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말리는법
17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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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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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플라워로 추천하는 레우코스페르뭄(핑쿠션) 꽃 말리는 법!

글. 사진 헤스티아 꽃 선물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만든다. 초록 초록한 식물 가득한 공간에 알록달록한 꽃이 함께라면 그 화사함은 두 배가 되어버리니 봄날의 꽃 선물은 더더욱! 이번에 선물 받았던 꽃은 상당히 오랜 기간 감상할 수 있었던 레우코스페르뭄이었다. 핑쿠숀? 핀쿠션? 플라워라고도 부르는 이 꽃은 이른 봄 꽃을 피워 지금 인기가 높은 꽃인데 일주일 이상 감상 후 드라이플라워 만들기에 성공한 나만의 꽃 말리는 법을 소개한다. 드라이플라워로 추천하는 레우코스페르뭄(핑쿠션) 꽃 말리는 법! 2월 말에 있었던 리빙 페어에서 피아바 부스 방문 후 선물 받은 라비르콘테 꽃다발!! 동글이 히메가 옹기종기 모여있던 거실 한편에 선물 받은 꽃다발을 화병에 꽂아서 올려두니 초록이만으로는 어딘가 밋밋했던 느낌을 꽉 채워준다. 이 맛에 꽃꽂이를 즐기지! 꽃이 활짝 피면 바늘 같은 수술이 예쁘게 펼쳐지는 핀쿠숀(pincushions) 레우코스페르뭄(leucospermum) 또프로테아(protea) 이름도 다양하고~ 붉은 색 꽃 말고도 황금색의 핀쿠션 꽃도 참 이쁘더라! 이 녀석 색감도 예쁘고 드라이플라워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인 꽃이라 바로 실행!!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은 일주일 전후로 짧은 편이니까 드라이플라워를 만들곤 하는데 나만의 꽃 말리는 법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드라이플라워 만들 꽃을 고르는 것!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좋은 꽃...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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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예쁘게 꽃 말리는 법!

글. 사진 헤스티아 추운 겨울 집안에 꽃을 꽂아두면 아름다운 모습을 더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어 종종 꽃을 구입한다. 매일 아침 신선한 물로 갈아주기를 반복하며 꽃이 주는 예쁨을 마음껏 즐기다 보면 어느새 시들어가는 꽃! 하지만 시들어가는 꽃을 말려 드라이플라워로 만들면 오랜 시간 소품으로 감상할 수 있어 아쉽지 않다. 또한 추운 겨울 꽃 말리는 법은 베란다가 아닌 건조한 방이 적합하기에 꽃이 말라가는 과정까지 즐기며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꽃이 나에게 주는 일주일간의 행복!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친 나에게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꽃 배송은 언제나 손꼽아 기다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거실이나 식탁에 장식하던 꽃병을 나만의 아지트인 작은방으로 옮기니 허전하고 밋밋한 나의 책상을 화사하고 아름답게 채워주며 초록색 벽과 꽃병의 조화가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이 느낌을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어 매일 아침 신선한 물로 갈아주길 잊지 않고 실천하려 노력했다. 행복한 일주일을 보내고 꽃이 시들어가기 시작하자 꽃 말리기를 시작한다. 인테리어 소품처럼 꽃 말리는 법! 겨울에 꽃을 말리는 장소로 베란다는 너무 춥고 습하기에 건조한 방에서 꽃을 말리는 게 좋다. 먼저 남은 수분은 키친타월로 꾹 눌러 최대한 제거해 준다. 늘 집게 옷걸이를 활용해 꽃을 말렸는데 이번엔 인테리어 소품처럼 꾸미고 싶고 벽에 흔적을 남기...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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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장미 화분 키우기 후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글. 사진 헤스티아 꽃집 앞을 지날 때마다 그날 제일 예뻐 보이는 꽃 화분을 하나 둘 데려와 키우는 재미를 즐기며 나날이 쌓여가는 집콕생활의 스트레스를 풀어가고 있다. 꽃의 여왕 장미를 집안에서도 키울 수 있는 미니 장미는 전부터 꼭 데려오고 싶은 반려 식물이었는데 맘에 드는 수형을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 다양한 색상의 장미 중 어떤 걸 골라야 할까 고민이 되어 꽃봉오리가 많은 화분을 골라 키워보니 그마저도 노란 장미! 나와 노란색은 필연인가 보다. 미니 장미 화분에서 드라이플라워가 되기까지!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꽃봉오리가 예쁘게 돋아있는 미니장미를 샀다. 미니 장미의 마른 잎과 화분 속 이물질들을 제거하고 우리 집에서 적응하기까지 비닐포트 그대로 키운다. 꽃 화분을 데려오는 건 좋지만 한 가지 색상을 골라야 하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에 일부러 꽃봉오리가 맺힌 화분으로 구입해 예쁘게 꽃피우길 손꼽아 기다렸다. 환기와 물 주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미니장미꽃을 기다리던 어느 날 드디어 벌어진 꽃봉오리에서 그 색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 . 란 . 장 . 미 !!!! 노란색을 고르게 될까 봉오리를 골라왔는데도 역시나 노란 꽃 화분이다. 며칠 전 데려온 애니시다와 함께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노란 꽃들로 채워진 나의 서재 정원이 흐뭇하다. 매일 더 예쁘게 피어나도록 많은 양의 물과 바람 햇살은 필수다. 장미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 건 ...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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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프리지아 꽃 말리는 법!

글. 사진 헤스티아 꽃 말리기 좋은 계절 봄이다. 아이와의 산책길에 데려온 꽃 한 다발을 예쁘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은 일주일이 채 되지 않는다. 식물 화분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시기가 짧기 때문에 꼭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좋은 봄 가을에 화병 꽂이를 한다. 드라이플라워는 식물을 두기 어려운 그늘지고 구석진 곳에 놓아두면 공간이 살아나면서 색이 바래기 전 5~6개월정도 오래 감상할 수 있어 마구마구 추천한다! 스테인리스 빨래집게 옷걸이를 활용한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봄맞이 화병 꽂이 글. 사진 헤스티아꽃 피는 봄을 맞이해 색이 고운 장미꽃 한 다발을 집 앞 꽃집에서 준비했다. 다양한 색... blog.naver.com 색이 고운 꽃을 화병에 꽂아 거실과 서재에서 감상한 후 그 꽃이 너무 활짝 피기 전 드라이플라워를 만든다. 적당히 피어난 꽃과 함께 집에서 꽃 말리기에 좋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빨래집게 옷걸이를 준비한다. 이제 화병 꽂이 했던 식물들을 꺼내 식물줄기의 끝부분을 휴지로 도르르 말아서 빨래집게에 나란히 건다. 줄기가 건조되는 과정에서 집게의 힘 때문에 부러질까 봐 꼭 이렇게 감싸서 말리는 편이다. 꽃과 꽃 사이에 바람이 잘 통할 수 있도록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걸어주기에 빨래집게 옷걸이가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우리 집에서 가장 바람이 잘 통하고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는 세탁실 한 켠에 걸어준다. 같은...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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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을 1년 365일 집에서 감상하는 방법!

띵동~ 꽃배달 왔습니다! 꽃을 정기적으로 구독하고 있진 않지만 내 마음이 끌릴 때마다 한 다발씩 단기적으로 구독하곤 한다. 마음은 늘 꽃 시장을 향하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 속 고마운 서비스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요즘 나의 취향에 따라 적절하게 조화로운 꽃을 고르는 건 언제나 행복하고도 힘겨운 고민이다. 보랏빛과 푸른빛이 인상적인 꽃의 오묘한 색감이 좋아 배송 날만 기다렸다. 물망초 꽃을 닮은 이 녀석 이름은 멀까? 너의 이름도 궁금하구나! 영원한 사랑의 보라색 장미 순수한 흰색의 프리지어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조화로이 뽐내는 예쁨을 오늘도 사진에 담는다. 꽃과 초록 식물의 조화는 단조로운 우리 거실을 환하게 밝혀준다.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오는 미세먼지로 날이 흐리면 더더욱! 예쁘디예쁜 이 꽃을 1년 365일 감상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꽃을 오래도록 감상하기 위한 노력! 꽃과 함께 배달되는 플라워 푸드를 넣은 화병의 물이 줄어들수록 꽃들은 생기를 되찾는다. 한 여름을 제외하곤 플라워 푸드를 넣은 물은 하루 이상 식물이 충분하게 물을 흡수할 때까지 갈지 않는다. 보통 꽃을 배송받은 첫날 플라워 푸드를 사용해 배송 중 지친 꽃들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주고 꽃을 배송받자마자 시든 잎을 정리하지 않고 하룻밤 물을 흡수시킨 후에 정리하곤 한다. 플라워 푸드가 없을 땐 하루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며 식물의 줄기도 씻어준다. 손으로...

2019.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