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진 헤스티아 하루하루 예쁘게 커가는 식물을 더 예쁘게 감상하고 싶은 마음에 새로운 식물 선반을 기다려왔다. 그러던 중 올 2월에 있었던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만난 길종상가의 길종쁼딍은 독특한 디자인과 색감의 책장이 지금껏 내 마음에 남아있다. 책장을 가득 채우지 않고 그 자체만으로도 인테리어 소품이 되는 길종상가의 독특한 식물 선반을 소개해 본다. 식물 선반, 책장 인테리어가 고민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길종상가 : 길종쁼딍!! 다양하고 새로운 가구도 만나고 인테리어 감각을 높여주기 위해 매년 찾게 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 그곳에서 만난 길종상가의 길종쁼딍은 넓은 전시장을 구경하느라 바삐 움직이던 나의 발길을 멈춰 서게 만들어버렸다. 길종상가를 소개하는 문구에서부터 제품을 제작하기까지의 도안을 보니 길종상가만의 감성을 듬뿍 담아 만들어졌다는 게 바로 느껴졌다. 하나의 쁼딍안에 여러 상점이 있는 것처럼 다양한 소품들을 수납하고자 만들어졌다는 이 선반은!! 레드 컬러가 주는 화려함 속 일상에서 사용하는 소소한 소품으로 채워도 인테리어에 꽤나 힘을 준 느낌이 들고 강한 컬러가 부담스럽다면 레몬 컬러와 월넛 컬러로 은은한 포인트 인테리어 해보기! 요~ 색상은 식물과 너무 찰떡이고 계단형 디자인이 소품 배치에 탁월해 우리 집 공간만 허락했다면 바로 데려오고 싶었던 아이다. 모던 미드 센추리 감성의 쇠테리어를 좋아한다면 스테인리스 소재로 만...
글. 사진 헤스티아 변함없는 싱그러움으로 올여름휴가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 우리 집 거실 정원 반려 식물 인테리어가 있어 참 다행이다. 거실 정원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식물을 데려오는 일에 한층 더 신중해졌고 나와 궁합이 잘 맞고 오래오래 내 곁을 지켜주는 식물에 애정을 쏟고 있다. 날마다 조금씩 새로워지는 거실 정원의 여름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오늘도 사부작사부작 반려 식물과 함께 바쁜 하루를 보낸다. 변함없는 우리 집 거실 정원 반려 식물 인테리어! 이렇게 더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무더웠던 여름! 시원한 에어컨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생활이 더더욱 소중했기에 거실 정원의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집 인테리어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다. 크고 작은 다양한 반려 식물로 인해 집에만 있더라도 싱그러움 가득하니까! 1년에 새잎 한 장 내어주는 게 전부인 겐차야자는 우리 집 거실 정원 반려 식물 인테리어의 일등공신!! 루버셔터와 함께하는 겐차야자는 고급 리조트 부럽지 않는 느낌을 집에서도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천 원짜리 작은 유묘를 데려와 몇 년 동안 나의 반려 식물이 되어 풍성하면서도 귀여운 모습 보여주는 아몬드 페페도 너무 사랑스러워! 그래서 소파에 앉아 TV 보는 것보다 반려 식물을 감상하는 식멍 시간을 더욱더 좋아할 수밖에 없다. TV 아래에 꾸민 식물 존은 식물이 자랄 수 있는 공간이 정해져있기에 되도록이면 옆으로...
글. 사진 헤스티아 식물 인테리어와 홈가드닝에 있어서 화분의 선택은 그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단순히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예쁜 화분에 그치지 않고 식물 성장에 도움을 주는 화분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롭게 만난 플랜트엘 슬릿 화분은 에어프루닝으로 뿌리 성장을 촉진해 주며 과습으로부터 식물을 지켜주면서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우리 집 플랜테리어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연출해 주고 있어 추천한다. 식물 인테리어 오브제 플랜트엘 불로장생 에어프루닝 플로와 끝판왕 오브제 블로 슬릿화분 식집사 생활에 푹 빠져들수록 가벼우면서 식물 과습 방지에 탁월한 플라스틱 슬릿화분을 애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만난 플랜트엘 슬릿 화분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한층 더 강력해진 과습 방지 성능이 마음에 쏙 들어 우리 집 식물 인테리어 오브제로 선택했다. 플랜트엘 플라스틱 슬릿화분 플로 (Flo)는 직선과 곡선의 조화로운 디자인으로 화분에 생동감을 주고 투명한 색상은 물론 베이지, 블랙, 그린, 화이트 컬러와 화분, 화분 받침, 플랜택 세트 구성으로 인테리어 오브제로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세트 구성으로 디자인까지 살린 화분 받침은 화분에서 흘러나온 물이 뿌리에 닿지 않는 구조의 디자인인 점도 과습 방지 효과를 높일 수 있어 내가 선택한 이유다. 모든 컬러가 다 예쁜 플랜트엘 플라스틱 슬릿 화분이지만 블랙 색상이 가장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화분, 화분 받...
글. 사진 헤스티아 거실 화분 중에서 인테리어 효과 가장 확실하게 누리고 있는 식물 호프셀렘! 우리 집에서 키운 지 5년 차에 접어드는 대형 화분으로 존재감 확실하게 보여주는 거실 식물이다. 호프셀렘이 대형 거실 화분이 된 만큼 가지치기하는 시기도 점점 잦아지고 있다. 그래서 올해는 영양제 없이 물만 잘 챙기며 키워보려고 한다. 거실 화분, 인테리어 식물로 추천하는 호프셀렘 키우기 & 가지치기 작년 11월 가지치기 한 호프셀렘인데 봄맞이 거실 정원 사진을 찍고 보니 잎이 너무 무성해 자꾸 기울어지고 호프셀렘 특유의 물결무늬 잎이 잘 표현되지 않아 가지치기를 결정! 또다시 과감하게 호프셀렘 3장의 잎을 가지치기해주었다. 가지치기한 잎 뒤로 보이는 호프셀렘 화분이 너무 빈약해 보이지만 새잎이 쑥쑥 나오고 있으니 안심이고 수형 관리를 위해 묶었던 끈을 풀고 지지대 위치도 바꿔 꽂고 다시 수형을 잡아 끈을 묶어주면 된다. 그렇게 가지치기한 줄기가 다 떨어지고 잘 마르면 이렇게 멋진 목대가 만들어지는데 목대는 1년에 한 줄 정도 만들어지는 것 같다. 중간에 목대 모양이 잘 안 보이는 부분은 과습으로 성장이 둔화되었을 때이고 잘 자란 두 해는 목대도 참 예쁘네! 가지치기할 때쯤 나오기 시작했던 잎은 어느덧 호프셀렘 중심을 잡아줄 만큼 예쁜 잎으로 성장했고 다음 새잎도 지금 막 피어나기 시작했다. 가운데 사진이 2019년 호프셀렘을 처음 구입했을...
글. 사진 헤스티아 반려 식물들의 안위를 살피며 우리 집 거실의 봄 인테리어는 매일매일 변화하고 있다. 겨울 동안 성장이 멈추거나 느려졌던 반려 식물들이 따뜻해진 거실의 공기를 느끼며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고, 새잎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렸던 식집사는 비록 분갈이 지옥에 빠지며 분주해졌지만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봄맞이 거실 꾸미기 꿀팁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반려 식물과 함께 사는 거실 꾸미기 & 봄 인테리어 꿀팁! 피아바 톰팃 소파 3월에 들어서면서 고등학생 아이의 등교가 빨라지고 아침 시간이 부쩍 더 여유로워져 미루고 방치했던 거실 꾸미기에 다시금 열심히 집중하고 있다. 제네바 오디오 & 메누 캐리 램프 집에서 열심히 살림할 때는 신나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으면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연결해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다 CD를 거실로 꺼내 정리한 뒤로는 한층 더 풍성해진 음감을 느끼고 있다. 이따금 LP로 음악감상 하고 싶다는 상상을 하면서 말이다! 사실 작년 여름 수술 후 몸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초록별로 떠난 식물들이 많아 반려 식물들의 종류는 줄어들었지만 식물 이외의 소품들로 식물이 빠진 자리를 채워주니 거실 식물 인테리어가 풍성해진 느낌? 쿠이 디자인 우디 버드 & 마리메꼬 패브릭 액자 그래서 요즘은 거실 식물 인테리어를 위해 식물과 잘 어울리는 소품들을 더 찾아보게 된다...
글. 사진 헤스티아 식집사의 침실을 더 싱그럽고 화사하게 꾸미고 싶어 식물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그림을 골라 인테리어 중이다. 식집사답게 식물 테마의 그림과 식물을 키우느라 반려동물은 꿈도 꾸지 못해 귀여운 동물 그림을 선택해 꾸며주었더니 방 분위기가 한결 경쾌해졌다. 내가 좋아하는 소품들로 예뻐지는 작은방이 있어 바쁜 오늘 하루도 힘들지 않게 느껴진다. 침실 식물과 그림 액자로 채운 식집사의 작은방 인테리어! 아이와 함께하는 공부방으로 꾸몄던 이전과 달리 식집사의 감성 가득 담은 침실로 변화하고 있는 작은방 인테리어! 초록색으로 페인팅 한 벽지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노란 테이블은 모두 다 여기로 옮겨 꾸며주니 환상의 케미를 보여준다. 노란 테이블 위를 예쁘게 장식하는 침실 식물은 유포르비아와 필로덴드론 남미 글로리오섬! 번식 성공 후 어느덧 중품을 향하는 필로덴드론 남미 글로리오섬은 분갈이를 조금 미루고 침실에서 키우는 중인데 제법 잘 적응하고 있다. 그에 반해 작년 여름 과습을 맞이한 유포르비아는 다시 뿌리를 내리는 중이라 조금은 빈약해 보이는 모습이지만 발리 신혼여행에서 구입한 우리 집 첫 그림 액자와 함께 꾸며주었더니 여백의 미가 살아있는 유포르비아가 오히려 더 잘 어울린달까? 그리고 다양한 안스리움이 예쁘게 그려진 식물 포스터는 마스킹 테이프를 활용해 벽에 붙여주었고 카렐 차페크의 "개와 고양이를 키웁니다" 그림이 너무 맘...
글. 사진 헤스티아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는 반려 식물들을 더 예쁘게 구경하기 위해 거실 소파를 조금 앞으로 당긴 후 식물 선반으로 꾸미고 있다. 식물은 해가 있는 쪽으로 잎 방향이 자라기 때문에 한자리에 오래 두고 키우면 수형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며 망가진다. 반려 식물의 예쁜 수형 관리도 하고 주기적으로 새로운 식물 조합을 감상할 수 있는 거실 TV 아래의 식물 존과 소파 뒤 식물 존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최고의 선택이다! 거실 반려 식물 인테리어를 위해 꾸민 또 다른 식물 존! 소파는 벽에 붙여 꾸며야 한다는 생각을 깨고 조금 앞으로 위치를 변경한 후! 새로운 반려 식물 인테리어를 주기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소파 옆 사이드 테이블엔 아몬드 페페의 풍성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해주었고 소파 뒷공간의 식물 선반은 다양한 식물들이 공존하고 있다. 식탁에 앉아서 바라보면 요런 거실 식물 정원 뷰를 볼 수 있어서 혼밥 하더라도 절대 외롭지 않다. 아이는 학교에 가고 신랑은 회사에 가고 나 혼자만의 시간은 항상 음악으로 채우는 필수템 오디오도 반려 식물 인테리어와 함께 언제나 초록 초록하다. 올 한 해 잘 자라주었던 히메 몬스테라가 자꾸 쓰러지니까 적당히 잘라서 물꽂이 하며 뿌리내릴 때만 누릴 수 있는 광경이다. 지금은 뿌리가 무성해졌지만 반려 식물의 느린 성장을 원해서 아직도 물꽂이 하며 키우고 있고 칼라데아 마란타 새잎이...
글. 사진 헤스티아 올해 여름과 가을 몇몇 식물은 초록별로 보내고 몇몇 식물은 당근 거래를 하면서 식물의 개체 수를 줄이고 있다. 악조건 속에서도 잘 자라며 나와 궁합이 잘 맞는 식물들 위주로 식물 인테리어를 정돈하게 된 것! 하지만 식물의 빈자리를 그냥 둘 수 없어 희귀 식물 그림 포스터를 방벽에 붙여 꾸미기 해주니 또 다른 식물 인테리어가 연출되어 식집사를 흐뭇하게 해주고 있다. 희귀 식물 그림 포스터로 방 벽 꾸미기 인테리어! 여전히 나의 작업실 책상 옆자리는 번식 중인 식물 혹은 녹아내린 식물을 다시 살려내느라 작은 식물이 즐비해 조금은 허전한 분위기가 연출되길래 고민 고민 끝에 허전한 방 벽 꾸미기를 엽서나 그림을 붙여서 인테리어하기 시작했다. 방 벽 꾸미기의 첫 시작은 오하우스 활동으로 받는 엽서와 내가 구매하는 제품들과 함께 제공되는 엽서를 붙이면서 시작!! 그와 어울리는 그림 달력도 구입해 책상에 올려두었다. 덕분에 사진 편집하고 글 쓰는 작업이 생각처럼 잘 풀리지 않을 때 잠시 멍 때리기 좋았고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붙여나가기 시작했더니 점점 붙이고 싶은 그림이나 인테리어 포스터들이 많아졌다. 이번 생화 리스를 만들면서 받은 리스 설명서와 사진도 예뻐서 겨울 분위기 나도록 함께 그림 인테리어 해주었다. 또또 그다음으로는 앞으로 내가 키워보고 싶은 안스리움 희귀식물 포스터를 구입!! 요렇게 붙여주니 식물을 잘 키워 인테...
글. 사진 헤스티아 거실 정원의 식물들이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대품이 되었고, 번식 성공률도 높아지며 식물 가족을 형성하다 보니 새로운 식물 존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식물과 가구의 배치를 살짝 바꿔 거실 식물 인테리어도 새로워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덕분에 유난히 무더운 여름과 무섭게 쏟아지는 여름비에 지치기 쉬운 요즘 우리 가족은 여전히 식물과 함께하는 거실 정원에서 힐링하고 있다. 거실 식물과 가구 배치 바꾸고 새로워진 식물 인테리어! 점점 늘어나는 반려 식물들을 예쁘게 감상하고 싶어서 거실 가구와 식물 배치를 살짝 바꿔주었다. 항상 거실 벽에 붙여서 사용하던 소파를 벽에서 띄워주고 빈 공간에 방에서 사용하던 식물 선반을 재배치하고 오디오도 옮겨주었다. 이렇게 벽에서 띄워 거실 중앙 즈음 소파를 두고 사용하다 보니 우리 집 소파 뒤태가 이렇게 예뻤나 감탄하게 되었고 TV 와 한층 가까워진 거리에 TV를 볼 때도 더 안정적인 느낌이다. 또 에어컨 바람도 잘 느껴지고 창문을 열어 환기했을 때 바람이 소파로 바로 통해서 더위를 많이 타는 가족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소파 배치를 바꾼 건 늘어나는 식물들을 위한 공간이 필요한 게 가장 컸는데 여름에는 방안에 식물을 두면 거실 보다 환기가 어려우니까 뿌리 파리도 생기고 과습으로 고생할 수 있어서 환기 잘 되고 에어컨 바람으로 적당한 온도 조절도 잘 되...
글. 사진 헤스티아 초록톤의 페인트로 방을 꾸밀 때만 해도 이방에 식물이 이렇게 많아질 줄은 몰랐다. 그저 소소한 책과 컴퓨터를 둔 홈 오피스로 사용했고, 아이가 성장하면서 엄마와 함께하는 공부방으로 변화를 주기도 했다. 그 후 식물을 키우면서 번식 중인 작은 유묘에게 필요한 온실방 역할까지 해주며 열 일했던 작은방 인테리어가 이제 제법 취향이 또렷해진 아들 녀석의 방을 새롭게 꾸미기 전 지금의 예쁨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공부방, 홈 오피스, 식물 온실 다 되는 작은방 인테리어 아침이면 물 한 잔을 마시고 작은방의 식물조명을 켜고 커튼을 환하게 열어주며 나의 하루는 시작된다. 오늘 물을 줘야 하는 식물은 누가 있을까? 번식 중인 클라리네비움은 과연 새 잎이 나왔을는지 하나씩 살피는 설렘이란! 식집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다. 설령 새 잎이 나오지 않았더라도 지금의 모습 그대로 너무 이쁜 아이들이라 식물과 함께 힐링하며 하루를 보낸다. 동글동글 예쁜 잎으로 다시 자리 잡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 필레아 페페도 노드 잎만 뽑아내느라 갑자기 유묘가 많아진 에스쿠엘레토도 집단 과습을 이겨내고 다시 새잎을 모두 올려준 알로카시아 잭클린도 프라이덱도! 작은방을 식물 온실처럼 활용하면서 책상에 앉아서 일을 시작하기 전 식멍을 즐기수 있는 홈 오피스 인테리어가 완성되어 참 좋다. 물론 식물 가득한 홈 오피스 인테리어라 일을 하다 보면 자꾸만 식...
글. 사진 헤스티아 식물 인테리어에 꽃이 없다는 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초록의 싱그러움 사이에 꽃의 화려함이 더해지면 한층 더 예쁜 인테리어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날이 더워지면서 생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어 프리저브드플라워와 드라이플라워가 조화를 이룬 허자네 열매가든리스를 구입해 기존 행잉 식물 대신 거실 정원에서 예쁘게 감상 중이다. 허자네 프리저브드플라워 & 드라이플라워 열매가든리스로 행잉 식물 인테리어하기! 화병에 꽃을 꽂는 화병 꽃꽂이도 좋지만 다양한 드라이플라워와 프리저브드플라워로 만들어진 허자네 열매가든리스로 만난 꽃은 특별했다. 내가 나에게 주는 꽃 선물임에도 꼼꼼하고 감성적인 포장이었기에 더 특별하게 느꼈는지도 모른다. 잘 말려진 드라이플라워와 화려함 색감의 프리저브드 플라워가 조화로이 빼곡하게 채워진 허자네 열매가든리스가 혹여나 배송 중에 다치지 않을까 걱정됐지만 박스를 뚫고 나온 단단하게 고정된 끈을 보니 우리 집까지 무사히 도착한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너무 예쁜 드라이플라워 리스라 테이블에 올려 두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마구 내뿜는다! 요즘 우리 집 거실 정원은 에어컨 가동을 위해 식물들의 재배치가 한창이다. 에어컨 옆 행잉 식물 인테리어로 감상하던 립살리스 라뮬로사는 냉해를 피해 잠시 이동하고 그 자리를 대신할 새로운 아이템으로 낙점! 사실 우리 집 거실 정원에 식물을 둘 자...
글. 사진 헤스티아 내가 꿈꾸던 반려 식물과 함께하는 싱그러운 거실 인테리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우리 집 거실 정원! 거실 정원 속 수많은 식물 중에서도 대형 호프 셀렘 키우기 성공이 큰 역할을 해주었다. 비교적 키우기 쉬운 반려 식물이기에 호프 셀렘 키우기 도전할 생각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데려와 나와 함께 더 멋진 식물 인테리어를 꾸며보자! 거실 반려 식물 인테리어에 추천하는 대형 호프셀렘 키우기!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호프셀렘으로 플랜테리어해요! 글. 사진 헤스티아 집에서 키우기 쉬운 식물 호프셀렘과 함께하는 우리 집 플랜테리어가 싱그럽다. 커다란 ... blog.naver.com 거실과 침실을 오가며 점점 더 멋스럽게 자라던 우리 집 반려 식물 호프셀렘의 작년 이맘때쯤 모습이다. 지금 다시 보니 아기 같아! 안방의 에어컨 가동으로 환기가 덜 되는 것 같아 거실 중앙으로 옮겨 영양제 잘 챙겨주니 잎이 정말 크고 건강하게 잘 자라준 호프셀렘이다. 호프셀렘 키우기는 화분의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챙겨주면 되는데 속흙까지 완전히 말라버리면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누런 반점이 생긴다. 겨울에는 성장이 더디니까 침실에서 키우며 전보다 물을 적게 준다는 게 화분의 흙 전체가 마르도록 물을 안 주다시피 키웠더니 봄이 와도 성장이 멈춘 것 같아 올봄 다시 거실로 데리고 나왔을 때의 모습이다. 새잎은 안 나왔지만 줄기와 잎은 더 커져 대형 ...
글. 사진 헤스티아 두근! 두근! 두근! 4월 첫 주는 설렘과 함께 시작되었다. 오하우스 시즌 8 활동을 하면서 매달 첫 번째 주가 되면 나에게 전해지는 꽃은 과연 어떤 구성일까 하는 기대감 말이다. 초록 초록한 식물로 가득 채워진 싱그러운 우리 집 식물 인테리어도 예쁘다. 하지만 화병 꽃꽂이로 화려해진 식물 인테리어는 나의 또 다른 힐링 포인트로 오늘도 예쁨 가득한 사진 남기기 성공이다. 화병 꽃꽂이로 힐링하는 작은방과 거실 식물 인테리어! 하루 종일 배송되기만을 기다리던 라마라마 플라워 꽃 구독 서비스가 늦은 저녁 우리 집에 도착했다. 꽃 배송을 받고 상자에서부터 예쁘게 개봉하는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택배 상자 속에서 우리 집까지 오느라 고생했을 꽃을 생각하니 빨리빨리 화병에 꽂아주는 게 더 시급했다. 어울리는 화병에 꽂아 작은방 책장 위에 올려두고 조명을 받아 예쁘게 빛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다음 날 아침 블라인드 사이로 작은방 깊숙이 스며드는 햇살과 함께! 더 예쁘게 빛나는 책장 위의 화병 꽃꽂이! 아무리 분주한 아침일지라도 잠시 멈추고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남길 수밖에 없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하얀 꽃잎이 매력적인 스카비오사! 작고 귀여운 왁스 플라워! 진분홍 종소리가 울릴 것만 같은 에리카! 배송 중 살짝 구김이 생긴 꽃잎이 더 매력 있어진 튤립!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컨트리 블루스 장미...
글. 사진 헤스티아 3월이 시작되면서 나의 거실 정원 식물들을 재배치하며 플랜테리어의 변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식물을 키우기 시작한 지 어느덧 5년이란 시간이 흐르면서 그 연차만큼 부쩍 자란 식물들이 많아 조화로운 배치가 꽤나 힘들지만 대형식물이 주는 풍성함은 만족스럽다! 내가 그토록 원하던 대형식물 가득한 거실 정원이 조금씩 완성되고 있어 뿌듯한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물시중을 든다. 봄맞이 플랜테리어 거실 인테리어는 식물 재배치로! 움츠러들었던 겨울과는 달리 따스한 봄기운이 집안 곳곳 스며드니 가구와 식물을 재배치해야겠다는 마음이 불끈불끈! 소파와 다이닝 체어와 식물의 재배치로 변화를 준 후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이게 훨씬 이쁘다며 소파로 점프!! 방학 동안 여유롭게 즐기지 못한 거실 정원도 감상하기도 편하고 소파 스툴을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허리를 편안하게 감싸줘 홈 오피스에서 책상 의자로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는 다이닝 체어인데 방에만 두기 아까운 미모라 이렇게 거실로 꺼내오니 소품으로서도 훌륭해! 겨울 동안 침실에서 건조하게 관리하며 겨울잠 자던 호프셀렘도! 4년 차 반려식물답게 멋진 대형 식물이 되어 소파 옆 단독 식물로 플랜테리어 할 수 있게 되었다. 호프 셀렘 4년 동안 키우며 과습과 건조라는 두 차례 위기가 찾아왔었지만 함께 잘 이겨내고 환기도 좋고 빛도 더 좋은 거실로 옮겨주고 물과 양분 잘 챙겨주면...
글. 사진 헤스티아 식물 인테리어 연출에 꼭 필요했던 철제 화분 선반을 드디어 발견했다. 바로 미드 센추리 모던 인테리어가 대세로 떠오른 요즘과 잘 어울리는 라다미노 슬림 스테인리스 트롤리! 새로 구입하는 식물보다 우리 집에서 잘 자라고 있는 식물들이 번식하며 그 개체 수를 계속 늘리고 있었기에 한동안 머릿속을 맴돌던 화분 정리대 고민도 함께 사라졌다. 식물 인테리어에 추천하는 철제 화분 선반 정리대 라다미노 슬림 스테인리스 트롤리! 라다미노 슬림 스테인리스 트롤리를 배송받고 난 후 나의 첫 느낌은 간소한 포장과 간편한 조립의 철제 선반이란 점이었다. 친절한 한글 안내서와 조립에 필요한 공구와 장갑까지 모두 센스 있게 준비되어 있었다. 견고한 내구성과 내부식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진 304 스테인리스 소재 철제 선반의 포장지와 보호필름을 벗겨내고 이케아 선반 조립하는 방식과 비슷해 혼자서도 손쉽게 조립할 수 있다. 우리 집에서 유일하게 미드 센추리 모던 스타일 소품으로 채워가고 있는 침실! 기존 노란색 수납 테이블 옆에 화분과 가드닝 소품까지 진열하니 오~ 이건 내가 원하던 분위기다! 비슷 비슷한 스타일의 철제 화분 선반이 많이 있었지만 라다미노 스테인리스 슬림 트롤리는 생산 공장과 독점 계약 체결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304 스테인리스 소재로 상판을 제작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여타 저가형 201 소재의 스테인리스 상판으로 제작된 철...
글. 사진 헤스티아 인테리어 식물로 키우기 좋은 안스리움 클라리네비움! 선명한 잎맥이 주는 아름다움을 즐기며 열심히 키우다 보니 어느덧 가지치기를 해줘야 하는 시간과 마주하게 되었다. 더 이상 위로 키를 키우지 않으려 상단의 순을 잘라 번식한 이후 우후죽순 늘어난 새순들도 정리할 겸 대품 클라리네비움의 마지막 증명사진을 남기며 새로운 클라리네비움의 모습을 기다려본다. 인테리어 식물 안스리움 클라리네비움, 수경재배 키우기 시작! 지난가을 수경재배로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던 안스리움 클라리네비움이 겨울의 더딘 성장에 뿌리 발육이 늦어 잎이 쭈글쭈글해졌었다. 이러다 뿌리도 내리지 못하고 초록별로 보내는 거 아닌가 걱정하며 긴긴 겨울을 보내고 있었는데 쪼글쪼글 볼품없던 잎이 어느새 팽팽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떠나버린 식물 집사의 마음을 애타게 붙잡고 있었다. 쭈글쭈글 안 예쁘다고 자꾸 구석으로 몰아두고 물 갈아주는 것도 잊어버려 화병에 이끼 가득한 모습이지만 아주 미약했던 공중 뿌리 한 가닥이 이렇게 많은 뿌리로 자리 잡기까지 4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역시 오래 걸려도 식물 뿌리내리기엔 수경재배가 최고! 처음에 선명했던 새순 자리는 뿌리가 약해서 충분한 양분 공급을 못해 점점 검게 변하며 끝이구나 싶었는데 뿌리가 많이 자라고 난 후 검게 변해버린 새순 자리에서 또 다른 새순이 움트고 있다. 식물 성장의 세계는 언제 봐도 신비로워! 우리 집에서 ...
글. 사진 헤스티아 매력적인 잎 무늬를 가진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는 인테리어 식물로 손꼽히는 녀석이다. 우리 집 거실 정원에서도 존재감 마구 뿜어내며 겨울이라 새잎을 올리는 속도는 느려졌지만 무탈하게 잘 자라 점점 대품이 되어가고 있어 봄맞이 분갈이와 포기나누기를 하며 두 개의 오르비폴리아를 키우는 행복을 만끽하게 되었다. 인테리어 식물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포기나누기 우리 집 거실 정원에서 1년 가까이 키운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 겨울이라서 느리지만 꾸준히 새잎을 내어주면서 점점 대품이 되어 가고 있었다. 예쁜 수형으로 자랄 수 있게 물 줄 때마다 햇살이 골고루 받도록 화분의 방향을 돌려가며 신경 써서 키웠지만 크고 많아진 잎들이 서로 겹쳐 이제 더 이상 수형관리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를 두 개의 오르비폴리아로 포기나누기해 다시 처음처럼 키워나갈 요량이다. 포기나누기를 위해 화분에서 꺼내보니 화분에 뿌리가 가득 찬 정도는 아니었지만 튼튼하게 잘 자리 잡고 있었기에 식집사는 안심하고 흙을 살살 털어내며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스레 포기나누기 준비를 한다.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는 뿌리 쪽에서 새순이 나는 식물이라 비슷한 크기의 칼라데아 오르비폴리아가 될법한 경계선의 줄기를 잘라 포기 나누기한 후 서로 얽혀있는 뿌리를 풀어주면서 두개로 분리해 줬다. 흙은 기존의 흙에 새 흙을 조금 섞어서 이렇게 두개로 나워 주니 ...
사진 폴더를 정리하다 보니 사진은 찍었지만 미처 기록하지 못한 작은방 식물 인테리어 사진들이 있었다. 요건 식물 조명을 하나도 설치하지 않고 식물들이 필요로 하는 빛도 신경 쓰지 않고 그냥 내가 보기 좋은 데로 플랜테리어 했던 식집사 초보 시절의 작은방! 근데 확실히 이게 깔끔해 보이긴 해~ 일 년 전만 해도 작은방 플랜테리어는 아주아주 보잘것없는 수준이었는데 알보 키우기와 번식을 시작하고 식물 조명의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점차 변화하기 시작한다. 하긴 거실 식물 인테리어도 제대로 자리 잡지 않았기 때문에 이 작은방은 거실에서 밀려난 식물들로 채워질 수밖에! 막 뿌리내리기 시작했던 알보는 이제서야 성장에 불이 붙었고 무늬 싱고니움은 너무 잘 자라서 당근 거래로 그 개체를 줄여나갔다. 몬스테라 아단 소니는 내가 원하는 수형으로 자라지 않아 어느 순간 이별을 고했고 무심하게 관리 안 하고 키우던 립살리스 트리고나는 요즘 툭하면 깍지벌레가 기승을 부려 약을 주곤 하는데 깍지벌레는 한번 생기면 잘 안 없어져 ㅠ.ㅠ 그래도 성장은 하고 있어 거실에 두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동글이 원종 히메 몬스테라를 마디마디 잘라 번식을 하고 1년이 흘러 성장세를 타더니 하루가 다르게 커가면서 몰라보게 풍성해진 작은방 플랜테리어! 식물을 구입해서 채우기 보다 내가 키우는 식물들을 번식하느라 채워진 식물 인테리어라 같은 식물들이 많다! 딱 이 정도 높이의 선...
글. 사진 헤스티아 이제 더 이상 새로울 것 없는 거실이지만 반려 식물 가득한 거실 실내 정원에서 변함없는 식물 인테리어를 유지하고 있다. 우리 집 거실 환경에 잘 적응한 반려 식물들이 연차를 거듭할수록 풍성하게 자라면서 언제나 싱그러운 거실 실내 정원을 만들어주니까 소파에 앉아서 바라보기만 해도 힐링이다. 겨울의 중턱에 들어선 지금 이 순간의 식물의 예쁨을 간직하고 싶어 오늘도 나는 사진을 찍는다. 겨울에도 변함없는 거실 실내 정원 식물 인테리어! 창밖은 추위가 절정을 이루는 겨울일지라도 우리 집 거실은 햇살 가득 들어오는 따뜻함에 식물들도 여전히 잘 자라고 있다. 립살리스 트리고나 한번 깍지벌레의 공격을 받고 조금만 방심하면 금세 벌레가 생겨나지만 창가 쪽으로 자리를 옮기고 물과 영양제를 잘 챙겨주니 새순을 올리며 살아나고 있다. 다육이과 식물일지라도 물은 꼭 잘 챙겨줘야 한다. 너무 건조하게 키우는 건 벌레를 부르니까! 겨울 아침 햇살에 빛나는 거실 실내 정원 중심에 자리 잡은 식물들이 참 예쁘다! 알로카시아 프라이덱 / 스테파니아 세파란타 알로카시아 프라이덱을 이 식물 선반으로 옮겨 겨울의 강한 햇살을 받으며 잎맥이 더 멋지게 빛나 거실 실내 정원 식물 인테리어 포인트 식물로 딱 좋고 그 옆자리는 스테파니아 세파란타의 동글동글한 귀여움으로 채워주니 완벽하다. 칼라데아 마란타 해가 솟아오르며 건조해지는 시간이라 점점 잎을 오므리...
글. 사진 헤스티아 수경재배로 뿌리를 내려 화분에 옮겨 심고 안정적으로 자라기 시작한 칼라데아 마란타! 작은 화분 여러 개 관리하기 힘들어 큰 화분에 합사한 후 거실 식물 정원 인테리어의 중심에 자리 잡으며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음에도 꽃을 피우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화려한 무늬가 존재감 확실하게 내뿜으며 멋진 플랜테리어를 연출해 주는 칼라데아 마란타는 어느 장소에나 순둥순둥하게 잘 자라 키우기 쉬운 식물이라 더 사랑스럽다. 칼라데아 마란타 모종 대형 화분으로 변신하기! 올봄 물주는 때를 놓쳐 건조함으로 뿌리가 말라버렸던 칼라데아 마란타를 수경재배하면서 다시 뿌리를 받았는데 수경재배하는 칼라데아 마란타가 너무 이뻐 조금 오래 감상했더니 이상 징후가 포착되었다. 물만으로는 양분을 보충하기 어렵기 때문에 하엽지는 잎들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물러진 뿌리가 있어서 잘라주었다. 급기야 새잎이 너무 쪼꼬맣고 예쁜 무늬가 발현되지 않아 흙으로의 식재가 절실했다. 그렇게 작은 모종 화분으로 옮겨 심고 여름 동안 무럭무럭 자란 칼라더라 마란타는 화려한 무늬와 풍성함이 제법 살아났다. 그런데 점점 늘어나는 식물을 감당하기 힘들어진 식물 집사 ㅠ.ㅠ 작은 화분 여러 개는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큰 화분에 합사하며 중형 식물로 키우기로! 촉촉하게 키워야 더 잘 크는 칼라데아 마란타이니까 넉넉한 화분에 심어주고 물을 주며 바라보니 그 미모가 전보다 예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