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테리어
802024.05.22
인플루언서 
헤스티아
1.1만+리빙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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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 홈가드닝 필수 식물 칼라데아 비타타 키우기

글. 사진 헤스티아 플랜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식물을 찾는다면 단연코 칼라데아를 추천한다. 다양하고 화려한 잎 무늬를 지닌 칼라데아는 그 종류도 많아서 식물을 고르는 재미까지 있기 때문이다. 이번엔 내가 선택한 칼라데아는 초록 잎을 빼곡하게 채운 흰 무늬가 강렬함을 주는 비타타! 비록 지금은 작은 유묘이지만 더 예쁘고 멋진 대품 칼라데아 비타타 키우기를 꼭 성공할 수 있길 바란다. 플랜테리어, 홈가드닝 필수 식물 칼라데아 비타타 키우기 화려한 잎 무늬를 가진 칼라데아는 플랜테리어 식물로 손꼽히는 식물이라 나의 식물 구입 목록에 항상 있는데 그중에서 칼라데아 비타타를 선택! 구입처는↓↓↓ 이번에도 역시나 온라인으로 구입했다. 칼라데아 비타타 포장은 생각보다 쓰레기가 적게 나와서 너무 다행이다. ㅋㅋㅋ 식물을 온라인으로 구입하기엔 4월이 가장 좋다! 이렇게 꽁꽁 싸매서 배송되니까 혹시 모를 과습 걱정도 덜 수 있고 날이 너무 추우면 냉해가 날이 너무 더우면 식물이 힘들어해 4월 식물 구입은 온라인에서 하고 그 이외에는 직접 사 오는 게 좋다. 모더니카 화분에 다양한 종류의 칼라데아를 함께 꾸며볼까 고민했었는데 칼라데아 비타타는 화려한 잎을 자랑하는 플랜테리어 식물이니까 이렇게 단독으로 감상할 때 훨씬 이쁘다. 구입할 당시 슬릿 화분에 심어져 있어 따로 분갈이할 필요도 없었고 작은방의 화려한 소품들과 예쁘게 잘 어우러지는 모습...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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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식탁 미니스툴 스탠드아웃 화분 받침대로 플랜테리어! 홈가드닝!!

글. 사진 헤스티아 홈가드닝에 멋스러움 한 스푼 더해줄 화분 받침대를 만나 우리 집 플랜테리어가 더 예뻐지고 있다. 바로 스탠드아웃 미니스툴 엘리펀트!! 닮고 싶은 플랜테리어의 소유자 정재형의 요정식탁 프로그램 속 눈길을 사로잡는 미니스툴이 궁금했는데 바로 요 제품이었다. 단단한 원목 상판과 원목 그대로의 개성을 살린 다리 디자인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미니스툴이라 더 추천하고 싶다. 요정식탁 미니스툴 스탠드아웃 화분 받침대로 플랜테리어! 홈가드닝!! 원목 제품의 포장이 이리 상큼하고 예뻐도 되나 생각하게 만들었던 스탠드아웃 엘리펀트 미니스툴! 자칫 투박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나무 제품이라서 패키지 디자인을 산뜻하게 구성했다는 스탠드아웃의 정성과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다. 제품의 파손 방지를 위해 뽁뽁이로 감싼 일반적인 포장이 아닌 엘리펀트 미니 스툴만의 멋스러움을 제품이 포장된 상태에서도 완연하게 느낄 수 있었고 모든 제품의 내추럴 우드 바닥면에는 에디션이 각인된 동판이 매립되어 있고 제작자의 손글씨가 담긴 태그 구성으로 세상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이 고민이라면 스탠드아웃 엘리펀트 미니스툴을 강력 추천! 정재형의 요정식탁을 볼 때면 멋진 플랜테리어로 꾸며진 모습에 감탄하며 많이 배우게 된다. 그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화분 받침이 있어 어떤 제품일까 궁금했는데 스탠드아웃 엘리펀트 미니스툴이었다. 멀바우, 자작나무, 아카시아 총 3 가...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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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 필수 식물 키우기, 필로덴드론 남미글로리오섬 홈가드닝!

글. 사진 헤스티아 플랜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식물이 바로 필로덴드론 남미글로리오섬이다. 사랑스러운 하트 잎에 진한 잎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식물이라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니 말이다. 앞으로 기어가면서 크는 식물이라 화분 크기를 벗어나면 잘라 삽목해 주다 보니 이제 어느덧 3개의 필로덴드론 남미글로리오섬을 키우게 되어 나는 마냥 부자가 된 기분이다. 플랜테리어 필수 식물 키우기, 필로덴드론 남미글로리오섬 홈가드닝! 필로덴드론 남미글로리오섬의 하트 잎과 진하디 진한 잎맥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은 예쁨이라 이 맛에 홈가드닝에 더 정성을 들이게 된다. 모더니카 블랙 화분에 심으면 식물의 아름다움이 배가 되니까 필로덴드론 남미글로리오섬이 자라면 절대 다른 화분으로 분갈이하지 않고 줄기를 적당히 잘라 다시 같은 화분에 심고 잘라낸 줄기는 새로운 개체로 삽목하는 게 나의 글로리오섬 홈가드닝 노하우! 줄기를 다듬어 기존 화분에 심고 다시 뿌리를 내려야 하기에 간혹 새로운 잎이 작게 나오고 기존 잎이 변색되거나 타들어가는데 그럴 땐 과감히 그 잎을 잘라 수형을 다듬어 주면 새잎의 성장도 더 빨라질 수 있고 수형도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되고 잘라낸 잎이 아쉽지 않을 정도로 금세 예쁜 모습을 갖춰가는 필로덴드론 남미글로리오섬이라 플랜테리어 필수 식물!!! 삽목했던 글로리오섬도 어느덧 새잎을 내어주며 미모를 들어내기 시작하는데 모체보다 ...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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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플랜테리어, 거실 인테리어는 식물 재배치로!

글. 사진 헤스티아 3월이 시작되면서 나의 거실 정원 식물들을 재배치하며 플랜테리어의 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식물을 키우기 시작한 지 어느덧 5년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그 연차만큼 부쩍 자란 식물들이 많아 조화로운 배치가 꽤나 힘들지만 대형식물이 주는 풍성함은 만족스럽다! 내가 그토록 원하던 대형식물 가득한 거실 정원이 조금씩 완성되고 있어 뿌듯한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물시중을 든다. 봄맞이 플랜테리어 거실 인테리어는 식물 재배치로! 움츠러들었던 겨울과는 달리 따스한 봄기운이 집안 곳곳 스며드니 가구와 식물을 재배치해야겠다는 마음이 불끈불끈! 소파와 다이닝 체어와 식물의 재배치로 변화를 준 후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이게 훨씬 이쁘다며 소파로 점프!! 방학 동안 여유롭게 즐기지 못한 거실 정원도 감상하기도 편하고 소파 스툴을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허리를 편안하게 감싸줘 홈 오피스에서 책상 의자로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는 다이닝 체어인데 방에만 두기 아까운 미모라 이렇게 거실로 꺼내오니 소품으로서도 훌륭해! 겨울 동안 침실에서 건조하게 관리하며 겨울잠 자던 호프셀렘도! 4년 차 반려식물답게 멋진 대형 식물이 되어 소파 옆 단독 식물로 플랜테리어 할 수 있게 되었다. 호프 셀렘 4년 동안 키우며 과습과 건조라는 두 차례 위기가 찾아왔었지만 함께 잘 이겨내고 환기도 좋고 빛도 더 좋은 거실로 옮겨주고 물과 양분 잘 챙겨주면...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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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작은방 플랜테리어, 식물 인테리어 변천사 기록!

사진 폴더를 정리하다 보니 사진은 찍었지만 미처 기록하지 못한 작은방 식물 인테리어 사진들이 있었다. 요건 식물 조명을 하나도 설치하지 않고 식물들이 필요로 하는 빛도 신경 쓰지 않고 그냥 내가 보기 좋은 데로 플랜테리어 했던 식집사 초보 시절의 작은방! 근데 확실히 이게 깔끔해 보이긴 해~ 일 년 전만 해도 작은방 플랜테리어는 아주아주 보잘것없는 수준이었는데 알보 키우기와 번식을 시작하고 식물 조명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점차 변화하기 시작한다. 하긴 거실 식물 인테리어도 제대로 자리 잡지 않았기 때문에 이 작은방은 거실에서 밀려난 식물들로 채워질 수밖에! 막 뿌리내리기 시작했던 알보는 이제서야 성장에 불이 붙었고 무늬 싱고니움은 너무 잘 자라서 당근 거래로 그 개체를 줄여나갔다. 몬스테라 아단 소니는 내가 원하는 수형으로 자라지 않아 어느 순간 이별을 고했고 무심하게 관리 안 하고 키우던 립살리스 트리고나는 요즘 툭하면 깍지벌레가 기승을 부려 약을 주곤 하는데 깍지벌레는 한번 생기면 잘 안 없어져 ㅠ.ㅠ 그래도 성장은 하고 있어 거실에 두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동글이 원종 히메 몬스테라를 마디마디 잘라 번식을 하고 1년이 흘러 성장세를 타더니 하루가 다르게 커가면서 몰라보게 풍성해진 작은방 플랜테리어! 식물을 구입해서 채우기 보다 내가 키우는 식물들을 번식하느라 채워진 식물 인테리어라 같은 식물들이 많다! 딱 이 정도 높이의 선...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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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에 꼭 필요한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키우기!

글. 사진 헤스티아 멋지고 닮고 싶은 플랜테리어에는 항상 눈에 띄는 식물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짙은 초록빛 잎과 대비되는 흰색의 잎맥이 주는 화려함이 참 예쁘다. 벨벳 느낌의 잎의 질감 또한 너무 사랑스러워 많은 식집사들이 사랑하는 식물로 공통되게 손꼽는 식물이기도 하다. 알로카시아 키우기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프라이덱은 가격 부담이 없어 한 번의 실패 이후 다시 데려와 잘 키워내고 있다. 플랜테리어에 꼭 필요한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키우기! 반려 식물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키우기 & 물주기 꿀팁! 글. 사진 헤스티아 여름이 다가오고 에어컨 가동이 시작되면서 미니멀해진 거실 정원의 주인공이 된 알로카... blog.naver.com 작년 겨울 과습으로 초록별로 보내버린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을 올봄 다시 구입해 여름 버프를 받으며 빵떡잎으로 잘 키워낼 수 있었다. 그런데 잎이 너무 커지니까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고꾸라지는 잎! 그래도 지지대 없이 이 모습 그대로 잘 키워냈다. 지지대가 없어야 물이 필요해 잎이 쳐지는 걸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물때를 놓치지 않고 물을 줄 수 있어 지지대를 세우지 않고 있다. 프라이덱 뿌리 옆 자구도 이렇게 쑥쑥 자라는 모습이 꽤나 튼튼해졌나 보다. 여름에는 알로카시아 키우기 참 좋은 계절이기 때문에 이너팟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화분에서 꺼낸 프라이덱은 역시나 뿌리가 화분 가득 촘촘하고 건강하게 잘 ...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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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플랜테리어는 식물로만 채운 미니멀 인테리어!

글. 사진 헤스티아 지난 여름 에어컨 가동으로 식물들의 위치를 옮기며 실천한 미니멀 인테리어! 거실 정원은 전보다 식물의 가짓수는 줄었지만 대품으로 성장한 식물들이 많아 플랜테리어는 더 안정적으로 연출된 느낌이다. 이 여유롭고 미니멀한 느낌이 좋아 날씨가 변하고 있음에도 거실 식물들의 위치를 서둘러 바꾸지 않고 지금의 여유로움을 충분히 즐겨보려 한다. 거실 플랜테리어는 식물로만 채운 미니멀 인테리어! 거실 정원을 가득 채우던 많은 식물 중 소형 화분은 작은방으로 옮기고 에어컨 냉해를 피해 중대형 식물만 배치한 거실 플랜테리어! 거실 미니멀 인테리어를 위해 꼭 필요한 소파, 에어컨, 사이드 테이블만으로 꾸미다 보니 깔끔하면서도 관리가 편하다. 소파 앞이나 거실 중앙에 예쁜 러그도 깔고 소파 테이블을 두어 멋진 거실 인테리어를 연출해도 좋지만 주기적으로 세탁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로봇 물걸레 청소기를 자주 사용하니 아무것도 없이 사용하는 게 편하니까 요런 미니멀 인테리어를 더 좋아하게 되었다. 러그를 깔지 않으니까 소파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졌고 루버셔터가 그려내는 햇살 그림이 러그가 없어 느껴지는 허전함을 꽉꽉 채워주고 있다. 미니멀 인테리어라고 아무것도 없는 건 절대 NO! NO! 소파 옆에 그림을 두어 포인트를 준다. 이사 오면서 구입했던 그림도 우리와 함께한 지 어느덧 6년 차! 시간이 흐르며 유행이 변할지라도 오래도록 함께 하고 싶...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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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호프셀렘으로 플랜테리어해요!

글. 사진 헤스티아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호프셀렘과 함께하는 우리 집 플랜테리어가 싱그럽다. 커다란 물결무늬 잎이 주는 풍만한 싱그러움으로 이 식물 하나만 있어도 공간이 멋지게 완성된다. 가장 중요한 식물 키우기 난도가 낮은 편이라 부담 없고, 행여 문제가 생겼더라도 다시 새잎을 올리는 능력도 탁월하니 올여름 홈캉스 플랜테리어가 고민인 분들께 강력 추천!!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호프셀렘으로 플랜테리어해요! 필로덴드론 호프셀렘 노란 반점 극복하고 목대 만들며 키우기! 글. 사진 헤스티아 물결무늬 잎 모양에 반해 구입한 필로덴드론 호프셀렘을 키운지 벌써 3년 차! 어느 공간... blog.naver.com 작년 2월 노란 반점이 생긴 호프셀렘의 잎을 모조리 정리하고 새롭게 키워내기 시작했었다. 어느새 주기적으로 새잎을 하나 둘 올리면서 제법 그 모양새를 갖춘 호프셀렘! 딱! 요 정도 사이즈일 때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감상하기 좋다. 소파 가까이 두고 새잎이 올라오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고 점점 초록이 사라지는 가을과 겨울에 싱그러운 플랜테리어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흔히 겨울에는 식물들도 성장이 멈추기 마련인데 호프셀렘은 예외였다. 꾸준히 새잎을 내며 훌쩍 커버린 호프셀렘을 새로운 자리로 옮겨준다. 어느새 바닥에 두고 감상할 만큼 중품으로 성장한 호프셀렘을 보니 식물 집사의 마음이 참 뿌듯하다. 식물은 항상 성장...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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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플랜테리어로 꾸며진 거실 인테리어!

글 사진. 헤스티아 하나 둘 내가 좋아하는 반려 식물로 채워온 지 어느덧 5년 차가 된 우리 집 거실 인테리어는 플랜테리어로 충만해진 느낌이다. 때로는 식물 집사의 소홀함 때문에, 과도한 사랑 때문에 작별을 고한 식물도 있었지만 시련을 극복하며 매년 성장을 거듭한 반려 식물이 있었기에 바람과 함께 살랑이는 식물 가득한 거실 정원에서의 일상이 행복하다.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플랜테리어로 꾸며진 거실 인테리어! 이제 더 이상 새로울 것 없는 나의 거실 인테리어지만 식탁에 앉아 식사하며 바라보는 거실 정원의 아침은 언제나 싱그럽고 기분 좋다. 식물은 언제나 성장하니까!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플랜테리어를 실천한지 5년이란 시간이 흐르는 사이 나의 취향을 담은 식물과 화분이 차곡차곡 자리 잡은 걸 보면 더 기분 좋은 아침이 된다! 또한 수많은 반려 식물과의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우리 집 어느 공간에 어느 식물을 둬야 잘 자랄 수 있는지 터득하게 되었다. 그럼 플랜테리어로 충만해진 거실 인테리어를 장식하고 있는 현재의 식물들을 살펴볼까? 우리 집 반려 식물이 된지 4년 차에 접어든 호프 셀렘! 빛과 상관없이 집 안 어디에서도 무탈하게 잘 자라는 녀석인데 햇살 좋은 창가에 두니 폭풍 성장 중이라 곧 대품 예약! 호프 셀렘을 키우면서 과습과 노란 반점이 생겨 힘겨운 순간이 있었지만 그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난 후 더 이상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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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는 희귀식물 스테파니아 세파란타 키우키 어때요?

글. 사진 헤스티아 동글동글 귀여운 잎을 풍성하게 내어주는 괴근 식물 스테파니아 세파란타가 있는 곳 어디든 플랜테리어가 확 살아난다! 사실 식린이 시절 에렉타와 세파란타를 구별하지 못해 데려온 식물이었지만 괴근 식물 입문용으로 좋은 선택이었는지도 모른다. 1년 넘게 키워오면서 생각보다 물을 좋아하는 세파란타는 일주일에 한 번씩 물시중하며 느끼는 성장 속도가 어찌나 빠른지! 매주 새순을 다듬으며 수형을 만들어가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스테파니아 세파란타가 겨울잠 자기 전 원 없이 예쁜 모습 즐겨보자! 동글동글 귀여운 잎으로 플랜테리어를 완성해 주는 스테파니아 세파란타 키우기! 감자처럼 생긴 괴근에서 어여쁜 싹을 피워내는 희귀 식물 스테파니아! 사실 에렉타를 사고 싶었는데 식물 초보였던 나는 스테파니아를 에렉타와 구분하지 못한 채 구입하게 되었다. 스테파니아 세파란타는 감자처럼 생긴 괴근에 양분을 저장해두며 뿌리가 얇고 예민한 식물이라 물을 자주 주지 않고 건조하게 키워야 한다고 해서 작은 화분에 심어 2주에 한 번 물을 주며 건조하게 키웠더니 잎도 작고 줄기만 길게 자라고 벌레도 생기고 겨울잠에 빠져들어 도통 어떻게 키워야 하나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리하여 올봄부터는 여러 후기들을 보며 공부한 결과! 스테파니아 세파란타는 수분이 부족하면 줄기만 길게 자라며 잎이 커지지 않을 확률이 높다는 조언을 듣고 일주일에 한 번씩 잎과 괴근까지 ...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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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 식물 거북 알로카시아 밤비노 분갈이 후 키우기!

글. 사진 헤스티아 잎맥의 무늬가 거북이 등껍데기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거북 알로카시아! 이 녀석을 한번 본 이후로 줄 곳 마음속에 품고 있었는데 지난 화훼 단지 나들이에서 내가 원하는 수형과 크기의 화분이 있어 바로 구입할 수 있었다. 내가 데려온 녀석은 잎이 작고 길쭉하게 자라는 알로카시아 밤비노 품종으로 이 화분을 두는 곳 어디든 멋진 플랜테리어가 완성되니 이방 저방 데리고 다니며 즐기다 과습 징조가 포착되어 분갈이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 매력적인 반려 식물 거북 알로카시아 밤비노 키우기 시작! 거북 알로카시아라 불리는 이 반려 식물의 학명은 Alocasia Bambino (알로카시아 밤비노) 열대 동남아시아 쪽이 원산지인 천남성과의 식물이다. 천남성과 식물은 숲의 나무 밑이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물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지만 물 빠짐이 좋지 않으면 알뿌리가 썩는 현상이 발생하기에 물 빠짐이 좋도록 식재하는 게 포인트! 거북 알로카시아의 존재를 알고 난 후 화훼 단지에 갈 때마다 내가 원하는 수형을 손꼽아 기다리다 드디어 만났다! 사진 출처 (에르베 플라워 아울렛) 위 사진에 보이는 두 개의 식물 모두 거북 알로카시아로 유통되고 있지만 서로 다른 학명을 가지고 있다. 좌측의 알로카시아는 잎이 작고 길쭉 길쭉한 Alocasia Bambino (알로카시아 밤비노) 우측의 녀석은 상대적으로 잎도 몸통도 ...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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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 알로카시아 가지치기하며 키우기 1년의 기록!

글. 사진 헤스티아 초대형 알로카시아의 크고 튼튼한 목대의 아름다움에 시선을 빼앗겨 대책 없이 구입했던 우리 부부! 화훼 단지에서 집으로 배송 온 날 마주한 알로카시아는 처음 봤을 때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한 사이즈로 날 압도했다. 화장실로 옮겨 물을 주는 것도 힘들었기에 알로카시아는 키우기 첫 단계부터 과감한 가지치기가 꼭 필요했다. 꾸준한 가지치기와 함께 알로카시아 키우기 1년이 지나고 어느덧 거실 플랜테리어의 중심에 자리할 수 있게 된 이야기를 해볼까? " 초대형 알로카시아 가지치기하며 키우기 " 2019년 10월 어느 날 우리 집 반려 식물이 된 알로카시아의 첫 모습! 멋진 플랜테리어를 상상했는데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내기도 벅찬 모습에 당황스러웠다. 결국 알로카시아 키우기 첫 단계부터 가지치기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알로카시아 가지치기 방법은 줄기의 양분이 새잎으로 갈 수 있도록 한 뼘 정도 길이를 남기고 잘라주면 되고, (잘라낸 단면의 수액은 독성이 있어 절대 만지지 말 것!) 가지치기한 알로카시아 줄기가 바싹 마르기까지 20일 이상 걸리며, 바싹 마른 줄기를 떼어내면 자연스레 목대가 자라난다. 또한 더 이상 크게 키우면 안 되는 알로카시아였기에 화분의 크기는 뿌리에 딱 맞게 분갈이하며 성장을 더디게 해주고 최대한 물주는 주기를 길게 잡아 방치하듯 키우기를 실천하다 보니 새로 나오는 잎들의 크기가 점점 작아졌다. 알로카시아...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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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 마오리 소포라 키우기 좋은 계절 겨울!

글. 사진 헤스티아 매력적인 모습으로 식물 집사들을 유혹하는 마오리 소포라! 하지만 마오리 소포라의 모습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예쁘게 키우기 여간 까다로운 게 아니다. 결국 난 그 예민함에 패해 벌레와의 전쟁으로 한차례 큰 위기를 겪을 수밖에 없었다. 포기하고 싶었던 벌레와의 사투를 끝낸 후 오랜 침묵을 깨고 천천히 올라온 새순들이 찬 바람 부는 겨울 베란다에서 더 강하고 멋있어졌다. 아픔을 잘 이겨낸 마오리 소포라를 예쁜 화분으로 다시 옮겨줄까 봐! 겨울 플랜테리어의 여왕, 마오리 소포라! 마오리 소포라 키우기 어렵다! 글. 사진 헤스티아처음 구입했을 때의 모습보다 앙상해진 모습의 마오리 소포라! 작년 겨울 즈음 데려온 ... blog.naver.com 깍지벌레의 습격으로 앙상해지고 성장을 멈추었던 마오리 소포라! 포기하지 않고 분갈이해주었지만 새순의 기다림이 참 길게만 느껴졌다. 그냥 이대로 성장이 멈춘 건 아닐까 슬슬 걱정되던 순간 보여준 새순! 힘겹게 올라온 모습을 보니 헛되지 않은 기다림이었다. 하지만 유난히 길었던 지난 장마에 찬바람을 좋아하는 마오리 소포라는 또다시 긴 정체기에 들어가는듯했다. 또한 없어진 줄만 알았던 깍지벌레가 가끔씩 나타나기도 해 모든 잎을 잘라버리고 앙상한 가지부터 새롭게 키워내기로 한 마오리 소포라! 마오리 소포라는 더 이상 집안에서 키우기를 포기하고 베란다에서 바깥공기 흠뻑 맞으며 속흙까지 모두 말...

2021.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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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 최강자 무늬 몬스테라 과습 극복하며 키우기!

글. 사진 헤스티아 무늬 가 매력적인 반려 식물들로 하나 둘 우리 집을 꾸며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잘 키워내고 싶은 무늬 몬스테라였는데 올여름 지독한 장마 탓에 과습으로 뿌리가 모두 상한 후 수경재배로 새로운 뿌리를 내리느라 새순은 정체되어 있다. 안 그래도 일반 가정집에서 무늬 몬스테라를 키우려면 많은 기다림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과습까지 겹쳐 예쁜 새잎이 나오길 애타게 기다리는 중이다. 무늬 몬스테라와 처음 만난 날! 코로나와 함께 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집안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라인으로 구입한 무늬 몬스테라! 코로나 여파로 수입 식물을 구하기 힘든 올해이기에 온라인에서라도 무늬 몬스테라를 구입할 수 있어 마냥 기쁜 마음에 구입했는데 배송 중 새로 올라오는 새순이 상처를 입었었고 뿌리파리를 달고 와 쉽지 않은 시작이었지만 무늬 몬스테라의 영롱한 자태에 반해 아쉬운 마음도 금세 잊어버렸다. 하지만 이후론 절대 온라인으로 식물을 구입하지 않기고 다짐한다. 특히나 더운 여름이 다가올 땐 더더욱! 돌돌 말려있던 새순이 예쁘게 펼쳐지며 우리 집에서의 적응이 끝났다 생각해 분갈이를 해주었는데 이후로도 자꾸 뿌리파리가 기승을 부려 주기적으로 약을 주면서 집중 관리해야만 했다. 배송 시 상처받은 잎은 잎이 크고 단단해지면서 처음보다 상처 부위가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아 다행이었다. 주방에서의 일과가 많아진 터라 예쁜 무늬 몬스테라를...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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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경재배로 추천하는 몬스테라 아단소니 키우기!

글. 사진 헤스티아 수경재배로 식물을 키워보니 인테리어 효과도 있으면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어 그 매력에 푹 빠져들고 있다. 아무리 키우기 쉬운 식물일지라도 물 주기와 병충해에 대처하는 건 언제나 어려운데 수경재배는 눈으로 수질 상태가 확인되고, 물이 줄어드는 양을 보며 물갈이해 주니 관리가 쉽다. 또한 아직까지 수경재배 시 벌레가 생기는 건 보지 못했다. 단, 수경재배에 맞는 식물의 선택과 성장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하자! 몬스테라 아단소니 수경재배로 키우기! 작고 귀여운 잎사귀에 구멍이 뽕뽕 뚫린 모습이 매력적인 몬스테라 아단소니!!!! 언제나 내가 구입하고픈 식물 목록 1순위였다. 화훼 단지에서도 항상 발견했던 녀석인데 잎모양도 고르면서 예쁜 수형의 아단소니를 플랜트 오드 핼러윈데이 행사에서 만날 수 있었다. 아직은 수형을 잡아가며 키울 수 있는 식물 키우기 고수는 아니기에 조금 값을 지불하더라도 예쁜 수형을 구입해야 한다. 또 매장에서 수경재배로 키우시는 팁도 배워가며 오블리쿠아를 구입 후 우리 집 환경에 적응할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갑자기 발견된 총채벌레 더더 수경재배로 키워야 할 이유가 생겨버렸네!! 벌레를 발견한 그날 약을 주고 약이 마른 후 비닐포트에서 꺼낸 아단소니 뿌리의 흙을 털어준다. 뿌리에 있는 흙을 씻어내기 위해 잠시 식물을 물에 담가 흙을 불리고 약한 물줄기의 샤워기로 뿌리의 흙과 잎에 남아있을 벌레...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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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로 소소하게 변화하는 거실 인테리어!

글. 사진 헤스티아 우리 집 거실은 이제 애써 꾸미려 하지 않아도 계절의 흐름에 따라 식물의 성장에 따라 조금씩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올여름 긴긴 장마를 이겨내고 훌쩍 자란 식물은 더욱 싱그러워졌고, 그렇지 못한 식물은 아쉬운 이별을 했다. 하루하루 쌀쌀해지는 날씨에 따뜻한 거실로 식물을 모아주고, 새로운 꽃과 식물을 데려오니 내가 꿈꾸던 초록 초록한 거실이라 싱그러운 집콕생활중이다. 언제나 기분 좋은 꽃 선물! 얼마 전 오! 하우스 시즌 2 멤버로 선정되면서 어여쁜 꽃 선물이 도착했다. 예쁜 꽃 한 다발 화병에 꽂아 거실 미니 테이블에 올려두고 찬 기운 막아 줄 담요도 돌돌 말아 준비하고 노란색 커버로 옷을 갈아입은 소파와 함께 노란색으로 페인트칠한 베베 테이블까지 더해지니 알록달록 단풍 들어가는 느낌을 집에서 즐길 수 있어 내 마음에 살랑살랑 가을바람이 불어온다. 계속 이어지는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의 연속이라 꽃 한 송이의 위로가 그 어느 때보다 고맙다. 이런저런 이유로 상처받았던 마음이 하루하루 피어나는 꽃을 감상할 때마다 꽃과 함께 저절로 치유됨을 느낀다. 올여름 과습으로 인해 시들거나 성장이 멈춘 식물로 속상한 마음도 함께 달래주었다. 무럭무럭 쑥쑥 휘카스 움베르타! 습도가 높았던 올여름을 신나게 즐긴 휘카스 움베르타는 처음보다 두 배 이상 훌쩍 자랐다. 지난해 병충해로 몸살을 앓아 과감한 가지치기로 앙상했는데 습도가 높았...

20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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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인테리어 식물로 추천하는 겐차야자, 1년 성장의 기록!

글. 사진 헤스티아 이국적인 거실 인테리어 연출에 어울리는 식물 겐차야자! 작년 가을 남사 화훼 단지에서 저렴한 가격에 데려와 1년째 나와의 궁합을 맞추고 있는 중이다. 식물 구입 시 너무 큰 녀석을 데려오면 식물이 금세 자라는 게 아쉬워 작은 녀석을 데려와 원하는 크기로 키우려 했는데 겐차야자는 우리 집 환경에서 1년에 새잎을 하나씩만 올리는 아주 느린 식물이었다. 그래도 한 잎 한 잎 펼쳐질 때마다 이국적인 거실 인테리어를 연출해 주니 아주 만족하는 반려 식물이다. 1년에 한 잎씩 돋아나는 켄차야자 작년 10월 구입 후 분갈이를 끝내고 소파 옆에 두었던 겐차야자의 모습이다. 다양의 종류의 야자 중 아레카 야자와 고민하다 여유롭게 퍼지는 잎의 모습이 매력적이라 느껴 선택하게 되었다. 적당한 잎의 개수와 길쭉하게 자라난 새순이 금세 풍성해질 것만 같은 느낌의 첫인상이었다. 그렇게 소파 옆에서 감상하던 켄차야자의 새순이 드디어 펼쳐지기 시작했다. 식물이 새잎을 내는 순간은 언제나 신기하고 설렌다. 또 다른 새순도 빼꼼히 인사를 하고 있었고 하루하루 겐차야자의 새순이 펼쳐지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하나로 연결되어 있던 잎들이 점점 갈라지며 불필요한 줄기는 알아서 떨어져 나간다. 이렇게 여섯 번째 겐차야자의 잎이 펼쳐지기까지 일주일이 걸렸다. 그 후 영양제도 챙겨주며 예뻐해 주었더니 소파와 에어컨 사이에 두기엔 부피가 커져버린 겐차...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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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테리어의 꽃,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잘 키우기!

글. 사진 헤스티아 북유럽 스타일 플랜테리어를 구경하다 보면 유독 눈에 띄는 식물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Calathea Orbifolia)! 처음 이 녀석을 만났을 때 잎 무늬를 부담스럽게 느끼는 식물에 무지한 나였었다. 하지만 식물과 친해지면서 이처럼 잎 모양이 독특하고 예쁜 녀석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갖고 싶어졌다. 드디어 지난 4월 남사 화훼 단지에서 저렴한 가격에 데려올 수 있어 행복했던 마음도 잠시 습도와 물 주기에 엄청 예민한 녀석이라 아직까지도 이 녀석과 밀당 중이다. 예민 공주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식물 집사는 바쁘다 바빠! 4월 26일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를 구입했을 당시의 싱싱했던 모습이다. 식물을 구입하면 늘 집에서의 적응 기간을 2주쯤 갖고 난 후 분갈이를 하곤 하는데 분갈이하기 전까지만 해도 예뻤다! (기나긴 장마 끝에 사망한 식물들이 많아서 올봄 거실 캠핑장을 꾸민 다양한 식물의 모습이 그립네!)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구입 후 집에서의 적응 기간을 2주 정도 보낸 뒤 물을 줘야 하는 타이밍에 분갈이를 해줬다. 그 후 간접광이 들어오는 밝은 공간인 나의 초록방 책장을 예쁘게 장식한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칼라데아는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기에 빛은 커튼으로 가리거나 음지가 좋다.) 그런데 자꾸 잎 끝 여기저기 갈색 반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때만 해도 다른 관엽 식물들처럼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었었고 가끔 물때를...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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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 몬스테라(라피도포라 테트라스퍼마)와 함께한 1년!

글. 사진 헤스티아 몬 스테라를 닮아 히메 몬스테라라 불리는 라피도포라 테트라스퍼마! 벽이나 나무를 타고 올라가며 자라는 아열대성 담쟁이 식물이다. 구입 당시 몬스테라의 찢잎이 나오지 않아 모든 잎이 찢잎으로 나오는 라피도포라에 반해 비교적 몸값이 있는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두 개의 모종을 합사해 구입했었다. 애정 하는 식물 중 하나이기에 거실에서 키우다 침실에서 키우다 지금은 서재의 내 책상 옆에서 무탈하게 잘 자라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이 더 기대된다! 라피도포라 테트라스퍼마 (Rhaphidophora Tetrasperma ) 작년 여름 즈음 우리 집 반려 식물로 데려온 라피도포라! 블랙 모더니카 화분에 예쁘게 심어 데려와 거실에서 감상하며 그 예쁨을 즐겼었는데 라피도포라는 직사광선을 피해야 한다더니 여름 햇살에 잎이 타들어가는 것을 발견하곤 해가 잘 들지 않는 침대 옆 사이드 테이블에 올려두고 그린 그린 한 침실 인테리어를 꿈꾸며 폭풍 성장을 기다렸다. 그런데 식물의 성장이 빠를 거라던 식물 가게 사장님의 이야기와 달리 라피도포라는 침실에서 성장도 더디고 화분이 자꾸 습해진다. 해가 잘 들지 않는 침실의 이쪽 벽면은 식물들이 잘 자라지 못하는 곳인가 보다. 유독 침실 이쪽에서 식물 실패가 많았다. 귀하신 히메 몬스테라를 잘 키워보려 작년 겨울 서재로 그 자리를 옮겨 집중 관리해 주기 시작했다. 다행히도 반년간의 성장보다 서재로 데려...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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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플랜테리어의 완성은 플랜트 오드로부터!

무언가 새로운 식물을 원할 때 꼭 찾게 되는 플랜트 오드 3년째 꾸준히 방문 중! 플랜트오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610번길 1 , PLANT ODD 월, 수, 금, 토만 운영하시니 방문할 때 참고하시길! 키가 크고 무성하게 자란 휘카스 움베르타를 보니 우리 집 휘카스도 이런 수형을 도전해볼까 싶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기 전부터 나를 사로잡는 새로운 식물 발견 후 마음속에 찜하고 다른 식물 구경하기! 언제나 고급스러운 괴근 식물 가득한 플랜트 오드의 1층은 나의 워너비! 여기에도 키가 큰 휘카스 움베르타가 멋지다. 플랜트 오드에서 구입 후 3년째 잘 키우고 있는 우리 집 녀석도 이렇게 키울 수 있다면 참 좋겠다. 이 화분들은 볼 때마다 소장욕 마구마구 불러일으킨다! 식물을 품고 있지 않아도 화분이 주는 매력만으로 충분히 존재가치가 있다. 식물을 키울수록 작은 녀석들에 더 흠뻑 빠져들게 되는 듯하다. 이것들을 데려오려면 현재의 식물을 정리해야 할.....!! 다양한 테라리움과 행잉 식물 구경하느라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엄청 바빴던 2층! 화이트 톤으로 꾸며진 매장이라 내가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분위기다. 마지막으로 모더니카 화분과 다양한 관엽식물이 있는 지하로 향하는 길 예쁜 건물 풍은 덤이다. 지하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대형 몬스테라가 너무 멋지다. 이제는 집에 있는 식물을 정리하고 포인트 되는 큰 식물을 두고 싶어진다. 기...

202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