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디스펜서
19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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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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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핑 멈춰! 무아스 주방세제 디스펜서 사용 후기

설거지가 유난히 싫었던 어느날. 얼마남지 않은 주방세제를 수세미에 짜내다가 그릇사이에 세제통 놓고 누르는 중에 미끄러지면서 컵하나 깨먹은 그날. 장바구니에 있던 주방세제 자동 디스펜서를 과감히 결제했습니다 -_-!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라서 좀 저렴한 다른회사 디스펜서랑 비교해보다가 마침 세일하고 있던 무아스로 결정했어요. 메탈소재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기계이고 액체형 세제만 사용할 수 있는 타입이에요. 쇠맛나는 디자인이라고나 할까요? ㅋㅋ 아기자기한 주방에는 다소 차가운 느낌쓰! 세제가 나오는 부분은 몸체랑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수세미를 갖다댔을 때 본체에 닿지 않을 정도의 길이에요. C타입 충전단자가 하단에 있고 물이 들어가지 않게 마개로 고정 가능. 처음 받아서 한참을 충전했어요. 완충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그 위에 있는 동그란 버튼이 바로 전원버튼이랍니다. 세제가 나오는 실리콘 주머니 뒤로 센서가 자리잡고 있어요. 한방울, 두방울 손에 닿는 그림이 있죠? 처음엔 그냥 디자인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세제 분사량을 의미하는 거였어요. 센서가 손의 높이를 인식해서 센서와 가까우면 적게, 멀면 많이 내려줘요. 이게 엄청 신기한 옛날사람이었습니다 : ) 뚜껑을 누르면 세제를 넣을 수 있도록 쉽게 열 수 있었어요. 안쪽에 세제가 유입되는 구멍이 보이는데 어떻게 끌어올려서 다시 뿌려주는지 촘 신기합니다 ㅋ 마트에서 1+1 행사...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