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결국 어떤 일에 대한 재미는 그 일에 대하여 얼마나 관심을 쏟고 관련된 지식을 얼마나 많이 갖고서 경험하는가에따라 좌우되는 문제이다. 부자들은 초기에 무슨 일을 하든 우선은 그 일의 구조 전체를 파악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흡수하고 경험을 하다 보니, 점점 더 많이 알아 가게 되고 더 많이 알기에 재미도 느끼고 돈도 벌게 되니 즐거움도 배가 된다. 하기 싫은 일이란 것이 적어도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는 있을 수 없다는 말이다." - 책 "세이노의 가르침"의 '아무 일이나 재미있게 하라' 중 대학시절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다음 카페를 처음 접했습니다. 그때는 사회에 대해 뭘 알지도 못하던 때라 글 내용이 너무 좋지만 경험이 부족해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어떤 일을 하든 몰입해서 제대로 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는 기억에 남습니다. *이 책 "세이노의 가르침"은 자산이 1천억 원대인 저자가 과거 동아일보에 '세이노의 부자 아빠 만들기' 칼럼을 통해 썼던 글과 카페에 업로드한 글을 모아 놓은 것입니다. 저자가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는 이 책의 '번외 글'인 '세이노의 성공담'를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 YES24를 통해 그때 본 글들과 카페에 추가로 업로드한 글들을 엮어 책이 나왔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몰입해서 제대로 일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바로 읽어보았습니다. 꽤나 오래된 글이었지만 여전히 울림이 매우 큰 내용...

2023.07.31
인생의 다음페이지를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 책 "잘됐던 방법부터 버려라(시이하라 다카시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왠지 모르게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는 찝찝함. '이제 내가 있을 곳은 여기가 아닌가 봐'라는 감각. 만약 지금 당신의 마음에 잔잔한 파도가 치고 있다면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축하합니다. 바로 그 파도가 당신이 있을 인생의 무대가 바뀐다는 뚜렷한 신호기 때문입니다." - 책 "잘됐던 방법부터 버려라" 중 살다 보면 업무 때문이든, 인간관계 때문이든 관계없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결국 선택 후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데 가급적이면 나쁜 결과가 나오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 싶은 것이 인간의 마음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어떤 때는 외부에서 답을 찾기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살펴 답을 찾아야 하기도 합니다. 이런 고민들은 아마 죽을 때까지 계속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대한 완벽한 정답을 제시하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이 책 "잘됐던 방법부터 버려라"를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은 누군가 어떤 삶을 살았건 상관없이 변화를 위해선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하고 그때 자신을 설득하는 방법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그 방법으로 '지금까지 해온 방법을 버릴 것'을 주장하며, 그 이유를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해 줍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내용들입니다. "앞으로 근사한 것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설렘보다도 지금 갖고 있는 것이 사라질지 모른...

2023.07.20
(추천)스쿼트의 강력한 효과를 알고 싶다면, 책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고바야시 히로유키 지음)" - 하상인 행정사 사무소

"고민하지 말고 스쿼트를 실천해 보자. 단, '배우지 않아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정확한 자세를 알고 터득해야 한다. 사실, 내가 오랜만에 스쿼트를 시작했을 때 며칠 동안 무릎이 많이 아팠다. 쉰여섯 살인 지금의 몸에 적합한 자세를 생각하지 않은 채 이전에 배웠던 스쿼트를 한 것이 원인이었다." - 책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 중 이 책 "죽기 전까지 걷고 싶다면 스쿼트를 하라"의 저자 '고바야시 히로유키'는 준텐도 대학 의학부를 졸업한 의사로서 일본 체육 협회 공인 스포츠닥터로 프로 스포츠 선수 및 연예인들의 건강지도를 해온 사람입니다. 이 책 이외에도 다수의 작품이 있으며, 그중 이 책은 하체 운동인 '스쿼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 - 하체 근육, 면역력 향상, 치매 예방, 요실금 방지, 마음을 긍정적으로 만듦 - 을 담고 있습니다. 사실 스쿼트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하체 운동의 대표격이니까요. 하지만 저자가 의사로서 그 효과 때문만을 이유로 강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자 개인적으로 쉰 살이 넘은 후 급성 후두개염으로 쓰러져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이후 "다리를 못 쓰면 인생 전체가 무너진다."는 생각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의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이 책을 통해, 나이가 들면 일어나는 변화 3가지(근력 저하, 혈액순환 악화, 자율신경계 균형의 부...

2023.07.14
의사가 말하는 '말의 힘', 책 "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이마이 가즈아키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신기하게도 부정적인 말을 사용하면 부정적인 현실을 끌어당기고,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면 긍정적인 현실을 끌어당깁니다. 그래서 평소에 부정적인 말을 긍정적인 말로 바꾸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이것은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정말 중요한 습관입니다." - 책 "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 중 살아갈수록 '말'에는 힘이 있다는 사실을 느낍니다. 실제로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심리' 연구를 바탕으로 그 증거를 제시하기도 하죠. 그런데 이번에 소개해 드리려는 책 "자존감이 쌓이는 말, 100일의 기적"은 여느 자기계발서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바로 저자가 의사라는 점입니다. '말'의 힘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심리적인 연구는 많이 했을지언정 실제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와는 그 결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의사가 약물, 수술 등 치료를 요하는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행위가 아닌 '말'로만 치료한다는 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이 책이 독특하기도 합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소개하는 방법은 '펩(pep) 토크'입니다. "펩토크는 미국에서 시작됐는데, 스포츠 심리학에서 쓰는 용어로 상대방에게 힘과 활력을 주는 '긍정적인 말하기 기술'입니다." - 본문 중 "펩 토크의 펩(pep)은 영어로 '생기, 활기'라는 뜻입니다. '기력을 복돋우다, 생기를 불어넣다'라는 뜻으로 'pep up'이라는 관용어구를 쓰기도 합니다." - 본문 중 ...

2023.06.12
진정성 있는 글쓰기를 엿볼 수 있는 책 "변호사의 글쓰기 습관(문혜정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글쓰기의 시작은 이처럼 허탈감으로부터의 탈출이었다. 그리고 보다 결정적이었던 계기는 출산이었다. 아이를 낳고 잠시 일을 쉬는 동안 태어난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아이를 돌보는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시간이었지만 변호사 일은 점점 뒤처지고 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있었다. 나는 이런 불안감을 떨치기 위해 무엇이든 해야 했고, 그때 할 수 있는 일이란 책을 읽고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밖에 없었다. 글쓰기는 나에게 탈출구였으며 나를 치유해 주는 일이었다." - 책 "변호사의 글쓰기 습관' 중 이 책 "변호사의 글쓰기 습관"은 학창 시절 가난으로 상처받았던 자신의 아픔을 공부로 승화시켜 이후엔 사법고시 합격까지 이뤄낸 문혜정 변호사의 글쓰기 관련 책입니다. 이 책엔 변호사로서의 글쓰기와 자기브랜딩을 위한 글쓰기가 어떻게 다른지 저자의 경험을 통해 설명해 주고 글쓰기가 멀게만 느껴지는 분들을 위해 저자는 어떤 과정을 통해 블로그 글쓰기를 거쳐 이렇게 책까지 낼 수 있었는지를 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자가 변호사 사무소를 운영하며 관련 글을 블로그에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고 브런치를 통해 에세이를 쓰고 있으며 이 책을 포함해 몇 권의 책도 내고 있는 상황이 저에게는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 행정사 사무소를 운영하며 블로그를 통해 업무 소개 및 홍보를 하고 있고 브런치 작가로서 글을 쓰기도 했고 현재까지 8권의 ...

2023.04.07
실무자가 알려주는 인공지능 개념, 책 "청소년을 위한 이것이 인공지능이다(김명락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이처럼 인공지능이 본격화되면, 기계로 대체되는 일자리와 기계가 대체할 수 없어 인간의 몸값이 오르는 일자리로 양분화할 것입니다. 기계장치가 작동하는 원리를 알고 대응하면 기계가 대체 불가한 영역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 되는 것처럼, 인공지능이 무엇이고 어떤 원리로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를 이해한다면 미래의 직업 선택에도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 책 "청소년을 위한 이것이 인공지능이다" 중 이 책 "청소년을 위한 이것이 인공지능이다"의 저자 김명락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컴퓨터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고 현재는 인공지능 전문회사 "초록소프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자의 이 책에는 인공지능과 깊은 관련이 있는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인공지능의 발전과정과 사용법, 인공지능이 하지 못하는 일 등을 담아냈습니다. "빅데이터란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 도구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저장하여 관리,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넘어서 '대량의 정형 또는 비정형 데이터 세트에서 가치를 추출하고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 본문 중 이 책은 저처럼 청소년은 아니지만, 인공지능과 관련된 용어나 그 원리 등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 보면 좋습니다. 저는 청소년을 위한 이 책을 읽으면서도 이해하려고 생각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같은 저자가 쓴 "이것이 인공지능이다"가 있으므로 참고하여 보시면 되겠...

2023.04.05
(추천)인공지능과 다가올 미래, 책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반병현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내가 종사하는 분야는 인간만의 성역이야.' 이렇게 굳게 믿는 것은 생존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떻게 AI를 나를 위해 일하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AI가 미술 대회에서 1등을 했을 때 당황하던 미술인도 있었지만, 이미 AI를 도구로 화룡하고 계신 거장들도 있다는 점을 떠올려 보면 좋겠습니다.] - 책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 중 챗GPT라는 말을 유튜브 신문 기사를 통해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뭔지도 모르겠고 그저 인간보다 더 똑똑하다고 하는데 앞으로 내가 속한 분야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라는 막연한 불안감으로 챗GPT에 대해 거부감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 챗GPT를 활용하여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고 또는 지금 당장 현실에 적용하며 발전을 도모하고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자, 불안감만 갖고 있는 건 의미가 없단 생각이 들어 반병현 저자의 책 "챗GPT 마침내 찾아온 특이점"을 보게 됐습니다. 이 책은 ChatGPT가 무엇인지, 어떤 분야에 활용될 수 있고 그 한계는 어떤지 등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유튜브 등 SNS에서 챗GPT를 활용해 투자로 수십억을 벌었다는 이야기 등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인지도 알게 됐습니다. 재밌는 사실은 이 책의 목차는 "ChatGPT"가 정해준 초안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본문 중 2페이지는 ...

202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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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의미 있게 사용하는 방법, 책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조슈아 베커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딱 한 번의 삶을 낭비하고 싶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중요한 일에 집중하고 싶어 한다. 따라서 문제는 우리가 목적과 가치에 대한 열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이를 성취하기 위한 집중력이 너무 자주 분산된다는 것이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이틀을 꼽으라면, 태어난 날과 자신이 태어난 이유를 깨달은 날이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여기에 하루를 덧붙이고 싶다. 바로 신경을 분산시키는 요소를 제거한 날이다." - 책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 중 이 책 "삶을 향한 완벽한 몰입"은 삶의 목적과 가치를 위해 필요한 몰입을 방해하는 8가지 것들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진정으로 주어진 인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입니다. 저자인 조슈아 베커는 목사로 30대 초까지 생활하다가 "작은 삶을 사는 법"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이 책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그가 주장하는 '미니멀리즘'의 삶은 진정으로 중요하다고 믿는 일들에 몰입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몰입을 방해하는 것들을 파악하고 이것들로부터 멀어지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나는 미니멀리즘을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의도적으로 추구하고 거기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드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것'으로 정의한다. 미니멀리즘은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든다. 또한 이는 꼭 정리 정돈에...

2023.04.03
소개의 기본은 자신을 잘 아는 것, 책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가장 괜찮은 방법(박창선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소개란 스포트라이트입니다. 내 차례가 된 것이죠. 이런 기회는 흔치 않고, 같은 기회는 두 번 오지 않을 것입니다. 이토록 소중한 순간을 허겁지겁 준비해서 대강 만들어진 소개서를 보여줘선 안 되겠죠. 우린 짧은 순간을 위해 소개서를 만듭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시간입니다." - 책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가장 괜찮은 방법" 중 사업을 시작한 후 가장 필요한 작업이 있다고 한다면, '회사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회사소개서를 작성한 적은 없지만 회사가 잘 운영되고 있다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회사소개서를 작성하지 않았을 뿐 그 말을 하는 당사자가 하는 사업에 있어 그 인물 자체가 회사소개서를 대신하고 있다거나 구두로 서류를 대신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회사소개서라는 것은 결국 우리 회사가 어떤 회사이고 그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은 누구이며, 어떤 문제에 대해 우리는 이러한 해결책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작업이라 할 것이기에 회사를 운영함에 있어 이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엔 어떤 식으로든 결국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회사소개서라는 건 어떻게 작성해야 하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등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이런 경우 도움받을 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브랜드를 기록하는 디자인회사를 운영하는 박창선 저자의 책 "회사소개서를 만드는 가장 괜찮은 방법"입니다. ...

2023.04.02
이혼 절차 등 가이드가 필요한 분들께 추천, 책 "이혼을 결심한 당신에게(장샛별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사람들이 어떠한 말 때문에, 또는 어떠한 행동 때문에 결국 이혼을 결심하게 되는지를 날마다 보다 보니 어떤 점을 유의하는 게 좋은지에 대한 조언도 해줄 수 있게 되었다. 때로는 극적으로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고 감사 인사를 받을 때도 있어 주변에서는 이혼 전문 변호사가 오히려 부부 사이를 좋게 만든다며 신기하기도 한다. 나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도움을 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임하다 보면 때로는 그 끝이 이혼이 아닌 경우도 있는 것이다." - 책 "이혼을 결심한 당신에게" 중 최근 기사를 통해 혼인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70년 이후 지난 2022년 19만 1천700건으로 혼인건수가 가장 적었다고 합니다.(관련 기사 하단 참조)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316500108 혼인 건수, 4년째 역대 최저…초혼연령은 男 34세·女 31세 ‘역대 최고’ 통계청, ‘2022년 혼인·이혼 통계’ 발표 혼인 건수 감소로 이혼 건수도 3년째 감소 60세 이상 ‘황혼 이혼’ 줄어, 지난해 혼인건수가 1년 전보다 감소하며 또 역대 최저를 갈아치웠다. 남녀의 초혼 연령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았다. 16일 통계청은 전국의 시·구청 등에 신고된 혼... www.seoul.co.kr 우리나라 이혼 건수는 2022년 9만 3천 건으로 2021년에 비해 8천 건 감소했으나, 2022년...

2023.03.26
(강력 추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건 내 삶이다, 책 "럭키 드로우(드로우앤드류 지음)" - 하상인 작가/행정사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뻔한 말을 하고 싶지 않지만 그게 진짜 내가 경험한 전부다. 운이라고만 하기엔 이 성공 방정식을 통해 이미 많은 사람이 행복하게 돈을 벌고 있다. 일이라는 건 결국 내 소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쓰는 것인데 내가 하고 싶은 일에서 레버를 당겨봐야 하지 않을까?" - 책 "럭키 드로우" 중 이 책의 저자 '드로우앤드류'는, 대학 시절 도피성 선택으로 교내에 붙어 있는 미국 인턴 지원 공고를 보고 미국으로 떠나 월급 150만 원의 인턴사원으로 시작했으나, 3개월 후 과감히 이직을 선택해 디자이너의 역할을 넘어 마케팅 등을 손수 배우며 회사와 자신을 모두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시니어 디자이너'가 되지만, 그런 회사에서 해고됐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회사를 성장시켰던 경험(인스타그램 활용)을 통해, 스스로를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로 성장시켰고 이를 바탕으로 인테리어 회사로 이직해 낮에는 디자이너로 밤에는 인플루언서로의 영향력을 확장(유튜브도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게 나는 미국에서 서서히 인플루언서라고 불리는 사람이 되어갔고, 브랜드 이벤트 행사나 프라이빗 클럽 파티에 초대되며 내가 그토록 부러워하던 '사진을 올려주고 광고비를 받는 사람'으로 성장했다." - 본문 중 "타지에 나와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한 경험은 내게 많은 것을 배우게 해주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지도 없는 ...

202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