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Stereo입니다. 저는 어릴적에 외사시가 있어 수술을 받은 이력이 있습니다, 그게 벌써 4살인가 5살때의 이야기라 제 기억에 90년도였나 91년도였고 여의도 성모병원이었던걸로 가물가물 어렴풋한 기억이 납니다 (사실 아예 기억을 못하다가 어머니와 연락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그 후로 부터 저는 어느덧 37살이라는 나이를 먹게 되었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다가 한달도 안됬던걸로 기억하는데 와이프가 갑자기 저를 멀뚱멀뚱 쳐다보더니 "여보, 사시였어?" 라는 말을 하더군요 제가 그래서 "무슨 말이야?" 했더니 "눈에 지금 왼쪽눈이 멀잖아!" 라는 말에 거울을 쳐다봤는데 그때만해도 "에이 잘못 봤겠지"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에서 업무를 보는데, 모니터에 비친 제 모습에 왼쪽눈이 이상하게 멀어져있더라구요;;; 그렇게 너무 신경이 쓰여 회사 근처에 안과가 어디있나 찾아보니, 정말 다행이도 한 건물 모두 안과만 하는 전문병원이 저희 회사에서 길 건너편에 바로 있어서 방문예약을 하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병원이 어딘지 말하고 싶은데 요즘 내돈내산이라고 업로드해도 신고 때리고 삭제당하게 해버리더라구요, 이것도 삭제해봐라 미친 경쟁업체들아 나는 진짜 내 돈주고 간거다 그냥 신논현역에서 그 버스정류장 가운데 있는 곳! 그쪽에서 보이는 안과입니다, 정확히 또 위치 설명 해보자면 얼마전 빌리엔젤 생긴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