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131
2023.11.08참여 콘텐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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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카프 도안으로 쁘띠목도리 완성! (ft. 다이소 얇은 극세사 뜨개실)

비오고 나서 확 추워졌어요. 집에서 편안한 옷 입고 앉아있으니 목도 슬슬 시려워오는 그런 날씨네요. 그래서 서둘러 마무리 지은 소피스카프 쁘띠 버전입니다 +_+)b 다이소 뜨개실, 얇은 극세사 뜨개실로 소피스카프 뜨고 있어요! 아침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얇은 옷 사이로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니 또 소피스카프 대량생산할 계절이... blog.naver.com 다이소에서 업어온 천원 뜨개실로 만들었어요. 털이 짧은 극세사실이라서 떠놓고 보니까 두께감이 있고 살짝 뻣뻣한 느낌이 있어요. 크로와상처럼 말아서 인증하는 작지만 확실한 소피스카프 : ) 중간에 100단 정도 건너뛰고 만들었어요. 길이는 약 50cm 정도 되더라고요. 두툼하니까 묶는 것이 불편해서 한쪽 스카프 끝을 조금 접어서 고정하고 그 사이로 다른 한 쪽을 끼우기로 해요. 이렇게 쏙 들어가는 여밈방식! 그러면 이렇게 목에 짧게 감기는 쁘띠목도리가 된답니다 : ) 커다란 목도리 둘둘 말고 다니는 것도 좋지만 가볍게 슥 둘러 쓰는 이런 쁘띠 사이즈도 따뜻하고 외출할 때 가져가기 편하더라고요. 이 극세사 다이소 뜨개실로는 팔토시나 레그워머를 떠도 홈웨어로는 딱 좋은 아이템일 것 같아요 : ) *프로젝트 정보* ·뜨개 도안 : 소피스카프 ·뜨개질 바늘 : 니트프로 2mm 줄바늘, 뜨개바늘, 뜨개마개 ·뜨개질 실 : 다이소 얇은 극세사 뜨개실 아이보리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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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뜨개실, 얇은 극세사 뜨개실로 소피스카프 뜨고 있어요!

아침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얇은 옷 사이로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니 또 소피스카프 대량생산할 계절이지요? +_+ 퇴근길에 다이소 갔다가 신상이 나왔길래 하나 구입해왔는데 '부드럽고 포근한' 다이소 얇은 극세사 뜨개실이랍니다. 촉감이 아주 보들보들한 것이 극세사잠옷 목에 두른 느낌일 것 같아서 ㅋ 일단 한볼만 사왔어요. 아이보리 컬러에 폴리에스터 100% 소재. LOT NO. 231 그저 따뜻할 것이라는 기대로 소피스카프 뜨기 시작했는데 말이죠. 원래 도안 가이드대로 3.5mm 대바늘로 떠보니까 여유없이 말리는 느낌이더라고요. 실 자체는 얇은데 극세사가 털이니까 편물사이에 빈틈없이 털이 자리잡아서 꽉 들어찬 느낌이었어요 ㅋ 코가 다 뭉개져서 그냥 덩어리진 느낌! 쉬운 손뜨개, 소피스카프 (Sophie Scarf) 목도리뜨개질 도전! 뜨개질에 삘 받은 요즘입니다. 텔마스카프 뜨기 전에 뜨개도안 쇼핑하면서 장바구니에 담았던 것이 소피 스... blog.naver.com 베이비 알파카 코튼 메란지브라운으로 떠본 소피 스카프하고는 또다른 느낌이지요? 덕분에 목도리 만들어 칭칭감고 다니면 찬바람 1도 안들어 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얇은 극세사라고 했지만 제가 편물을 좀 쫀쫀하게 뜨는 편이라 너무 길게 만들면 목에 깁스한 비주얼이 나올 것 같아서 ㅋㅋ 목에 한바퀴 두르고 살짝만 겹치게 뜨고 완성해볼까 싶어요. 특히나 급 꽂힌 베어 인형뜨...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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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롤 자라무늬 너음목도리 완성했어요. (쁘띠목도리 뜨개질 패키지)

애증의 커플 목도리뜨기 자라무늬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ㅅ; 사실 심하게 어려운 난이도가 아니라서 빨리 끝낼 수 있었지만 진도가 안나가는 마법;; 이렇게 커플 목도리 패키지 완성! 완성해놓고 보니 또 뿌듯하네요 ㅎㅎ 자라무늬는 초보 니터로써 생애 첫 만나는 뜨개질 기법인데 꽈배기 뜨개질의 기초버전 정도랄까요? 앞과 뒤 모양이 달라서 그런지 끝이 살짝 말리네요. 스팀다림질이 해결해주겠지요. 자라 안쪽 무늬가 참으로 심오(?)한데요. 방향 헷갈리는 문제는 없겠습니다 ㅎㅎ 브랜드얀 코튼롤 너음목도리 버전이 동영상 가이드가 없는데 마침 김대리님이 자라 목도리 뜨는법을 올려두셨더라고요! 꽈배기 바늘없이 뜨는 팁을 알려주셨는데 손가락으로 끌어올리다가 뜨개실이 자꾸 갈라져서 결국 꽈배기바늘의 도움을 받음 ㅋ 빡쎄다 생각하면서 억지로(?) 뜨다보니 무늬가 잘못된 부분이 보이네요. 3단 정도 풀었다가 고쳐보기도 했는데 결국 막판에 대박 잘못 뜬 부분은 쿨하게 넘어갔다는게 안비밀입니다 ㅋ (완성에 의미를 두기로 ㅎㅎ) 첫 코를 걸러뜨기 할 때 안뜨기 방향으로 빼서 실을 뒤쪽으로 넘기고 시작해야 하는데 잘 모르고 그냥 떠서 왼쪽에 커다랗게 무늬가 늘어져버렸어요. ' ';; 약 75cm 정도 떠야하는 쁘띠목도리인데 참으로 진도가 안나감 - _- (안나가는건지 못나가는건지 ㅋㅋ) 눈에 거슬리는 대박 실수 - _-+ 아마 엇갈리는 실 방향을 잘못 잡았던듯;; ...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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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롤 한코 고무뜨기 너음 목도리 완성했어요. 완전 귀욤진 쁘띠목도리

취미키트 사둔 걸 열심히 숙제중입니다. 마침 눈도 내리고 집콕하기 얼마나 좋은가요! 커플 너음목도리 2개 세트 중에 가장 쉬운 한코 고무뜨기 버전을 드뎌 완성! 컬러도 약간 밀크티스러운 것이 갠적으로 쫌 맘에 드는 중입니다 ㅎㅎ 목만 집중적으로 보온하는 사이즈 접혀있는 공간이 있으니까 그 사이에 목도리 끝을 끼워넣으면 굿! 영상으로도 보세요 : ) 시작은 이렇게 구성품안에 있는 5mm 줄바늘로 시작했으나 결국은 이렇게 내 손에 익숙한 니트프로 나무바늘에 마개씌워서 뜸ㅋ 대바늘뜨개 가장 기본인 겉뜨기 안뜨기만으로 완성이 되는 쉬운 목도리뜨기라서 시작부터 기분좋음 : ) 20단 완성 40단 완성 80단 완성 120단 완성 제 손땀기준으로 총 128단 하니까 66cm 정도 되네요. 끝부분을 적당량 접어서 꼬매주기 겉에서 보았을 때 접은면이 보이지 않도록 살짝 모아서 고정해주는 것이 뽀인트! 접는 분량은 쁘띠 목도리 폭 정도니까 7~8cm 정도면 적당하네요. 코튼롤 뜨개실 중량이 100g ±5 정도라니까 남은 실로는 어린이용 너음목도리 정도는 뜰 수 있겠네요 : ) 지금은 2번째 자라무늬를 시작했는데요. 역시나 꽈배기는 쉽지가 않아요 ㅠ 뜨개 유튜버 김대리님이 주신 팁으로 조금씩 떠가고 있는데 진심으로 초보님들은 한코 고무뜨기 2개로 커플템 완성하세요. =ㅅ= 자라무늬 매우 개롭습니당 ㅋㅋ 코튼롤 커플 너음목도리 패키지 가격 및 구성품 정보...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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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쁘띠 목도리 뜨개질 완성했어요!

7mm 바늘로 무념무상으로 떠왔던 목도리뜨기가 드디어 완성이 되었어요! 니뜨 모드케이크 뜨개실로 목도리 뜨개질 다시 시작해요! 아직 한겨울이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뜨개질 삼매경이네요 ㅋ 소피스카프와 텔마스카프가 너무 빠르고 ... blog.naver.com 니뜨 모드케이크 뜨개실로 도전했었죠! 실이 굵어서 그런지 무늬가 크고 편물 자체가 유연하게 짜여서 잘 늘어나고 둘둘말아서 목에 감으니까 몽글몽글한 느낌이 보온해주는 느낌이 굿! 한 볼로 시작해서 거의 실을 다 사용하니까 저 상태가 약 80cm 정도 길이더라고요. 쁘띠목도리 스타일로 뜨려고 코수를 좀 더 줄였는데 2코 정도는 더 줄였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한 볼을 다 떠서 마무리했더니 목도리 전체 길이가 98cm 정도 되네요. 반접어서 목에 두르면 이런 느낌. 끝을 접어서 고정시켜 마무리하면 너음목도리로도 완성가능해요. 저는 그냥 이런게 좋더라고요 ㅎㅎ 목을 완전히 감싸서 바람막이 역할을 제대로 함! 완성하고 나서 목에 두르니까 그제서야 약간의 실 냄새가 나는데 요건 세탁하면 없어질 듯 하고요, 니뜨 모드케이크 뜨개실은 두께감과 터치감이 좋아서 다른 컬러도 초이스 해서 떠보고 싶어졌어요 : ) 니뜨 모드케이크 뜨개실 챠콜 내돈대산 뜨개질 후기였어요!

2022.12.12
2022.03.2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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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만 몰랐나? 쓰레기분리수거방법, 재활용방법 총정리된 '쓰레기사전'

우리는 분리수거에 대한 강박을 어릴 때부터 교육받아온 세대라 그런지 나름 재활용과 쓰레기분리수거를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세상이 점점 발전하면서 더불어 쓰레기의 종류와 양도 많아져서 가이드가 필요한 시대가 오고 말았네요. 지속가능한 지구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 인간이 생활하면서 만들어내는 쓰레기들을 재활용하고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정리해서 조금이라도 지구에게 도움이 되어보자는 책 '쓰레기 사전' 입니다. 집이 불타고 있다. 마을에 큰 불이 났다. 그리고 그 불은 금새 우리 집에 옮겨 붙어 마을을, 도시를, 그리고 지구를 태워 없애버릴 것이다. 간절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우리 함께 작은 실천으로 시작하자. '쓰레기사전' 중에서 쓰레기문제가 심각한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고 특히나 집콕생활이 계속되면서 쏟아져나오는 배달용품 쓰레기들이 내 삶을 어지럽히면서 더욱 큰일로 다가오네요. 지구를 생각하자는 책답게 책의 용지도 재생지를 사용했다고 해요. 쓰레기 사전 저자 안지훈 출판 정독 발매 2021.10.08. 베스트셀러 쓰레기사전 눈높이에 맞춘 재활용방법, 분리수거 가이드 이 책의 특징이 구체적인 물건들의 종류와 이름들이 있어서 콕 찍어서 알려줌! 집에 있는 모나미 네임펜이요. 이거 저는 플라스틱으로 버렸을 것 같은데 아니면, 뚜껑만이라도 재활용으로 넣었을텐데 통째로 종량제봉투에 넣어야 한다는 거!! 진짜 몰랐어요. 흔하게 사용...

2022.03.26
2024.07.16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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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색깔이 변해서 봤더니 (쌀곰팡이 직접 관찰후기)

올해 1월 31일에 구입했던 특등미 10kg 포대쌀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잘 해먹지도 않는 밥. 평소에 저렴한 쌀 위주로 구입해왔는데 큰맘먹고 무려 '특등미'를 샀었죠. 맛있게 잘 먹고 있었습니다만. 쌀포대에서 소량 덜어서 냉장실에 두고먹는 용기에 쌀을 옮겼는데 묘하게 색깔이 이상한거에요. (사실 요즘 날씨에 상온에 두고 있어서 걱정이 되기는 했었어요 ㅠ_ㅠ) 일단 기존 하얀쌀에다 약간 회색화된 쌀을 소량 섞어서 '뭐 별일 있겠어?' 하면서 밥을 지어 잘 먹었는데요. 검색도 해보고 주변에 물어보기도 하니 곰팡이 핀거 같다고 버리라고 하더라구요. 무려 6kg 가까이 남았는데욧?? 그래서 쌀을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이렇게 버릴 수는 없다는 생각에.. 살짝 거뭇해 보이는 저 부분은 쌀눈이겠져??? 쌀 눈.... 이 아닌 것 같은데??? 하.. 쌀 곰팡이가 이런 애들이었군요 ㅠㅠ 겨울에 구입했던 쌀이 고온 다습한 여름에 상온에 보관되어 있어서 '아플라톡신' 이라는 1군 발암 물질 독소를 뿜는 곰팡이가 피기 시작한거죠. (쌀포대 안에 있어서 습기에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1인이었습니다 -_- 김치냉장고 사고 싶어짐) 일단 곰팡이 핀 쌀은 씻고 끓여도 독성이 그대로라고 합니다. 무조건 버려야 한다고 해요 ㅠㅠ 유튜브에 올라온 2016년도 MBC 방송에서도 곰팡이 핀 쌀 먹으면 안되는 것이라고 검증완료. 저도 소량의 쌀은 냉장보관을 해왔는데 2인가...

2024.07.16
2022.08.04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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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비즈팔찌 만들기, 친구랑 비즈공예 취미 같이하기

다이소에서 플렉스하는 사람으로써 수예, DIY 코너를 가면 새로 나오는 키트는 하나씩 사오곤 한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다이소 비즈공예 키트! 오늘은 친구님과 함께 해보려고 가져옴. 야무지게 가위, 종이테이프까지 챙겨왔어요. 다이소 비즈 DIY 세트 7mm 우레탄 줄도 넉넉하고 비즈도 3색으로 넘치고 넘침 ㅎㅎ 절친님은 원래부터 악세서리류를 사랑하시는 분이라 비즈팔찌를 3개씩이나 감고 다니시는 분이거든요 ㅎㅎ 거기다 직접 만들어 쓰시는 분이라 감히 가르침을 달라고 부탁드렸지요 : ) 키트 뒷면에 꽃팔찌 만들기 방법이 나와있어서 그닥 어렵지 않게 도전 가능하다고. 오늘 열일하는 미니가위 실린더 같은 통안에 녹색, 노랑, 흰색 비즈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 비즈통 뚜껑을 못열어서 결국 가위로 들어올려서 부순 후에 꺼냄 -_-;;; 손으로 비즈를 끼울거라서 곁에 있던 예쁜 나무그릇에 쏟아두고 공예를 시작! 우레탄줄 한쪽은 무려 부라더에서 나온 종이테이프로 고정을 시켜두고 시작합니다 ㅎ 어쩌다보니 이 모든 노동(?)은 절친에게 맡겨두고 저는 사진 삼매경 @_@ 원래 잘 만드시는분, 영상찍겠다고 판 깔아드렸더니 적응 못하시고 헤매시는중 ㅋㅋ 꽃모양 만드는데서 고전하고 있어요. 이거 초보자 난이도 맞냐며 ㅋㅋ 한참 좁쌀만한 비즈로 씨름하다 드디어 꽃모양 하나 완성! 역시 감을 잡으니까 쭉쭉 진행 # 비오는날 # 카페말고 # 취미생활 # 수다가 끊...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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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비즈공예키트, 노리야상점에서 비즈팔찌만들기를 해볼게요!

집콕하면서 만들어 본 비즈공예 키트가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또 다른 키트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굳이 동대문 가서 비즈를 하나하나 골라오지 않아도 고수님들이 골라주신 비즈와 부자재로, 그저 따라만 해도 근사한 비즈 아이템이 만들어지니 신기하고 즐거운 거 있죠! 비즈공예 초보 실력이란 게 믿겨지시나용? +_+ 거의 30분 만에 완성한 고양이 원석 팔찌랍니다. 작은 비즈 사이에는 자개 고양이 포인트가 있고, 아래쪽은 더 큰 사이즈의 터키석 구슬이 달려서 약간 반전 귀여움이 있는 팔찌여요. 이게 머선129 하고 있는 고양이님께도 코디해보았어요. 집사 팔목에 맞는 사이즈라 고양이 목에는 걸 수 없는 사이즈였어요 😂 인도 공주 같지 않습니까? (아들 고양이에게 공주라니) 이번에 만들어 본 비즈 공예키트는 '노리야상점 원석 비즈 팔찌 만들기'입니다. 노리야상점 - 원석 비즈 팔찌 만들기 키트 비즈공예는 반드시 비즈바늘도 있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우레탄실로 그냥 구슬 꿰기 방법으로 완성하는 키트도 있더라고요! 필요한 필수 도구는 '가위' 정도로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그 탱탱하게 늘어나는 투명한 낚싯줄 같은 걸 우레탄 실이라고 하는데 신축성이 있어서 이걸로 비즈를 꿰어서 만들면 늘려서 끼우고 뺄 수 있어서 쉽게 착용이 가능한 액세서리를 만드는 데 자주 쓰이는 부자재였네요. 우레탄 고무줄이라고도 부르던데 명칭이 다양하네요^^ 저도 이런 비즈 팔찌만들...

2021.06.20
2024.06.27참여 콘텐츠 1
15
펌핑 멈춰! 무아스 주방세제 디스펜서 사용 후기

설거지가 유난히 싫었던 어느날. 얼마남지 않은 주방세제를 수세미에 짜내다가 그릇사이에 세제통 놓고 누르는 중에 미끄러지면서 컵하나 깨먹은 그날. 장바구니에 있던 주방세제 자동 디스펜서를 과감히 결제했습니다 -_-!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라서 좀 저렴한 다른회사 디스펜서랑 비교해보다가 마침 세일하고 있던 무아스로 결정했어요. 메탈소재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기계이고 액체형 세제만 사용할 수 있는 타입이에요. 쇠맛나는 디자인이라고나 할까요? ㅋㅋ 아기자기한 주방에는 다소 차가운 느낌쓰! 세제가 나오는 부분은 몸체랑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수세미를 갖다댔을 때 본체에 닿지 않을 정도의 길이에요. C타입 충전단자가 하단에 있고 물이 들어가지 않게 마개로 고정 가능. 처음 받아서 한참을 충전했어요. 완충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그 위에 있는 동그란 버튼이 바로 전원버튼이랍니다. 세제가 나오는 실리콘 주머니 뒤로 센서가 자리잡고 있어요. 한방울, 두방울 손에 닿는 그림이 있죠? 처음엔 그냥 디자인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세제 분사량을 의미하는 거였어요. 센서가 손의 높이를 인식해서 센서와 가까우면 적게, 멀면 많이 내려줘요. 이게 엄청 신기한 옛날사람이었습니다 : ) 뚜껑을 누르면 세제를 넣을 수 있도록 쉽게 열 수 있었어요. 안쪽에 세제가 유입되는 구멍이 보이는데 어떻게 끌어올려서 다시 뿌려주는지 촘 신기합니다 ㅋ 마트에서 1+1 행사...

2024.06.27
2023.09.14참여 콘텐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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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라레이나 인형옷 뜨개질, 도트 래글런 스웨터 완성하기 ③

지난 6월에 시작했던 인형옷 뜨개질이 드디어 완성되었답니다 >_< 도트 래클런 스웨터 어설프지만 제법 그럴싸하게 만들어졌어요. 무늬가 들어간 뜨개질도 처음이라서 도트무늬가 만들어지는 것도 신기했어요 : ) - 소매 뜨기 - 분리해두었던 소매코를 각각 떠내려가서 손목둘레 고무단까지 뜨는 건 쉬웠고요. 벌어져 있는 소매 옆선을 꿰메어주니까 소매통이 완성! 손목둘레도 넘 귀여움 ㅎㅎ - 몸통 떠주기 - 소매빼고 뒤판과 앞판을 줄바늘에 끼워서 한번에 떠가는 방식이더라고요. 초보수준이라 소매둘레에서 코줍기가 생각보다 넘 어려운거 있죠? 라인구분 잘 못해서 결국 겨드랑이 구멍난걸로 엔딩 ㅋㅋㅋ 작년이던가 핸드메이드 페어가서 사온 인형옷 단추 예쁘게 달아봤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굿! 아직도 편물을 쫀쫀하게 뜨는 편인지 여유가 좀 없어보이는 느낌이 있어요. 거기다 단추단 영역 뜨면서 정신을 놓고 있다가 한줄 잘못떠서 가터뜨기 사이에 메리야스 뜨기 공간이 생김 ㅋ 그래도 완성에 의미를 둡니다. +_+ 나름 뿌듯뿌듯 파올라레이나 옷입히기 앞모습보다 단추달린 뒷부분이 더 예쁜듯 무늬뜨고 남은 실들은 돗바늘로 줄 사이로 숨기기는 했지만 파올라레이나 손가락이 나름 디테일이 있는 모양이라서 옷입힐 때 손가락사이에 실이 걸려서 소매에 인형팔 넣을 때 넘나 힘들었어요. 레이나 손가락도 주먹을 쥘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해봄 ㅎㅎ 나의 소중한 파올...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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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라레이나 인형옷 뜨개질, 도트 래글런 스웨터 ②

집에오면 덥기도 하고 기절하기 바빠서 최근에 취미활동이 뜸했어요. 목둘레 떠놓고 손놓았던 파올라레이나 뜨개옷을 다시 잡았습니다 +_+ 도트 래글런 스웨터 뜨는중 (나의 파올라레이나를 위하여 vol.2) 조금 길게 쉬는 휴일을 맞이해서 눈앞에 아른거리던 인형옷 뜨개질 키트를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_+ 앙고라... blog.naver.com 도트무늬 나오는거 너무 재미져서 후루룩 뜰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소매분리 작업이 귀찮아 내버려두었.. -_- 드디어 버림실에 코 분리해놓고 소매를 뜨기 시작했어요. 등판, 앞여밈x2, 소매x2 이렇게 해서 5조각으로 나눠떠서 합치는 스탈인듯 도트 래글런 스웨터 소매뜨기 한쪽 소매 고무단까지 완료 생각보다 소매가 참 길더라고요 ㅎ 뜨면서 언제 끝나나 한숨 여러번 ㅋㅋ 뜨개질도 손을 놓으니까 겉뜨기 앞뜨기 방향도 헷갈려서 2단 뜬거 풀고 시작함 -_-;; 메리야스 뜨기라서 안쪽은 돌돌 말리시고요. 무늬뜨기는 옷 안쪽이 전쟁이네요. 찰떡같은 소매길이. 요즘 유행하는 아이돌 크롭 패션같기도 ㅋㅋ 나의 소중한 파올라레이나를 위하여 vol 2 저자 예쁜손뜨개 출판 성안당 발매 2023.01.18. *프로젝트 정보* ·뜨개 도안 : 나의소중한파올라레이나를위하여 vol.2 도트 래글런 스웨터 ·뜨개질 바늘 : 니트프로 2mm 80cm 줄바늘, 뜨개바늘 ·뜨개질 실 : 앙고라실 2합 레몬색, 오렌지색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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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 래글런 스웨터 뜨는중 (나의 파올라레이나를 위하여 vol.2)

조금 길게 쉬는 휴일을 맞이해서 눈앞에 아른거리던 인형옷 뜨개질 키트를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_+ 나의 소중한 파올라레이나를 위하여 vol.2 살펴보기 파올라레이나를 위한 뜨개질 인형옷 도안북이 새로 나왔는데 이제서야 펼쳐보네요. 나의소중한파올라레이나... blog.naver.com 파올라레이나 도트 래글런 스웨터 뜨개실, 부자재 세트 앙고라2합 뜨개실 2개 세트로 왔던거 어머 색깔 이쁘네. 하고 방치했던 - _-;; 드디어 뜹니다!! ??? 이게 뭐냐구요? 해삼인가요? ㅋㅋ 도트 래글런 스웨터 23단 현황 네, 스웨터 배색한 뒷면이었습니다. 목부터 떠내려가는 방식인데 도트 2줄 만들고 소매분리 직전이 23단이더라고요. 메리야스 뜨기라서 베베 꼬이는중. 종이책이 주는 감성도 좋아하고 사은품도 탐이나서 구입했지만서도 뜨개책은 전자책이 좋은 것 같아요. 특히나 엑셀에 도안 옮겨서 단수체크하며 뜨는 저 같은 경우는 종이책이 넘나 불편한 것. 어쨌거나 목둘레 끝나고 도트 한줄 뜨고 넘나 설렘설렘 뿌듯한 간헐적 니터랍니다. 끄악.. 내 인생 첫 무늬뜨기여 >_< 넘나 귀엽다능!! 도트 한줄 완성!!! 참을 수 없어 파올라레이나 소환해서 현재 턱받이 상태인 크기로 둘러봄 ㅋㅋ 아직 떠야할 소매와 몸판.. 갈길이 멀지만 이렇게 초반이 설레고 재미지더라고요 : ) 그나저나 이거 분리형 케이블이 아니라서 2mm 니트프로 징 줄바늘이 울퉁불퉁 꼬여서 ...

20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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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라레이나 꽈배기버블햇 인형모자 완성했어요!

위시리스트에 있던 꽈배기무늬 뜨개질을 인형모자 뜨개질로 목표달성 했습니다 : ) 빨간색 앙고라실 3합으로 반정도 사용한 것 같아요. 3가닥 실이고 니트프로 2mm 바늘 끝이 뭉툭해서 자꾸 올을 놓쳐서 멘붕이 여러번 ㅎㅎ 파올라레이나 꽈배기 버블햇 인형 모자 뜨개질하기 -1- e북 '나의 소중한 파올라레이나를 위하여' 에서 꽈배기 버블햇을 뜨려고 샀던 새빨간 인형옷실을... blog.naver.com 고무뜨기 하고 있는 동안에는 아니, 이걸 언제 다 뜨나 싶더니만 결국 완성하다니 끈기있는 나를 칭찬해!! 나의 소중한 파올라 레이나를 위하여 저자 예쁜손뜨개 출판 성안당 발매 2020.12.08. 나의 소중한 파올라 레이나를 위하여 제 뜨개선생님! 꽈배기버블햇 완성했습니다!! 그냥 무심히 세워두면 빵빠레 아이스크림삘! 고무단을 접어서 올려주면 귀여운 뜨개모자 코디가 완성됩니다 +_+ <영상으로도 살펴보세요> 작은 대바늘 뜨개할 때는 힘들었지만 완성하고 보니 너무 뿌듯한 것!! 털실 방울을 만들어서 올려주니 더 사랑스럽네요. 포크로 감아서 엉성하게 만든 털방울이 완벽하게 원형이 아니라 어설퍼서 더 좋음ㅋ (자기만족 뿜뿜) 원단 주문하고 기다리느라고 놀고 있는 재봉틀에 기대어 플렉스! 하고 있는 리우 여사님입니다 ㅎ 한여름에 뜨개질도 재미나요. 이것 또한 이열치열 취미라고 우겨볼게요! *프로젝트 정보* ·뜨개 도안 : 나의소중한파올라레이나를위...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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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라레이나 꽈배기 버블햇 인형 모자 뜨개질하기 -1-

e북 '나의 소중한 파올라레이나를 위하여' 에서 꽈배기 버블햇을 뜨려고 샀던 새빨간 인형옷실을 드디어 꺼냈습니다 +_+ 페이지가 자꾸 넘어가는 책 대신 글자와 도안도 크게 확대해서 볼 수 있는 e북도 뜨개질책으로는 참 좋네요. 앙고라실 3합 / 실한올 레드 컬러 진짜 쨍하죠? 색감이 진짜 대박인듯 3합이라서 뜨개질 난이도는 높아지네요. 왜 자꾸 실 한가닥이 다 안걸리고 도망(?)가고 그러는지 ㅋㅋ 원형뜨기로 고무단 18단을 뜨라고 해서 열심히 떠가고 있습니다. 바늘은 니트프로 2.0mm 줄바늘인데 벌써 케이블이 살짝 구부러지고 꼬이는중. 다음엔 치아오구 줄바늘로 사봐야겠네요. 확실히 줄이 부드러운 느낌이 있더라고요. 느릿느릿 한땀한땀 겉뜨기, 안뜨기와 사투중입니다 ㅋㅋ (속터짐 주의) 머리띠 아니시구요 5단뜨고 야심차게 파올라레이나 리우에게 씌워보는 뜨개초보입니다 - _-+ 이제 50단정도만 더 뜨면 완성입니다만..? 도장깨기 하는 느낌으로 뜨개질책 독파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

2022.06.17
2022.03.27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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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주름 커튼만들기, 커튼핀 꽂아서 커튼레일에 달기

작년에 이사오고 나서 커텐만들기에 열중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직접 만들어서 더 예쁜, 화이트 나비주름 커튼만들기 DIY 눈에 자꾸 밟히는 소소한 프로젝트를 야금야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커튼만들기 작업인데요, 제 방안... blog.naver.com 사는데 바빠서 그 이후로 진행을 못하고 방치한 것이 1년.... 일단 커튼 밑단 길이 체크해보려고 마무리 안했던 부분을 끝내야겠습니다. 커튼 한폭 세로길이가 240cm 이라 워낙에 커서 다림질 하나 하는 것도 힘들어요. 줄자로 총길이만 대략 맞추고 완성선에 맞춰서 커튼을 여러겹 접어서 다림질해버립니다. 시접길이가 안맞지만 좁은 방에서 이렇게 큰 폭의 원단을 다림질 하기는 무리!! 완성선만 잘 다려서 접어놓고 올이 울리고 있는 부분을 대략 1.5cm 정도 안쪽으로 접어넣어 다림질해줍니다. 다림질할 때 신상 소잉템 스틸레토 툴 써봐주시고요 ㅎㅎ 밑단은 전체를 네모 모양으로 둘러서 박음질 해주면 끝입니다. 원단이 얇아서 커텐추는 굳이 안넣었어요. 나비주름 사이에 커튼핀을 꽂아줍니다. 원단 안쪽에 커튼 핀의 뾰족한 부분을 밀어넣어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도록 해주었어요. 생각보다 핀 꽂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네요 ㅎ 커튼박스가 있어서 쇠 부분이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커튼 안쪽에서만 보이게 꽂았어요. 커튼레일에 차례로 꽂아줍니다. 높아서 의자에서 발끝으로 서서 끼우려니 어찌나 팔이 아프던지 -_...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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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커튼핀과 이지홀드 커튼심지는 뭐가 다른걸까요?

커튼 신나게 만들고 있다가 플라스틱 커튼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얼마나 써보고 싶은지요 -_-;; (이눔의 궁금증은 자제가 안됩니다) 그래서 커튼심지와 커튼핀이 세트로 구성된 제품으로 딱 3마 정도만 시켜봤어요. 거실에 3폭만 있으면 될 것 같아서요^^ (그래서 나님아, 언제 작업할 거냐고 ㅠㅠ) 신상 거튼 심지랑 커튼 핀 산거 한번 보실래요? 심지 1마당 플라스틱커튼핀 7개를 묶어서 판매하더라고요. 1마 세트에 천 원씩입니다. 이런 커튼핀을 꽂기 위해서 포켓 형태로 칸막이를 만든 심지를 이지홀드라고 하는 것 같아요. 심지 가로 폭을 따라서 위/아래에 빼곡히 칸막이 처리가 되어 있네요. 뾰족한 부분 하나 없는 안전한 플라스틱 커튼핀입니다! 먹지만 않는다면 -_-;; 위험요소는 그닥 없을 것 같죠? 일반 금속으로 된 커튼핀보다 사이즈는 좀 작은 편이고 모양도 조금 다른 형태입니다. 이렇게 배열해놓으니 멋스럽네요? ㅋㅋㅋ 커튼 안쪽에서 보이지도 않을 부자재들인데 이러고 있습니다. 확실히 새 커튼핀이 무게도 가볍고 날카로운 부분도 없어요. 커튼 심지 - 이지홀드 커튼 심지는 제가 샀던 폴리싱보다는 더 빳빳한 재질이고요, 부직포형 커튼 심지보다는 얇은 느낌입니다. 접힌 자국은 얇은 원단 대고 다리미로 살짝 다리면 평평해질 것 같으니 신경 쓰지 않기로 하지요 ^^ 칸막이들이 촘촘히 만들어져 있어서 원하는 위치에 커튼핀을 꽂으면 되겠습니다...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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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핀, 녹슬지 않는 플라스틱 커튼핀도 있네요?

아니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나요? 요즘 커튼 만들기 팁들을 ㅠ_ㅠ (아.. 친구가 없구나) 지난 번에 레일커튼 사면서 철로 된 커튼 핀도 잔뜩 샀거든요. 한 100개 정도 되는 듯 진짜 예전에도 이런 커튼 핀만 있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끝이 뾰족해서 커튼에 핀 끼우다가 찔리기도 많이 했거든요 ㅠ0ㅠ 아무래도 시간이 흐르면 철로 된 부분에 녹이 슬어서 원단도 변색될테고 말이죠. 아니 그런데!!! 요새 플라스틱 S자 핀이라는 것이 나오더라구요? 천싸요 - 원단, 천 쇼핑몰 국내 최대 원단 쇼핑몰, 예쁜원단, 착한가격은 기본! 다양한 부자재, 매일매일할인, 빠른배송 www.1004yo.com <이미지 출처: 천싸요> 커튼심지도 포켓형태로 핀을 꽂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원단도 상하지 않게 꽂을 수 있어요. 커튼 판매 업체들도 프리미엄 커튼싱이라고 해서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고요. 메종텍스타일 플라스틱 커튼핀 10개세트 진작 알았으면 커튼심지도 이런 제품으로 구입하고 커튼핀도 플라스틱으로 샀을텐데 ㅠ_ㅠ 커튼 심지도 한롤이나 샀다구요. 사둔 것들이 있으니 옛 방식으로 어쩔 수 없이 진행해야겠지만 더 꼼꼼하게 검색을 하고 시작을 했어야 하는데 맘만 급했지 뭐에요. 신상 좋아하는 제가 이런 커튼 부자재들을 이제서야 봤다니!! 반성해봅니다 ㅠㅠ <이미지출처 : 천싸요> 사이트에서 예시로 보여준 사진을 보니까 욕실 커튼도 이렇게 만...

2021.06.04
2022.09.06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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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비즈공예, 동대문 좋은날 DIY 키트로 묵주팔찌 만들어봤어요.

맘졸이던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는 동안 무서운 빗소리를 잊어보려고 비즈공예에 몰두해봤습니다 ;ㅁ; 역시 취미생활은 힘든 시간을 견딜 수 있게 해주는 힘이지요. 정말 10분만에 만든 자수정 묵주팔찌랍니다. 보랏빛 구슬 컬러 때문에 고급스럽고 조금은 클래식한 느낌이지요? 동대문 좋은날이라는 원석팔찌 전문점에서 DIY 키트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야심차게 도전해보았습니다 : ) 원석과 비즈구슬을 확대해 본 모습인데요, 크기가 고르고 광택도 좋아서 팔찌재료도 이런 차이가 있구나 싶었어요. (다이소 비즈랑 비교불가 ㅋㅋㅋ) 자수정 비즈구슬이 매끈한데다가 불투명한데 빛을 받으니 달라지는 색감 고급스러움이 달라요! 영상으로도 찍어봤어요! 쪼꼬미 비즈는 사이사이에 들어가니까 큰 걸로 몇개 끼우니 금방 완성이 되네요. 완성사진 보면서 팔찌만들기 끝냈는데 이렇게나 재료가 남아서, 조금 더 느슨하게 더 끼워서 마무리해줬어요. 쉬워서 똥손도 가능한 비즈팔찌만들기!! 대량생산도 가능하겠어요 ㅎㅎ 사각매듭 방식으로 팔찌매듭 마무리 짓고 우레탄실은 짧게 잘라주었어요. 팔찌실 묶을 때 테이프로 붙여놓고 묶으니까 훨씬 편하더라고요. 진작 이렇게 할껄. 어디 파는 제품처럼 찍어봤어요 '메이드 인 뿌듯한 나 자신' 묵주팔찌재료나 천연석, 실버제품 DIY 키트는 물론, 완성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동대문좋은날에서 예쁜거 구경해보세요 : ) 비즈반지와 비즈반지재료도 ...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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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비즈 남은 걸로 악세사리 만들기 (간단 비즈공예)

지난번에 다이소에서 샀던 시드비즈가 잔뜩 남아서 빨리 소진하고 싶은 마음에 비즈통을 열었답니다. 다이소 비즈팔찌 만들기 취미키트 팔찌 하나 만들기엔 양이 넘나 많음! 이렇게 작은 비즈통에 옮겨 담아서 수북이 쌓아두면 비즈 바늘로 하나씩 끼우기는 편하더라고요. 분명히 팔찌 만들겠다고 우레탄실을 넉넉하게 잘랐거든요? 하지만 턱도 없이 부족해서 결국 우리 집 파올라레이나 친구들에게 양보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출처: 핀터레스트 이미지 비즈꽃모양은 이게 가장 대표적인 것 같아요. 가장 쉽기도 하고, 응용하기도 간편 다이소에서 파는 시드비즈가 역시나 저렴한 가격답게 크기가 너무 랜덤이라서 꽃모양도 지 맘대루! 이렇게 계란후라이 같은 꽃팔찌도 나름 예쁘더라고요 : ) 비즈공예의 마지막, 매듭짓기가 참 어려워요. 이번에는 가장 쉽게 사각매듭으로 마무리해 봤어요. 이 그림은 2번을 연속으로 한 방향으로 묶으면 나오는 모양이고 이건 두 번째 묶을 때 방향을 반대로 묶었을 때 나오는 모양인데 이게 바로 사각 매듭 (square knot) 이라고 하네요. 잘 풀리지도 않지만 나중에 풀어내기도 편해서 캠핑에서도 자주 쓰이는 매듭이라고 해요. 이렇게 매듭짓고 우레탄실을 짧게 자르고 접착제를 발라주면 든든하게 버틴다고 해요! 자, 흰색과 노란색 비즈로 만든 꽃은 결국 실이 넘 짧아서 반지 사이즈가 되었... 그래서 파올라레이나 발찌로 ㅋ 다음으로 다른 비즈랑 섞...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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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비즈팔찌 만들기, 친구랑 비즈공예 취미 같이하기

다이소에서 플렉스하는 사람으로써 수예, DIY 코너를 가면 새로 나오는 키트는 하나씩 사오곤 한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다이소 비즈공예 키트! 오늘은 친구님과 함께 해보려고 가져옴. 야무지게 가위, 종이테이프까지 챙겨왔어요. 다이소 비즈 DIY 세트 7mm 우레탄 줄도 넉넉하고 비즈도 3색으로 넘치고 넘침 ㅎㅎ 절친님은 원래부터 악세서리류를 사랑하시는 분이라 비즈팔찌를 3개씩이나 감고 다니시는 분이거든요 ㅎㅎ 거기다 직접 만들어 쓰시는 분이라 감히 가르침을 달라고 부탁드렸지요 : ) 키트 뒷면에 꽃팔찌 만들기 방법이 나와있어서 그닥 어렵지 않게 도전 가능하다고. 오늘 열일하는 미니가위 실린더 같은 통안에 녹색, 노랑, 흰색 비즈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 비즈통 뚜껑을 못열어서 결국 가위로 들어올려서 부순 후에 꺼냄 -_-;;; 손으로 비즈를 끼울거라서 곁에 있던 예쁜 나무그릇에 쏟아두고 공예를 시작! 우레탄줄 한쪽은 무려 부라더에서 나온 종이테이프로 고정을 시켜두고 시작합니다 ㅎ 어쩌다보니 이 모든 노동(?)은 절친에게 맡겨두고 저는 사진 삼매경 @_@ 원래 잘 만드시는분, 영상찍겠다고 판 깔아드렸더니 적응 못하시고 헤매시는중 ㅋㅋ 꽃모양 만드는데서 고전하고 있어요. 이거 초보자 난이도 맞냐며 ㅋㅋ 한참 좁쌀만한 비즈로 씨름하다 드디어 꽃모양 하나 완성! 역시 감을 잡으니까 쭉쭉 진행 # 비오는날 # 카페말고 # 취미생활 # 수다가 끊...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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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비즈공예키트, 노리야상점에서 비즈팔찌만들기를 해볼게요!

집콕하면서 만들어 본 비즈공예 키트가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또 다른 키트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굳이 동대문 가서 비즈를 하나하나 골라오지 않아도 고수님들이 골라주신 비즈와 부자재로, 그저 따라만 해도 근사한 비즈 아이템이 만들어지니 신기하고 즐거운 거 있죠! 비즈공예 초보 실력이란 게 믿겨지시나용? +_+ 거의 30분 만에 완성한 고양이 원석 팔찌랍니다. 작은 비즈 사이에는 자개 고양이 포인트가 있고, 아래쪽은 더 큰 사이즈의 터키석 구슬이 달려서 약간 반전 귀여움이 있는 팔찌여요. 이게 머선129 하고 있는 고양이님께도 코디해보았어요. 집사 팔목에 맞는 사이즈라 고양이 목에는 걸 수 없는 사이즈였어요 😂 인도 공주 같지 않습니까? (아들 고양이에게 공주라니) 이번에 만들어 본 비즈 공예키트는 '노리야상점 원석 비즈 팔찌 만들기'입니다. 노리야상점 - 원석 비즈 팔찌 만들기 키트 비즈공예는 반드시 비즈바늘도 있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우레탄실로 그냥 구슬 꿰기 방법으로 완성하는 키트도 있더라고요! 필요한 필수 도구는 '가위' 정도로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그 탱탱하게 늘어나는 투명한 낚싯줄 같은 걸 우레탄 실이라고 하는데 신축성이 있어서 이걸로 비즈를 꿰어서 만들면 늘려서 끼우고 뺄 수 있어서 쉽게 착용이 가능한 액세서리를 만드는 데 자주 쓰이는 부자재였네요. 우레탄 고무줄이라고도 부르던데 명칭이 다양하네요^^ 저도 이런 비즈 팔찌만들...

202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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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비즈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데이지비즈 비즈공예 DIY키트)

어젯밤 폭풍 바느질 끝에 비즈 마스크 스트랩 완성했어요♡ 뱀 아니구요 😂 저 긴걸 언제 다 꿰나.. 했는데 요령이 생기니 비즈 바느질 속도가 붙더라구요! 비즈를 바늘에 끼우는 방법의 핵심(?)은 바닥에 있었습니다!! 비즈통에서 하나씩 들어올려 비즈바늘에 꽂으니 너무 오래걸려요. 바닥에 비즈를 조금씩 쏟아두고 끼우면 편한데 바닥에 약간 쿠션감이 있거나 가죽매트처럼 약간의 표면 크랙이 있으면 비즈 알맹이가 구르지도 않고 바늘에 쏙쏙 들어와요! 저는 라텍스 방석 위에 비즈를 쏟아붓고 작업했는데 패브릭이다보니 보풀에 바늘이 살짝 걸리더라는요. 가죽매트, PVC 매트, 비닐재질 납작쿠션 이런거 비즈공예할 때 테이블 위에 두고 작업하면 좋을 것 같아요. 헉헉 마스크 스트랩은 50cm 까지 나와야한다니 15cm 언제 채우나 까마득 ㅜㅜ 했으나! 이 재미로 비즈공예 하는거죠? 시간 순삭입니다 드됴 스트랩 길이만큼 꿰고 마무리 후 고리를 끼워야하는데 저 쪼끄만 오링을 벌려서 그 사이에 스트랩과 고리부자재를 끼워야해요. 손으로 잘 안벌어지니 저런 펜치형 도구가 있으면 좋아요 (사실은 필수템!!) 비즈공예용 반지가 있으면 오링을 쉽게 벌릴 수 있는데 없으니까 핀셋끝으로 잡고 벌려보는데 잘 안돼요 ㅠ 결국 핀셋 손잡이쪽에 끼우고 겨우 비틀었네요. 장비빨의 중요성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ㅋ 거의 4일만에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완성입니다. 찰랑찰랑 반짝이는 것...

2021.04.19
2024.11.11참여 콘텐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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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뜨개질로 만든 양파망 뜨개가방 마켓백 완성했어요!

참 오래도 걸린 자그마한 뜨개 가방 아니, 주머니라고 해야할지도 모를 ㅋㅋ 미니 마켓백이 완성되었어요. 자그마한 사이즈의 그물망 뜨개가방입니다. 손이 느려서 퇴근해서 3-4단씩 뜨다가 잠드는 일정으로 한달 가까이 걸렸어요 ㅋㅋ 다이소 뜨개실, 오가닉코튼 20g 두꺼운뜨개실로 코바늘 뜨개질하기 최근에 코바늘뜨기로 매쉬 마켓백을 뜨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지금 꽤나 커져서 손잡이 뜨는 지점까지 떠가... blog.naver.com 원래는 플레이코드라는 뜨개실로 먼저 시작을 했던 프로젝트였는데 다이소실이 생각보다 맘에 들어서 이걸로 먼저 완성! 원작의 뜨개도안하고 다르게 제가 원하는 크기에서 늘리기를 멈추고 계속 떠서 올라갔고요. 가방끈도 벽에 걸어둘 생각이라서 더 짧게 마무리했어요. 원작은 이랬다고 한다.... ' '; 대략의 둘레가 빼빼로 큰통 1개가 담기는 정도의 수준이더라고요 ㅋ 물러지면 안되는 과일이나 채소를 담아서 걸어두기에는 나쁘지 않겠죠? 2인가족이라 대량으로 구입했다가 버려지는 식재료가 넘 많아서 고민이라서요 ;ㅅ; 주황색 양파망에서 점차 물러지고 있던 양파 2개를 담아 걸어봤습니다. 이 집에 마구잡이로 박혀있던 못이 이제서야 뜻밖의 도움을 주네요? ㅎㅎ 벽에 기대지 않고 걸 수 있는 곳이면 더욱 좋을 것 같은데. 암튼 이 정도면 바닥과 닿아서 물러지는 문제는 덜하겠지 하는 기대를 가져보겠습니다. ㅎㅎ 흙 묻어나는 양파를 밝...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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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뜨개실, 오가닉코튼 20g 두꺼운뜨개실로 코바늘 뜨개질하기

최근에 코바늘뜨기로 매쉬 마켓백을 뜨고 있는 중이었는데요. 요즘 뭐 뜨개? 코바늘 뜨개가방 마켓백 떠보고 있어요. 메탈릭 플레이코드라는 독특한 뜨개실로 뜨개가방 중에서도 그물형태가 특징인 마켓백을 떠보고 있어요. 과... m.blog.naver.com 지금 꽤나 커져서 손잡이 뜨는 지점까지 떠가고 있는 중이에요. 그러다 다이소에 새로운 뜨개실이 보여서 또 냅다 구입해 온 접니다 -ㅅ- 이번에는 마데인재팬 오가닉 코튼으로 한 볼에 천원짜리 실이예요. 달랑 20g 사이즈라 자그마한 소품하나 뜨려면 2-3개는 사두어야 넉넉하겠더라구요. 2볼 사왔다가 부랴부랴 다시가서 2개를 추가로 구매해왔는데요. 같은 제품처럼 보여도 얇은뜨개실과 두꺼운뜨개실이 섞여있어서 잘 구분해서 구입해와야 했어요. 제가 구입한건 오가닉코튼 두꺼운 뜨개실 20g 색상은 밝은 베이지톤의 면사입니다. 아이 조끼 하나 뜨려면 13볼이나 있어야 한다고 하니 얼마나 적은 중량인지 대략 감이 오시겠지요? ㅎㅎ 어쩌다보니 이것도 플레이코드실로 뜨고 있는 마켓백 도안 그대로 뜨고 있는데 생각보다 뭔가 많이 담을 것 같지는 않아서 좁은 둘레의 폭으로 떠올라가고 있답니다. 코바늘은 동일하게 3mm 로 뜨는데 하나 올려서 4mm 로 뜰껄 그랬어요. 면사 여러겹이 합사된 것이라서 코바늘 끝에 간당간당하게 걸리더라구요 ㅋ 뭔가 옛날집에서 볼 듯한 전화기 받침대(?)가 만들어지고 있는 상태인데...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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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스카프 도안으로 쁘띠목도리 완성! (ft. 다이소 얇은 극세사 뜨개실)

비오고 나서 확 추워졌어요. 집에서 편안한 옷 입고 앉아있으니 목도 슬슬 시려워오는 그런 날씨네요. 그래서 서둘러 마무리 지은 소피스카프 쁘띠 버전입니다 +_+)b 다이소 뜨개실, 얇은 극세사 뜨개실로 소피스카프 뜨고 있어요! 아침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얇은 옷 사이로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니 또 소피스카프 대량생산할 계절이... blog.naver.com 다이소에서 업어온 천원 뜨개실로 만들었어요. 털이 짧은 극세사실이라서 떠놓고 보니까 두께감이 있고 살짝 뻣뻣한 느낌이 있어요. 크로와상처럼 말아서 인증하는 작지만 확실한 소피스카프 : ) 중간에 100단 정도 건너뛰고 만들었어요. 길이는 약 50cm 정도 되더라고요. 두툼하니까 묶는 것이 불편해서 한쪽 스카프 끝을 조금 접어서 고정하고 그 사이로 다른 한 쪽을 끼우기로 해요. 이렇게 쏙 들어가는 여밈방식! 그러면 이렇게 목에 짧게 감기는 쁘띠목도리가 된답니다 : ) 커다란 목도리 둘둘 말고 다니는 것도 좋지만 가볍게 슥 둘러 쓰는 이런 쁘띠 사이즈도 따뜻하고 외출할 때 가져가기 편하더라고요. 이 극세사 다이소 뜨개실로는 팔토시나 레그워머를 떠도 홈웨어로는 딱 좋은 아이템일 것 같아요 : ) *프로젝트 정보* ·뜨개 도안 : 소피스카프 ·뜨개질 바늘 : 니트프로 2mm 줄바늘, 뜨개바늘, 뜨개마개 ·뜨개질 실 : 다이소 얇은 극세사 뜨개실 아이보리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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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뜨개실, 얇은 극세사 뜨개실로 소피스카프 뜨고 있어요!

아침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얇은 옷 사이로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니 또 소피스카프 대량생산할 계절이지요? +_+ 퇴근길에 다이소 갔다가 신상이 나왔길래 하나 구입해왔는데 '부드럽고 포근한' 다이소 얇은 극세사 뜨개실이랍니다. 촉감이 아주 보들보들한 것이 극세사잠옷 목에 두른 느낌일 것 같아서 ㅋ 일단 한볼만 사왔어요. 아이보리 컬러에 폴리에스터 100% 소재. LOT NO. 231 그저 따뜻할 것이라는 기대로 소피스카프 뜨기 시작했는데 말이죠. 원래 도안 가이드대로 3.5mm 대바늘로 떠보니까 여유없이 말리는 느낌이더라고요. 실 자체는 얇은데 극세사가 털이니까 편물사이에 빈틈없이 털이 자리잡아서 꽉 들어찬 느낌이었어요 ㅋ 코가 다 뭉개져서 그냥 덩어리진 느낌! 쉬운 손뜨개, 소피스카프 (Sophie Scarf) 목도리뜨개질 도전! 뜨개질에 삘 받은 요즘입니다. 텔마스카프 뜨기 전에 뜨개도안 쇼핑하면서 장바구니에 담았던 것이 소피 스... blog.naver.com 베이비 알파카 코튼 메란지브라운으로 떠본 소피 스카프하고는 또다른 느낌이지요? 덕분에 목도리 만들어 칭칭감고 다니면 찬바람 1도 안들어 올 것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얇은 극세사라고 했지만 제가 편물을 좀 쫀쫀하게 뜨는 편이라 너무 길게 만들면 목에 깁스한 비주얼이 나올 것 같아서 ㅋㅋ 목에 한바퀴 두르고 살짝만 겹치게 뜨고 완성해볼까 싶어요. 특히나 급 꽂힌 베어 인형뜨...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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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뷔스티에 완성! (다이소 면뜨개실 7볼 갈아넣음)

1월에 시작한 뜨개질 프로젝트가 3월 31일에 완성되었어요. 거의 100일 프로젝트급이네요? ㅎㅎ 정신놓고 뜨다가 중간에 꽈배기 2개가 추가로 들어가는 바람에 뷔스티에 아니고 거의 조끼가 되어버린 초보작품 ㅋㅋ 길이가 35cm 정도 되서 안정적으로 배도 가려주더라고요. (이건 다행인건가 ㅠ) 가로는 35cm 정도니까 총둘레 70cm 인데 조금 큰 느낌이에요. 55 입으시는 날씬 몸매분들은 S 사이즈 뜨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어깨끈 달기 > 김대리님 하신 것 그대로 따라하기. 티셔츠 하나 입고 체크하면서 어깨끈 위치를 정했어요. 떠놓고 보니까 끈 위치가 서로 너무 가까운 거 아닌가..? 의심을 했더랬죠. 뷔스티에 끈 길이는 29.5cm 정도로 뜨니까 딱 적당하더라고요 : ) 그리고 완성! 아줌마 몸매라 - _- 열심히 몸을 돌려봐도 예쁜 각도는 안나옴 ㅋㅋ 다행히 잘 맞고, 몸도 안쪼이고 꽈배기 빼먹은거 티도 안나고 그렇습니다!! 초보가 인내심을 가지고 뜨기엔 다소 오래걸리는 손뜨개 프로젝트였으나 첫 사람옷 뜨개질로는 딱인 것 같아요. 예쁜 뷔스티에 도안 알려주신 김대리님께 감사드리옵니다!! - 프로젝트 결산 - ·뜨개질 도안 : 바늘이야기 김대리 / 왕초보 뜨개질 뷔스티에 ·뜨개실 : 다이소 면뜨개실 7볼 (실수 안했으면 5~6볼) ·바늘 : 니트프로 3.5mm, 4mm 줄바늘 ·완성시간 : 약 80일 (손이 겁나 느림) ·개인...

2023.04.01
2021.06.24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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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없이 쓰는 USB 홈매트 모기 훈증기

본격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는 모깃소리에 새벽 5시에 깨서 열심히 방어를 했지만 새끼손가락 두 방, 팔뚝에 한 방 헌혈하고 6시 넘어서 겨우 잠들었어요. 어쩔 수 없이 저도 모기와의 전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했지요. 작년엔 신랑이 다 물려줘서 ㅋ 그러려니 했는데 올해는 안되겠어요!! 브라이톰 USB 모기향 DC훈증기 이렇게 생긴 홈매트 훈증기 보신 적 있으세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동그란 파란색 코드 달린 거 그거 말고 네모 박스형 훈증기가 있더라고요. 일단은 크기가 작아서 마음에 들었고요. 일반 코드 꽂는 방식이 아니라 USB 방식이라 보조배터리에 꽂아서 쓸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요즘 자주 쓰는 C 타입인 것도 굿! 훈증기 박스 측면에 모기향 매트 밀어 넣는 구멍이 있는데 캠핑이나 여행 갈 때에 깔끔하게 마개를 막아서 가져갈 수 있겠어요. MADE IN KOREA 이런 작은 제품에서 한국산 마크를 보니 좋네요! 박스 다른 면에 ON / OFF 스위치가 달려있어요. 배터리와 연결해서 켜면 이렇게 붉은빛이 켜지는데 확산되는 강한 빛은 아니라서 거슬리지는 않아요. 훈증기가 매트를 가열하는 방식이다 보니 본체가 뜨거워지는 현상이 있긴 하네요. 가급적 열이 닿아도 안전한 곳에 두거나 도자기 접시같이 열에 강한 바닥 위에 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홈매트 3개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데 다른 모기 매트도 규격만 맞으면 사용...

2021.06.23
2021.05.24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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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재봉틀 층간소음 걱정, 진동방지패드 깔아봤어요

집에서 공업용미싱을 돌릴 것이라곤 생각을 안 해봤던 터라 부라더 S7300A 이 귀하신 재봉틀을 맘껏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요. 부라더 공업용 재봉틀 S7300A 이유는 바로 요즘 이웃 간 갈등의 최고 고민사항인 '층간소음' 때문인데요, 저는 오래된 빌라 3층으로 이사를 왔는데 아래 어르신이 살고 계신거든요? 벌써 두 번에 걸친 이사와 퇴근하고 들어와 좁은 방에서 꼬물대다 한밤중에 무거운 물건을 바닥에 헤딩시키질 않나 ㅠ_ㅠ 민폐의 끝을 달리는 것 같아 주말 낮에도 재봉틀을 맘껏 못 돌리겠더라고요. 요즘 나오는 공업용 재봉틀은 무소음 모터가 기본 장착되는 경우가 많아서 예전에 학원에서 쓰던 덜덜거리고 시끄러운 미싱이 아니라 정말 전원 켠 상태에선 소음이 1도 없어요. 공업용 미싱, 부라더 S-7300A 설치 후기 지난 월요일 오후에 공업용 본봉이 제 품으로 왔습니다. 흐흐 엘베가 없어서 1층 계단아래에서 조은미싱 설... blog.naver.com 그런데 어쩔 수 없이 박음질을 하다 보면 바늘이 내려와서 찍히는 기계 동작 때문에 바닥에 진동이 없을 거라는 보장이 없겠죠? 특히나 청바지 같은 무지막지한 원단을 박음질할 때에는....?? '진동방지패드' 써볼게요 가정용 재봉틀과 달리 공업용 미싱은 테이블과 일체형이고 테이블 아래 바퀴가 달려있어요. 바닥에 퍼즐매트를 깔까 고무매트를 구해봐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어요 ㅠ 하지만, 우리가 어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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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 이사 후, 부라더 S7300a 공업용미싱 기름 채우기

공방 이사하는 날, 하필 아침부터 비가 왔어요. 많은 짐 중에서 진짜 줄이고 줄였다고 생각했지만 어찌나 맥시멀리스트 규모인지 대단한 이사였습니다. 비 오는 와중에 책을 덮개도 없이 사다리차로 내려서 속이 뒤집히는 줄 알았지만 (-_-) 모든 걸 체념하기로 했지요. 폐기물까지 처리해 주는 조건으로 계약한 이사업체가 공방이나 재봉틀 이사까지는 경험이 없었는지 공버록은 그나마 세워서 이동을 해왔는데 제 본봉을 눕혀서 이동하는 장면을 보고 말았지 뭡니까 하지만 이 비 오는 날 극한 이사에 엉망진창인 사무실 정리까지 해주시는 터라 또 체념하고 말았지요. 이사하는 중에 A2 사이즈 아날로그 커팅매트가 사다리차에서 떨어져서 깨지는 장면을 봤지만 보살모드로 별일 아닌 듯 버려달라고 말씀드렸지요. 몸에 사리 나올 것 같은 이삿날이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이제 집으로 들어온 제 공업용 미싱 S7300A 이 친구를 슬슬 가동하려고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미싱기름이 새서 기름 수위가 낮아졌더라고요. 저 빨간 막대가 전에는 위아래 빨간 경계선 중심에 위치해 있었거든요. 그런데 사진을 보면 아래선에서 30% 정도 올라온 위치에 막대가 떠있지요. 재봉틀 테이블 아래에 미싱 기름 샌 자국이 선명 ㅠ_ㅠ S7300A 모델은 구형 미싱이 아니라서 이사할 때 미싱 기름을 빼야 하는 극한 아이도 아닌데 주인 잘못 만나서 험한 꼴을 당했네요. 흑흑 이사할 때 공업용 재봉틀...

2021.05.13
2024.05.26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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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 수세미 도안으로 스마일수세미 뜨개질하기

여분으로 떠 놓았던 식빵수세미를 모두 소진한 상태라 새것을 장만할 타이밍! 최근에 스폰지 형태로 나온 3M수세미를 올만에 사봤는데 저는 아무래도 까실하고 거품잘나는 아크릴수세미에 길들여졌는지 이게 편하더라고요. 호빵모양으로 만든 2겹짜리가 사용감이 편하던 것이 기억나서 이번에는 식빵말고 스마일 수세미를 떴어요. 요새는 굳이 유료도안 사지 않아도 유명한 코바늘 호빵수세미 도안 정도는 유튜브에도 많이 나와있어서 천천히 따라해보면 됩니다 : ) 니뜨 허니버블 90g 뜨개실이구요. 코바늘은 5호나 6호를 사용하면 적당해요. 꽃모양이나 과일모양도 예쁘지만 실을 배색하는 것이 귀찮은 제게는 단색에 얼굴만 그리면 되는 스마일이 짱 ㅋ (귀찮아도 귀여운 얼굴은 포기못함 ㅎ) 날개실이 뜨개질을 하기에는 코가 잘 안보여서 난이도가 높은 실이더라고요. 맨날 밤에 쭈그려 앉아서 뜨느라 몰랐는데 이렇게 밝은 곳에 비춰보면서 뜨니까 사슬기둥도 잘 보여서 실수가 줄었어요. 10년 넘게 뜨개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는 튤립 코바늘로 떠주고 있습니당 ㅎㅎ 반대쪽 떠서 입구가 좁아지기 전에 미리 얼굴을 만들어주었어요. 😊😆😑😣😖😞 다양한 표정으로 만들어보세용 ㅎ 얼굴에 수놓는 뜨개실은 다이소 면뜨개실 적당한 굵기라서 인형얼굴이나 편물의 포인트 되는 곳에 막 쓰고 있어요 : ) 표정 하나만 넣어도 즐거워지는 기분 ㅎ 고리에 걸 수 있는 끈도 짧은뜨기 3코를 15...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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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뜨개질, 식빵 수세미만들기 넘 재미있어요!

코바늘 딱 잡으니까 술술 떠지는 식빵수세미 손뜨개 홀릭중이랍니다. 생각보다 안어렵고 간단한데 예뻐서 순식간에 3개나 떴어요. 거기다 계란후라이도 덤으로 떠보니 이건 거의 인스타각? ㅋㅋ 계란후라이 뜨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다이소실보다는 하이버블실이 뭉침이 없고 부드럽네요. (역시 메이드 인 코리아의 퀄리티) 이 수세미실이 90g 중량이라서 실거치대에 꽂으니까 가운데가 볼록해져서 넘나 귀여워진 비주얼 ㅋ 키트 안에 있는 바늘이야기 도안대로 안쪽빵 뜨고 나니까 좀 작은 거 아닌가? 했는데 사이즈 딱 좋더라고요. 동영상으로도 남겨보았어요. 굳이 유료도안 아니더라도 식빵수세미 무료도안도 많으니 찾아보세요. Bread and Butter Free Crochet Pattern This adorable Bread & Butter amigurumi is a fun companion for meals or just for fun. The tiny butter piece sitting on top of the piece of bread is a cute touch and works great as a baby shower or baby gift. This pattern is beginner friendly and provides a great opportunity to learn how to crochet a ... littleworldofwhimsy....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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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모양 수세미만들기 코바늘 무료 도안정보

다이소 수세미실 도안으로 만들었던 꽃모양 수세미가 수명을 다 하고 새로 만들었어요. 조물딱루씨님책 구름도안을 사용했는데 5호 코바늘을 써서 그런지 넘 작아서 2장 만들어 겹쳐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런데 구름이라고 신나게 들고갔는데 알바친구가 생리대 모양같다고 해서 마상.... 그래서 예쁜 구름모양 도안이 없나 구글로 전세계 금손들을 서칭하다가 도안 하나를 발견!!! 구름모양 수세미 뜨개 위 아래가 대칭인 무늬가 아니라서 생리대모양 아니라고 확신할 수 있는 ㅋ 구름 도안이랍니다. Crochet Large Cloud 무료도안이라 소개해볼게요. (저작권이 있어 도안내용은 게시불가) Crochet Large Cloud This crochet Large Cloud applique will look great on your windows, pillows, or blankets. On my blog, I already have a crochet cloud pattern. But it was too small for some larger projects you were doing and I was asked many times to design a larger one. I hope you will enjoy this larger cloud versi... www.goldenlucycrafts.com 영문도안이라 살짝 멘붕이 올 수 있는데 한길긴뜨기...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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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날개실 꽃모양 수세미 뜨개질 해보기

지난번에 뜬 동그라미 수세미가 벌써 너덜거리고 있어서 이번에는 꽃모양에 도전! 다이소 날개실로 수세미 뜨기 (동그라미 뜨개도안) 전에 사둔 날개실 안에는 수세미 도안 2개가 들어가 있는데 비교적 쉬워보이는 동그라미 수세미를 도전해보... blog.naver.com 그래도 다이소 날개실이 기본으로 수세미 도안도 2개나 제공해주고 있어서 가성비로는 최고의 뜨개실이네요 ㅎㅎ 흰색, 보라색 날개실로 수세미 2개를 만들고 애매하게 이렇게 남았답니다. 남은 실은 중앙을 보라색으로 뜨면 알뜰하게 잘 사용할 수 있겠네요 : ) 다이소날개실 도안 꽃모양수세미 <시작> 원형고리를 만든다. 1단 > 한길긴뜨기로 17코를 뜬다. 2단 > 코를 늘려 27코로 만든다. 3단 > 코를 늘려 40코로 만든다. 4단 > 코를 늘려 60코로 만든다. 5단 > 꽃잎 10개를 만들고 고리를 만들어 준다. <끝> 무슨 프로그래밍 하는 것 같은 명령어 ㅋㅋ 확실히 초보가 아무것도 모르고 덤비기엔 많이 어려운 설명서 맞지요? 원형고리를 만든다음, 기둥사슬코 3개를 뜨고 원형 안쪽으로 17개의 한길긴뜨기를 뜨고 고리는 실을 당겨서 구멍을 메워줍니다. 실을 바꿔서 보라색실로 사슬기둥 3개 세우고 한 코에 한길긴뜨기 2개 - 1개 - 2개 - 1개.... 이런식으로 반복해서 떠갑니다. 그나마 코바늘 뜨개기법이 간단해서 좋네요. 뜨다가 보니까 한 단을 빼먹고 뜬 것 같은데 우연히도...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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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하기 좋은 수세미 도안 많은 코바늘책

뜨개실도 잔뜩 마련해뒀고 날은 춥고, 손은 심심하고(?) 해서 두번째 수세미책을 장만했습니다. 선물하기 좋은 수세미 저자 김윤정, 유인선, 한수진 출판 경향BP 발매 2020.10.21. 거참, 수세미가 뭐라고 설거지하고 나면 망가지는 것은 한순간인데.. 라고 생각했으나 누군가에게 쓸모있는 선물을 한다는 생각으로 뜨고 있으니까 소울을 담은 뜨개질을 하고 있네요 ㅋㅋㅋ 뭐 내가 만족하면 그만입니다만? +_+ 이 책에 보니까 유행하는 수세미들 다 모여있는거 있죠? 코바늘뜨개 기호마다 실사로 찍어서 제공하고 있어요. 주방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과일모양 오렌지수세미! 생각보다 난이도가 낮은 꽃무늬 수세미들 저런 모양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신기하네요 ㅎ 웃는 얼굴이 예쁜 해피스마일수세미도 세트로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도넛모양이 심플하고 간단해보이는 베이글 수세미도 인기아이템! 식빵모양도 꽤 많이 보이죠? 카페하는 친구한테 선물하고 싶어요 기호가 보기좋게 인쇄되어 있어서 코바늘 기호만 익히면 어렵지 않게 뜰 수 있을 것 같은데 도안마다 동영상 QR 코드가 첨부되어 있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인기 수세미도안 36개가 들어가 있는 뜨개책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복잡한 무늬보다 오렌지, 베이글처럼 무난하고 심플한 것이 마음에 드네요 : ) 날개실, 도안 부자라서 뭐부터 뜰지 행복한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2022.02.16
2022.03.27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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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주름 커튼만들기, 커튼핀 꽂아서 커튼레일에 달기

작년에 이사오고 나서 커텐만들기에 열중했던 시기가 있었는데요! 직접 만들어서 더 예쁜, 화이트 나비주름 커튼만들기 DIY 눈에 자꾸 밟히는 소소한 프로젝트를 야금야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커튼만들기 작업인데요, 제 방안... blog.naver.com 사는데 바빠서 그 이후로 진행을 못하고 방치한 것이 1년.... 일단 커튼 밑단 길이 체크해보려고 마무리 안했던 부분을 끝내야겠습니다. 커튼 한폭 세로길이가 240cm 이라 워낙에 커서 다림질 하나 하는 것도 힘들어요. 줄자로 총길이만 대략 맞추고 완성선에 맞춰서 커튼을 여러겹 접어서 다림질해버립니다. 시접길이가 안맞지만 좁은 방에서 이렇게 큰 폭의 원단을 다림질 하기는 무리!! 완성선만 잘 다려서 접어놓고 올이 울리고 있는 부분을 대략 1.5cm 정도 안쪽으로 접어넣어 다림질해줍니다. 다림질할 때 신상 소잉템 스틸레토 툴 써봐주시고요 ㅎㅎ 밑단은 전체를 네모 모양으로 둘러서 박음질 해주면 끝입니다. 원단이 얇아서 커텐추는 굳이 안넣었어요. 나비주름 사이에 커튼핀을 꽂아줍니다. 원단 안쪽에 커튼 핀의 뾰족한 부분을 밀어넣어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도록 해주었어요. 생각보다 핀 꽂는데 힘이 많이 들어가네요 ㅎ 커튼박스가 있어서 쇠 부분이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커튼 안쪽에서만 보이게 꽂았어요. 커튼레일에 차례로 꽂아줍니다. 높아서 의자에서 발끝으로 서서 끼우려니 어찌나 팔이 아프던지 -_...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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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 핀, 녹슬지 않는 플라스틱 커튼핀도 있네요?

아니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나요? 요즘 커튼 만들기 팁들을 ㅠ_ㅠ (아.. 친구가 없구나) 지난 번에 레일커튼 사면서 철로 된 커튼 핀도 잔뜩 샀거든요. 한 100개 정도 되는 듯 진짜 예전에도 이런 커튼 핀만 있는줄 알았어요. 그래서 끝이 뾰족해서 커튼에 핀 끼우다가 찔리기도 많이 했거든요 ㅠ0ㅠ 아무래도 시간이 흐르면 철로 된 부분에 녹이 슬어서 원단도 변색될테고 말이죠. 아니 그런데!!! 요새 플라스틱 S자 핀이라는 것이 나오더라구요? 천싸요 - 원단, 천 쇼핑몰 국내 최대 원단 쇼핑몰, 예쁜원단, 착한가격은 기본! 다양한 부자재, 매일매일할인, 빠른배송 www.1004yo.com <이미지 출처: 천싸요> 커튼심지도 포켓형태로 핀을 꽂을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원단도 상하지 않게 꽂을 수 있어요. 커튼 판매 업체들도 프리미엄 커튼싱이라고 해서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고요. 메종텍스타일 플라스틱 커튼핀 10개세트 진작 알았으면 커튼심지도 이런 제품으로 구입하고 커튼핀도 플라스틱으로 샀을텐데 ㅠ_ㅠ 커튼 심지도 한롤이나 샀다구요. 사둔 것들이 있으니 옛 방식으로 어쩔 수 없이 진행해야겠지만 더 꼼꼼하게 검색을 하고 시작을 했어야 하는데 맘만 급했지 뭐에요. 신상 좋아하는 제가 이런 커튼 부자재들을 이제서야 봤다니!! 반성해봅니다 ㅠㅠ <이미지출처 : 천싸요> 사이트에서 예시로 보여준 사진을 보니까 욕실 커튼도 이렇게 만...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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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만들어서 더 예쁜, 화이트 나비주름 커튼만들기 DIY

눈에 자꾸 밟히는 소소한 프로젝트를 야금야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커튼만들기 작업인데요, 제 방안이 발 디딜 틈이 없이 짐으로 꽉 차 있어서 큰 작업이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ㅋㅋ 퇴근하고 밤에 재봉틀 돌리면 진짜 밑에 집에서 해코지 당할 것 같아서 조심하다 보니 계속 늘어지고 있어요. 다시 시작, [7년 전 오늘] 봄맞이 셀프 레일커튼 달기, 화이트 커튼 만들기 7년 전에, 집 커튼을 셀프로 달고나서 아주 뿌듯해했던 포스팅 기록이 블로그에 남아있는데. 7년 후, 오늘... blog.naver.com 제대로 만들어보자고 커튼 심지도 사고 원단도 꽤 고민하면서 주문했는데 원단 가로 길이가 광폭이 아니라서 145cm 정도 되는데 굳이 연결해서 작업할 필요는 없어서 짧게 만들되, 귀찮으면 티단추로 연결해볼까 합니다. 이 한 덩어리가 가로 한 폭짜리 커튼인데요 -_- 대단하죠? 꽤 무겁습니다 ㅎㅎ 커튼심지/커텐싱/8.5cm]폴리싱(162627) 많이 쓰시는 부직포같이 약간 두꺼운 커튼심지 말고 이번에는 폴리싱이라고 하는 얇고 유연한 커텐싱을 구입해서 넣어봤어요. 원단이 얇기도 하고, 나비 주름을 잡고 싶은데 커튼 심지가 너무 두꺼우면 바느질이 힘들잖아요! 문제는 욕심부려서 한 롤을 샀다는... ㅋ 커튼심지가 얇으니까 확실히 각 잡히는 느낌이 적기는 한데, 원단 두께 때문에 생기는 어려움은 아직 없었어요! 커튼 사이즈 고민 커튼 만들기 ...

202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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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 [7년 전 오늘] 봄맞이 셀프 레일커튼 달기, 화이트 커튼 만들기

7년 전에, 집 커튼을 셀프로 달고나서 아주 뿌듯해했던 포스팅 기록이 블로그에 남아있는데. 2014.3.31. 7년 전 오늘 봄맞이 셀프 레일커튼 달기 공구를 만지는 일은 여전히 무섭습니다. 하지만 DIY 목재가구를 자주 구입하다보니 빈번하게 전기드릴을 만져야하는 일이 많네요. 벽에 찬넬선반 다느라고 구입했던 보쉬 전동드릴은 꽤 크고 무거운데다 유선이라서 다루기가 더욱 무서웠는데요, 이번에 거실에 레일커튼 달려고 맘먹은 김에 가볍고 충전식으로 나온 전기... Sewing is fun. 7년 후, 오늘은 또 다른 전셋집에서 커튼만들기를 진행하고 있어요. 대략 이사 주기에 맞춰서 뭔가 하고 있는 것 같지요? ㅎㅎ 내집마련 언제하나요 ㅠ 한번 해봤다고 레일커튼은 생각보다 쉽게 혼자서 달았어요. 레일커튼 배송온거 보고 언제 설치하나.. 한숨부터 나왔는데 또 막상해보니 별거 아닌 것 같기도 하고 ㅋ 혼자 높은 천장에 레일커튼 고정하면서 낑낑대고 있는데 컴터방에서 유튭보면서 깔깔대느라 한번도 안나와주신 신랑님은 여전하시고요 -_- 예전에 커튼 만들기 겁나 빡쎄다고 포스팅한거 홀랑 까먹고 원단 40마 주문하신 깜빡 이여사님, 바로 접니다. 나비주름 한번 해보겠다고 40마씩이나... 퓨어화이트 30수면이라고 하네요. 세일이래서 왕창 구입했는데 롤이 달라져서 원단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셔서 추가요금 내고 연폭으로 구입했답니다. 40마 보내주신 것도 ...

2021.03.31
2023.02.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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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늘 뜨개질, 식빵 수세미만들기 넘 재미있어요!

코바늘 딱 잡으니까 술술 떠지는 식빵수세미 손뜨개 홀릭중이랍니다. 생각보다 안어렵고 간단한데 예뻐서 순식간에 3개나 떴어요. 거기다 계란후라이도 덤으로 떠보니 이건 거의 인스타각? ㅋㅋ 계란후라이 뜨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다이소실보다는 하이버블실이 뭉침이 없고 부드럽네요. (역시 메이드 인 코리아의 퀄리티) 이 수세미실이 90g 중량이라서 실거치대에 꽂으니까 가운데가 볼록해져서 넘나 귀여워진 비주얼 ㅋ 키트 안에 있는 바늘이야기 도안대로 안쪽빵 뜨고 나니까 좀 작은 거 아닌가? 했는데 사이즈 딱 좋더라고요. 동영상으로도 남겨보았어요. 굳이 유료도안 아니더라도 식빵수세미 무료도안도 많으니 찾아보세요. Bread and Butter Free Crochet Pattern This adorable Bread & Butter amigurumi is a fun companion for meals or just for fun. The tiny butter piece sitting on top of the piece of bread is a cute touch and works great as a baby shower or baby gift. This pattern is beginner friendly and provides a great opportunity to learn how to crochet a ... littleworldofwhimsy....

2023.02.22
2021.04.09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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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오니소갈룸, 활짝 꽃 피움!

아슬아슬 동거하던 반려식물 '오니소갈룸' 근황입니다! 꽃 화분 죽이기 근황 (ft. 오니소갈룸) 식물에 대해서 무심하기론 세계 최강인 제가, 이번에 사망시키고 있는 녀석은 제게로 온 지 15일째 된 꽃 ... m.blog.naver.com 활짝 핀 여섯장 꽃잎이 예술이지요? 말 드릅게 안듣는 반려묘 하고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시들시들 하다가도 딱히 물을 듬뿍주거나 하는 것도 아닌데 아침에 햇빛을 받아 예쁘게 피어있는 모습을 보니까 출근길에 괜히 기분도 좋아지는 느낌도 들고요. 꽃말처럼 정말 일편단심! 날 위해 꽃을 피워주는 것 같기도 하고 반려식물을 그런 기쁨에 키우나보죠? 거실창에 커튼을 아직 달지 못해서 햇살 듬뿍! 직사광선은 아니지만 나름 좋은가봐요 ㅋ 신기하게도 고양이가 1도 관심을 안가져서 캣타워 바로 위에 놔도 안전해요 ㅋㅋ 보통 보리싹 같은 캣글라스는 냥이들이 뜯어먹고 좋아하는데 백합과 식물은 별룬가봐요! 오니소갈룸(Ornithogalum dubium) 사진수업 글귀에서 본 '시선 높이를 바꾸면 전혀 다른 세계가 보인다' 는 말처럼 꽃을 밑에서 찍어보면 정말 색다른 것 같죠? 여러해살이 식물이라는데 제 수준으론 올봄을 못넘기는 걸로 봅니다. 어쨌거나 진짜 똥손도 가능한 반려식물로 추천해도 괜찮을만큼 예쁘게 자라줘서 땡큐!!!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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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화분 죽이기 근황 (ft. 오니소갈룸)

식물에 대해서 무심하기론 세계 최강인 제가, 이번에 사망시키고 있는 녀석은 제게로 온 지 15일째 된 꽃 화분입니다. 2월, 일요일 이사 끝 대출문제와 계약문제로 밤잠을 설치게했던 2월의 마지막날 이사가 끝났네요. 민이가 이사 선물로 준 이름... blog.naver.com 이사 기념으로 받은 꽃 화분인데 선물을 준 친구가 이름이 너무 길다며 까먹었다는 이 화분의 정체는!! 베들레헴별꽃/오니소갈룸/한포기꽃/야생화/공기정화 바로, 베들레헴의 꽃이라고 하는 #오니소갈룸 이라는 녀석이었습니다. 까먹을 만도 하네요. 1도 들어본 적 없는 이름 ㅋㅋㅋ 오니소갈룸 네, 보름 되니 사망하고 계신 제 꽃 화분입니다 ㅜ_ㅜ 처음엔 이 식물 이름도 모르고 해서,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안 되겠거니 해서 3일 정도 굶기고(?) 담엔 촉촉이 주는 방식으로 2-3번 정도 반복하니 이 몰골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적과 같이 한쪽은 말라비틀어져 죽고 있는 듯한 모습인데 반대쪽 줄기에서 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오니소갈룸은 번식력이 강하고 관리가 쉬워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라고 하는데요. 저한테만 적용되지 않는 것 같단 말입니다? 오니소갈룸의 꽃말은 '일편단심'이라고 하네요. 우리 민이의 마음은 저를 향해 일편단심이라는 의미겠지요? ㅋㅋㅋ (과연 꽃말은 알았을까나?) 여러해살이 식물이라는데 과연 얼마나 버텨줄지는.. 저 또한 궁금합니다. 최강의 튼...

2021.03.16
2022.11.05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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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텍 주방저울 5kg, 넉넉하고 예쁜 디지털주방저울 샀어요!

가게 주방에서 필수로 가지고 있는 제품이 바로 저울이었는데요. 뜨개질에도 쓰일줄은 몰랐네요? 'ㅁ';; 쎄비 베이비 알파카 코튼 모헤어실인데 50g 짜리 모헤어실이에요. 쉬운 목도리 뜨개질, 텔마스카프 완성! + 약간의 변형팁 이걸 언제 완성하나 4-5단 뜰 때쯤 한숨이 절로 나왔는데 느릿느릿 하루에 3-4단 꾸준히 뜨다 보니까 완성!... blog.naver.com 텔마스카프 하나 만드니까 딱 반이 남은거 있죠? 대박! 약간 변형해서 만든 것이 비결이겠네요 ㅋㅋ 예쁘니까 일단 합격 드레텍 주방저울 KS-514WT 드레텍 KS-514WT 갈수록 백색가전을 선호하게 되었는데 그것의 연장선상에 있는 선택이랄까요? 우윳빛이 도는 흰색 주방저울이라 사진찍으면 어찌나 예쁘게 나오는지요! (이쯤되면 이걸 산 용도가 뭔지 알 수 없음 ㅋㅋㅋ) 기본적으로 필요한 기능에 집중한 느낌. 용기 무게 빼고 용량을 잴 수 있는 영접 잡는 기능 외에는 특별한 기능은 없어요. 사각 케이스에 담겨져 있어서 보관할 때 박스는 버리고 여기 넣어두니 먼지쌓이는 일이 없어 좋아요. 눈으로 만져보세요 : ) 영점 잡는 방법도 담겨있어요. ON/OFF 버튼을 터치하면 이렇게 커다란 숫자와 그린 백라이트가 켜져요. 주방에서 주로 쓰는 저울은 소스나 기름때가 튀어서 지저분해지는데 저울상판과 본체 사이가 더러워지면 닦아내기가 힘들어지겠죠? 그래서 이렇게 상판을 잡고 시계방향으로...

2022.11.05
2024.06.27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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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핑 멈춰! 무아스 주방세제 디스펜서 사용 후기

설거지가 유난히 싫었던 어느날. 얼마남지 않은 주방세제를 수세미에 짜내다가 그릇사이에 세제통 놓고 누르는 중에 미끄러지면서 컵하나 깨먹은 그날. 장바구니에 있던 주방세제 자동 디스펜서를 과감히 결제했습니다 -_-! 생각보다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라서 좀 저렴한 다른회사 디스펜서랑 비교해보다가 마침 세일하고 있던 무아스로 결정했어요. 메탈소재로 충전해서 사용하는 기계이고 액체형 세제만 사용할 수 있는 타입이에요. 쇠맛나는 디자인이라고나 할까요? ㅋㅋ 아기자기한 주방에는 다소 차가운 느낌쓰! 세제가 나오는 부분은 몸체랑 적당히 떨어져 있어서 수세미를 갖다댔을 때 본체에 닿지 않을 정도의 길이에요. C타입 충전단자가 하단에 있고 물이 들어가지 않게 마개로 고정 가능. 처음 받아서 한참을 충전했어요. 완충까지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고요. 그 위에 있는 동그란 버튼이 바로 전원버튼이랍니다. 세제가 나오는 실리콘 주머니 뒤로 센서가 자리잡고 있어요. 한방울, 두방울 손에 닿는 그림이 있죠? 처음엔 그냥 디자인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세제 분사량을 의미하는 거였어요. 센서가 손의 높이를 인식해서 센서와 가까우면 적게, 멀면 많이 내려줘요. 이게 엄청 신기한 옛날사람이었습니다 : ) 뚜껑을 누르면 세제를 넣을 수 있도록 쉽게 열 수 있었어요. 안쪽에 세제가 유입되는 구멍이 보이는데 어떻게 끌어올려서 다시 뿌려주는지 촘 신기합니다 ㅋ 마트에서 1+1 행사...

2024.06.27
2021.06.20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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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비즈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데이지비즈 비즈공예 DIY키트)

어젯밤 폭풍 바느질 끝에 비즈 마스크 스트랩 완성했어요♡ 뱀 아니구요 😂 저 긴걸 언제 다 꿰나.. 했는데 요령이 생기니 비즈 바느질 속도가 붙더라구요! 비즈를 바늘에 끼우는 방법의 핵심(?)은 바닥에 있었습니다!! 비즈통에서 하나씩 들어올려 비즈바늘에 꽂으니 너무 오래걸려요. 바닥에 비즈를 조금씩 쏟아두고 끼우면 편한데 바닥에 약간 쿠션감이 있거나 가죽매트처럼 약간의 표면 크랙이 있으면 비즈 알맹이가 구르지도 않고 바늘에 쏙쏙 들어와요! 저는 라텍스 방석 위에 비즈를 쏟아붓고 작업했는데 패브릭이다보니 보풀에 바늘이 살짝 걸리더라는요. 가죽매트, PVC 매트, 비닐재질 납작쿠션 이런거 비즈공예할 때 테이블 위에 두고 작업하면 좋을 것 같아요. 헉헉 마스크 스트랩은 50cm 까지 나와야한다니 15cm 언제 채우나 까마득 ㅜㅜ 했으나! 이 재미로 비즈공예 하는거죠? 시간 순삭입니다 드됴 스트랩 길이만큼 꿰고 마무리 후 고리를 끼워야하는데 저 쪼끄만 오링을 벌려서 그 사이에 스트랩과 고리부자재를 끼워야해요. 손으로 잘 안벌어지니 저런 펜치형 도구가 있으면 좋아요 (사실은 필수템!!) 비즈공예용 반지가 있으면 오링을 쉽게 벌릴 수 있는데 없으니까 핀셋끝으로 잡고 벌려보는데 잘 안돼요 ㅠ 결국 핀셋 손잡이쪽에 끼우고 겨우 비틀었네요. 장비빨의 중요성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ㅋ 거의 4일만에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완성입니다. 찰랑찰랑 반짝이는 것...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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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마스크 스트랩 만드는중 (비즈공예 왕초보)

엑스퍼트 DIY키트, 드디어 시작했어요! 도안만 봤을 때는 이게 뭥미 😑 했는데 역시 영상과 함께 실습하니 바로 감잡았어요! 나중에 고리작업에 필요한만큼 실 남기고 비즈하나 고정용으로 끼워두고 본격작업 시작! 첨에 이해를 못해서 사선줄 모양잡는게 어려웠는데 하다보니 본능적으로 자리를 맞춰가고 있는 나를 발견 @_@!! 혹시 재능이...?? 초반에 헤매다가 한 30분 작업하니 이 정도. 비즈 바늘에 끼우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하나 하나씩.. -_- 그래서 강의쌤은 약간 신축성이 있는 가죽매트 위에 비즈를 쏟아두고 바늘로 슥 - 긁어서 넣으시는 신공을 구사하시는 것이었.. 모양을 잘 유지하려면 비즈끼리 얽혀진 상태로 실을 쨍하게 당겨서 쪼여주어야 합디다!? 그래서 문진 위에 자석올리고 그 사이에 비즈실 끝을 고정시키고 팽팽하게 쪼여주며 작업중! 하.. 시간은 진짜 순삭인데 이걸 업으로 먹고 살라고하면 화낼지도 ㅋㅋㅋ 2시간 가까이 비즈를 꿰니 7cm 정도 사선 스트랩이 만들어졌어요. VVVVVV 요런 파동형태로 비즈를 오르락 내리락 꿰면 사선 모양이 만들어지네요. 마치 도트찍듯이 말이죠. 나름 잼써요. 무념무상 완성하면 스스로 대견할듯 비즈 바늘이 어마무시하게 얇아서 찔리기도 쉽고 휘어지기도 하니 조심해얄듯.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비즈 바닥에 흘려서 2-3개. 실종상태 ㅋㅋㅋㅋ 이사 나갈 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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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비즈공예,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도전! (엑스퍼트 취미 클래스)

엑스퍼트 쿠폰이 있어서 기웃거리다가 비즈공예 DIY 키트가 포함된 클래스가 단돈 5천원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냉큼 신청했습니다! [DIY키트 포함] 사선 패턴 마스크스트랩 안경줄 만들기/ 델리카비즈 : 네이버 eXpert 엑스퍼트: 입문자 대상으로 비즈스티치공예에 관심을 갖고계신 초보을 위한 클래스 입니다. naver.me 클래스 신청을 하면 상담톡을 통해서 DIY 키트를 받을 주소와 비즈 컬러 선택을 하면 택배로 슝하고 날라온답니다. 엑스퍼트에선 첫 클래스 수강이기도 하고 비즈공예도 완전 처음이라서 두근두근했어요. 박스를 급하게 까보니 자그마한 키트가 동봉되어 있었죠. <사선 패턴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DIY 키트> 도안(?)과 비즈 2종, 비즈 바늘, 비즈실, 스트랩 고리를 만드는 부자재가 들어가 있어요. 이것만 있으면 정말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 수 있는 건가요? +_+ 비즈실 비즈실 진짜 처음 만져봐요. 얼핏 보고 머리카락을 감아서 보내셨나? 했음 ㅋㅋ 얇고 가늘지만 힘이 느껴지는? 그런 실이네요. 일단은 이렇게 작은 부자재를 보관하는 플라스틱 용기 안에 먼저 비즈를 채워 넣어 봤어요. 와아~ 이 비즈 진짜 작아요. 약 0.2cm 정도되는 크기랄까요? 델리카 비즈 비즈 작품을 살펴보면 비즈로 촘촘하게 꿰어져 마치 천처럼 되어 있는 작품을 볼 수 있는데 이때 사용되는 비즈가 바로 스티치(방직)용으로 따로 제작된 델리카 비...

20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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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비즈공예키트, 노리야상점에서 비즈팔찌만들기를 해볼게요!

집콕하면서 만들어 본 비즈공예 키트가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또 다른 키트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굳이 동대문 가서 비즈를 하나하나 골라오지 않아도 고수님들이 골라주신 비즈와 부자재로, 그저 따라만 해도 근사한 비즈 아이템이 만들어지니 신기하고 즐거운 거 있죠! 비즈공예 초보 실력이란 게 믿겨지시나용? +_+ 거의 30분 만에 완성한 고양이 원석 팔찌랍니다. 작은 비즈 사이에는 자개 고양이 포인트가 있고, 아래쪽은 더 큰 사이즈의 터키석 구슬이 달려서 약간 반전 귀여움이 있는 팔찌여요. 이게 머선129 하고 있는 고양이님께도 코디해보았어요. 집사 팔목에 맞는 사이즈라 고양이 목에는 걸 수 없는 사이즈였어요 😂 인도 공주 같지 않습니까? (아들 고양이에게 공주라니) 이번에 만들어 본 비즈 공예키트는 '노리야상점 원석 비즈 팔찌 만들기'입니다. 노리야상점 - 원석 비즈 팔찌 만들기 키트 비즈공예는 반드시 비즈바늘도 있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우레탄실로 그냥 구슬 꿰기 방법으로 완성하는 키트도 있더라고요! 필요한 필수 도구는 '가위' 정도로 부담이 없어서 좋아요. 그 탱탱하게 늘어나는 투명한 낚싯줄 같은 걸 우레탄 실이라고 하는데 신축성이 있어서 이걸로 비즈를 꿰어서 만들면 늘려서 끼우고 뺄 수 있어서 쉽게 착용이 가능한 액세서리를 만드는 데 자주 쓰이는 부자재였네요. 우레탄 고무줄이라고도 부르던데 명칭이 다양하네요^^ 저도 이런 비즈 팔찌만들...

2021.06.20
2021.04.20참여 콘텐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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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마스크 스트랩 만드는중 (비즈공예 왕초보)

엑스퍼트 DIY키트, 드디어 시작했어요! 도안만 봤을 때는 이게 뭥미 😑 했는데 역시 영상과 함께 실습하니 바로 감잡았어요! 나중에 고리작업에 필요한만큼 실 남기고 비즈하나 고정용으로 끼워두고 본격작업 시작! 첨에 이해를 못해서 사선줄 모양잡는게 어려웠는데 하다보니 본능적으로 자리를 맞춰가고 있는 나를 발견 @_@!! 혹시 재능이...?? 초반에 헤매다가 한 30분 작업하니 이 정도. 비즈 바늘에 끼우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하나 하나씩.. -_- 그래서 강의쌤은 약간 신축성이 있는 가죽매트 위에 비즈를 쏟아두고 바늘로 슥 - 긁어서 넣으시는 신공을 구사하시는 것이었.. 모양을 잘 유지하려면 비즈끼리 얽혀진 상태로 실을 쨍하게 당겨서 쪼여주어야 합디다!? 그래서 문진 위에 자석올리고 그 사이에 비즈실 끝을 고정시키고 팽팽하게 쪼여주며 작업중! 하.. 시간은 진짜 순삭인데 이걸 업으로 먹고 살라고하면 화낼지도 ㅋㅋㅋ 2시간 가까이 비즈를 꿰니 7cm 정도 사선 스트랩이 만들어졌어요. VVVVVV 요런 파동형태로 비즈를 오르락 내리락 꿰면 사선 모양이 만들어지네요. 마치 도트찍듯이 말이죠. 나름 잼써요. 무념무상 완성하면 스스로 대견할듯 비즈 바늘이 어마무시하게 얇아서 찔리기도 쉽고 휘어지기도 하니 조심해얄듯.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비즈 바닥에 흘려서 2-3개. 실종상태 ㅋㅋㅋㅋ 이사 나갈 때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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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비즈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데이지비즈 비즈공예 DIY키트)

어젯밤 폭풍 바느질 끝에 비즈 마스크 스트랩 완성했어요♡ 뱀 아니구요 😂 저 긴걸 언제 다 꿰나.. 했는데 요령이 생기니 비즈 바느질 속도가 붙더라구요! 비즈를 바늘에 끼우는 방법의 핵심(?)은 바닥에 있었습니다!! 비즈통에서 하나씩 들어올려 비즈바늘에 꽂으니 너무 오래걸려요. 바닥에 비즈를 조금씩 쏟아두고 끼우면 편한데 바닥에 약간 쿠션감이 있거나 가죽매트처럼 약간의 표면 크랙이 있으면 비즈 알맹이가 구르지도 않고 바늘에 쏙쏙 들어와요! 저는 라텍스 방석 위에 비즈를 쏟아붓고 작업했는데 패브릭이다보니 보풀에 바늘이 살짝 걸리더라는요. 가죽매트, PVC 매트, 비닐재질 납작쿠션 이런거 비즈공예할 때 테이블 위에 두고 작업하면 좋을 것 같아요. 헉헉 마스크 스트랩은 50cm 까지 나와야한다니 15cm 언제 채우나 까마득 ㅜㅜ 했으나! 이 재미로 비즈공예 하는거죠? 시간 순삭입니다 드됴 스트랩 길이만큼 꿰고 마무리 후 고리를 끼워야하는데 저 쪼끄만 오링을 벌려서 그 사이에 스트랩과 고리부자재를 끼워야해요. 손으로 잘 안벌어지니 저런 펜치형 도구가 있으면 좋아요 (사실은 필수템!!) 비즈공예용 반지가 있으면 오링을 쉽게 벌릴 수 있는데 없으니까 핀셋끝으로 잡고 벌려보는데 잘 안돼요 ㅠ 결국 핀셋 손잡이쪽에 끼우고 겨우 비틀었네요. 장비빨의 중요성이 느껴지는 순간입니다ㅋ 거의 4일만에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완성입니다. 찰랑찰랑 반짝이는 것...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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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비즈공예,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도전! (엑스퍼트 취미 클래스)

엑스퍼트 쿠폰이 있어서 기웃거리다가 비즈공예 DIY 키트가 포함된 클래스가 단돈 5천원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냉큼 신청했습니다! [DIY키트 포함] 사선 패턴 마스크스트랩 안경줄 만들기/ 델리카비즈 : 네이버 eXpert 엑스퍼트: 입문자 대상으로 비즈스티치공예에 관심을 갖고계신 초보을 위한 클래스 입니다. naver.me 클래스 신청을 하면 상담톡을 통해서 DIY 키트를 받을 주소와 비즈 컬러 선택을 하면 택배로 슝하고 날라온답니다. 엑스퍼트에선 첫 클래스 수강이기도 하고 비즈공예도 완전 처음이라서 두근두근했어요. 박스를 급하게 까보니 자그마한 키트가 동봉되어 있었죠. <사선 패턴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DIY 키트> 도안(?)과 비즈 2종, 비즈 바늘, 비즈실, 스트랩 고리를 만드는 부자재가 들어가 있어요. 이것만 있으면 정말 마스크 스트랩을 만들 수 있는 건가요? +_+ 비즈실 비즈실 진짜 처음 만져봐요. 얼핏 보고 머리카락을 감아서 보내셨나? 했음 ㅋㅋ 얇고 가늘지만 힘이 느껴지는? 그런 실이네요. 일단은 이렇게 작은 부자재를 보관하는 플라스틱 용기 안에 먼저 비즈를 채워 넣어 봤어요. 와아~ 이 비즈 진짜 작아요. 약 0.2cm 정도되는 크기랄까요? 델리카 비즈 비즈 작품을 살펴보면 비즈로 촘촘하게 꿰어져 마치 천처럼 되어 있는 작품을 볼 수 있는데 이때 사용되는 비즈가 바로 스티치(방직)용으로 따로 제작된 델리카 비...

2021.04.14
2023.05.30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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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DIY 체험학습으로 추천하는 양말목공예키트 만들어봤어요!

티매트는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많이 만드는 공예 아이템이기도 하죠? 그 중에서도 양말목으로 만드는 공예키트로 아주 도톰한 티매트를 만들어봤어요. 이렇게 뜨거운 차를 테이블에 올려놓을 때 든든하게 사용하기도 하고 저보다 땀을(?) 더 많이 흘리는 아이스음료 밑에 깔아서 바닥이 흥건하게 젖지 않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이 되었어요. 프리미엄양말목공예 펠트박스 무지개 티매트만들기 키트 7가지 컬러의 양말목과 직조틀로 구성된 diy 키트가 도착! 양말목이라고 부르는 이 동그란 고리원단은 통으로 짠 신축성이 있는 니트원단을 가로로 잘라서 만든 원단이었어요. 먼지날림도 없고 잘 늘어나서 매트만들기에 좋게 만들어져 있어요. 완성된 아이템에 빠질 수 없는 핸드메이드 라벨과 실 세트가 들어있어서 손바느질로 라벨도 간단히 달 수 있어요. 나무 재질로 만들어진 직조틀은 가로, 세로 10개의 루프를 걸 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데 가볍지만 튼튼하더라고요. 컬러별로 20개씩 한묶음으로 총 7가지 컬러가 들어있는 구성이랍니다. 컬러매치를 잘하면 자기만의 특별한 디자인으로 완성할 수가 있겠네요 : ) 간단하고 쉬운 핑거니팅 양말 목공예로 티매트 만들어보기 20개 양말목으로 가장 기본적인 형태로 만들어보았어요! 고리를 늘려서 좌우 막대에 길게 걸어줍니다. 총 10개를 걸어주면 한쪽은 끝! 직조틀을 돌려서 고리를 걸어주는데 이번에는 기존에 걸었던 고리와 교차되도록 양말목...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