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코스트코에 신규 가입하면서 연회비를 지불했었는데요. 생각보다 자주 방문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주차 문제였습니다. 집에서 30~40분 거리에 코스트코가 3~4개 정도 있는데 어느 매장으로 방문을 하던 주차하기도 어렵고 주차장에서 매장 가는 것도 너무 지치더라고요. 처음에 코스트코 회원 가입을 양평점에서 진행했어서 마지막 장보기 후 양평점에서 회원 탈퇴하기로 했습니다. 딱 1년을 채워서 새로운 차년도 연회비가 승인이 된 상태였지만 코스트코는 연회비를 언제든 환불해 주고 있어서 걱정 없었습니다. 가입할 땐 좋았지만 연 방문 횟수가 3회 정도뿐이고 이사를 가면서 코스트코 보다는 대체할 마트가 많아서 굳이 유지하지 않아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다른 걸 떠나서 주차만 아니었어도... 평일에 오는 게 좋다고 하는데 혼자 평일에 무거운 거 장보고 그럴 체력은 없었으니까요. 아마 저와 같은 이유로 코스트코 회원 탈퇴를 하시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회원 탈퇴 당일까지 알차게 장보고 연회비 환불을 받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푸드코트에서 피자와 핫도그, 츄러스 등을 사 먹었는데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괜히 더 맛있더라고요. 참고로 푸드코트는 따로 회원권 확인을 하지는 않더라고요? 아쉬워서 피자를 한판 사갈까 했는데 이사를 앞두고 있었던 시점이라 굳이 피자를 사야 되나 싶어서 그냥 한 조...

얼마전에 니트나 가디건에 보풀이 너무 많아서 다이소에서 보풀제거기를 구매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어서 사용 효과와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소 보풀제거기 가격 가볍게 한 손에 들어오는 그립감이고 사용법도 단순한데 가격은 5천원입니다. 건전지를 넣고 사용하는 타입이라 건전지는 별도로 넣어주어야 합니다. 앞 쪽으로 잘린 보풀이 모이는 통이 있는데 통이 조금 작아서 그 점은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생각하면 추천할 만한 살림템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통이 생겼고 수시로 비워주면서 해야 보풀제거가 더욱 잘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용 방법 전원을 켜고 보풀이 일어난 옷 위를 쓱쓱 지나가주면 되는데요. 칼날이 있지만 망이 하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위험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용방법이 미숙한 분들이나 영유아들은 조심을 해야겠죠! 흰색 가디건이라 사진상으로 크게 잘 보이진 않지만 소매 부분은 많이 일어난게 보입니다. 허리 쪽에서 바지와 마찰이 자주 일어나는 의류 하단부 역시 보풀이 많이 일어난 모습이에요. 다이소 보풀제거기로 밀어주자 금방 이렇게 보풀이 모인 모습입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통이 작으니 자주 비워주면서 해야 제거가 더욱 잘됩니다. 보풀이 많이 일어난 남편 가디건도 다이소 보풀제거기로 돌려주었습니다. 캡을 열면 안쪽에 이렇게 털이 자꾸 끼는데 이걸 계속해서 제거하면서 해야지 칼날이 무디지 않고 더 잘...

지난 달에 루이비통 가방 구매하고 포장 기다리다가 딱 눈에 들어온 카드지갑이 있어서 함께 구매했어요. 개인적으로 루이비통 모노그램을 좋아하기도 하고 제가 지갑 욕심이 많아서 냉큼 구매했습니다. 너무 비싸면 안사려고 했는데 53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이름도 몰랐는데 동생이 로잘린 코인퍼스라고 알려줬어요. 똑딱이 스냅으로 열고 닫을 수가 있는데요. 가방과 지갑까지 사주신 남편님 아리가또♥ 내부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실용적인 카드지갑으로 쓸 수 있겠더라고요! 코인퍼스로 나온 제품이지만 카드 수납 완전 많이 돼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내부는 레드, 핑크 두 가지 였는데 실물 보니 핑크가 너무 예뻐서 이걸로 결정했습니다. 루이비통 지갑 처음 써보는건 아닌데 손에 딱 들어오는 실용적 크기라 아기 엄마에게 딱 좋았어요 :) 더현대에서 구입하고 아이가 낮잠에 든 것을 틈 타서 지갑 먼저 오픈을 해보았습니다. 내부가 핑크색인 것을 보고 딸래미가 엄마 핑크색 좋아하니까 핑크로 골랐구나? 하더라고요 :) 카드지갑 하나 사고 싶었는데 로잘린 코인퍼스가 크기가 정말 딱이었어요. 동생이 가지고 있는 루이비통 카드지갑도 탐나서 물어봤는데 너무 커서 비추라고 했었거든요. 그에 반해 로잘린 코인퍼스는 주머니에도 딱 들어가고 크게 부피 차지를 안하더라고요~ 제가 또 지갑은 아끼고 아껴서 돌려 쓰는 스타일이라 최소 10년 이상 쓸 것 같습니다 :) 특히 아기 엄마 되고...

주방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템은 바로 비닐 위생장갑과 니트릴장갑이 아닐까 싶은데요. 손이 건조해지는 느낌이 싫어서 요리할 때는 니트릴장갑을 주로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나물을 무치거나 김치 자를 때 꼭 필요한 비닐 위생장갑도 정말 필수적이죠. 두 가지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구비하고 있는데 이번에 덴마크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위생용품 전문 회사 아베나의 제품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ABENA 좌측이 일회용 비닐 장갑이고 우측이 니트릴장갑인데 니트릴은 식품용으로 나와서 파우더 없이 요리할 때 믿고 쓸 수 있습니다. 아베나 그룹은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중국 등 현지법인 설립과 함께 전세계 55개국 이상 국가에 수출이 되고 있고 환경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연친화적 기업으로 최고의 품질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요. 현재 이런 장갑 종류 뿐만 아니라 밤보네이처 기저귀 및 성인용 기저귀 등이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답니다. 아베나 니트릴장갑 프레쉬그립 요리할 때의 시작과 끝에 함께하는 니트릴장갑은 라텍스보다 두껍기 때문에 내구도가 좋아 잘 찢어지지 않는데요. 저는 재료 손질 뿐만 아니라 조리를 하고 설거지 등 마무리 할 때까지 착용하여 손을 보호하고 있어요. 견고한 상자에 들어 있고 한장씩 톡톡 뽑아 쓰기 편리합니다. 파우더 처리가 안되어 있기에 식품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고 요리 뿐만 아니라 청소할 때에도 정...

다들 아침 식사로 어떤 것을 드시나요? 아침부터 밥 먹기엔 힘들 때가 많아서 저는 꿀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아침 식사 대용으로 자주 먹고는 하는데요. 고구마는 찌거나 구워두면 식사 대용은 물론 간식으로도 너무 좋아서 늘 집에 두는 편입니다. 마트에서 그냥 사는 고구마보다는 맛있게 생산된 꿀고구마 3kg을 택배로 받으면 가격도 합리적이고 더 맛있고 좋더라고요 :) 무농약으로 유명한 김의준고구마는 30년 고구마 농사를 지으며 맛있는 꿀고구마를 택배로 구입할 수 있게 운영 중이랍니다. 꿀고구마 3kg인데 워낙 아침 식사로 먹는 편이다 보니 이 정도면 세 식구 금방 먹더라고요. 에어프라이어에 찌는법도 좋지만 가끔씩 맛탕이나 튀김으로도 먹고 있어요. 진짜 아이가 있는 집에는 떨어져서는 안 될 식자재랍니다 :) 김의준고구마는 리뷰만 30만 개 이상의 평점 4.8점으로 벌써 100만 박스 이상 판매를 했다고 해요. 그만큼 자신 있게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바로 공급하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도 합리적인 데다가 맛도 좋아서 구매를 안 할 수가 없는 거죠. 직접 생산으로 일정한 품질을 유지하기 때문에 정말 맛있답니다. 고구마 안내 책자도 보내주셔서 확인해 보니 고구마는 배송받은 후 상자를 바로 개봉하고 반나절 정도 펼쳐서 건조하는 게 좋다고 해요. 박스를 열지 않고 오래 방치하면 썩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베란다보...

얼마 전에 1년간 착용하던 티파니 실버 팔찌를 관리를 너무 안 했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은 악세서리 제품들은 몸에 24시간 착용하면 크게 변색이 안되는데 지퍼백 없이 그냥 방치하면 변색이 쉽게 된답니다. 은 세척 방법으로는 이렇게 쥬얼리 클리너를 이용하는 건데요. 은 뿐만 아니라 금도 표면 세척이 가능해서 평상시에 한 번씩 해주면 반짝이는 악세서리로 유지하실 수가 있어서 좋답니다. 쥬얼리 클리너 키트를 구입 시 용액과 광택천, 브러쉬, 핀셋이 함께 배송됩니다. 은 세척제를 손으로 직접 만지면 안 되기 때문에 핀셋으로 이용하시면 되고요. 사실 평상시에 폴리싱 천(광택 천)을 이용해서 팔찌나 반지, 목걸이를 자주 닦아주면 광택 유지하는 게 어렵지가 않습니다. 1년간 팔에서 빼지 않았던 티파니 실버 팔찌입니다. 생각보다 변색은 심하진 않았고 생활 오염이 많이 묻어서 광택이 없다?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팔찌 세척하는 김에 은 반지도 하나 꺼냈는데요. 까맣게 변색된 판도라 실버 반지입니다. 이렇게 두 가지를 은 세척 방법으로 닦아볼 건데요. 쥬얼리 클리너만 있다면 너무나 간편해요. 주기적으로 광택천으로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변색을 막을 수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용액에 그대로 담가도 된다고 후기를 봤지만 저는 종이컵에 소량 덜어내고 사용을 했습니다. 맨손 사용 금지이니 꼭 핀센 이용하시고 가급적 장갑과 마스크도 착용하시는 게 좋습니...

얼마전 저희 아랫집에서 물이 샌다고 연락이 와서 참 식겁했는데 배관 문제는 아니었고 욕실 줄눈의 벌어진 틈을 타 아래로 물이 고이면서 조금씩 샜었는데요. 누수탐지 업체에서 백시멘트를 꼼꼼하게 발라주고 가셨는데 변기 주변 쪽으론 체크가 안되어 있었고 제 눈에 벌어진 틈, 갈라진 틈새, 떨어진 백시멘트 덩어리들이 보여서 셀프로 줄눈 보수를 해보았답니다. 업체에서는 백시멘트를 물에 개어 발라주고 가셨지만 마트나 다이소에 가면 이렇게 틈새 메꿈씰을 판매합니다. 편리하게 셀프로 줄눈 보수를 할 수 있는데 저는 오공 제품을 사용해 봤어요. 줄눈 색깔에 맞게 다양하게 출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집 화장실에 맞는걸 구매하시면 됩니다. 줄눈 보수 전 변기를 주변으로 미세한 구멍, 떨어져 나간 백시멘트 조각들이 체크가 되었습니다. 이사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6개월 내로 또 비슷한 문제로 연락을 받기는 싫으니 셀프로 메꿀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메꿔보기로 했어요. 제가 워낙 똥손이기는 한데 저번에 업체에서 오셨을 때 어깨 너머로 본 것을 흉내내어 따라해 보기로 했습니다. 줄눈 보수 준비물 틈새를 메꿀 수 있는 백시멘트나 메꿈씰, 메꾸미 등 다양한 제품이 있으니 맞는 제품 고르시고 스파출라나 헤라를 준비해 주세요! 저는 집에 마땅한게 없어서 요리할 때 쓰는 베이킹용 스파출라가 있어서 그걸 사용하게 되었어요. 갈라진 줄눈을 기점으로 한줄씩 보수제를 짜준다고 ...

이메텍 전기담요, 전기요 두 가지를 내돈내산 구매했는데요 :) 워낙 답답한걸 싫어해서 한겨울에도 후리스 걸치는 것도 두꺼운 잠옷도 싫어하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 그리고 계속해서 오르는 가스요금 등 생각하니 집에 이런거 하나쯤 있으면 좋겠더라고요~ 생활할 때 따뜻하게 보일러 올리면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길래 큰 마음 먹고 구매해봤어요! 공동구매로 구입했는데 이메텍 전기담요, 전기매트 각각 약 15만원 정도로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온수매트는 쓰다가 불만족했던 경험이 있어서 패스하고 카본매트 구입할까 했는데 이메텍 제품은 물세탁도 가능하다고 해서 솔깃했어요! 택배 받자마자 제품 정상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리저리 살펴봤어요. 한쪽 면은 포근한 양모로 되어 있어 너무 부드럽고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요. 주로 쇼파 위에서 사용할 것 같아 펼쳐봤는데 저희집 쇼파가 작은 편이라 그런지 다 덮이고 좋더라고요! 빨간색 체크 무늬는 겨울 분위기를 더욱 올려주기도 해서 겨울 필수품 같아요 :) 다른 전기매트나 카본매트 대비해서 이메텍을 선택한 이유는 가격이 저렴한 편인 것 그리고 물세탁이 가능한 점 때문이었는데요. 받고 나서 그냥 쓸까 하다가 아기도 있고 하니 세탁기도 돌렸습니다. 빨간색 체크 무늬는 촌스럽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더 만족스러웠어요! 따뜻한 이메텍 전기담요에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쉽지 않아서 한참을 앉아 있었네요. ...

저랑 남편은 주로 검정옷, 색깔옷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속옷이나 양말 등은 밝은색이거나 흰색인 경우가 많고 아이 옷은 대체로 알록달록하고 원색인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나 옷 색깔이 다르다 보니 분리세탁 하는게 여간 귀찮았는데요. 빨래양이 적을때는 분리세탁 하기에 너무 아깝기도 했어요. 한번에 다 돌릴 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이염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 그럴 때는 이염방지시트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켓올슨 이염방지시트로 그 걱정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청바지, 검정옷, 색깔옷, 흰옷 구분 없이 한번에 넣고 이염방지시트만 넣어주면 시트가 염료나 형광증백제 등을 흡착하기 때문에 흰옷에 묻어남을 방지할 수가 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시트 한장이 이염을 막아준다고? 못 믿어서 여지껏 안써왔는데요. 직접 사용해보니까 좋더라고요. 물론 그냥 단독으로 색깔끼리 모아서 하는게 가장 좋긴 하겠지만 급할 때나 빨래양은 적은데 꼭 돌려야 하는 날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세탁물의 이염을 방지하고 형광증백제를 흡수하며 먼지까지 흡수하는 생분해성 원단이라 안심하고 아이들 빨래에도 넣고 쓸 수가 있는데요. 이게 딱 1장 넣는다고 될 일이 아니라 빨래 양이나 옷 색깔에 따라서 여러장을 넣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연한색이면 1~2장, 중간 색이면 2~3장, 진한 색은 3~4장이라고 되어 있었는데요. 보통 외출복으로 입는 검정옷들은 진한색에 속한다고 ...

요즘 이래저래 빨래 관련 정보 포스팅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이상하게 똑같이 빨아도 없어지지 않는 남편 옷 냄새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요. 구연산이 아니라 과탄산소다에 담궈 놓으면 좋을 때가 있는데 색깔 옷이나 검정 옷은 자칫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면 물이 빠지거나 할 때가 있어서 탄산소다를 이용해 세탁해 봤어요. 탄산소다 vs 과탄산소다 탄산소다는 탄산나트륨 100%의 세제로 세탁은 물론 주방이나 욕실 등 청소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세제 종류인데요. 과탄산소다의 표백 성분이 빠져있기 때문에 색깔 옷, 검정 옷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정 옷을 과탄산소다에 담궈 놨을 때 얼룩덜룩 물 빠져 버리는 경험 해보신 분들 있으시죠? 그럴 땐 탄산소다 제품을 사용해 보시기를 바랄게요. 표백 성분이 빠져서 허옇게 이염된 것처럼 얼룩지고 물빠지는 현상을 피할 수 있습니다. 탄산소다는 욕실이나 주방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며 세탁 시 사용하면 세탁력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비교적 따뜻한 물에 잘 녹는 성질로 세탁기 안에 바로 넣을 경우 50~60도 정도의 물을 사용해야 좋습니다. 주의할 점은 사용 시 피부나 눈, 호흡기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환기와 마스크 착용 필수이고 빨래할 때 쓰고자 하신다면 꼭 고무장갑을 끼고 사용해야 피부 손상을 막을 수 있답니다. 물 빨래를 할 수 있는 흰옷, 색상옷, 아기 기저귀, 속옷이나 의류 등 어디든...

약 1년 정도 사용한 수건에서 나는 냄새가 아무리 세탁해도 사라지지 않을 때 새 수건으로 교체해 주는데요. 사용 방법이나 세탁 등 관리 방법에 따라서 수건 교체 주기는 6개월~1년 정도 됩니다. 새 수건 구매 시 바로 세탁 후 사용하면 한동안 먼지가 온 얼굴이며 몸에 달라붙어서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니 아래 방법으로 따라 해 보시고 먼지 없는 새 수건 사용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1년에 한번 수건 구매할 때 색상 고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비싼 수건을 사기보단 두께나 소재를 보고 고르는 편인데요. 아이가 있다 보니 이제는 30장 정도 한 번에 구비해둬야 편하더라고요. 보기에도 보송보송 보드라워 보이는 새 수건은 사실 그냥 바로 세탁을 1회 하고 사용하면 먼지가 얼굴이나 몸에 잔뜩 묻어서 기분이 나쁜 적이 있었어요. 그 뒤로 세탁법을 충분히 지켜서 쓰면 먼지가 달라붙는 일은 없더라고요. 저의 세탁법은 먼지 제거를 확실히 하는 것인데요. 아래 루틴대로 쓰신다면 새 수건 먼지 걱정 없이 사용하실 수가 있답니다. 주의할 점은 첫 세탁부터 뜨거운 물에 담그거나 과탄산소다, 구연산 등의 천연세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인데요. 원단 손상으로 흡수율을 떨어뜨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건조기에 침구털기(먼지털기) 코스로 1회 돌려주는데요. 이때 한 번에 몰아서 넣지 말고 소량씩 나눠서 진행해야 합니다. 저는 30장을 샀기 때문에 10장씩 나눠서 모...

이번 도쿄 여행에서 아기랑 숙소를 어디로 할지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급하게 연휴 때 예약을 한거라 방도 별로 없었지만 아기랑 가다보니 방이 어느정도 넓어야 했고 트윈 침대를 붙일 수 있는 방이거나 저상형 침대였으면 했는데 마침 찾은게 토세이 호텔 코코네 츠키지 긴자 프리미어 입니다. 디즈니랜드 가실 분들도 비교적 신주쿠나 시부야쪽 보다는 편하게 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Tosei Hotel Cocone Tsukiji Ginza Premier 체크인 15시/체크아웃 10시 토세이 호텔 코코네 츠키지 긴자 프리미어는 체크아웃이 10시라 다른 곳과 조금 달라요. 츠키지역에서 도보 8~10분 정도 소요되구요. 참고로 츠키지역에서 유모차 이용하시려면 1번 출구 밖에 없고 플랫폼 양쪽으로 내려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히비야선 우에노 방향으로 가야 한다면 2번 출구 계단 이용, 히가시 긴자 방향으로 간다면 1번 출구 엘리베이터 이용 권장드려요! 히가시 긴자역까지도 15분~20분 정도 걸리고 돈키호테 긴자 본점에서도 20분 정도 걸어갈 수 있습니다. 디즈니랜드나 디즈니씨를 갈 때는 츠키지역에서 히비야선 타고 1 정거장 가면 마이하마역으로 가는 게이요선을 탈 수 있는 핫초보리역이라 편리했습니다. 편도로 한 30~4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참고로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했는데 하루 이틀 정도는 돈 내고 먹을까 했지만 해산물이나 생선 요리가 많아서 ...

LG생활건강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 및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주부들에게 자신만의 애정템 하나쯤은 다들 있다죠? 저는 요즘 손 설거지하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요. 그런 재미를 붙이게 만들어준 아이템 하나 소개할게요. 바로 베이킹소다를 듬뿍 넣어 3배 더 강력하게 만든 '자연퐁 베이킹소다 파워3X'입니다. 자연퐁 베이킹소다 파워 3X 퓨어 자몽향 / 프레쉬 레몬향 / 클린 라임향 아무리 식기세척기가 보편화되었다고는 하지만 후라이팬기름때제거 등 어쩔 수 없이 손설거지는 필수잖아요? 찬물에서도 기름기 분해력이 3배나 강화된 자연퐁 베이킹소다 주방세제 덕분에 설거지하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후라이팬기름때제거를 위해서 평상시에 주방세제에 베이킹소다를 섞고 뜨거운 물까지 콸콸 쏟아부어서 했는데 그럴 필요 없이 베이킹소다를 2배 UP 하여 더욱 강력해진 세정력으로 쉽고 빠르게 설거지를 하고 있어요. 일상에서 하는 설거지물 온도에 최적화되어 찬물에서도 강력한 세정력을 보여주니 굳이 더운데 뜨거운 물 콸콸 틀고 있을 필요가 없어서 더욱 만족스러웠답니다. 오염 불림 효과가 우수한 알칼리빌더 베이킹 소다를 2배 강화해서 기름진 오염 간의 결합력을 약화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오염이 불려져 세척력 또한 우수해졌어요. 덕분에 힘들기만 했던 설거지는 이제 안녕이랍니다~ 특히 돼지, 고추, 튀김, 생선, 소로 한국인의 5대 기름기 세정력이 3...

신생아부터 우리 아이에게서 떼어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기저귀가 아닐까 싶은데요. 뒤집기 이후엔 팬티기저귀로 갈아타게 됩니다. 장시간 착용하는 만큼 편안하고 아기 피부에도 순한 네이처메이드라면 기저귀 추천할 수 있고 그만큼 믿고 쓸 수 있으니 지금 바로 소개할게요. 저희 아기는 현재 13kg으로 허벅지가 통통한 편인데 6단계 점보형 팬티기저귀를 잘 착용하고 있어요. 1단계부터 시작해서 어느덧 6단계니까 정말 감회가 남다른데요. 저는 둘째가 태어나도 고민 없이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로 선택할 것 같아요 :) 저희 아기처럼 이제 배변 훈련을 하는 시기의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아서 편안해야 하는 것은 물론 많은 소변량으로 흡수력 또한 뛰어나야 하는데요. 피부에 자극 없이 편안한 것도 정말 중요해요. 자연 유래 성분으로 부드럽고 순하다. 아기들은 24시간 착용하고 있기에 피부와의 마찰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예민한 아이들의 피부에 닿아도 안심인 순한 소재를 사용해 만들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답니다. 하루 종일 착용하는 만큼 자극이 적은지가 가장 중요했는데 네이처메이드는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고(시험 부위: 안감에 한함/피험자: 성인남녀 32명 이상) 안 커버에는 판테놀과 자연 유래 병풀이 함유된 판테딘 시카 케어 로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팬티기저귀는 착용하기도 편하고 뒤처리도 정말 간편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활동할 때도 편안한지 ...

일반 샴푸를 사용하면 플라스틱 쓰레기도 나오는것이 영 찜찜해서 늘 샴푸바를 쓰고 싶지만 사용감이 만족스럽지 않아 번번히 실패했던 것 같아요. 이번에 마침 샴푸도 다썼겠다 톤28 비건 샴푸바가 궁금해서 사용해봤어요. 쿠팡에서 개당 9천원~1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었는데 배송도 빨라서 만족했어요. 여러 종류가 있었지만 S21은 검정콩, 참숯이 함유되어 민감성 두피나 얇은 모발에 사용하면 좋다고 해요 제로웨이스트, 제로플라스틱 제품의 비건 샴푸바로 생분해도도 99%랍니다. 일반적인 샴푸 쓰는것보다 환경을 더 생각할 수 있고 플라스틱을 절감할 수 있어요. 사용하는 동안 두피에 그 어떤 이상 증상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톤28 샴푸바는 관련 시험 성적까지 보유하고 있어서 더욱 믿을 수 있었고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한 제품이에요. 원재료의 영향인지 색깔도 검정색이었던 톤28 S21 비누에요. 화학적 잔여물 없이 약산성으로 머리를 감을 수 있어서 두피와 머릿결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숯에 세정력이 두피에 남은 노폐물, 피부 잔여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고 검은콩 성분으로 두피 및 모발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고 해요. 아무래도 샴푸바를 쓸 때 일반 샴푸 대비해서 거품이 아쉬운건 사실인지라 저는 거품망을 이용해서 쓰고 있어요. 거품망에 넣고 그대로 모발 위에 비벼주면 풍성한 거품이 올라온답니다. 물론 일반 샴푸보다는 귀찮지만 귀찮을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