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헤스티아 변함없는 싱그러움으로 올여름휴가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 우리 집 거실 정원 반려 식물 인테리어가 있어 참 다행이다. 거실 정원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식물을 데려오는 일에 한층 더 신중해졌고 나와 궁합이 잘 맞고 오래오래 내 곁을 지켜주는 식물에 애정을 쏟고 있다. 날마다 조금씩 새로워지는 거실 정원의 여름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오늘도 사부작사부작 반려 식물과 함께 바쁜 하루를 보낸다. 변함없는 우리 집 거실 정원 반려 식물 인테리어!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무더웠던 여름!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생활이 더더욱 소중했기에 거실 정원의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집 인테리어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크고 작은 다양한 반려 식물로 인해 집에만 있더라도 싱그러움 가득하니까! 1년에 새잎 한 장 내어주는 게 전부인 겐차야자는 우리 집 거실 정원 반려 식물 인테리어의 일등공신!! 루버셔터와 함께하는 겐차야자는 고급 리조트 부럽지 않는 느낌을 집에서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천 원짜리 작은 유묘를 데려와 몇 년 동안 나의 반려 식물이 되어 풍성하면서도 귀여운 모습 보여주는 아몬드 페페도 너무 사랑스러워! 그래서 소파에 앉아 TV 보는 것보다 반려 식물을 감상하는 식멍 시간을 더욱더 좋아할 수밖에 없다. TV 아래에 꾸민 식물 존은 식물이 자랄 수 있는 공간이 정해져있기에 되도록이면 옆으로...
글. 사진 헤스티아 반려 식물들의 안위를 살피며 우리 집 거실의 봄 인테리어는 매일매일 변화하고 있다. 겨울 동안 성장이 멈추거나 느려졌던 반려 식물들이 따뜻해진 거실의 공기를 느끼며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고, 새잎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렸던 식집사는 비록 분갈이 지옥에 빠지며 분주해졌지만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봄맞이 거실 꾸미기 꿀팁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반려 식물과 함께 사는 거실 꾸미기 & 봄 인테리어 꿀팁! 피아바 톰팃 소파 3월에 들어서면서 고등학생 아이의 등교가 빨라지고 아침 시간이 부쩍 더 여유로워져 미루고 방치했던 거실 꾸미기에 다시금 열심히 집중하고 있다. 제네바 오디오 & 메누 캐리 램프 집에서 열심히 살림할 때는 신나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으면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연결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다 CD를 거실로 꺼내 정리한 뒤로는 한층 더 풍성해진 음감을 느끼고 있다. 이따금 LP로 음악감상 하고 싶다는 상상을 하면서 말이다! 사실 작년 여름 수술 후 몸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초록별로 떠난 식물들이 많아 반려 식물들의 종류는 줄어들었지만 식물 이외의 소품들로 식물이 빠진 자리를 채워주니 거실 식물 인테리어가 풍성해진 느낌? 쿠이 디자인 우디 버드 & 마리메꼬 패브릭 액자 그래서 요즘은 거실 식물 인테리어를 위해 식물과 잘 어울리는 소품들을 더 찾아보게 된다...
글. 사진 헤스티아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반려 식물들을 더 예쁘게 구경하기 위해 거실 소파를 조금 앞으로 당긴 후 식물 선반으로 꾸미고 있다. 식물은 해가 있는 쪽으로 잎 방향이 자라기 때문에 한자리에 오래 두고 키우면 수형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며 망가진다. 반려 식물의 예쁜 수형 관리도 하고 주기적으로 새로운 식물 조합을 감상할 수 있는 거실 TV 아래의 식물 존과 소파 뒤 식물 존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최고의 선택이다! 거실 반려 식물 인테리어를 위해 꾸민 또 다른 식물 존! 소파는 벽에 붙여 꾸며야 한다는 생각을 깨고 조금 앞으로 위치를 변경한 후! 새로운 반려 식물 인테리어를 주기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소파 옆 사이드 테이블엔 아몬드 페페의 풍성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해주었고 소파 뒷공간의 식물 선반은 다양한 식물들이 공존하고 있다. 식탁에 앉아서 바라보면 요런 거실 식물 정원 뷰를 볼 수 있어서 혼밥 하더라도 절대 외롭지 않다. 아이는 학교에 가고 신랑은 회사에 가고 나 혼자만의 시간은 항상 음악으로 채우는 필수템 오디오도 반려 식물 인테리어와 함께 언제나 초록 초록하다. 올 한 해 잘 자라주었던 히메 몬스테라가 자꾸 쓰러지니까 적당히 잘라서 물꽂이 하며 뿌리내릴 때만 누릴 수 있는 광경이다. 지금은 뿌리가 무성해졌지만 반려 식물의 느린 성장을 원해서 아직도 물꽂이 하며 키우고 있고 칼라데아 마란타 새잎이...
글. 사진 헤스티아 거실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의자를 하나 꼭 구입하고 싶었던 소원을 이루었다. 원목과 스틸이 조화를 이룬 디자인 체어라 기존 거실 식물 선반과도 잘 어울리고 부클레 원단의 좌방석이 포인트가 되어 거실 소파와도 잘 어울린다. 가끔 소파보다 의자에 허리를 펴고 바르게 앉고 싶을 때 사용하려고 했는데, 그냥 이렇게 거실 인테리어 의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니 어찌 추천하지 않을 수 있을까? 거실 인테리어 의자 추천, 링크플레이스 말모 아리아 다이닝 체어! 편안하고 폭신한 소파에 기대어 쉬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의자에 바르게 앉아 건강한 자세를 유지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서재 방에 있는 의자를 데려와서 사용하곤 했는데 의자를 옮기는 수고도 덜 겸! 거실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인테리어 의자로 사용할 겸!! 구입하게 된 링크플레이스 말모 다이닝 체어! 1인용 쇼파, 암체어, 안락의자로 추천하는 링크 플레이스 루프 다이닝 체어! 글. 사진 헤스티아 집콕 생활이 길어지다 보니 편안하면서도 인테리어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의자에 대한 욕... blog.naver.com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같은 브랜드의 인테리어 의자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 제품도 많이 둘러봤지만 역시 같은 브랜드를 고를 수밖에 없었다. 밝은 아이보리 컬러지만 부클레 원단이라서 우려했던 좌방석의 오염이 잘 생기지 않았고 오염이 생겨도 티가 나...
글. 사진 헤스티아 거실 정원의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대품이 되었고, 번식 성공률도 높아지며 식물 가족을 형성하다 보니 새로운 식물 존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식물과 가구의 배치를 살짝 바꿔 거실 식물 인테리어도 새로워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덕분에 유난히 무더운 여름과 무섭게 쏟아지는 여름비에 지치기 쉬운 요즘 우리 가족은 여전히 식물과 함께하는 거실 정원에서 힐링하고 있다. 거실 식물과 가구 배치 바꾸고 새로워진 식물 인테리어! 점점 늘어나는 반려 식물들을 예쁘게 감상하고 싶어서 거실 가구와 식물 배치를 살짝 바꿔주었다. 항상 거실 벽에 붙여서 사용하던 소파를 벽에서 띄워주고 빈 공간에 방에서 사용하던 식물 선반을 재배치하고 오디오도 옮겨주었다. 이렇게 벽에서 띄워 거실 중앙 즈음 소파를 두고 사용하다 보니 우리 집 소파 뒤태가 이렇게 예뻤나 감탄하게 되었고 TV 와 한층 가까워진 거리에 TV를 볼 때도 더 안정적인 느낌이다. 또 에어컨 바람도 잘 느껴지고 창문을 열어 환기했을 때 바람이 소파로 바로 통해서 더위를 많이 타는 가족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소파 배치를 바꾼 건 늘어나는 식물들을 위한 공간이 필요한 게 가장 컸는데 여름에는 방안에 식물을 두면 거실 보다 환기가 어려우니까 뿌리 파리도 생기고 과습으로 고생할 수 있어서 환기 잘 되고 에어컨 바람으로 적당한 온도 조절도 잘 되...
글. 사진 헤스티아 포근한 니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절이라 겨울이 기다려지곤 한다. 하지만 예쁜 니트를 마음껏 입을 수 있다는 즐거움에 반해 니트 관리에 꽤나 애를 먹었던 적이 있었다. 여러 가지 니트 세탁법의 시행착오 끝에 손빨래가 아닌 중성 세제를 활용해 집에서 세탁기로 손쉽게 세탁할 수 있는 홈드라이클리닝 노하우를 터득하게 되었고 이제 예쁜 니트의 따뜻함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나만의 니트 세탁법 비밀은 테크 울드라이 중성세제! 차곡차곡 쌓아둔 모습만으로도 나를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니트지만 니트 세탁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일반 빨래와 함께 세탁해 어린이 옷처럼 줄어들거나 조직이 틀어지고 옷감이 상해 버린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하지만 이제 니트는 의류관리기로 관리하며 최소한의 세탁만을 해주고 세탁이 필요할 땐 번거로운 손빨래 대신 테크 울드라이 중성세제와 함께 세탁기 울 코스로 집에서 홈드라이 클리닝한다. 중성 세제란 일반 세제에 비해 옷의 수축, 탈색, 변형이 적어 울, 실크, 순면 등 민감한 소재의 옷 세탁과 손빨래에 추천하는 세제다. 또한 운동복, 요가복 등도 중성세제로 세탁해야하는데 기능성 의류 전문 중성세제 테크 울드라이 엑스퍼트가 있다고 하니 다음 장 볼 때 꼭 준비해두려 한다. 테크 울드라이는 특별한 PH 이온 밸런싱 기술과 함유된 캐시미어 단백질이 옷감을 한 올 한 올 케어해줘 풍성한 볼륨감을 살려주는...
글. 사진 헤스티아 포근하고 보드라운 느낌이 좋아 나의 옷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옷 니트! 마른 체형을 커버하기 위해서 옷을 고르다 보면 종착지는 언제나 니트다. 하지만 예쁜 건 왜 관리가 힘들까? 니트가 상할까 두려워 세탁소에서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니트 소재별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세재를 준비해두고 집에서 세탁하는 게 익숙해졌다. 니트 의류 라벨 확인 후 알맞은 세제 선택하기 니트와 함께 즐거운 외출을 끝내고 돌아와 오염된 니트를 세탁하기 전 라벨을 확인하고 옷감에 알맞은 세재와 세탁법을 선택한다. 보편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울 샴푸는 여러 소재를 혼용한 니트들을 세탁하고 모와 캐시의 함유가 높은 니트는 울 캐시 전용 세재나 홈 드라이 세재를 활용한다. 울, 캐시미어, 나일론, 면사의 혼용률에 따라 더 고급 세재로 선택하고 색상이 이염될 옷은 단독 세탁해야 한다. 면사로 짜인 니트는 일반 세탁을 해도 변하지 않아 아이 니트는 꼭 면사로 짜인 니트를 구입하고 있다. 어른들과 달리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울 캐시 혼방 니트는 감당할 수 없는 보풀 때문에 포기한지 오래다. 니트 보풀제거는 칫솔로 부드럽게! 칫솔 버리기 전에 니트 보풀제거에 활용해보아요!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추운 겨울이지만 내 몸의 따듯한 온... blog.naver.com 손세탁 or 세탁기 울 코스 니트 세탁에 있...
칫솔 버리기 전에 니트 보풀제거에 활용해보아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추운 겨울이지만 내 몸의 따듯한 온기를 가득 머금어주는 니트를 입을 수 있어 좋아하는 계절이다. 아이의 겨울옷으로 색감이 예쁜 울 소재의 니트를 항상 구입하는데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울 함량이 높을수록 보풀이 발생하는 건 막을 수 없다. 간편한 니트 보풀 제거 방법은 칫솔! 일정 기간 사용하고 버려야 하는 칫솔을 모아두었다 니트 보풀 제거를 하고 버리면 좋다 보풀 제거를 위한 칫솔질이 편하도록 니트를 팽팽하게 당겨주며 솔질하면 된다. 어린이용 가는 미세모의 칫솔이라 여러 번 솔질해야 하지만 강한모의 칫솔은 몇 번의 칫솔질로도 보풀이 제거된다. 니트 보풀 제거 전 / 후 칫솔을 이용해 보풀을 제거하니 세상 속 시원하다. 한 쪽 방향으로 솔질하면서 니트의 결도 보송하게 살아나는 느낌이라 이게 바로 일석이조! 일일이 손으로 떼기 너무 힘들고 면도기로 제거하는 건 위험할 수 있지만 칫솔은 참 편하고 빠르게 제거 가능하다. 니트의 보풀을 방지하기 위해선 세탁 시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나 레몬즙을 넣으면 좋고 세탁기에 사용 시 세탁망 사용은 필수다! 하악.. 하악.. 손쉬운 칫솔이지만 부쩍 성장한 아이 옷 두벌을 솔질하려니 면사 니트를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하지만 살결에 닿는 포근한 이 느낌과 예쁜 색감의 유혹을 벗어나기 힘들다. 앞으로 양치하고 버리는 칫솔 혹은 나와 맞...
글. 사진 헤스티아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 미뤄왔던 에어컨 대청소를 끝냈다. 내가 사용하는 삼성 무풍에어컨 무풍 갤러리는 집에서 손쉽게 무풍 패널을 분리해 구석구석 청소할 수 있는 제품이라 1년에 한 번씩 꼼꼼하게 대청소한다. 하지만 막상 에어컨을 분해해보면 생각보다 크게 지저분하지 않아 자동청소 건조 기능이 꽤나 유용하다 느껴진다. 주기적으로 울리는 필터 청소 알람에 바로바로 청소해 주고, 공기 청정과 제습 기능 활용으로 1년 내내 가동하는 가전이라 크게 먼지가 쌓이지 않는 듯하다. 그래도 건강한 여름 바람을 위해 본격적인 에어컨 가동 전 에어컨 셀프 대청소로 무더위 탈출을 준비해보자! 내가 직접 분해해 구석구석 에어컨 청소하기!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라 에어컨 바람이 간절해졌기에 미뤄왔던 에어컨 청소에 두 팔 걷고 모든 필터를 꺼내며 만발의 준비를 한다. 오늘은 필터 청소와 함께 무풍 패널과 에어컨 내부까지 모두 꼼꼼하게 청소할 예정이라 무풍 패널 분리 작업을 시작한다. 가장 먼저 하단 우드 패널을 열어 분리한 후! 상단에 2개 하단에 1개 총 3개의 볼트를 풀고 해당 부품을 제거하면 무풍 패널이 본체와 연결된 볼트 두 개가 보이는데 이 볼트 2개를 풀어준 후 안내 표시에 따라 아래로 잡아당기면 무풍 패널이 손쉽게 분리되어 직접 에어컨 내부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꼼꼼한 청소를 할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전문가를 부르지 않아도...
글. 사진 헤스티아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눈앞으로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한낮의 높아진 기온이 여름을 방불케 하는 요즘 벌써부터 한여름 무더위가 걱정인 분들이 많다. 하지만 제아무리 짜증 나는 무더위도 2019 NEW 삼성 무풍에어컨 무풍 갤러리와 함께라면 걱정 없다. 무더위는 서큘레이터 급속냉방으로 빠르게 잡고, 와이드 무풍냉방으로 전기세 걱정 없이 냉기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자동 청소 건조 기능으로 스스로 쾌적하게 에어컨 내부를 관리해 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 미국 냉공조학회(ASHRAE) 기준, Cold Draft가 없는 0.15 m/s 이하의 바람을 무풍(Still Air)으로 정의함 " 서큘레이터 급속냉방과 와이드 무풍냉방으로 더위를 잡고 3단계 자동 청소 건조 기능으로 스스로 쾌적함을 유지하는 2019 NEW 삼성 무풍에어컨 무풍 갤러리" 출시일 : 2019년 1월 에너지 효율 등급 : 3등급 에어컨 사이즈 : 492x1910x356 mm 냉방면적 : 58.5 ㎡ 냉방 소비전력 : 1.65 kW 부가기능 : 무풍냉방, 무풍청정, 무풍제습, 서큘레이터 급속냉방, 무풍 열대야 쾌면, 대용량 미세청정, 초절전 디지털 인버터, 3단계 자동 청소 건조, 인공지능, 삼성 SmartThings 모바일 앱 지원 등 (출처 : 삼성전자 홈페이지) 서큘레이터 급속냉방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시원해지는 삼성 무...
사용 종료 후 실행되는 3단계 자동 청소 건조 기능으로 항상 쾌적한 삼성 무풍에어컨 무풍 갤러리! 제아무리 똑똑한 가전이라 할지라도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는다면 그 성능을 100% 발휘할 수 없다. 하지만 관리 방법이 어렵고 귀찮다면 선택에 있어 주저할 수 밖에 없는데 2019 NEW 삼성 무풍에어컨 무풍 갤러리는 3단계 자동 청소 건조 기능이 있어 스스로 청소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에어컨 청소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 미국 냉공조학회(ASHRAE) 기준, Cold Draft가 없 0.15 m/s이하의 바람을 무풍(Still Air)으로 정의함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습기로 인한 청소 관리 걱정도 3단계 자동 청소 건조가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에 삼성 무풍에어컨에 더욱 만족했다. 3단계 자동 청소 건조란? 에어컨 사용 후 종료시마다 10분 약풍 + 10분 무풍 + 10분 무풍의 3단계 습도 센싱 건조로 에어컨 청소 걱정은 물론 무풍 건조로 실내소음까지 줄이며 스스로 청소한다. * 에어컨 운전 후 20초 이내에 운전을 종료하면 자동 청소 건조 기능이 작동되지 않습니다. * 청소 기능은 에어컨이 꺼져 있을 때에는 즉시 작동되며, 운전 중일 경우에는 에어컨이 정지된 후부터 청소 기능이 작동합니다. * 청소 기능 운전 중에 다른 기능을 실행하면, 선택한 기능이 종료된 후 청소 기능이 초기화되어 다시 작동합니다. 삼성 Smart...
삼성 무풍 에어컨 정기적인 청소로 곰팡이 걱정 날려버렷! 5월 초에 새롭게 맞이한 살림살이 에어컨을 사용한 지도 어느덧 3개월 차다. 에어컨을 가동할 때마다 현재 날씨를 알려주는 똑똑한 녀석이다. 유난히 비가 많이 내렸던 올해 장마에 이 녀석 없었음 꿉꿉함을 어찌 날렸을지 상상이 안 간다. 하루 종일 비가 줄기차게 내리던 날 무려 13.8리터의 제습량을 직접 버리러 갈 일이 없으니 참으로 칭찬할 일이다. 게다가 제습 공간이 무더워지지도 않으니! 냉방, 제습, 청정, 무풍 기능을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 쾌적 운전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 이제 에어컨은 여름 한철 사용하는 가전이 아니라 365일 쾌적한 집을 담당하는 만능 살림 비서다. 매일매일 사용하던 에어컨이 아니었던지라 2주 간격으로 청소규칙을 잠시 잊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에어컨 설치와 함께 스마트폰에 설치한 SmartThings 어플의 필터 청소 알람이 울린다. 삼성 무풍 에어컨 먼지 필터 청소하기 무풍 스탠드 에어컨은 상단의 탈취필터와 함께 있는 첫 번째 먼지 필터와 하단의 공기 청정 필터 뒤쪽의 두 번째 먼지 필터가 있다. 이 두 녀석만 자주 청소해줘도 쾌적한 에어컨을 누릴 수 있다. 탈취필터는 냄세가 나면 물청소가 아니라 교체해야하고 공기 청정필터는 2~3개월 주기로 청소하면 된다. 극세 필터에 쌓인 먼지가 꽤 많이 눈에 보인다. 청소기로 먼지 흡입하거나 물청소 해주면...
글. 사진 헤스티아 꽃 선물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만든다. 초록 초록한 식물 가득한 공간에 알록달록한 꽃이 함께라면 그 화사함은 두 배가 되어버리니 봄날의 꽃 선물은 더더욱! 이번에 선물 받았던 꽃은 상당히 오랜 기간 감상할 수 있었던 레우코스페르뭄이었다. 핑쿠숀? 핀쿠션? 플라워라고도 부르는 이 꽃은 이른 봄 꽃을 피워 지금 인기가 높은 꽃인데 일주일 이상 감상 후 드라이플라워 만들기에 성공한 나만의 꽃 말리는 법을 소개한다. 드라이플라워로 추천하는 레우코스페르뭄(핑쿠션) 꽃 말리는 법! 2월 말에 있었던 리빙 페어에서 피아바 부스 방문 후 선물 받은 라비르콘테 꽃다발!! 동글이 히메가 옹기종기 모여있던 거실 한편에 선물 받은 꽃다발을 화병에 꽂아서 올려두니 초록이만으로는 어딘가 밋밋했던 느낌을 꽉 채워준다. 이 맛에 꽃꽂이를 즐기지! 꽃이 활짝 피면 바늘 같은 수술이 예쁘게 펼쳐지는 핀쿠숀(pincushions) 레우코스페르뭄(leucospermum) 또프로테아(protea) 이름도 다양하고~ 붉은 색 꽃 말고도 황금색의 핀쿠션 꽃도 참 이쁘더라! 이 녀석 색감도 예쁘고 드라이플라워 만들기에도 안성맞춤인 꽃이라 바로 실행!!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은 일주일 전후로 짧은 편이니까 드라이플라워를 만들곤 하는데 나만의 꽃 말리는 법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드라이플라워 만들 꽃을 고르는 것!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좋은 꽃...
글. 사진 헤스티아 추운 겨울 집안에 꽃을 꽂아두면 아름다운 모습을 더 오래도록 감상할 수 있어 종종 꽃을 구입한다. 매일 아침 신선한 물로 갈아주기를 반복하며 꽃이 주는 예쁨을 마음껏 즐기다 보면 어느새 시들어가는 꽃! 하지만 시들어가는 꽃을 말려 드라이플라워로 만들면 오랜 시간 소품으로 감상할 수 있어 아쉽지 않다. 또한 추운 겨울 꽃 말리는 법은 베란다가 아닌 건조한 방이 적합하기에 꽃이 말라가는 과정까지 즐기며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꽃이 나에게 주는 일주일간의 행복!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친 나에게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꽃 배송은 언제나 손꼽아 기다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거실이나 식탁에 장식하던 꽃병을 나만의 아지트인 작은방으로 옮기니 허전하고 밋밋한 나의 책상을 화사하고 아름답게 채워주며 초록색 벽과 꽃병의 조화가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이 느낌을 오래도록 함께하고 싶어 매일 아침 신선한 물로 갈아주길 잊지 않고 실천하려 노력했다. 행복한 일주일을 보내고 꽃이 시들어가기 시작하자 꽃 말리기를 시작한다. 인테리어 소품처럼 꽃 말리는 법! 겨울에 꽃을 말리는 장소로 베란다는 너무 춥고 습하기에 건조한 방에서 꽃을 말리는 게 좋다. 먼저 남은 수분은 키친타월로 꾹 눌러 최대한 제거해 준다. 늘 집게 옷걸이를 활용해 꽃을 말렸는데 이번엔 인테리어 소품처럼 꾸미고 싶고 벽에 흔적을 남기...
글. 사진 헤스티아 꽃집 앞을 지날 때마다 그날 제일 예뻐 보이는 꽃 화분을 하나 둘 데려와 키우는 재미를 즐기며 나날이 쌓여가는 집콕생활의 스트레스를 풀어가고 있다. 꽃의 여왕 장미를 집안에서도 키울 수 있는 미니 장미는 전부터 꼭 데려오고 싶은 반려 식물이었는데 맘에 드는 수형을 드디어 만나게 되었다. 다양한 색상의 장미 중 어떤 걸 골라야 할까 고민이 되어 꽃봉오리가 많은 화분을 골라 키워보니 그마저도 노란 장미! 나와 노란색은 필연인가 보다. 미니 장미 화분에서 드라이플라워가 되기까지!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꽃봉오리가 예쁘게 돋아있는 미니장미를 샀다. 미니 장미의 마른 잎과 화분 속 이물질들을 제거하고 우리 집에서 적응하기까지 비닐포트 그대로 키운다. 꽃 화분을 데려오는 건 좋지만 한 가지 색상을 골라야 하는 건 너무나 어려운 일이기에 일부러 꽃봉오리가 맺힌 화분으로 구입해 예쁘게 꽃피우길 손꼽아 기다렸다. 환기와 물 주기를 게을리하지 않고 미니장미꽃을 기다리던 어느 날 드디어 벌어진 꽃봉오리에서 그 색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 . 란 . 장 . 미 !!!! 노란색을 고르게 될까 봉오리를 골라왔는데도 역시나 노란 꽃 화분이다. 며칠 전 데려온 애니시다와 함께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노란 꽃들로 채워진 나의 서재 정원이 흐뭇하다. 매일 더 예쁘게 피어나도록 많은 양의 물과 바람 햇살은 필수다. 장미를 키우면서 가장 중요한 건 ...
글. 사진 헤스티아 꽃 말리기 좋은 계절 봄이다. 아이와의 산책길에 데려온 꽃 한 다발을 예쁘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은 일주일이 채 되지 않는다. 식물 화분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시기가 짧기 때문에 꼭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좋은 봄 가을에 화병 꽂이를 한다. 드라이플라워는 식물을 두기 어려운 그늘지고 구석진 곳에 놓아두면 공간이 살아나면서 색이 바래기 전 5~6개월정도 오래 감상할 수 있어 마구마구 추천한다! 스테인리스 빨래집게 옷걸이를 활용한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봄맞이 화병 꽂이 글. 사진 헤스티아꽃 피는 봄을 맞이해 색이 고운 장미꽃 한 다발을 집 앞 꽃집에서 준비했다. 다양한 색... blog.naver.com 색이 고운 꽃을 화병에 꽂아 거실과 서재에서 감상한 후 그 꽃이 너무 활짝 피기 전 드라이플라워를 만든다. 적당히 피어난 꽃과 함께 집에서 꽃 말리기에 좋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빨래집게 옷걸이를 준비한다. 이제 화병 꽂이 했던 식물들을 꺼내 식물줄기의 끝부분을 휴지로 도르르 말아서 빨래집게에 나란히 건다. 줄기가 건조되는 과정에서 집게의 힘 때문에 부러질까 봐 꼭 이렇게 감싸서 말리는 편이다. 꽃과 꽃 사이에 바람이 잘 통할 수 있도록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걸어주기에 빨래집게 옷걸이가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우리 집에서 가장 바람이 잘 통하고 직사광선이 들어오지 않는 세탁실 한 켠에 걸어준다. 같은...
띵동~ 꽃배달 왔습니다! 꽃을 정기적으로 구독하고 있진 않지만 내 마음이 끌릴 때마다 한 다발씩 단기적으로 구독하곤 한다. 마음은 늘 꽃 시장을 향하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 속 고마운 서비스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요즘 나의 취향에 따라 적절하게 조화로운 꽃을 고르는 건 언제나 행복하고도 힘겨운 고민이다. 보랏빛과 푸른빛이 인상적인 꽃의 오묘한 색감이 좋아 배송 날만 기다렸다. 물망초 꽃을 닮은 이 녀석 이름은 멀까? 너의 이름도 궁금하구나! 영원한 사랑의 보라색 장미 순수한 흰색의 프리지어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조화로이 뽐내는 예쁨을 오늘도 사진에 담는다. 꽃과 초록 식물의 조화는 단조로운 우리 거실을 환하게 밝혀준다. 하루가 멀다 하고 찾아오는 미세먼지로 날이 흐리면 더더욱! 예쁘디예쁜 이 꽃을 1년 365일 감상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꽃을 오래도록 감상하기 위한 노력! 꽃과 함께 배달되는 플라워 푸드를 넣은 화병의 물이 줄어들수록 꽃들은 생기를 되찾는다. 한 여름을 제외하곤 플라워 푸드를 넣은 물은 하루 이상 식물이 충분하게 물을 흡수할 때까지 갈지 않는다. 보통 꽃을 배송받은 첫날 플라워 푸드를 사용해 배송 중 지친 꽃들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해주고 꽃을 배송받자마자 시든 잎을 정리하지 않고 하룻밤 물을 흡수시킨 후에 정리하곤 한다. 플라워 푸드가 없을 땐 하루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며 식물의 줄기도 씻어준다. 손으로...
희귀 반려 식물 쇼핑을 위해 찾아간 남사 화훼 단지의 킹스플랜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부터인데 주말에 적용되는 운영시간이고 평일엔 외부 일정이 많으셔서 방문 전 전화로 운영 여부를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단다. 우리가 방문한 토요일에도 잠시 식물들을 데려오시느라 문이 닫혀 있어 기다렸다. 킹스플랜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방아로 28-38 반려 식물 인테리어를 실천하면서 많은 종류의 식물을 키우는 것보다 내가 좋아하는 취향의 멋진 대형 식물 하나만을 제대로 키우고 싶어졌다. 입구에서부터 멋진 포스 풍기는 몬스테라와 제나두 셀렘을 보면서 그런 마음이 더 크게 자리 잡았다. 킹스플랜츠는 그리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내가 사고 싶어 하는 식물들만을 모아둔듯한 곳이라 단골 예약!!! 칼라디움 화이트 크리스마스 칼라디움 플로리다 크라운 칼라디움 스파이더 잎맥의 무늬가 다양한 칼라디움들을 만나볼 수 있어 이미 키우고 있는 칸디덤과 잘 어울릴만한 녀석으로 칼라디움 스파이더를 고민 끝에 데려왔고 타마린드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수형을 가진 타마린드도 탐이 났지만 기존에 키우고 있는 브레이니아와 비슷한 느낌을 풍기고 있어 데려오고 싶은 마음을 애써 꾹꾹 눌러본다. 알로카시아 잭클린 알로카시아 왓소니아나 / 알로카시아 쿠프레아 레드시크릿 알로카시아 밤비노 알로카시아 아마조니카 알로카시아 포르타도라 특히나 다양하면서 새로운 품종의 알로카시아를 한자...
글. 사진 헤스티아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다육식물 키우기를 시작해볼 용기가 생겼다. 크고 멋진 잎을 자랑하는 관엽식물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다육식물은 왠지 고수들만의 영역이라 관심을 두지 않았었는데 다육이 키우기에 열중하고 계시는 엄마와 함께 남사 화훼 단지 에르베 플라워 아울렛 안에 위치한 꼬꼬 다육에서 다육이에 대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엄마의 추천을 받아 비교적 웃자라지 않고 키우기 쉬운 다육이를 소개해볼까? 남사 화훼 단지 꼬꼬 다육에서 다육식물 키우기 시작해봐요! 남사 화훼 단지 에르베 플라워 아울렛 매장 안에 여러 다육식물 판매 매장이 있었는데 그중 엄마와 함께 선택한 꼬꼬 다육! 꼬꼬다육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천덕산로 161 에르베플라워타워 내 꼬꼬다육 꼬꼬 다육은 명절 당일을 제외하곤 오전 10시 ~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다육식물 모종은 1000원부터 시작하기에 부담 없이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멋스러운 목대를 자랑하며 오동통한 잎이 멋진 다육이는 햇살을 듬뿍 받아야 예쁜 수형을 유지할 수 있기에 햇빛 양이 충분하지 않은 집에서는 수형 유지가 어려워 선택하지 않는 게 좋다. 지금부터 사진으로 소개하는 다육 식물들은 화분을 빼곡하게 채워가며 번식하는 녀석들이라 다육이 초보자가 도전해도 좋을 식물들이다. 옵투샤 (옥투사) 반그늘에서 키우면 투명한 초록이 색을 유지하며 키울 수 있다는 다육식물...
유난히 길고 춥게 느껴지는 겨울이라 화사한 봄기운을 하루라도 빨리 만나고 싶어 찾은 남사 화훼 단지 에르베 플라워 아울렛!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노란색 카라 화분이 날 반긴다. 남사 화훼 단지 운영시간은 09:00~19:00 명절 당일만 휴무이고 연휴 기간에도 운영되어 헛헛한 내 마음을 달래주었다. 아직 꽃샘추위가 남아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는 날씨에 다양한 꽃 화분들이 많이 입고되어 있었고 그중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건 애니시다! 우리 집 애니시다도 베란다에서 찬바람 맞으며 겨울을 잘 보냈으니 언제쯤 꽃을 틔울까 궁금해졌다. 다음으로 붉은 꽃망울로 미소 지으며 날 반기는 꽃 화분은 동백! 그 밖에 달개비, 호주 매화, 튤립, 장미 철쭉, 베고니아 등등등등등 소소한 꽃 화분이 많았는데 작은 꽃 화분보다 꽃이 지고 나면 나무로 감상할 수 있는 화분을 찾고 있어 마음에 담아둔다. 키우기 쉽고 귀여운 소형 화분들도 많았는데 우리 집엔 이미 포화상태... 또 다양한 수형의 소포라와 코로키아도 꽤 많이 입고된 상태였다. 함께 구경하던 아이가 맘에 든다던 홍콩야자도 미니 화분으로 보니 귀여워! 구경하다 보니 여기저기 자리 잡은 동백꽃 화분은 왜 이리 이쁘단 말인가? 집에서 키우는 방법을 검색해보니 베란다에서 겨울만 잘 보내면 의외로 어렵지 않다는 소리에 다음에 도전해볼까 생각 중! 부채 야자가 몇 개 남아있진 않았지만 꾸준히 방문하며 본 가...
글. 사진 헤스티아 식물 인테리어를 실천하면서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남사 화훼 단지! 같은 종류 식물들이 한데 모여있어 원하는 수형으로 고르기 편한 남사 화훼 단지의 식물 진열이 마음에 들어 한 달에 한 번은 꼭 구경하러 간다. 매달 방문할 때마다 입고되는 식물의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자주 방문하다 보면 보물 같은 식물을 아주 저렴하게 득템할 수 있기 때문이다. 3주 전 방문했던 에르베 플라워 아울렛의 식물이 지금은 또 어찌 달라졌을지 궁금하다. 남사 화훼 단지 에르베 플라워 아울렛 에르베플라워아울렛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천덕산로 161 기존 예삐 플라워 아울렛이 다른 곳으로 이사하고 그 자리에 새롭게 문을 연 에르베 플라워 아울렛 남사 화훼 단지에 다양한 화원이 있지만 이곳이 주차도 편하고 동선도 좋아 자주 들리고 있다.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구경 가서 원하는 식물이 있으면 구입하고 없다면 그냥 돌아오기도 한다. 행잉 식물과도 점점 친해지고 있는 중이라 다양한 행잉 스타일도 구경하고 행잉 식물로 키울 수 있는 식물도 기억해둔다. 우리 집에서 남사 화훼 단지까지 30분이 채 안 되는 가까운 거리라 아침 일찍 서둘러 도착한 오전 10시 토요일이었는데도 이렇게 한산하다. 여유롭게 한쪽 구석부터 차근차근 구경한다. 대형 폴리안 유칼립투스 미니멀 인테리어에 제격! 아직 구경할 식물이 이렇게나 많은데 처음부터 내 맘을 빼앗...
글. 사진 헤스티아 식물을 들이기 좋은 두 번째 계절 가을! 양재 화훼 단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의 남사 화훼 단지에 들러 우리 집을 더욱 싱그럽게 꾸며줄 새로운 식물을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화훼 단지 중 하나인 이곳은 남사면 인근 농가 및 전국 각지 1천여 농가의 작물이 모인 식물 천국이다. 유통단계를 최소화해 가격 또한 저렴해 찾는 분들이 많다. 남사화훼단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통삼로 232 남사화훼집하장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천덕산로 304 농업회사법인 라플랑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명리 757-609 예삐플라워아울렛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봉명리 757-711 남사 화훼 단지는 축구장 크기의 대규모 집하장에서 도매와 소매로 식물을 구입할 수 있고, 그 외에 절화, 다육 식물, 관엽 식물, 야생화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들이 도로를 따라 각각 떨어져 위치해 있으니 내가 원하는 식물이 있는 매장을 미리 검색해둬야 헤매지 않고 구경할 수 있다. 야자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한 우리는 실내 인테리어를 위한 관엽식물을 구경하기 좋았던 매장 3곳을 소개해보려 한다. 모든 식물이 모여있는 남사 화훼 집하장 (도매&소매 판매) 남사화훼집하장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천덕산로 304 남사화훼집하장 남사 화훼 집하장은 비닐하우스 여러 동을 이어붙인 축구장 크기의 초대형 온실이다. 도매...
글. 사진 헤스티아 플랜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식물을 찾는다면 단연코 칼라데아를 추천한다. 다양하고 화려한 잎 무늬를 지닌 칼라데아는 그 종류도 많아서 식물을 고르는 재미까지 있기 때문이다. 이번엔 내가 선택한 칼라데아는 초록 잎을 빼곡하게 채운 흰 무늬가 강렬함을 주는 비타타! 비록 지금은 작은 유묘이지만 더 예쁘고 멋진 대품 칼라데아 비타타 키우기를 꼭 성공할 수 있길 바란다. 플랜테리어, 홈가드닝 필수 식물 칼라데아 비타타 키우기 화려한 잎 무늬를 가진 칼라데아는 플랜테리어 식물로 손꼽히는 식물이라 나의 식물 구입 목록에 항상 있는데 그중에서 칼라데아 비타타를 선택! 구입처는↓↓↓ 이번에도 역시나 온라인으로 구입했다. 칼라데아 비타타 포장은 생각보다 쓰레기가 적게 나와서 너무 다행이다. ㅋㅋㅋ 식물을 온라인으로 구입하기엔 4월이 가장 좋다! 이렇게 꽁꽁 싸매서 배송되니까 혹시 모를 과습 걱정도 덜 수 있고 날이 너무 추우면 냉해가 날이 너무 더우면 식물이 힘들어해 4월 식물 구입은 온라인에서 하고 그 이외에는 직접 사 오는 게 좋다. 모더니카 화분에 다양한 종류의 칼라데아를 함께 꾸며볼까 고민했었는데 칼라데아 비타타는 화려한 잎을 자랑하는 플랜테리어 식물이니까 이렇게 단독으로 감상할 때 훨씬 이쁘다. 구입할 당시 슬릿 화분에 심어져 있어 따로 분갈이할 필요도 없었고 작은방의 화려한 소품들과 예쁘게 잘 어우러지는 모습...
글. 사진 헤스티아 홈가드닝에 멋스러움 한 스푼 더해줄 화분 받침대를 만나 우리 집 플랜테리어가 더 예뻐지고 있다. 바로 스탠드아웃 미니스툴 엘리펀트!! 닮고 싶은 플랜테리어의 소유자 정재형의 요정식탁 프로그램 속 눈길을 사로잡는 미니스툴이 궁금했는데 바로 요 제품이었다. 단단한 원목 상판과 원목 그대로의 개성을 살린 다리 디자인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미니스툴이라 더 추천하고 싶다. 요정식탁 미니스툴 스탠드아웃 화분 받침대로 플랜테리어! 홈가드닝!! 원목 제품의 포장이 이리 상큼하고 예뻐도 되나 생각하게 만들었던 스탠드아웃 엘리펀트 미니스툴! 자칫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나무 제품이라서 패키지 디자인을 산뜻하게 구성했다는 스탠드아웃의 정성과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제품의 파손 방지를 위해 뽁뽁이로 감싼 일반적인 포장이 아닌 엘리펀트 미니 스툴만의 멋스러움을 제품이 포장된 상태에서도 완연하게 느낄 수 있었고 모든 제품의 내추럴 우드 바닥면에는 에디션이 각인된 동판이 매립되어 있고 제작자의 손글씨가 담긴 태그 구성으로 세상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이 고민이라면 스탠드아웃 엘리펀트 미니스툴을 강력 추천! 정재형의 요정식탁을 볼 때면 멋진 플랜테리어로 꾸며진 모습에 감탄하며 많이 배우게 된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화분 받침이 있어 어떤 제품일까 궁금했는데 스탠드아웃 엘리펀트 미니스툴이었다. 멀바우, 자작나무, 아카시아 총 3 가...
글. 사진 헤스티아 플랜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식물이 바로 필로덴드론 남미글로리오섬이다. 사랑스러운 하트 잎에 진한 잎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식물이라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니 말이다. 앞으로 기어가면서 크는 식물이라 화분 크기를 벗어나면 잘라 삽목해 주다 보니 이제 어느덧 3개의 필로덴드론 남미글로리오섬을 키우게 되어 나는 마냥 부자가 된 기분이다. 플랜테리어 필수 식물 키우기, 필로덴드론 남미글로리오섬 홈가드닝! 필로덴드론 남미글로리오섬의 하트 잎과 진하디 진한 잎맥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은 예쁨이라 이 맛에 홈가드닝에 더 정성을 들이게 된다. 모더니카 블랙 화분에 심으면 식물의 아름다움이 배가 되니까 필로덴드론 남미글로리오섬이 자라면 절대 다른 화분으로 분갈이하지 않고 줄기를 적당히 잘라 다시 같은 화분에 심고 잘라낸 줄기는 새로운 개체로 삽목하는 게 나의 글로리오섬 홈가드닝 노하우! 줄기를 다듬어 기존 화분에 심고 다시 뿌리를 내려야 하기에 간혹 새로운 잎이 작게 나오고 기존 잎이 변색되거나 타들어가는데 그럴 땐 과감히 그 잎을 잘라 수형을 다듬어 주면 새잎의 성장도 더 빨라질 수 있고 수형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되고 잘라낸 잎이 아쉽지 않을 정도로 금세 예쁜 모습을 갖춰가는 필로덴드론 남미글로리오섬이라 플랜테리어 필수 식물!!! 삽목했던 글로리오섬도 어느덧 새잎을 내어주며 미모를 들어내기 시작하는데 모체보다 ...
글. 사진 헤스티아 3월이 시작되면서 나의 거실 정원 식물들을 재배치하며 플랜테리어의 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식물을 키우기 시작한 지 어느덧 5년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그 연차만큼 부쩍 자란 식물들이 많아 조화로운 배치가 꽤나 힘들지만 대형식물이 주는 풍성함은 만족스럽다! 내가 그토록 원하던 대형식물 가득한 거실 정원이 조금씩 완성되고 있어 뿌듯한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물시중을 든다. 봄맞이 플랜테리어 거실 인테리어는 식물 재배치로! 움츠러들었던 겨울과는 달리 따스한 봄기운이 집안 곳곳 스며드니 가구와 식물을 재배치해야겠다는 마음이 불끈불끈! 소파와 다이닝 체어와 식물의 재배치로 변화를 준 후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이게 훨씬 이쁘다며 소파로 점프!! 방학 동안 여유롭게 즐기지 못한 거실 정원도 감상하기도 편하고 소파 스툴을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허리를 편안하게 감싸줘 홈 오피스에서 책상 의자로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는 다이닝 체어인데 방에만 두기 아까운 미모라 이렇게 거실로 꺼내오니 소품으로서도 훌륭해! 겨울 동안 침실에서 건조하게 관리하며 겨울잠 자던 호프셀렘도! 4년 차 반려식물답게 멋진 대형 식물이 되어 소파 옆 단독 식물로 플랜테리어 할 수 있게 되었다. 호프 셀렘 4년 동안 키우며 과습과 건조라는 두 차례 위기가 찾아왔었지만 함께 잘 이겨내고 환기도 좋고 빛도 더 좋은 거실로 옮겨주고 물과 양분 잘 챙겨주면...
사진 폴더를 정리하다 보니 사진은 찍었지만 미처 기록하지 못한 작은방 식물 인테리어 사진들이 있었다. 요건 식물 조명을 하나도 설치하지 않고 식물들이 필요로 하는 빛도 신경 쓰지 않고 그냥 내가 보기 좋은 데로 플랜테리어 했던 식집사 초보 시절의 작은방! 근데 확실히 이게 깔끔해 보이긴 해~ 일 년 전만 해도 작은방 플랜테리어는 아주아주 보잘것없는 수준이었는데 알보 키우기와 번식을 시작하고 식물 조명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점차 변화하기 시작한다. 하긴 거실 식물 인테리어도 제대로 자리 잡지 않았기 때문에 이 작은방은 거실에서 밀려난 식물들로 채워질 수밖에! 막 뿌리내리기 시작했던 알보는 이제서야 성장에 불이 붙었고 무늬 싱고니움은 너무 잘 자라서 당근 거래로 그 개체를 줄여나갔다. 몬스테라 아단 소니는 내가 원하는 수형으로 자라지 않아 어느 순간 이별을 고했고 무심하게 관리 안 하고 키우던 립살리스 트리고나는 요즘 툭하면 깍지벌레가 기승을 부려 약을 주곤 하는데 깍지벌레는 한번 생기면 잘 안 없어져 ㅠ.ㅠ 그래도 성장은 하고 있어 거실에 두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동글이 원종 히메 몬스테라를 마디마디 잘라 번식을 하고 1년이 흘러 성장세를 타더니 하루가 다르게 커가면서 몰라보게 풍성해진 작은방 플랜테리어! 식물을 구입해서 채우기 보다 내가 키우는 식물들을 번식하느라 채워진 식물 인테리어라 같은 식물들이 많다! 딱 이 정도 높이의 선...
글. 사진 헤스티아 벌써 몇 번째인가? 녹아내린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을 살려내는 수고스러운 과정이!!! 지난번 꽃을 피우며 다시 살려낸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을 잘 키워보려 했지만, 식집사가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또다시 시련을 맞이했다. 내가 없는 동안 신랑이 관리해 주긴 했었지만 예민보스 알로카시아는 전멸 ㅠ.ㅠ 하지만 몸을 회복한 식집사의 극진한 보살핌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다. 녹아내린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세라미스에서 다시 키우기! 다시는 알로카시아가 녹아내리는 불상사를 피하고 싶어서 수태에서 키웠었는데 수태마저 나의 기대를 저버렸다! " 알로카시아는 나와 맞지 않나? " 포기하려던 찰나 이웃님의 조언대로 세라미스를 구입!! 뿌리 성장을 관찰하고 싶어서 투명 화분에 심어주었다! 내가 구입한 세라미스는 ↑↑↑ 세라미스에서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이 잘 자라는 모습을 확인하고 난 후 자꾸 과습으로 고전하고 있는 필레아페페에도 활용 중! 제법 목대가 튼튼하게 살아있던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은 한 달이 지나고 돌돌 말린 잎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조금 작은 목대를 갖고 있던 알로카시아 잭클린은 세라미스 양 조절 실패로 과습인지 뿌리내릴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더 작은 화분으로 이사하고 다시 기다리는 중이다. 세라미스에 알로카시아를 심고 관리하면 물을 주었을 때와 말랐을 때의 색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물관리가 쉽다. 그리고 뿌리파리가 생길 수 없...
글. 사진 헤스티아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과습으로 인해 모든 잎을 떨군 게 지난 2월의 일이다. 덕분에 방에서 키우는 식물이 된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은 수태에서 너무나도 잘 자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꽃도 피었다. 홈가드닝 연차가 차곡차곡 쌓일수록 문제가 생긴 식물을 살려내는 능력자가 되었고, 덕분에 식물은 결코 쉽게 내 곁을 떠나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과습이 온 알로카시아 키우기! 역시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었던가? 방에서 키우는 식물 홈가드닝, 꽃이 핀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키우기 식린이 시절에는 몽둥이가 되어버린 알로카시아를 초록별로 보내버렸다면 이제는 긴긴 기다림 속 다시 살아나는 식물을 보며 알로카시아 키우기 고수가 되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사실 이때만 해도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의 꽤나 큰 잎이 올라오나 보다 싶었다.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을 수태에서 키우면서 주기적으로 영양제를 듬뿍 챙겼더니 새잎이 나오기 전 자구가 먼저 깨어나고 있었기에 더더욱 큰 잎이라고 생각했었다. 알로카시아 프라이덱과 함께 알로카시아 잭클린도 집단 과습으로 몸살을 앓았는데 하나 둘 예쁜 모습을 회복하면서 홈가드닝에 더 흥미를 붙이게 되었다. 어린 식물들과 문제가 생긴 식물들은 극진한 돌봄이 필요해 책상 옆에 두는데 강한 햇살보다 식물 조명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방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은 요렇게 작은 유묘들이 좋다. 거실보다 ...
글. 사진 헤스티아 지난겨울 알로카시아 집단 과습으로 다시 살아나길 바라며 수태에 심었던 게 3월의 일이다. 작은방 식물 조명 아래에서 수태가 마르면 물을 주며 기약 없는 홈가드닝의 시간을 보낸지 두 달이 시간이 흐른 5월의 알로카시아 잭클린은 몰라보게 튼튼하고 예쁜 모습이다. 과습에 취약한 알로카시아를 키우기 수월한 수태이기에 앞으로 계속 이렇게 잘 키워보자! 알로카시아 잭클린 수태 키우기로 과습 완벽 탈출 홈가드닝! 제법 길어진 햇살이 아침 일찍 작은방 선반 위 식물을 빛나게 해주는 이 계절이 좋다. 그중에서도 과습을 이겨내고 다시 살아나 아침 햇살에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 알로카시아 잭클린과 프라이덱이 요즘 더 예쁘고 사랑스럽다. 이렇게 안정적으로 예쁜 잎이 나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나 몰라! 하지만 여전히 과습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프라이덱도 있고 과습이 아주 심했던 대품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은 잎이 나오지 않았지만 뿌리 성장은 안정적인지 요렇게 수태 안에서 새순이 올라왔다.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잎과 뿌리가 다 녹아내렸던 알로카시아 자구를 수태에 심어 키우기를 견디고 견뎌냈더니 드디어 이런 날이 왔다! 알로카시아 분갈이 실패! 집단 과습!! 키우기 어려워!!! 글. 사진 헤스티아 이른 봄맞이 분갈이를 해주었던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이 과습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게... blog.naver.com 수태는 요렇게 바싹 마른 ...
글. 사진 헤스티아 이른 봄맞이 분갈이를 해주었던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이 과습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게다가 잘 크고 있던 알로카시아 잭클린 유묘들도 집단 이상 증세가 발생하며 알로카시아 겨울나기의 막바지에 큰 시련을 겪고 있다. 과연 알로카시아 집단 과습이 발생한 이유는 멀까? 알로카시아의 계절 여름이 오기 전 다시 살아나길 바라며 그 이유를 찾아본다. 알로카시아 분갈이 실패! 집단 과습!! 키우기 어려워!!! 반려 식물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물주기 & 키우기 어려운 계절 겨울! 글. 사진 헤스티아 알로카시아 키우기 가장 어려운 계절은 겨울이다. 덥고 습한 기온을 좋아하는 반려 식물... blog.naver.com 1월만 해도 이렇게나 예쁘게 잘 자라주었던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2월 어느 날 날씨가 유난히 따뜻하게 느껴졌고 검정 못난이 화분에 심어져 있던 게 영 마음에 쓰여 이른 분갈이를 했는데 그냥 화분 갈이만 해줬어야 하는데 잎이 여러 장 올라온 유묘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뿌리의 흙을 몽땅 털어버릴 수밖에 없었다! 자구를 떼어낼 생각은 없었지만 엉킨 뿌리를 풀고 프라이덱 유묘를 분리하느라 떨어진 자구와 뿌리 손상은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 자구는 수태에 감아 따뜻한 자리에 두었고 분갈이 후 뿌리 몸살이 심하게 온 듯 잎들이 급속도로 누렇게 변하며 고개를 점점 떨구는 게 심각한 과습이 왔음을 직감했다. 선풍기를 틀어주며 흙을 말...
글. 사진 헤스티아 알로카시아 키우기 가장 어려운 계절은 겨울이다. 덥고 습한 기온을 좋아하는 반려 식물이기 때문에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는 키우는 실내 온도와 습도에 따라 성장 속도가 달라지니 물주기 방법을 달리해야 하는데 쉬운 일은 아니다. 작년 겨울 알로카시아를 몽땅 과습으로 보내고 난 후 올해 새로 구입해 다시 맞이한 겨울이라 더 어렵게 느껴지지만 이 겨울 알로카시아 키우기의 난관을 극복해 내리라!! 반려 식물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물주기 & 키우기 가장 어려운 계절 겨울! 이건 올겨울 초 11월의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의 모습이다. 기존에 키우던 모더니카 화분에서는 늘어진 잎이 바닥에 자꾸 닿아 식물 선반 위로 올려주면서 이너팟도 분갈이하지 않은 아주 날것의 상태였지만 겨울을 앞둔 알로카시아의 분갈이는 피하고 싶었기에 이대로 키우고 있다. 여름 내내 덥고 습한 기후가 좋았고 영양제도 잘 챙겨주었더니 대왕 빵떡잎을 보여주며 아주아주 잘 자란 반려 식물인데! 가을이 되면서 건조한 날씨에 점점 그 잎이 작아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래도 자구를 깨우며 알로카시아 3호도 잘 크고 있었고 새순도 꾸준히 올려주면서 무탈하게 잘 커주고 있었다. 이 당시 물주기는 화분의 흙이 모두 바싹 마르면 주었는데 보통 1주일에 한번 줄 수 있도록 화분의 크기를 맞춰서 식재했다. 해가 뜨면 루버셔터를 열고 자연광을 마음껏 받을 수 있도록 나는 이렇게 하루 ...
글. 사진 헤스티아 거실 화분 중에서 인테리어 효과 가장 확실하게 누리고 있는 식물 호프셀렘! 우리 집에서 키운 지 5년 차에 접어드는 대형 화분으로 존재감 확실하게 보여주는 거실 식물이다. 호프셀렘이 대형 거실 화분이 된 만큼 가지치기하는 시기도 점점 잦아지고 있다. 그래서 올해는 영양제 없이 물만 잘 챙기며 키워보려고 한다. 거실 화분, 인테리어 식물로 추천하는 호프셀렘 키우기 & 가지치기 작년 11월 가지치기 한 호프셀렘인데 봄맞이 거실 정원 사진을 찍고 보니 잎이 너무 무성해 자꾸 기울어지고 호프셀렘 특유의 물결무늬 잎이 잘 표현되지 않아 가지치기를 결정! 또다시 과감하게 호프셀렘 3장의 잎을 가지치기해주었다. 가지치기한 잎 뒤로 보이는 호프셀렘 화분이 너무 빈약해 보이지만 새잎이 쑥쑥 나오고 있으니 안심이고 수형 관리를 위해 묶었던 끈을 풀고 지지대 위치도 바꿔 꽂고 다시 수형을 잡아 끈을 묶어주면 된다. 그렇게 가지치기한 줄기가 다 떨어지고 잘 마르면 이렇게 멋진 목대가 만들어지는데 목대는 1년에 한 줄 정도 만들어지는 것 같다. 중간에 목대 모양이 잘 안 보이는 부분은 과습으로 성장이 둔화되었을 때이고 잘 자란 두 해는 목대도 참 예쁘네! 가지치기할 때쯤 나오기 시작했던 잎은 어느덧 호프셀렘 중심을 잡아줄 만큼 예쁜 잎으로 성장했고 다음 새잎도 지금 막 피어나기 시작했다. 가운데 사진이 2019년 호프셀렘을 처음 구입했을...
글. 사진 헤스티아 거실 정원 초록의 싱그러움 가득가득 선물해 주는 대형 화분 호프셀렘! 잎 하나 떨구지 않고 잘 키워왔는데 이제 많은 잎이 버거워 보인다. 게다가 호프셀렘 잎을 가까이 들여다보면 중간중간 물 부족으로 누런 잎들이 있어서 과감한 가지치기를 실천했다. 식물 키우기에 절대 피할 수 없는 가지치기가 어느덧 자연스러워진 난!! 이제서야 진정한 식물 집사가 된 기분이다. 거실 식물, 대형 호프셀렘 화분 가지치기하며 키우기 여름 동안 식집사의 병원 생활로 거실 정원 식물의 가짓수는 줄었지만 대형 식물로 잘 자라준 녀석들 덕분에 여전히 싱그럽다. 특히 식물 인테리어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호프셀렘 대형 화분 키우기에 성공!!! 엄청난 풍성함을 보여주다 못해 아무리 지지해 줘도 자꾸만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너무 잎이 풍성해진 대형 화분이라 호프셀렘 특유의 멋스러운 잎이 잘 보이지 않는 점도 아쉬워 묶어두었던 끈도 풀고 가지치기하기 위해 가위를 들었다. 처음엔 최소한의 호프셀렘 잎을 정리하려 했지만 기왕 가위를 든 김에 조금이라도 누런 잎은 몽땅 가지치기! 항상 가지치기를 끝내자마자 식물을 바라보면 허전해진 모습에 잠시 후회가 밀려오기도 하지만 대형 호프셀렘 화분의 잎과 잎사이의 여유가 생겨 크고 멋진 물결무늬가 잘 보이고 무성한 잎 사이로 낑낑대며 올라오던 새순이 자리 잡을 공간도 여유로워졌고 새잎을 내어준 남미글로리오섬과 함께 거...
글. 사진 헤스티아 내가 꿈꾸던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싱그러운 거실 인테리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우리 집 거실 정원! 거실 정원 속 수많은 식물 중에서도 대형 호프 셀렘 키우기 성공이 큰 역할을 해주었다. 비교적 키우기 쉬운 반려 식물이기에 호프 셀렘 키우기 도전할 생각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데려와 나와 함께 더 멋진 식물 인테리어를 꾸며보자! 거실 반려 식물 인테리어에 추천하는 대형 호프셀렘 키우기!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호프셀렘으로 플랜테리어해요! 글. 사진 헤스티아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호프셀렘과 함께하는 우리 집 플랜테리어가 싱그럽다. 커다란 ... blog.naver.com 거실과 침실을 오가며 점점 더 멋스럽게 자라던 우리 집 반려 식물 호프셀렘의 작년 이맘때쯤 모습이다. 지금 다시 보니 아기 같아! 안방의 에어컨 가동으로 환기가 덜 되는 것 같아 거실 중앙으로 옮겨 영양제 잘 챙겨주니 잎이 정말 크고 건강하게 잘 자라준 호프셀렘이다. 호프셀렘 키우기는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챙겨주면 되는데 속흙까지 완전히 말라버리면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누런 반점이 생긴다. 겨울에는 성장이 더디니까 침실에서 키우며 전보다 물을 적게 준다는 게 화분의 흙 전체가 마르도록 물을 안 주다시피 키웠더니 봄이 와도 성장이 멈춘 것 같아 올봄 다시 거실로 데리고 나왔을 때의 모습이다. 새잎은 안 나왔지만 줄기와 잎은 더 커져 대형 ...
글. 사진 헤스티아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호프셀렘과 함께하는 우리 집 플랜테리어가 싱그럽다. 커다란 물결무늬 잎이 주는 풍만한 싱그러움으로 이 식물 하나만 있어도 공간이 멋지게 완성된다. 가장 중요한 식물 키우기 난도가 낮은 편이라 부담 없고, 행여 문제가 생겼더라도 다시 새잎을 올리는 능력도 탁월하니 올여름 홈캉스 플랜테리어가 고민인 분들께 강력 추천!!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호프셀렘으로 플랜테리어해요! 필로덴드론 호프셀렘 노란 반점 극복하고 목대 만들며 키우기! 글. 사진 헤스티아 물결무늬 잎 모양에 반해 구입한 필로덴드론 호프셀렘을 키운지 벌써 3년 차! 어느 공간... blog.naver.com 작년 2월 노란 반점이 생긴 호프셀렘의 잎을 모조리 정리하고 새롭게 키워내기 시작했었다. 어느새 주기적으로 새잎을 하나 둘 올리면서 제법 그 모양새를 갖춘 호프셀렘! 딱! 요 정도 사이즈일 때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감상하기 좋다. 소파 가까이 두고 새잎이 올라오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고 점점 초록이 사라지는 가을과 겨울에 싱그러운 플랜테리어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흔히 겨울에는 식물들도 성장이 멈추기 마련인데 호프셀렘은 예외였다. 꾸준히 새잎을 내며 훌쩍 커버린 호프셀렘을 새로운 자리로 옮겨준다. 어느새 바닥에 두고 감상할 만큼 중품으로 성장한 호프셀렘을 보니 식물 집사의 마음이 참 뿌듯하다. 식물은 항상 성장...
글. 사진 헤스티아 물결무늬 잎 모양에 반해 구입한 필로덴드론 호프셀렘을 키운지 벌써 3년 차! 어느 공간에 두어도 존재감 확실히 보여주는 반려 식물이면서 키우기도 쉬워 추천하고 싶은 식물 중 하나이다. 그런데 작년 여름 에어컨과 너무 가까운 곳에 있어 새잎이 냉해를 입어 잘라준 후로 다른 잎까지 노란 반점이 퍼져나갔다. 결국 모든 잎을 정리하고 새흙으로 분갈이해 주고 난 뒤 다시 한잎 두잎 피워내며 성장하는 셀렘, 그래! 이 맛에 식물 키우기에 빠져드나 보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필로덴드론 호프셀렘 키우기! 식물 집사들에게 많은 사랑 받고 있는 필로덴드론 호프셀렘 키우기를 시작한 지 3년 차에 접어들었다. 필로덴드론 호프셀렘, 공기정화 식물로 추천! 글. 사진 헤스티아 셀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식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필로덴드론 호프셀렘! 작년... blog.naver.com 호프셀렘과 함께하는 공간 어디든 멋스러운 식물 인테리어가 저절로 되는 마법의 반려 식물이라 감히 말하고 싶다. 햇살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어느 공간이든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셀렘이라 더 좋다. 하지만 작년 여름 에어컨과 가까운 곳에서 냉해를 입어 새순에 노반 반점이 생기며 성장이 멈춰버린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가장 가운데 잎이라 고민 끝에 잘라주었더니 다행히 새순이 올라오면서 잘 자라는 줄 알았는데 새잎에 노란 반점이 또다시 생겨버렸고 다른 잎...
글. 사진 헤스티아 예쁜 실내 식물이 고민이라면 알보 몬스테라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 초록이 만연한 식물들 중 다양한 형태의 흰 무늬를 지닌 알보의 매력은 키우기 어려운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식집사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녀석이니까! 몬스테라 알보 번식하며 키우기 안정권에 접어든 녀석도 있지만, 고스트 잎만 나오면서 식집사 애를 태우는 녀석이 드디어 초록 무늬 내어주니 그간의 노력이 보상받는 기분이다. 예쁜 실내식물 알보 몬스테라 고스트 잎 극복하며 키우기! 어찌하여 같은 모체에서 가지를 잘라 삽목했음에도 성장은 저마다 다를까? 더군다나 초록 지분 있는 줄기는 다 피하면서 고스트 잎만 내주는... 정말 식물도 내 맘처럼 크진 않는다. 알보 몬스테라가 초록 지분 하나도 없는 온통 하얀 고스트 잎이 3장째 나온다면 더 이상 초록 지분이 나올 희망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세번째 흰색 잎! 고스트 잎이 나오길래 싹둑!! 자른 가지를 벗겨 줄기를 확인해 보니 역시나 줄기에 초록 지분은 1도 없었기에 과감한 선택이었다. 고스트 잎이 있는 줄기를 자르고 아마도 저 부분에서 새순이 나올 거라 예상했지만! 1번, 2번 자리에서 또또 고스트 잎을 내려고 하길래 처음부터 싹을 잘라 버리고 처음부터 기대했던 3번 자리의 순이 나오길 학수고대!!!! 긴긴 기다림 끝에 고스트 잎은 탈피하며 초록 지분 살짝 묻혀 나왔던 첫 번째 알보 몬스테라의 잎...
글. 사진 헤스티아 몬스테라 알보 역시 식물 집사의 관리가 소홀했던 사이 성장은 둔화되었고 점점 잎이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중품 정도 키워낸 몬스테라 알보는 극진한 보살핌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지만, 고스트 잎이 많았던 유묘는 거의 뿌리까지 녹아내려 초록별로 가기 직전이라 식집사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하지만 남아 있는 알보에 더욱 집중하며 저면관수 물 주기 방법으로 대품 알보 키우기 꼭 성공해 보자!! 몬스테라 알보 키우기, 저면관수 물 주기 추천! 녹아내린 잎 하나 없이 하프 무늬 잎을 보여주며 영롱하게 자라던 몬스테라 알보! 지난여름 식집사가 아파서 고생하는 걸 ㅠ.ㅠ 알보도 함께 느끼고 있었는지 요렇게 녹아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보가 무럭무럭 성장한 게 사진으로 비교해 보니 확연히 느껴진다. 드디어 찢잎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유묘를 탈피하고 중품으로 자라난 또 다른 몬스테라 알보 역시 하단의 잎은 예쁜 반반 무늬였는데 흰 지분이 거의 다 녹아내려 반쪽짜리 알보라 맴찢;; 탑삽수라서 가장 빨리 자리 잡고 잘 자랄 거라는 예상과 달리 고전하고 있던 알보도 찢잎과 안찢잎을 번갈아 내주며 아주 느린 성장 중인데 이 녀석도 하단의 잎은 녹아내린 지분이 많아서 새잎이 나올 때마다 정리할 예정! 잎이 녹아내리기 시작하면 과습이 왔다는 징조이기에 새 순은 보여주지 않지만 다시금 물 주기를 철저하게 관리했더니 3개 다 새잎이 나오...
글. 사진 헤스티아 희귀식물 몬스테라 알보 키우기는 여전히 어렵다. 이상 기온으로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은 키우기 어려운 식물의 끝판왕 알보 몬스테라의 위엄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된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어느덧 따뜻한 봄이 찾아오며 식물들이 기지개를 켜고, 식집사는 알보 몬스테라의 성장을 응원하며 영양 가득한 흙으로의 분갈이를 시작한다. 희귀 식물 몬스테라 알보 키우기, 봄맞이 분갈이! 작은방에서 벗어나 거실 정원 중심에 자리 잡은 나만의 알보 존!!!! 그때그때 남는 화분에 분갈이하느라 제각각인 화분이 거실 정원 풍경을 방해하는 느낌이고 봄날의 성장을 위해 양분 가득한 흙으로의 분갈이가 필요해졌다. 추운 겨울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바란 식집사의 욕심에 타들어간 잎이 볼 때마가 가슴이 아프지만 이런 시행착오가 있었기에 지금은 몬스테라 알보 키우기 방법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키우고 있는 7개의 모든 알보 몬스테라의 분갈이는 뿌리의 상태에 따라 흙만 교체하거나 더 큰 화분으로의 분갈이를 선택적으로 해주었다. 분갈이 흙은 기본적으로 영양분이 배합되어 있는 흙을 골라 2달 정도는 영양제 투여 금지다. 확실히 이 흙으로 분갈이하면 식물들의 성장세가 좋다! 물 빠짐이 좋도록 적당량의 바크와 펄라이트를 배합한다. 흙 75% + 바크와 펄라이트 25% 알보 몬스테라 분갈이 흙 배합 기준은 우리 집 환경과 화분의 크기 &...
글. 사진 헤스티아 희귀 식물 몬스테라 알보 키우기도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들었다. 힘들었던 몬스테라 알보 번식이었지만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나니 드디어 내가 처음 만났을 때의 그 멋진 알보의 모습으로 조금씩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긴긴 겨울 동안 이 녀석들의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조명 설치는 물론 온도와 습도 유지에 신경 쓰며 애타게 기다려온 봄이 코앞이라 올해 알보의 성장이 기대된다. 희귀식물 몬스테라 알보 키우기 힘들어! 겨울을 맞이해 새로운 선반에 LED 바 타입 식물 조명도 설치하고 작은방은 최소한의 환기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알보를 위한 온실을 따로 마련하진 않았지만 작은방을 최대한 온실처럼 사용하며 알보를 키웠다. 그런 식집사의 마음을 드디어 알아준 알보는 겨울이라 성장이 느렸지만 꾸준히 새잎을 내어주면서 따뜻한 작은방에서 잘 자라고 있었고 여러 개의 몬스테라 알보 중에서도 이 녀석이 반반 무늬를 유지하면서 타는 잎 없이 예쁘게 잘 자랐고 드디어 소소한 찢잎과 콧구멍을 보여줬다! 그런데 우리 집 알보들은 고스트 잎이나 흰 지분이 유독 많아서 대부분 이렇게 타들어 가는 잎이 한 장씩은 존재하고 있어서 물 줄 때마다 타들어가는 부분을 잘라주며 키우고 있는데 하얀 고스트 잎까지 지키려고 건조하게 키우면 성장이 느려지고 성장을 위해 조금은 촉촉하게 유지하며 영양제를 투여하면 여지없이 타들어 간다. 흰 잎의 유지와 성장의 조화를...
글. 사진 헤스티아 식물 키우기는 기다림의 연속이다. 과연 새잎은 언제 나올지? 새로 나온 잎의 모양이나 색은 어떠할지 누구도 감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힘들면서도 설레는 기다림이다. 특히 예쁜 무늬를 그려내는 몬스테라 알보 새잎이 나오는 순간의 긴장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작년 여름 건장한 알보를 커팅 해 삽수로 뿌리내려 화분에 심고 새잎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기 무려 9개월째... 다! 몬스테라 알보 커팅 9개월 후의 현재 근황! 식물 집사에게 겨울은 가장 피하고 싶은 순간이다. 추운 겨울 날씨를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온/습도 관리에 꽤나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지난 겨울 건강상의 이유로 식물까지 돌볼 여력이 없었기 때문에 식물 집사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식물들과 아쉬운 작별을 해야 했고 몬스테라 알보 역시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건강하지 못한 잎 모습이지만 곧 터질 새순의 눈을 보고 안심하고 있다. 알보 번식을 시도하면서 성장세가 안정적이었던 탑 삽수!!! 가장 상단의 두 잎은 식집사의 겨울 파업에도 나름대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 주고 있었다. 몬스테라 알보 삽수 & 삽목으로 번식하며 키우기! 글. 사진 헤스티아 식물 집사가 되어 애지중지 키우는 반려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 blog.naver.com 지난 포스팅 보니 건강했던 모습을 겨울 사이 유지시켜주지 못한 게 아쉽고 물때를...
글. 사진 헤스티아 포근한 니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계절이라 겨울이 기다려지곤 한다. 하지만 예쁜 니트를 마음껏 입을 수 있다는 즐거움에 반해 니트 관리에 꽤나 애를 먹었던 적이 있었다. 여러 가지 니트 세탁법의 시행착오 끝에 손빨래가 아닌 중성 세제를 활용해 집에서 세탁기로 손쉽게 세탁할 수 있는 홈드라이클리닝 노하우를 터득하게 되었고 이제 예쁜 니트의 따뜻함을 마음껏 즐기고 있다. 나만의 니트 세탁법 비밀은 테크 울드라이 중성세제! 차곡차곡 쌓아둔 모습만으로도 나를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니트지만 니트 세탁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일반 빨래와 함께 세탁해 어린이 옷처럼 줄어들거나 조직이 틀어지고 옷감이 상해 버린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하지만 이제 니트는 의류관리기로 관리하며 최소한의 세탁만을 해주고 세탁이 필요할 땐 번거로운 손빨래 대신 테크 울드라이 중성세제와 함께 세탁기 울 코스로 집에서 홈드라이 클리닝한다. 중성 세제란 일반 세제에 비해 옷의 수축, 탈색, 변형이 적어 울, 실크, 순면 등 민감한 소재의 옷 세탁과 손빨래에 추천하는 세제다. 또한 운동복, 요가복 등도 중성세제로 세탁해야하는데 기능성 의류 전문 중성세제 테크 울드라이 엑스퍼트가 있다고 하니 다음 장 볼 때 꼭 준비해두려 한다. 테크 울드라이는 특별한 PH 이온 밸런싱 기술과 함유된 캐시미어 단백질이 옷감을 한 올 한 올 케어해줘 풍성한 볼륨감을 살려주는...
글. 사진 헤스티아 포근하고 보드라운 느낌이 좋아 나의 옷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옷 니트! 마른 체형을 커버하기 위해서 옷을 고르다 보면 종착지는 언제나 니트다. 하지만 예쁜 건 왜 관리가 힘들까? 니트가 상할까 두려워 세탁소에서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가격도 만만치 않다. 그래서 니트 소재별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세재를 준비해두고 집에서 세탁하는 게 익숙해졌다. 니트 의류 라벨 확인 후 알맞은 세제 선택하기 니트와 함께 즐거운 외출을 끝내고 돌아와 오염된 니트를 세탁하기 전 라벨을 확인하고 옷감에 알맞은 세재와 세탁법을 선택한다. 보편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울 샴푸는 여러 소재를 혼용한 니트들을 세탁하고 모와 캐시의 함유가 높은 니트는 울 캐시 전용 세재나 홈 드라이 세재를 활용한다. 울, 캐시미어, 나일론, 면사의 혼용률에 따라 더 고급 세재로 선택하고 색상이 이염될 옷은 단독 세탁해야 한다. 면사로 짜인 니트는 일반 세탁을 해도 변하지 않아 아이 니트는 꼭 면사로 짜인 니트를 구입하고 있다. 어른들과 달리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울 캐시 혼방 니트는 감당할 수 없는 보풀 때문에 포기한지 오래다. 니트 보풀제거는 칫솔로 부드럽게! 칫솔 버리기 전에 니트 보풀제거에 활용해보아요!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추운 겨울이지만 내 몸의 따듯한 온... blog.naver.com 손세탁 or 세탁기 울 코스 니트 세탁에 있...
글. 사진 헤스티아 잘 정리된 주방이라면 요즘 들어 유난히 힘겨운 삼시 세끼 준비도 견뎌낼 수 있을 것 같아 한동안 방치되어 있었던 주방 정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아무리 귀찮더라도 주방 일거리가 쌓이지 않도록 바로 설거지를 하고, 가족 누구라도 자주 사용하는 컵과 식기를 바로 찾을 수 있게 싱크대 선반에 진열해 사용하고 있다. 오랜만에 잘 정돈된 주방의 모습이 변치 않길 바라며 그 기록을 남긴다. 미니멀리즘을 실천하는 주방 이야기! 해가 길어지는 여름이 다가오면 오후 내내 주방 창으로 스미는 햇살에 빛나는 주방 모습이 예뻐 미니멀리즘을 실천하지만 필요한 물건은 찾기 쉬운 주방 꾸미기를 열심히 하게 된다. 야마자키 타워 컵 건조대 여러 주방 용품 중 우리 집 주방 정리 최고 아이템은 바로 이 컵 건조대다. 화이트 컬러의 깔끔한 디자인과 물 받침이 있어 설거지 후 바로 컵을 올려둘 수 있어 좋다. 집 꾸미기를 하면서 벽에 선반을 다는 건 선호하지 않는 나라서 컵 건조대 덕에 예쁨과 수납을 함께 누리게 되었다. 또한 컵을 잘 쌓아 올리기만 하면 제법 많은 양의 컵도 수납되고 길이가 긴 컵일지라도 잘 건조되는 편이다. 물을 자주 챙겨 마실 수 있도록 정수기 옆에 컵 건조대를 활용해 수납하고 음료와 차를 즐기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컵도 이렇게 수납해두면 살림이 편해진다. 무엇보다 공간이 깔끔하게 정돈되는 느낌이 더 좋다. 컵 건조대를 유용하...
얼리지 않고 무르지 않는 대파 보관법! 한국식 집 밥을 하면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 대파!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흙대파 한 단을 사는 게 장바구니를 가볍게 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보관을 잘못하면 물러버려 버리기 일쑤다. 그런 대파 한 단을 재활용을 이용해 얼리지 않아도 무르지 않게 보관하며 알뜰하게 사용하고 있다. 우선 구입한 대파는 개봉한 이후 하루 정도 수분을 날려준다. 이때가 무더운 여름 방학이라 잠시 잊고 있어 2일을 넘기니 조금이 변하기 시작하더라 집안 살림을 게을리하면 안되는 이유! 뿌리와 마른 부분은 깨끗하게 다듬어준다. (게을러질수록 다듬는 부분이 많아진다 ㅠ.ㅜ) 대파를 다듬었다면 이제 보관 용기를 준비한다. 바로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실속형 대파의 보관 케이스다. 조금씩 상하지 않고 먹어야 해서 비싸더라도 실속형 대파를 구입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여기에 보관하는 대파가 꽤나 오래도록 무르지 않는 걸 발견한다. 그간 구입했던 통들을 모아 대파 한 단을 다듬어 보관하니 20일 동안 보관해도 무르지 않는다. 다듬은 대파는 용기 사이즈에 맞게 잘라서 눌리지 않도록 여유 공간을 두어 담는다. 대파 한 단을 3개의 통에 나누어 보관하면 알맞다. 대파가 무르지 않고 오래도록 보관되는 이유는 바로 이렇게 공기가 통하도록 구멍이 있기 때문이다.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이면 싱싱하긴 하지만 금세 물러버리는 게 단점이다. ...
저렴한 비용으로 싱크대 문짝 직접 제작하기! 인덕션 설치와 함께 사용하지 않던 오븐을 비워내니 날것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낸 싱크대 하부장! 인덕션 설치 업체를 통해 마무리하려 했지만 우리 집 싱크대 문짝과 디자인이 맞지 않아 싱크대 문짝 셀프 시공을 하기로 한다. 저렴한 비용의 친환경 합판 구입하기 어떤 소재의 문짝으로 고를까 고민하다 어차피 페인팅을 해야 할 운명이라 저렴한 가격의 친환경 합판을 구입한다. 재단한 사이즈로 배송된 합판은 날카롭기 그지없다. 이 부분은 신랑이 사포질로 보드랍게 정돈해준다. 젯소와 페인트로 화려하게 변신하기 기존 싱크대들은 합판 위에 다양한 소재들이 덧붙어있지만 직접 제작하는 것이기에 젯소칠을 충분히 해 습기에 강한 합판을 만들기로 한다. 합판 소재를 선택해도 넓은 면은 재질이 보드랍지만 이 단면은 많이 거친 느낌이다. (원목으로 선택하지 못한 아쉬움이...) 젯소가 뭉치지 않을 정도로 듬뿍 발라 최대한 부드럽게 마감한다. 젯소칠은 총 3회 진행했고 한번 칠한 후 2~3시간 충분히 건조한 후 덧바르기를 반복한다. 남은 젯소는 다음 젯소칠 할 때까지 비닐에 꽁꽁 싸두면 마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다행히 더위가 한풀 꺾였던 때라 창문을 열고 선풍기와 함께 어렵지 않게 건조했다. 드디어 3회의 젯소칠이 끝나고 깔끔하게 정리한다. 젯소칠 3번 반복하니 이대로 사용해도 될 만큼 정돈된 모습이 만족스럽다...
다이아몬드 그레이 색상의 삼성 셰프컬렉션 인덕션으로 고급스러운 주방 꾸미기! 인덕션 설치 전후 비교 사진 삼성 셰프컬렉션 인덕션과 함께하는 주방이 된지 어느덧 한 달! 설치 전 사진과 현재를 비교해보니 주방 인테리어가 차분하면서 품위 있게 변화되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빠르고 손쉬운 청소에 더 감동하는 중이다. 가스배관이 사라진 자리엔 마음껏 주방용품을 둘 수 있어 수납장에 넣었을 때와 달리 편해진 주방 동선이다. 사용하지 않던 가스 오븐의 철거 후 싱크대 하부장으로 변신해 수납공간도 확보한다. 가끔 사용하기에 넣고 꺼내기 불편했던 소형 주방 가전이나 주전자 수납하기 좋다. 인덕션 아래 공간은 가동 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열에 약한 제품은 보관하지 말아야 하며 열을 식히기 위한 팬이 돌아가는데 방해가 되는 종이나 비닐류의 보관도 자제해야 한다. 인덕션 아래 공간에 하부장 덕분에 프라이팬과 냄비 저장 공간에 여유가 생겨 원하는 냄비를 꺼내고 수납하기 편해졌다. 항상 올려져 있던 소형 가전들 때문에 어떻게 꾸며도 마음에 들지 않아 포기했던 공간이었는데 이젠 제법 예뻐 보인다. 인덕션 상판 유리의 관리는 고급스러운 다이아몬드 그레이 컬러로 이물질이나 스크래치 지문 등이 덜 보이고 행주질만으로 늘 반짝반짝 빛난다. 어디서도 한눈에 보이는 마그네틱 다이얼은 터치로 불 조절이 불편하다는 편견을 날려버린 삼성 셰프 컬렉션의 최대 장점...
라세레나몰에서 구입한 핸들 수납 바스켓으로 수납 인테리어하기 집 정리에 한창인 요즘! 손잡이가 있는 수납 바구니를 활용해 거실장과 김치냉장고 정리를 끝냈다. 핸들 수납 바스켓 소형 사이즈로 가로 27.7 cm, 세로 15.9 cm 깊이는 11.1 cm 핸들 수납 바스켓 중형 사이즈로 가로 34 cm, 세로 19.9 cm 깊이는 11.6 cm 핸들 수납 바스켓 대형 사이즈로 가로로 34.7 cm, 가로 20.4 cm 깊이는 14.6 cm 대형 사이즈의 뒷부분엔 바퀴가 달려있어 물건을 수납 후 꺼내보기 편하다. 손잡이가 있는 수납 바구니라 같은 사이즈로 수납해야 깔끔하고 사용하지 않을 땐 적층해 보관한다. 핸들 수납 바구니로 상비약 정리하기 아이가 아팠던 탓에 자주 열게 되었던 상비약을 정리한 거실장이다. 다양한 밴드와 소독 용품을 한 바구니에 아이에게 사용할 물약과 체온계도 한 바구니에 기타 등등의 생활용품들도 한 바구니에 찾기 쉽게 정리한다. 핸들 수납 바구니로 김치냉장고 정리하기 다양한 간식이 즐비한 김치냉장고 역시 핸들형 수납 바구니로 정리한다. 주로 음료나 과일을 정리하는 김치냉장고의 좌칸 구석구석이 한눈에 보기 좋게 수납 되었다. 음료나 과일을 담으면 무겁지만 뒷부분의 바퀴 덕분에 운반이 수월하다. 수납장안의 간식은 이 바구니를 넘지 않을 만큼만 수납하기로 한다. 아직도 정리를 기다리고 있는 우리 집 구석구석 똑똑한 수납 바구...
글. 사진 헤스티아 초록톤의 페인트로 방을 꾸밀 때만 해도 이방에 식물이 이렇게 많아질 줄은 몰랐다. 그저 소소한 책과 컴퓨터를 둔 홈 오피스로 사용했고, 아이가 성장하면서 엄마와 함께하는 공부방으로 변화를 주기도 했다. 그 후 식물을 키우면서 번식 중인 작은 유묘에게 필요한 온실방 역할까지 해주며 열 일했던 작은방 인테리어가 이제 제법 취향이 또렷해진 아들 녀석의 방을 새롭게 꾸미기 전 지금의 예쁨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공부방, 홈 오피스, 식물 온실 다 되는 작은방 인테리어 아침이면 물 한 잔을 마시고 작은방의 식물조명을 켜고 커튼을 환하게 열어주며 나의 하루는 시작된다. 오늘 물을 줘야 하는 식물은 누가 있을까? 번식 중인 클라리네비움은 과연 새 잎이 나왔을는지 하나씩 살피는 설렘이란! 식집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다. 설령 새 잎이 나오지 않았더라도 지금의 모습 그대로 너무 이쁜 아이들이라 식물과 함께 힐링하며 하루를 보낸다. 동글동글 예쁜 잎으로 다시 자리 잡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 필레아 페페도 노드 잎만 뽑아내느라 갑자기 유묘가 많아진 에스쿠엘레토도 집단 과습을 이겨내고 다시 새잎을 모두 올려준 알로카시아 잭클린도 프라이덱도! 작은방을 식물 온실처럼 활용하면서 책상에 앉아서 일을 시작하기 전 식멍을 즐기수 있는 홈 오피스 인테리어가 완성되어 참 좋다. 물론 식물 가득한 홈 오피스 인테리어라 일을 하다 보면 자꾸만 식...
글. 사진 헤스티아 초록 초록한 우리 집 작은방은 코너 책상과 반려 식물들의 배치를 바꾸며 때로는 혼자만의 작업실로 때로는 아이와 함께하는 공부방으로 꾸미면서 가장 많은 변화를 즐기는 공간이다.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공부방이기에 책상의 반대쪽에 위치한 책장에는 반려 식물들 가득한 온실 정원으로 가꿔가며 싱그러운 공부방 인테리어로 완성해가고 있다. 작은방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코너 책상으로 꾸미는 공부방 인테리어! 코로나 여파로 긴 시간 이어진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온 가족이 집에서 함께 보내야 하는 시간이 의도치 않게 많아지면서 각자의 역할을 집에서 수행해 내기 위해 개인만의 공간이 더욱 중요했던 시기였다. 아이 방에선 온라인 수업이 안방에서는 신랑의 재택근무가 충실히 수행되는 동안 코너 책상과 식물들로 꾸몄던 작은방은 나의 작업실이자 휴식공간이었다. 공간은 적게 차지하지만 예쁨과 편리성을 모두 겸비한 코너 책상 덕분에 집중력 샘솟는 나만의 작은 작업실이 되고 식물과 책과 소품으로 소소하게 꾸민 책장은 컴퓨터 작업을 하다 지칠 때면 잠시 시선을 돌려 바라보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 된다. 작년엔 이렇게 아기 같았던 반려 식물들도 올해엔 또 몰라보게 성장한 걸 보니 식물 집사로서 뿌듯함도 느끼면서 공간의 재배치가 주기적으로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방은 작업실이자 서재로 사용하면서 가끔 매트를 펼치거나 소파를 ...
글. 사진 헤스티아 어느덧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 초등학교 때부터 사용하던 가구를 새롭게 바꿔줘야 하나 한동안 고민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무엇보다 오래 시간 아이의 애정 듬뿍 담긴 가구를 정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초등학교 졸업 후 더 이상 필요 없는 물건만 함께 정리하면서 상의하고 또 상의하기를 반복하며 아이의 아이디어가 고스란히 담긴 가구 재배치라는 신박한 정리를 통해 익숙하지만 이전과는 달라진 분위기의 중학생 아이방 인테리어가 완성되었다. 아이 성장에 따른 가구 재배치로 확! 달라진 아이방 인테리어!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놀이를 할 수 있으며 아이 용품을 스스로 정리하고 찾을 수 있게 꾸몄던 초등학생 남자 아이방 인테리어! 갑작스럽게 맞이한 온라인 학습을 위해 부랴부랴 아이 책상에 노트북을 마련해 작년 한 해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하지만!!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덜 길어질 온라인 수업과 집중력 쑥쑥 높아지는 공부방 인테리어가 절실하다!! 변해야 할 아이방 인테리어를 위해서 이제는 작별을 고할 물건들을 골라 정리하는 일을 먼저 시작했다. 몇 년 동안 아이와 동고동락했던 블럭과 학습만화들을 정리하려니 아쉬운 마음에 울적한 기분을 감추지 못하는 아이... 아쉬워하는 마음을 달래기 위해 아이의 의견을 100% 수용한 가구 재배치를 시작했다! 제일 먼저 새로운 의자 구입 아이 책상의자는 역시 시디즈! 이번엔 T25 모델을...
글. 사진 헤스티아 처음 온라인 개학을 시행한다고 했을 때 이렇게 오랜 시간 지속되리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쓰는 컴퓨터를 빌려주면 될 테고 곧 코로나도 잠잠해져 개학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코로나는 진정될 기미가 없고, 예정되었던 개학도 연기된 상태다. 어쩌면 장기화될 수 있는 온라인 수업과 나의 원활한 컴퓨터 작업을 위해 공부방에 변화를 주며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두 대의 책상과 컴퓨터가 공존하는 우리 집 서재 인테리어! 2월 3월 길어진 방학 동안 아이의 EBS 동영상 강의를 시청한 후에야 나의 컴퓨터 작업이 가능했었다. 아지만 온라인 개학 이후엔 동영상 시청과 함께 수행해야 할 과제들이 많아 나의 금쪽같은 블로그 시간이 부족해졌다. 그래서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을 준비하며 온라인 개학을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공부방 인테리어의 변화가 필요했다. 어느 장소든 이동하며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우리 아이 첫 컴퓨터가 되었다. 평일 아침 일찍 일어난 아이는 제일 먼저 노트북을 켜고 온라인 e학습터에 접속한 후 선생님이 올려주신 수업을 듣고 출석체크하며 과제를 수행한다. 누구에게도 처음인 온라인 개학! 엄마도 맞은편 컴퓨터 앞에 앉아 내 일을 보며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그때그때 도와줘야 했지만 이 생활도 벌써 한 달을 향해 가다 보니 이제 아이 혼자서 능숙...
수납력을 높인 가구로 좁은 아이 방 꾸미기! 등교를 끝낸 햇살 좋은 아침 아이 방 풍경 벽지, 가구, 방문 컬러 등 다양한 블루 컬러의 조화가 사랑스러운 아이 방이다. 어수선한 아이의 책상 위엔 지금 가장 좋아하는 것들이 한가득. 엄마 눈엔 치울거리 투성이지만 제 나름의 이유로 아이의 필요에 의해 자리 잡고 있다. 책상 정리함도 엄마가 해준 데로 가 아닌 아이 스스로 사용하기 좋게 다시 정리되어있다. 친구와 함께 열심히 만든 종이접기 로봇 전시는 필수! 이젠 제발 신제품이 안 나왔으면 하는 베이블레이드 팽이까지 마음대로 놀 수 있는 아이만의 책상이다. 공부 없는 아이 방이기에 아이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놔두되 정리는 엄마와 몰아서 하곤 한다. 현재의 정리함과 책장을 초과하는 물품은 더 이상 수납할 수 없기 때문에 방학 때마다 주기적인 정리가 필요하다. 그 외에 다양한 아이 물건들은 넉넉한 수납 책장에 정리하고 직접 만든 레고 작품들은 그 위에 전시한다. 붙박이장과 함께 좁디좁은 아이 방의 수납력을 높이기 위해 선택한 벙커 침대! 벙커 아래 공간은 아이의 인형 친구들과 램프 좋아하는 책들로 가득하다. 붙박이장엔 옷과 자주 안 쓰는 이불이 들어있는데 자리 차지하는 거에 비해 수납력은 떨어진다. 그나마 함께 있는 책장엔 소장하고 싶은 책들이 정리되어있다. 처음엔 벙커 공간을 가리기 위해 커튼을 설치했었는데 지저분한 느낌이 들어 커튼은 떼...
글. 사진 헤스티아 예쁜 실내 식물이 고민이라면 알보 몬스테라를 보자마자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 초록이 만연한 식물들 중 다양한 형태의 흰 무늬를 지닌 알보의 매력은 키우기 어려운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식집사들의 지갑을 열게 만드는 녀석이니까! 몬스테라 알보 번식하며 키우기 안정권에 접어든 녀석도 있지만, 고스트 잎만 나오면서 식집사 애를 태우는 녀석이 드디어 초록 무늬 내어주니 그간의 노력이 보상받는 기분이다. 예쁜 실내식물 알보 몬스테라 고스트 잎 극복하며 키우기! 어찌하여 같은 모체에서 가지를 잘라 삽목했음에도 성장은 저마다 다를까? 더군다나 초록 지분 있는 줄기는 다 피하면서 고스트 잎만 내주는... 정말 식물도 내 맘처럼 크진 않는다. 알보 몬스테라가 초록 지분 하나도 없는 온통 하얀 고스트 잎이 3장째 나온다면 더 이상 초록 지분이 나올 희망은 없다고 한다. 그래서 세번째 흰색 잎! 고스트 잎이 나오길래 싹둑!! 자른 가지를 벗겨 줄기를 확인해 보니 역시나 줄기에 초록 지분은 1도 없었기에 과감한 선택이었다. 고스트 잎이 있는 줄기를 자르고 아마도 저 부분에서 새순이 나올 거라 예상했지만! 1번, 2번 자리에서 또또 고스트 잎을 내려고 하길래 처음부터 싹을 잘라 버리고 처음부터 기대했던 3번 자리의 순이 나오길 학수고대!!!! 긴긴 기다림 끝에 고스트 잎은 탈피하며 초록 지분 살짝 묻혀 나왔던 첫 번째 알보 몬스테라의 잎...
글. 사진 헤스티아 몬스테라 알보 역시 식물 집사의 관리가 소홀했던 사이 성장은 둔화되었고 점점 잎이 녹아내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중품 정도 키워낸 몬스테라 알보는 극진한 보살핌으로 다시 살아나고 있지만, 고스트 잎이 많았던 유묘는 거의 뿌리까지 녹아내려 초록별로 가기 직전이라 식집사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하지만 남아 있는 알보에 더욱 집중하며 저면관수 물 주기 방법으로 대품 알보 키우기 꼭 성공해 보자!! 몬스테라 알보 키우기, 저면관수 물 주기 추천! 녹아내린 잎 하나 없이 하프 무늬 잎을 보여주며 영롱하게 자라던 몬스테라 알보! 지난여름 식집사가 아파서 고생하는 걸 ㅠ.ㅠ 알보도 함께 느끼고 있었는지 요렇게 녹아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보가 무럭무럭 성장한 게 사진으로 비교해 보니 확연히 느껴진다. 드디어 찢잎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유묘를 탈피하고 중품으로 자라난 또 다른 몬스테라 알보 역시 하단의 잎은 예쁜 반반 무늬였는데 흰 지분이 거의 다 녹아내려 반쪽짜리 알보라 맴찢;; 탑삽수라서 가장 빨리 자리 잡고 잘 자랄 거라는 예상과 달리 고전하고 있던 알보도 찢잎과 안찢잎을 번갈아 내주며 아주 느린 성장 중인데 이 녀석도 하단의 잎은 녹아내린 지분이 많아서 새잎이 나올 때마다 정리할 예정! 잎이 녹아내리기 시작하면 과습이 왔다는 징조이기에 새 순은 보여주지 않지만 다시금 물 주기를 철저하게 관리했더니 3개 다 새잎이 나오...
글. 사진 헤스티아 희귀식물 몬스테라 알보 키우기는 여전히 어렵다. 이상 기온으로 유난히 추웠던 이번 겨울은 키우기 어려운 식물의 끝판왕 알보 몬스테라의 위엄을 다시 한번 체감하게 된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어느덧 따뜻한 봄이 찾아오며 식물들이 기지개를 켜고, 식집사는 알보 몬스테라의 성장을 응원하며 영양 가득한 흙으로의 분갈이를 시작한다. 희귀 식물 몬스테라 알보 키우기, 봄맞이 분갈이! 작은방에서 벗어나 거실 정원 중심에 자리 잡은 나만의 알보 존!!!! 그때그때 남는 화분에 분갈이하느라 제각각인 화분이 거실 정원 풍경을 방해하는 느낌이고 봄날의 성장을 위해 양분 가득한 흙으로의 분갈이가 필요해졌다. 추운 겨울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바란 식집사의 욕심에 타들어간 잎이 볼 때마가 가슴이 아프지만 이런 시행착오가 있었기에 지금은 몬스테라 알보 키우기 방법을 조금은 알게 된 것 같다. 키우고 있는 7개의 모든 알보 몬스테라의 분갈이는 뿌리의 상태에 따라 흙만 교체하거나 더 큰 화분으로의 분갈이를 선택적으로 해주었다. 분갈이 흙은 기본적으로 영양분이 배합되어 있는 흙을 골라 2달 정도는 영양제 투여 금지다. 확실히 이 흙으로 분갈이하면 식물들의 성장세가 좋다! 물 빠짐이 좋도록 적당량의 바크와 펄라이트를 배합한다. 흙 75% + 바크와 펄라이트 25% 알보 몬스테라 분갈이 흙 배합 기준은 우리 집 환경과 화분의 크기 &...
글. 사진 헤스티아 희귀 식물 몬스테라 알보 키우기도 어느덧 3년 차에 접어들었다. 힘들었던 몬스테라 알보 번식이었지만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나니 드디어 내가 처음 만났을 때의 그 멋진 알보의 모습으로 조금씩 자리 잡아가고 있다. 긴긴 겨울 동안 이 녀석들의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조명 설치는 물론 온도와 습도 유지에 신경 쓰며 애타게 기다려온 봄이 코앞이라 올해 알보의 성장이 기대된다. 희귀식물 몬스테라 알보 키우기 힘들어! 겨울을 맞이해 새로운 선반에 LED 바 타입 식물 조명도 설치하고 작은방은 최소한의 환기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며 알보를 위한 온실을 따로 마련하진 않았지만 작은방을 최대한 온실처럼 사용하며 알보를 키웠다. 그런 식집사의 마음을 드디어 알아준 알보는 겨울이라 성장이 느렸지만 꾸준히 새잎을 내어주면서 따뜻한 작은방에서 잘 자라고 있었고 여러 개의 몬스테라 알보 중에서도 이 녀석이 반반 무늬를 유지하면서 타는 잎 없이 예쁘게 잘 자랐고 드디어 소소한 찢잎과 콧구멍을 보여줬다! 그런데 우리 집 알보들은 고스트 잎이나 흰 지분이 유독 많아서 대부분 이렇게 타들어 가는 잎이 한 장씩은 존재하고 있어서 물 줄 때마다 타들어가는 부분을 잘라주며 키우고 있는데 하얀 고스트 잎까지 지키려고 건조하게 키우면 성장이 느려지고 성장을 위해 조금은 촉촉하게 유지하며 영양제를 투여하면 여지없이 타들어 간다. 흰 잎의 유지와 성장의 조화를...
글. 사진 헤스티아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가 갑자기 성장을 멈춘 지 1년 만에 드디어 새잎을 내어주고 다시 성장하고 있다. 기나긴 기다림의 시간 동안 몬스테라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는 순간이었다. 비록 이전 잎 크기에 비해서 아직은 작은 에스쿠엘레토이지만 앞으로 대품으로 키우기 위해 아자아자 파이팅!!! 충분한 영양 공급이 중요한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 키우기 멋진 찢잎을 선물하는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 키우기! 글. 사진 헤스티아 찢잎의 정점을 보여주는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의 실물을 영접한 후 신랑이 어렵게 분양... blog.naver.com 멋진 찢잎을 자랑하는 나의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 키우기 순항하던 시절 남다른 미모의 에스쿠엘레토가 너무 그리워~ 그래도 이렇게 사진으로 볼 수 있어 다행이지?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 과습 극복하며 키우기! 글. 사진 헤스티아 지난 겨울은 식물도 식물 집사도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다. 애지중지 키우던 몬스테라 에... blog.naver.com 여름 동안 폭풍 성장하던 녀석이 겨울이 되고 식집사의 관리 소홀로 그만 성장을 멈춰버렸다. 이미 웃자란 줄기와 기존 잎들이 너무 멀어진 관계로 수형관리를 위해 댕강 잘라버리고 새잎이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새잎은 안 나오고 줄기만 계속 뽑아내는 몬스테라 에스쿠엘레토! 이 부분에 새잎을 품고 있는데 팡~ 터지지 못하는 걸 보니 내가 너무...
글. 사진 헤스티아 하루하루 예쁘게 커가는 식물을 더 예쁘게 감상하고 싶은 마음에 새로운 식물 선반을 기다려왔다. 그러던 중 올 2월에 있었던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만난 길종상가의 길종쁼딍은 독특한 디자인과 색감의 책장이 지금껏 내 마음에 남아있다. 책장을 가득 채우지 않고 그 자체만으로도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 길종상가의 독특한 식물 선반을 소개해 본다. 식물 선반, 책장 인테리어가 고민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길종상가 : 길종쁼딍!! 다양하고 새로운 가구도 만나고 인테리어 감각을 높여주기 위해 매년 찾게 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그곳에서 만난 길종상가의 길종쁼딍은 넓은 전시장을 구경하느라 바삐 움직이던 나의 발길을 멈춰 서게 만들어버렸다. 길종상가를 소개하는 문구에서부터 제품을 제작하기까지의 도안을 보니 길종상가만의 감성을 듬뿍 담아 만들어졌다는 게 바로 느껴졌다. 하나의 쁼딍안에 여러 상점이 있는 것처럼 다양한 소품들을 수납하고자 만들어졌다는 이 선반은!! 레드 컬러가 주는 화려함 속 일상에서 사용하는 소소한 소품으로 채워도 인테리어에 꽤나 힘을 준 느낌이 들고 강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레몬 컬러와 월넛 컬러로 은은한 포인트 인테리어 해보기! 요~ 색상은 식물과 너무 찰떡이고 계단형 디자인이 소품 배치에 탁월해 우리 집 공간만 허락했다면 바로 데려오고 싶었던 아이다. 모던 미드 센추리 감성의 쇠테리어를 좋아한다면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
글. 사진 헤스티아 변함없는 싱그러움으로 올여름휴가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 우리 집 거실 정원 반려 식물 인테리어가 있어 참 다행이다. 거실 정원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식물을 데려오는 일에 한층 더 신중해졌고 나와 궁합이 잘 맞고 오래오래 내 곁을 지켜주는 식물에 애정을 쏟고 있다. 날마다 조금씩 새로워지는 거실 정원의 여름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오늘도 사부작사부작 반려 식물과 함께 바쁜 하루를 보낸다. 변함없는 우리 집 거실 정원 반려 식물 인테리어!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무더웠던 여름!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생활이 더더욱 소중했기에 거실 정원의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집 인테리어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크고 작은 다양한 반려 식물로 인해 집에만 있더라도 싱그러움 가득하니까! 1년에 새잎 한 장 내어주는 게 전부인 겐차야자는 우리 집 거실 정원 반려 식물 인테리어의 일등공신!! 루버셔터와 함께하는 겐차야자는 고급 리조트 부럽지 않는 느낌을 집에서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천 원짜리 작은 유묘를 데려와 몇 년 동안 나의 반려 식물이 되어 풍성하면서도 귀여운 모습 보여주는 아몬드 페페도 너무 사랑스러워! 그래서 소파에 앉아 TV 보는 것보다 반려 식물을 감상하는 식멍 시간을 더욱더 좋아할 수밖에 없다. TV 아래에 꾸민 식물 존은 식물이 자랄 수 있는 공간이 정해져있기에 되도록이면 옆으로...
글. 사진 헤스티아 식물 인테리어와 홈가드닝에 있어서 화분의 선택은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단순히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예쁜 화분에 그치지 않고 식물 성장에 도움을 주는 화분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롭게 만난 플랜트엘 슬릿 화분은 에어프루닝으로 뿌리 성장을 촉진해 주며 과습으로부터 식물을 지켜주면서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우리 집 플랜테리어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연출해 주고 있어 추천한다. 식물 인테리어 오브제 플랜트엘 불로장생 에어프루닝 플로와 끝판왕 오브제 블로 슬릿화분 식집사 생활에 푹 빠져들수록 가벼우면서 식물 과습 방지에 탁월한 플라스틱 슬릿화분을 애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만난 플랜트엘 슬릿 화분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층 더 강력해진 과습 방지 성능이 마음에 쏙 들어 우리 집 식물 인테리어 오브제로 선택했다. 플랜트엘 플라스틱 슬릿화분 플로 (Flo)는 직선과 곡선의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화분에 생동감을 주고 투명한 색상은 물론 베이지, 블랙, 그린, 화이트 컬러와 화분, 화분 받침, 플랜택 세트 구성으로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세트 구성으로 디자인까지 살린 화분 받침은 화분에서 흘러나온 물이 뿌리에 닿지 않는 구조의 디자인인 점도 과습 방지 효과를 높일 수 있어 내가 선택한 이유다. 모든 컬러가 다 예쁜 플랜트엘 플라스틱 슬릿 화분이지만 블랙 색상이 가장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화분, 화분 받...
글. 사진 헤스티아 거실 화분 중에서 인테리어 효과 가장 확실하게 누리고 있는 식물 호프셀렘! 우리 집에서 키운 지 5년 차에 접어드는 대형 화분으로 존재감 확실하게 보여주는 거실 식물이다. 호프셀렘이 대형 거실 화분이 된 만큼 가지치기하는 시기도 점점 잦아지고 있다. 그래서 올해는 영양제 없이 물만 잘 챙기며 키워보려고 한다. 거실 화분, 인테리어 식물로 추천하는 호프셀렘 키우기 & 가지치기 작년 11월 가지치기 한 호프셀렘인데 봄맞이 거실 정원 사진을 찍고 보니 잎이 너무 무성해 자꾸 기울어지고 호프셀렘 특유의 물결무늬 잎이 잘 표현되지 않아 가지치기를 결정! 또다시 과감하게 호프셀렘 3장의 잎을 가지치기해주었다. 가지치기한 잎 뒤로 보이는 호프셀렘 화분이 너무 빈약해 보이지만 새잎이 쑥쑥 나오고 있으니 안심이고 수형 관리를 위해 묶었던 끈을 풀고 지지대 위치도 바꿔 꽂고 다시 수형을 잡아 끈을 묶어주면 된다. 그렇게 가지치기한 줄기가 다 떨어지고 잘 마르면 이렇게 멋진 목대가 만들어지는데 목대는 1년에 한 줄 정도 만들어지는 것 같다. 중간에 목대 모양이 잘 안 보이는 부분은 과습으로 성장이 둔화되었을 때이고 잘 자란 두 해는 목대도 참 예쁘네! 가지치기할 때쯤 나오기 시작했던 잎은 어느덧 호프셀렘 중심을 잡아줄 만큼 예쁜 잎으로 성장했고 다음 새잎도 지금 막 피어나기 시작했다. 가운데 사진이 2019년 호프셀렘을 처음 구입했을...
글. 사진 헤스티아 반려 식물들의 안위를 살피며 우리 집 거실의 봄 인테리어는 매일매일 변화하고 있다. 겨울 동안 성장이 멈추거나 느려졌던 반려 식물들이 따뜻해진 거실의 공기를 느끼며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고, 새잎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렸던 식집사는 비록 분갈이 지옥에 빠지며 분주해졌지만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봄맞이 거실 꾸미기 꿀팁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반려 식물과 함께 사는 거실 꾸미기 & 봄 인테리어 꿀팁! 피아바 톰팃 소파 3월에 들어서면서 고등학생 아이의 등교가 빨라지고 아침 시간이 부쩍 더 여유로워져 미루고 방치했던 거실 꾸미기에 다시금 열심히 집중하고 있다. 제네바 오디오 & 메누 캐리 램프 집에서 열심히 살림할 때는 신나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으면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연결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다 CD를 거실로 꺼내 정리한 뒤로는 한층 더 풍성해진 음감을 느끼고 있다. 이따금 LP로 음악감상 하고 싶다는 상상을 하면서 말이다! 사실 작년 여름 수술 후 몸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초록별로 떠난 식물들이 많아 반려 식물들의 종류는 줄어들었지만 식물 이외의 소품들로 식물이 빠진 자리를 채워주니 거실 식물 인테리어가 풍성해진 느낌? 쿠이 디자인 우디 버드 & 마리메꼬 패브릭 액자 그래서 요즘은 거실 식물 인테리어를 위해 식물과 잘 어울리는 소품들을 더 찾아보게 된다...
글. 사진 헤스티아 알로카시아의 멋진 잎에 반해 하나 둘 그 지분을 늘리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알로카시아는 과습으로 인한 무름병으로 키우기 까다로운 식물 중 하나다. 올 초 데려온 거북 알로카시아 밤비노는 두 번의 잎 무름병을 겪으면서 올바른 흙 배합의 분갈이와 물주기 방법을 터득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알로카시아를 모아 모아 나의 정원을 꾸며야지! 다음엔 어떤 알로카시아를 데려올까나? 알로카시아 잎 무름병 수경재배로 극복하기! 봄에 데려온 알로카시아 잎이 누렇게 변하면서 잎무름병이 발생해 작은 화분으로 분갈이해 주었지만 거북 알로카시아 밤비노가 자라던 화원과 우리 집 환경은 전혀 달랐기 때문에 고운 흙의 수분이 마르지 않아 분갈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름병은 지속되고 있었다. 도저히 화분에서는 알로카시아 잎 무름병이 나을 기미가 보이지 않아 수경재배로 다시 뿌리를 살리기로 결정! 이렇게 모든 뿌리가 다 사라지고 있었으니 잎을 떨굴 수밖에 ㅠ.ㅠ 식물을 계속 키우다 보니 잎이 조금이라도 이상 증세를 보이면 화분을 바로 엎어보는 습관이 생겼다. 그래야 하루라도 빨리 식물을 살릴 수 있으니까!! 수경재배를 시작하는 초기에는 물을 자주 갈아주는 게 좋다. 물을 갈아줄 때마다 무른 뿌리는 미리 잘라줘야 새 뿌리가 빨리 나온다. 초기에 무른 뿌리를 빨리 제거해 주면 새 뿌리의 성장도 앞당길 수 있다. 또한 더 이상 무른 뿌...
글. 사진 헤스티아 잎맥의 무늬가 거북이 등껍데기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거북 알로카시아! 이 녀석을 한번 본 이후로 줄 곳 마음속에 품고 있었는데 지난 화훼 단지 나들이에서 내가 원하는 수형과 크기의 화분이 있어 바로 구입할 수 있었다. 내가 데려온 녀석은 잎이 작고 길쭉하게 자라는 알로카시아 밤비노 품종으로 이 화분을 두는 곳 어디든 멋진 플랜테리어가 완성되니 이방 저방 데리고 다니며 즐기다 과습 징조가 포착되어 분갈이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매력적인 반려 식물 거북 알로카시아 밤비노 키우기 시작! 거북 알로카시아라 불리는 이 반려 식물의 학명은 Alocasia Bambino (알로카시아 밤비노) 열대 동남아시아 쪽이 원산지인 천남성과의 식물이다. 천남성과 식물은 숲의 나무 밑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물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지만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알뿌리가 썩는 현상이 발생하기에 물 빠짐이 좋도록 식재하는 게 포인트! 거북 알로카시아의 존재를 알고 난 후 화훼 단지에 갈 때마다 내가 원하는 수형을 손꼽아 기다리다 드디어 만났다! 사진 출처 (에르베 플라워 아울렛) 위 사진에 보이는 두 개의 식물 모두 거북 알로카시아로 유통되고 있지만 서로 다른 학명을 가지고 있다. 좌측의 알로카시아는 잎이 작고 길쭉 길쭉한 Alocasia Bambino (알로카시아 밤비노) 우측의 녀석은 상대적으로 잎도 몸통도 ...
글. 사진. 영상 헤스티아 켄차야자를 집에서 키우기 시작한 지도 어느새 4년이 넘어가니 어엿한 대형식물이 되었다. 야자는 인테리어 식물로 꼭 선택하는 아이라서 다양한 종류의 야자와 고민하다 고른 겐차야자는 조화로운 큰 잎이 공간을 멋스럽게 채워준다. 올해도 우리 집에서 무탈하게 잘 자라준 겐차야자 홈가드닝 기록을 시작해 보자! 집에서 인테리어 식물 키우기, 켄차(겐차)야자 대형화분 1년 홈가드닝 기록! 우리 집 거실 정원에 다양한 식물들이 공존하지만 그중에서도 식물 인테리어의 정점을 찍어주는 식물 겐차야자! 풍성하게 늘어지는 켄차야자의 잎은 식물이 있는 공간을 놀랍도록 싱그럽게 바꿔주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야자의 특성상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자라야 하기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우리나라의 가정집에서는 성장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우리 집 환경과 켄차야자와의 궁합을 잘 맞춘다면 이렇게 멋진 식물 인테리어를 누릴 수 있다. 에어컨 가동을 시작하는 여름에는 이렇게 자리를 옮겨 감상했는데 집에서 식물과 함께 즐기는 초록의 힐링은 우리 가족 모두를 집순이 집돌이로 만들어버렸다.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식물과 함께하는 거실이 있으니 다들 밖에 나갈 생각을 안 해 ㅠ.ㅠ 무더위에 지친 마음도 잎이 풍성한 대형화분이 된 켄차야자를 바라보면 저절로 힐링 된다. 우리 집 거실 좌청룡 우백호 식물로 당당하게 자리 잡아 여름 내내 멋진 이 모습...
글. 사진 헤스티아 이국적인 거실 인테리어 연출에 어울리는 식물 겐차야자! 작년 가을 남사 화훼 단지에서 저렴한 가격에 데려와 1년째 나와의 궁합을 맞추고 있는 중이다. 식물 구입 시 너무 큰 녀석을 데려오면 식물이 금세 자라는 게 아쉬워 작은 녀석을 데려와 원하는 크기로 키우려 했는데 겐차야자는 우리 집 환경에서 1년에 새잎을 하나씩만 올리는 아주 느린 식물이었다. 그래도 한 잎 한 잎 펼쳐질 때마다 이국적인 거실 인테리어를 연출해 주니 아주 만족하는 반려 식물이다. 1년에 한 잎씩 돋아나는 켄차야자 작년 10월 구입 후 분갈이를 끝내고 소파 옆에 두었던 겐차야자의 모습이다. 다양의 종류의 야자 중 아레카 야자와 고민하다 여유롭게 퍼지는 잎의 모습이 매력적이라 느껴 선택하게 되었다. 적당한 잎의 개수와 길쭉하게 자라난 새순이 금세 풍성해질 것만 같은 느낌의 첫인상이었다. 그렇게 소파 옆에서 감상하던 켄차야자의 새순이 드디어 펼쳐지기 시작했다. 식물이 새잎을 내는 순간은 언제나 신기하고 설렌다. 또 다른 새순도 빼꼼히 인사를 하고 있었고 하루하루 겐차야자의 새순이 펼쳐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하나로 연결되어 있던 잎들이 점점 갈라지며 불필요한 줄기는 알아서 떨어져 나간다. 이렇게 여섯 번째 겐차야자의 잎이 펼쳐지기까지 일주일이 걸렸다. 그 후 영양제도 챙겨주며 예뻐해 주었더니 소파와 에어컨 사이에 두기엔 부피가 커져버린 겐차...
글. 사진 헤스티아 멋스럽게 늘어진 야자나무를 집에 들이고 싶어 고민 끝에 선택한 켄차야자! 여유로운 풍경의 거실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느낌이랄까? 20cm의 중형 모종을 데려와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25cm 엘호(elho) 로프트 어번 라운드 친환경 플라스틱 화분에 분갈이해준다. 가볍고 실용적인 플라스틱 화분의 예쁨에 빠져 어느덧 엘호 화분으로 분갈이를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깨끗한 흰색의 엘호 화분에 켄차야자의 조화가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엘호(elho) 로프트 어번 라운드 친환경 플라스틱 화분 거실의 화분은 흰색을 고집하느라 이것저것 둘러보며 고민하다 정착한 엘호(elho) 친환경 플라스틱 화분! 흰색 이외에도 다양한 컬러가 있어 믹스 매치하는 재미가 좋은 화분이다. 이번에 선택한 엘호 로프트 어반라운드 화분은 저면 관수용으로 키우면 좋은 식물을 식재하기에 적합한 화분이다. 화분 내분에 받침이 내장되어 있어 따로 배수층을 깔지 않아도 되고 받침 아래로 일정량을 물을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분에 물을 주면 일정량을 머금고 있다 천천히 흡수되는 원리의 화분이라니! 화분에 물을 주는 걸 자주 까먹거나 촉촉하게 키워야 하는 식물에 제격이다. 혹시 건조하게 키워야 하는 식물이라면 검은 받침 위에 굵은 마사를 채우거나 화분을 기울여 물을 빼낼 수 있으니 식재하는 식물에 큰 제약은 없다. 단 화분의 실제 높이에서 내부 받침을 제외해...
필레아페페 로미오이데스 화분 흙, 곰팡이 공격으로 분갈이하기! 필레아페페 모체 화분의 정체 모를 흰 가루 싹을 잘 틔우고 있기에 큰 걱정 없이 화분을 키우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목대가 무르기 시작하더라! 아뿔싸! 흙에 곰팡이가 피었다는 걸 왜 모른척했을까? 생각을 더듬어보니 겨울부터 이런 광경을 보았지만 새순 틔우기에 급급해 물 주기에만 몰두한 바보! 화분의 곰팡이가 심하지 않다면 따뜻한 햇살에 화분을 바짝 말려주거나 과산화수소 혹은 소독용 에탄올을 희석한 물을 뿌려주면 된다. 우리 집 필레아 화분은 곰팡이 주위로 새순이 많아 과산화수소를 뿌릴 수 없어 햇살에 말리기로 한다. 베란다 창가에서 햇살 샤워했지만 곰팡이는 제거되지 않고 목대가 무르고 있었다. 그냥 이대로 두면 필레아 새순들도 제대로 자라지 못할 것 같아 뿌리의 흙을 털고 새로운 흙으로 분갈이하기로 한다.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화분 상태가 심각하게 나빠졌으리라 생각하지 못하고 넉넉한 양의 흙과 마사토를 구입했다. 결국 다른 화분 분갈이에 쓰였지만.. 화분에서 꺼낸 필레아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식물 키우기 초보인 내가 봐도 뿌리가 썩은 게 한눈에 보였으니까! 제법 큰 화분이었는데 거의 모든 뿌리가 상한 상태였다. 목대와 가장 가까운 부분! 필레아 새순이 자라고 있는 부분에서야 생기 있는 필레아 뿌리를 발견할 수 있었다. 최대한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손으로 흙을 제거하는 게 쉽...
글. 사진 헤스티아 늘 같은 공간이지만 조금 더 새롭고 편안한 집콕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나의 홈오피스 공간이자 식물과 함께하는 자그마한 서재가 있는 이 방은 매트리스를 설치한 후 혼자서 쉴 수 있는 침실이 되기도 하고 집에 놀러 오는 손님이 묵어갈 수 있는 게스트룸이 되기도 한다. 우리 집 3개의 방중에서 가장 작은 공간이지만 다양한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내는 방이기도 하다. 또다시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이 작은방 인테리어를 기념하기 위한 기록을 해볼까? 편안한 휴식을 선물하는 침실 or 게스트룸! 작은방에 매트리스를 둘 때만 해도 여름 날씨를 이겨내는 온도차가 너무 심한 신랑과 나라 잠시만 서로의 편안한 잠을 위한 단발성 방꾸미기라 생각했다. 하지만 작은방의 온기와 초록색이 주는 편안함은 나를 숙면하게 만들었고 건강이 극도로 안 좋았던 내가 그 이후로 빠르게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단 걸 알게 되었다. 작은방이라 멋진 디자인의 침대를 두는 건 포기했지만 매트리스 자체의 편안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기에 더 좋은 선택이었고 침대 헤드 없이 베개를 사용하면서 어깨와 목의 통증도 전보다 덜하고 편안한 잠자리가 되는 것 같아 미니멀 침실의 중요성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침대 헤드 부분을 멋지게 꾸미고픈 마음이 굴뚝같아 여러 아이디어를 수집하며 방법을 모색 중이다. 신랑은 공간의 여유가 없는 게 불편하지 않냐고...
글. 사진 헤스티아 처음 온라인 개학을 시행한다고 했을 때 이렇게 오랜 시간 지속되리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쓰는 컴퓨터를 빌려주면 될 테고 곧 코로나도 잠잠해져 개학할 수 있으리란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코로나는 진정될 기미가 없고, 예정되었던 개학도 연기된 상태다. 어쩌면 장기화될 수 있는 온라인 수업과 나의 원활한 컴퓨터 작업을 위해 공부방에 변화를 주며 슬기로운 집콕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두 대의 책상과 컴퓨터가 공존하는 우리 집 서재 인테리어! 2월 3월 길어진 방학 동안 아이의 EBS 동영상 강의를 시청한 후에야 나의 컴퓨터 작업이 가능했었다. 아지만 온라인 개학 이후엔 동영상 시청과 함께 수행해야 할 과제들이 많아 나의 금쪽같은 블로그 시간이 부족해졌다. 그래서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삼성 오디세이 노트북을 준비하며 온라인 개학을 스스로 해낼 수 있는 공부방 인테리어의 변화가 필요했다. 어느 장소든 이동하며 활용할 수 있는 노트북이 우리 아이 첫 컴퓨터가 되었다. 평일 아침 일찍 일어난 아이는 제일 먼저 노트북을 켜고 온라인 e학습터에 접속한 후 선생님이 올려주신 수업을 듣고 출석체크하며 과제를 수행한다. 누구에게도 처음인 온라인 개학! 엄마도 맞은편 컴퓨터 앞에 앉아 내 일을 보며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그때그때 도와줘야 했지만 이 생활도 벌써 한 달을 향해 가다 보니 이제 아이 혼자서 능숙...
글. 사진. 영상 헤스티아 2020년 새해 준비의 첫 시작은 새로운 달력과 함께 시작된다. 연말을 맞이해 다양한 달력들이 쏟아져 나오며 나를 고민하게 만들었는데 언니네살롱 벽걸이 달력을 보는 순간 우리 집 서재를 위해 맞춤 제작된듯한 느낌이었다. 사랑스러운 민트 컬러 디자인 달력이 초록으로 꾸며진 우리 집 서재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주니 감동이다. 달력 하나 걸었을 뿐인데 예쁜 그림을 걸어둔 느낌까지 낼 수 있어 더 맘에 드는 언니네살롱 2020 벽걸이 달력이 참 좋다. 2020 언니네살롱 벽걸이 달력 흐르는 시간은 잡을 수 없기에 새로운 2020 경자년을 맞이하는 힘찬 시작은 언니네 살롱의 예쁜 벽걸이 달력과 함께하기로 한다. 새로워진 서재에 예쁜 그림도 달고 싶고 달력도 둬야 하는데 짐이 늘어나는 건 너무 싫은 나였기에 언니네살롱 달력 디자인을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세련된 블랙과 민트의 컬러 조합은 내 취향 저격! 언니네살롱 벽걸이 달력 하나면 북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멋스러운 식물과 함께 둔다면 더더욱! 2020 경자년 전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달력과 매달 새로운 디자인으로 마주할 수 있는 월력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림까지 모두 담아낸 언니네살롱 2020 벽걸이 달력! 단순한 달력을 훌쩍 뛰어넘어 우리 집 서재의 멋진 소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언니네살롱 달력을 선택하는 모든 ...
글. 사진. 영상 헤스티아 싱그러운 식물과 멋진 화분의 유혹은 그 어떤 명품보다 참기 힘들다. 식물 가게의 아주 구석진 공간에 자리 잡고 있던 녀석이었지만 단번에 나를 사로잡은 브레이니아 디스티카 스노우부쉬 (Breynia disticha snowbush). 유칼립투스와 비슷해 보이지만 그보다 연한 빛을 띄며 하얀 얼룩이 생기는 매력적인 브레니아 스노우! 반짝이는 흰색 오드팟에 심어 서재에 두니 참 예쁜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브레이니아 디스티카 스노우부쉬 (Breynia disticha snowbush) 다양한 식물들을 구경하던 중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식물을 발견했을 때의 이 기쁨이란!!! 연두색과 하얀색 잎이 조화로운 브레이니아 스노우 (Breynia disticha snowbush) 플랜트 오드 / 브레이니아 모종 마침 새롭게 들어온 신상이라며 몇몇 모종을 더 보여주셨는데 처음 본 이 녀석이 제일 마음에 들어 플랜트 오드 / 오드팟 유광 화이트 베이직 반짝이는 흰색 오드팟에 예쁘게 담아 집으로 데려와보니! 유리상판의 책장과 똑같은 색상이라 내가 생각했던 그림보다 훨씬 더 예쁘게 어우러진다. 서재 이외의 어떤 공간에서도 잘 어울리는 만능 인테리어 소품! 작은 인기척에도 살랑살랑 흔들리는 여린 잎이 내 취향 저격이다. 아침마다 브레니아 잎의 수분감을 체크하려 만질 때마다 기분 좋아진다. 햇살을 듬뿍 받으면 흰색 잎이 더 많이 생...
글. 사진 헤스티아 민트빛 컬러로 칠해진 서재로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오전이면 아침 일과를 서둘러 끝내고 어서 책상 앞에 앉고 싶은 마음이다. 우리 집 공간 중 내가 가장 애정 하는 공간이기도 한 예쁜 서재로 거듭나기까지 3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이제서야 더 이상 가구를 이리저리 옮기지 않아도 될 만큼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정리가 되었다. 엄마의 홈 오피스와 아이의 공부방이 공존하는 서재가 되기까지 3년의 기록을 이제 시작해보려 한다. 나만의 서재가 완성되기까지의 이야기 이사를 앞두고 만난 이방은 지극히 평범한 모습이었다. 노루페인트 칼라메이트 시공 우리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꾸미기 위해 이사전부터 전문 업체에 페인팅을 예약했고 집 전체의 색상을 바꾸며 새롭게 꾸미기로 결정했다. 아이 학교 문제로 입주 후 인테리어를 해야 했기에 이사할 때 기존 가구는 모두 처분하고 구입을 미뤘고 꼭 필요한 짐만 박스째 모아둔 뒤 페인팅했다. 하고 나서 이야기이지만 살면서 집 전체 페인팅은 아무리 업체에서 진행해주는 거라 할지라도 못할 짓! 꼭 미리 하고 이사하는 걸 추천! 많은 고생 끝에 예쁜 책으로 칠해진 서재! 차근차근 가구를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두닷 블라스코 공간박스 부부와 아이 책을 함께 수납하기 위해 컬러감이 살아있는 공간박스를 나만의 스타일로 쌓아 꾸며본 첫 서재 스타일링! 책이 그리 많지 않은 집이었기에 가능한 시도였고 가구 투어를...
글. 사진 헤스티아 초대형 알로카시아의 크고 튼튼한 목대의 아름다움에 시선을 빼앗겨 대책 없이 구입했던 우리 부부! 화훼 단지에서 집으로 배송 온 날 마주한 알로카시아는 처음 봤을 때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한 사이즈로 날 압도했다. 화장실로 옮겨 물을 주는 것도 힘들었기에 알로카시아는 키우기 첫 단계부터 과감한 가지치기가 꼭 필요했다. 꾸준한 가지치기와 함께 알로카시아 키우기 1년이 지나고 어느덧 거실 플랜테리어의 중심에 자리할 수 있게 된 이야기를 해볼까? " 초대형 알로카시아 가지치기하며 키우기 " 2019년 10월 어느 날 우리 집 반려 식물이 된 알로카시아의 첫 모습! 멋진 플랜테리어를 상상했는데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내기도 벅찬 모습에 당황스러웠다. 결국 알로카시아 키우기 첫 단계부터 가지치기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알로카시아 가지치기 방법은 줄기의 양분이 새잎으로 갈 수 있도록 한 뼘 정도 길이를 남기고 잘라주면 되고, (잘라낸 단면의 수액은 독성이 있어 절대 만지지 말 것!) 가지치기한 알로카시아 줄기가 바싹 마르기까지 20일 이상 걸리며, 바싹 마른 줄기를 떼어내면 자연스레 목대가 자라난다. 또한 더 이상 크게 키우면 안 되는 알로카시아였기에 화분의 크기는 뿌리에 딱 맞게 분갈이하며 성장을 더디게 해주고 최대한 물주는 주기를 길게 잡아 방치하듯 키우기를 실천하다 보니 새로 나오는 잎들의 크기가 점점 작아졌다. 알로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