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영상 헤스티아 켄차야자를 집에서 키우기 시작한 지도 어느새 4년이 넘어가니 어엿한 대형식물이 되었다. 야자는 인테리어 식물로 꼭 선택하는 아이라서 다양한 종류의 야자와 고민하다 고른 겐차야자는 조화로운 큰 잎이 공간을 멋스럽게 채워준다. 올해도 우리 집에서 무탈하게 잘 자라준 겐차야자 홈가드닝 기록을 시작해 보자! 집에서 인테리어 식물 키우기, 켄차(겐차)야자 대형화분 1년 홈가드닝 기록! 우리 집 거실 정원에 다양한 식물들이 공존하지만 그중에서도 식물 인테리어의 정점을 찍어주는 식물 겐차야자! 풍성하게 늘어지는 켄차야자의 잎은 식물이 있는 공간을 놀랍도록 싱그럽게 바꿔주는 마력을 가지고 있다. 야자의 특성상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자라야 하기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는 우리나라의 가정집에서는 성장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우리 집 환경과 켄차야자와의 궁합을 잘 맞춘다면 이렇게 멋진 식물 인테리어를 누릴 수 있다. 에어컨 가동을 시작하는 여름에는 이렇게 자리를 옮겨 감상했는데 집에서 식물과 함께 즐기는 초록의 힐링은 우리 가족 모두를 집순이 집돌이로 만들어버렸다. 에어컨 빵빵하게 틀고 식물과 함께하는 거실이 있으니 다들 밖에 나갈 생각을 안 해 ㅠ.ㅠ 무더위에 지친 마음도 잎이 풍성한 대형화분이 된 켄차야자를 바라보면 저절로 힐링 된다. 우리 집 거실 좌청룡 우백호 식물로 당당하게 자리 잡아 여름 내내 멋진 이 모습...
글. 사진 헤스티아 이국적인 거실 인테리어 연출에 어울리는 식물 겐차야자! 작년 가을 남사 화훼 단지에서 저렴한 가격에 데려와 1년째 나와의 궁합을 맞추고 있는 중이다. 식물 구입 시 너무 큰 녀석을 데려오면 식물이 금세 자라는 게 아쉬워 작은 녀석을 데려와 원하는 크기로 키우려 했는데 겐차야자는 우리 집 환경에서 1년에 새잎을 하나씩만 올리는 아주 느린 식물이었다. 그래도 한 잎 한 잎 펼쳐질 때마다 이국적인 거실 인테리어를 연출해 주니 아주 만족하는 반려 식물이다. 1년에 한 잎씩 돋아나는 켄차야자 작년 10월 구입 후 분갈이를 끝내고 소파 옆에 두었던 겐차야자의 모습이다. 다양의 종류의 야자 중 아레카 야자와 고민하다 여유롭게 퍼지는 잎의 모습이 매력적이라 느껴 선택하게 되었다. 적당한 잎의 개수와 길쭉하게 자라난 새순이 금세 풍성해질 것만 같은 느낌의 첫인상이었다. 그렇게 소파 옆에서 감상하던 켄차야자의 새순이 드디어 펼쳐지기 시작했다. 식물이 새잎을 내는 순간은 언제나 신기하고 설렌다. 또 다른 새순도 빼꼼히 인사를 하고 있었고 하루하루 겐차야자의 새순이 펼쳐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하나로 연결되어 있던 잎들이 점점 갈라지며 불필요한 줄기는 알아서 떨어져 나간다. 이렇게 여섯 번째 겐차야자의 잎이 펼쳐지기까지 일주일이 걸렸다. 그 후 영양제도 챙겨주며 예뻐해 주었더니 소파와 에어컨 사이에 두기엔 부피가 커져버린 겐차...
글. 사진 헤스티아 멋스럽게 늘어진 야자나무를 집에 들이고 싶어 고민 끝에 선택한 켄차야자! 여유로운 풍경의 거실 분위기를 완성해주는 느낌이랄까? 20cm의 중형 모종을 데려와 앞으로의 성장을 위해 25cm 엘호(elho) 로프트 어번 라운드 친환경 플라스틱 화분에 분갈이해준다. 가볍고 실용적인 플라스틱 화분의 예쁨에 빠져 어느덧 엘호 화분으로 분갈이를 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깨끗한 흰색의 엘호 화분에 켄차야자의 조화가 무척이나 마음에 든다. 엘호(elho) 로프트 어번 라운드 친환경 플라스틱 화분 거실의 화분은 흰색을 고집하느라 이것저것 둘러보며 고민하다 정착한 엘호(elho) 친환경 플라스틱 화분! 흰색 이외에도 다양한 컬러가 있어 믹스 매치하는 재미가 좋은 화분이다. 이번에 선택한 엘호 로프트 어반라운드 화분은 저면 관수용으로 키우면 좋은 식물을 식재하기에 적합한 화분이다. 화분 내분에 받침이 내장되어 있어 따로 배수층을 깔지 않아도 되고 받침 아래로 일정량을 물을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분에 물을 주면 일정량을 머금고 있다 천천히 흡수되는 원리의 화분이라니! 화분에 물을 주는 걸 자주 까먹거나 촉촉하게 키워야 하는 식물에 제격이다. 혹시 건조하게 키워야 하는 식물이라면 검은 받침 위에 굵은 마사를 채우거나 화분을 기울여 물을 빼낼 수 있으니 식재하는 식물에 큰 제약은 없다. 단 화분의 실제 높이에서 내부 받침을 제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