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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꼬마와 함께하는 따뜻한 우리집, 크림화이트에 베이지 한 스푼 더하기 베이지 인테리어, 우드 인테리어 # 어떤 분위기를 좋아하시나요, 날씨가 꽤 많이 풀린 것 같다가도 이내 겨울 패딩을 다시금 꺼내들게 만드는 변덕 심한 요즘 날씨에 하루하루 옷차림이 계절을 오가는듯 달라지는 요즘이에요, 오늘은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꾸준하게 많이 받는 질문들을 위주로 제가 드릴 수 있는 간단한 정보들을 수다떨듯 찬찬히 풀어내볼까해요 저는 크림, 바닐라, 베이지, 브라운 등의 따뜻한 느낌에 컬러들을 기반으로 우드 가구나 소품들을 매치하는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 따뜻한 거실이 되었으면 블로그 포스팅을 가끔씩 해오면서 늘 빠지지 않고 꾸준하게 받는 질문이 거실 벽지 컬러였어요 엘지 하우시스 책자를 보면서 메탈 베이지 컬러로 직접 선택하였는데, 실제로 보았을 때는 그 이름과 달리 메탈 부분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오트밀 컬러에 좀 더 가까운 연한 베이지 컬러랍니다 따뜻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좋아하다보니 우드부터 라탄, 패브릭 등의 가구나 소품을 주로 선택하는 편인데요 이 때 컬러 부분도 어느 하나가 너무 짙거나 튀어보이지 않도록 신경쓰고 있어요 부피가 클 수록 좀 더 편안하고 연한 색감으로 작은 부분일 수록 컬러감을 더해가니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것 같더라고요 예를 들면 쇼파는 오트밀 컬러의 패브릭으로 꽃은 주황색과 노랑색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