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근교 오토 캠핑장
전남 화순 더담다에서 세미 글램핑
저희는 주말에 놀러 다니는 걸
정말 즐겨 해요.
펜션이나 호텔, 리조트도 좋지만
글램핑이나 캠핑도 꽤나 좋아하거든요.
어디를 다녀올까 찾아보다
광주 근교 오토캠핑장
전남 화순 더담다의
세미 글램핑을 알게 되어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참고로 사진은 거의 6월에 찍은 건데요.
6월과 9월에 내돈내산으로
두 번이나 다녀온 솔직한 후기
들려드리도록 할게요 :)
광주 근교 오토 캠핑장
오토캠핑장의 뜻은
자동차와 함께하는 캠핑장이란
뜻이라고 하는데요.
사이즈 바로 옆에 차를 댈 수 있어
짐을 옮기기에도 용이해
많은 분들이 찾는 것 같아요.
화순 더담다 캠핑장은
사이트 바로 옆에
주차가 가능한 건 물론이고
개별 화장실과 개별 개수대가 있어
정말 쾌적하고, 편하게 캠핑이 가능해요.
아이들 놀 거리도 있으며,
한여름에는 수영장도 운영하더라고요 :)
(10시 ~ 18시)
사이트는 10개, 세미 글램핑은 2동으로
광주 근교 소규모 전남 캠핑장이라
더욱 마음에 들었는데요.
아이와 다녀오기에도 좋고,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마음에 들어 할 만한 위치예요.
세미 글램핑
저희는 세미 글램핑을 이용했는데요.
따로 준비해 갈 건
먹을 음식과 수건,
옷가지와 칫솔 치약, 화장품 정도!
객실 앞에는 몽골텐트 식으로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불멍도 물론 가능하답니다 :)
방 내부에는
냉장고, 에어컨, 작은 티비도 하나 있어요.
에어컨은 1호에는 스탠딩,
6월에 간 2호에는 벽걸이가 있었는데
두 대 모두 강력하더라고요 :)
뒤쪽으로는 매트리스와 토퍼가 있어요.
광주 근교 오토 캠핑장
화순 더담다 캠핑장 세미 글램핑은
4인까지만 입실이 가능해요.
침구류도 4인으로 준비되어 있었고
방 내부에 처음에는 섬유탈취제 향이
좀 강하니, 방충망 치고 환기 좀 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
몽골텐트에는
그리들과 버너,
각종 식기류가 있는데요.
프라이팬과 냄비도 있었는데,
혹시 없다면 사장님께 문의하세요!
캠핑 테이블과 의자까지 있으니
조용한 분위기에서
아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밥을 먹기에도 좋답니다 :)
음식은 미리 구매하기!
근처에 대형 마트는 없고
좀 나가면 하나로마트는
하나 있는 것 같더라고요.
매점에도 간식거리나 술, 음료는
판매 중이랍니다.
개별 화장실과 개수대
광주 근교 전남 화순 더담다 캠핑장은
오토캠핑뿐 아니라
세미 글램핑도 개별 화장실과 개수대가
지정되어 있는데요.
입실 시에 화장실 비밀번호를 알려주시니
참고하세요 :)
화장실에는
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어요.
수건은 꼭 따로 챙길 것!
없으면 매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한데,
한 장에 5천 원이니 참고하세요 :)
칸막이 안쪽은 샤워실로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칫솔, 치약, 폼클렌징은 따로 챙겨오세요!
개수대에는 주방 세제와
수세미가 있는데, 다회용이다 보니
조금 찝찝하시면 따로 준비해오거나
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해요.
매점
매점은
일요일 9시 ~ 20시
금, 토, 휴일 9시 ~ 21시
운영하니 참고해 주세요.
장작도 판매하고, 화롯대 대여도
5천 원에 가능하답니다.
물, 술, 음료, 아이스크림도 있고
보드게임도 몇 개 있는데
대여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어요.
과자, 즉석밥, 라면, 물티슈,
부탄가스 등도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매점 맞은편에는
분리수거장이 있으니
이 부분 참고하셔서 퇴실 때
정리 잘 해주세요 :)
광주 근교 오토캠핑장 화순 더담다 예약
화순 더담다 캠핑장은
캠핏을 통해 예약이 가능해요.
오토캠핑의 경우
2박 이상 우선 예약이며
1박은 이용 10일 전 예약 가능하고,
일요일 1박은 항상 가능해요.
오토캠핑은 14시~20시까지 입실,
세미 글램핑은 15시 ~ 20시 입실
퇴실은 12시로 동일해요.
23시부터 7시까지는 매너 타임이며
차량은 한 대만 주차 가능해요.
방문객도 추가 금액이 있으며
오토캠핑에 한해서
2팀 동반이 가능해요.
광주 근교 오토 캠핑장
전남 화순 더담다에서 세미 글램핑은
1박에 120,000 / 주말 150,000
오토캠핑장은
1박에 50,000원 / 공휴일 70,000으로
자세한 내용은 캠핏을 참고하세요 :)
개인적으로 광주 글램핑으로
가볍게 다녀오기에도 좋고
개별 개수대와 화장실이
진짜 가장 큰 메리트였는데요.
조용하기까지 하니
저는 두 번 다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 또 방문 예정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