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뷰티살롱 까렌입니다_ 냅다 저의 머리 정수리 한번 보고 가실까요. 숱이 그렇게 없는편은 아니지만 앞머리, 가르마 등의 이유로 모발의 방향이 오랫동안 고정되어있던탓인지 이렇게 허옇고 텅텅 빈 가르마 라인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걔다가 저는 저 라인을 따라서 흉터로 인한 땜빵도 있거든요. 그래서 유독 더 탈모처럼 눈에 띄더라구요. 이것때문에 사진을 찍을때마다 신경이 무지하게 쓰였어요. 친구들하고 같이 우르르 사진을 찍을때면 제 정수리만 유독 허옇게 뻥 뚫려서 빛을 반사하고 있거든요..진짜 주먹만하게 원형탈모처럼 말이죠. 라라츄 헤어쿠션 다크 브라운 그러다가 여성흑채로 불리는 헤어쿠션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물론 남성분들이 사용하시는, 부피까지 책임지는 흑채와는 다르지만 빈 부분을 살짝살짝 커버해주는 용도로는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재빠르게(?) 사용해보았답니다. 여러 헤어쿠션 제품들이 있지만 저는 라라츄의 헤어쿠션으로 선택했어요. 파우더에 들어있는것과 비슷한 느낌의 포슬포슬한 퍼프가 하나 들어있답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제가 잘 모르고 덜컥 구매한탓인지 지나가버린 버젼을 구매했더라구요.ㅠ 새로나온 마스터버젼을 구매하면 브러쉬까지 들어있답니다. 멀리서 흐린눈을 하고 봐도 눈에 확 띄는 제 정수리 라인을 라라츄 헤어쿠션으로 가려줄거에요. 저는 다크브라운 컬러를 선택했는데요, 염색을 했을때도, 좀 지나서 머리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