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에 온 기간이 좀 길어져서 아기가 잘 있는지 궁금하기도하고 꾸준히 만보걷기를 하고 있는데 요즘 조금 무리했다 싶으면 배뭉침도 오고 배크기도 만삭처럼 커져서 정기검진 일자가 지나기도 했고 겸사겸사 확인겸 맘카페에서 초음파 기계가 좋다는 거제 리움여성의원 글보고 임신 28주 태아 입체초음파 보고왔어요~ 사실 흑백만 보고 아이가 잘 놀고있나만 보고 올 줄 알았는데 완전 선명하게 잡아주셔서 기분 좋게 집에 왔답니다. [ 23주 태아 원래다니던 병원의 입체초음파 모습과 비교 ] 입체초음파 실물 얼굴 코 콧대 임신 23주 태아 하품 정밀초음파 24주에서 25주쯤 정밀초음파를 보는데 친정에 가게되어 한 주 이르게 보고 왔어요. 첫째때도 출산한 병원에... blog.naver.com 23주때보고 한달가량 만에 보는거라 임신 28주 태아랑 차이가 크게 있을까 했는데 일단 몸무게가 다르더라구요. 400g대에 만났었는데 1.3kg 몸무게로 훌쩍 커버린 울 행복이 양수가 28주쯤되면 600g 정도 된다고하시면서 아기 몸무게까지 합하면 대략 2kg 정도라고 보면 된다고 하셨어요. 엄청컸죠? :) 23주때 봤던 입체초음파보다 더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느낌이 확드는데 선생님도 포동포동~ 하네요 하셨던 ㅋㅋ 아빠 코를 닮아야 한다고 주문처럼 외웠던 저의 바람이 아이에게 닿았는지 샘도 코가 높네요~ 아빠 닮았어요 하셔서 기분 좋았어요 :) 분만은 안하는데 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