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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연천 노지캠핑 뭐든 개척하지 못하고 남을 따라 하다가 결국 내 것이 되는... 하고 싶었으나 결국 지인분에게 안내를 받아서 준비한 백패킹이 그러했고 노지캠핑이 그러했습니다. 최고의 캠퍼 동생을 따라서 결국 세 번째 노지캠핑, 갈 때마다 엄청난 풍경을 목격하게 되니 이거 잘못하다가 노지캠핑에 푸욱 빠져버리는 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도 이미 경치 좋은 건 알고 있는 경기도 파주 연천으로 노지캠핑을 떠납니다. 점심 즈음에 도착하니 이미 정말 많은 차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우와~~~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곳이었네요~!^^ 이 정도면 노지캠핑이라는 표현보다는 명소에 가까울 겁니다. 이런 말이 전혀 물색하지 않도록 임진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그 뒤로는 절벽에 가까운 경치가 멋지고도 멋지기만 합니다. 정말 넓은 강변의 풍경에 강과 가까운 곳은 모두 텐트로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차 박부터 그냥 텐트까지 늑대캠부터 가족캠까지...아이들까지 뛰어노니 이건 정말 오토캠핑장 안 부럽습니다. 아이들이야 여기저기 뛰어놀기도 하고 물제비를 하기도 합니다... 주변에 찾아보면 아이들 놀 것도 많으니 가족단위도 많이 찾는 곳인듯합니다. 경기도 파주 연천 노지캠핑으로 이곳에 처음 방문한 두락이 아빠로서는 여기는 완전 캠핑의 신세계이네요~! 자유롭게 사용해도 되는 자연이지만 쓰레기를 치우고 가져온 쓰레기는 가져가는 성숙된 캠핑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