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첫째 이유식 만드는 것도 세상 힘들었는데 내가 애 둘은 보면서 이유식을 만들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근데 어떻게 하다보니까 중기이유식까지 만들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신 칭찬해..ㅋㅋㅋㅋㅋ후 하지만 며칠전부터 첫째가 아파서 가정보육중인 데다가 어마어마한 엄마 껌딱지라 중기이유식 시간 8시30분 - 기상, 분유 11시 - 이유식 12시 - 낮잠 16시 - 분유 20시 - 이유식 21시 - 분유 중기이유식을 시작하면 하루에 두 끼는 먹여야 하는데 아마 아기들의 수면패턴, 생활패턴에 따라 시간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전 위에 시간표대로 주려고 노력을 했답니다. 첫째 때 아기가 배고파하고 수시로 수유를 하다보니 수유텀이 너무 짧아서 제가 너무 힘들더라고요..?ㅋㅋㅋㅋ 소아과 슨생님께서도 이렇게 되면 엄마가 너무 힘드니까 아기가 보채도 쪽쪽이를 물리던가 안아가면서 수유텀을 늘리는게 좋곘다고 하셔서 어마어마한게 노력했던 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도 주아는 이유식이든 분유는 뭘 줘도 너무 잘 먹어줘서 수유텀을 늘려야된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다만 너무 잘 먹어줘서 이렇게 줘도 되나 싶었..ㅋㅋㅋㅋㅋㅋㅋ .중기이유식을 하고 있는 아기들은 분유에 아기에게 꼭 필요한 성분들이 많아서 분유량은 500~600ml 는 먹어주는 게 좋다고 해서 주아가 이유식을 너~~무 잘 먹지만 먹는 양은 120g 정도 지키면서 양을 크게 늘리지는...
16중기이유식 끝나려면 2번인가 3번 정도 더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세아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고 가정보육을 1달에서 2달 정도 해야 하는 상황이라 따로 포스팅은 하지 못할 것 같아서 중기이유식 2단계 포스팅은 오늘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애둘 보면서 이유식 만드는 것도 벅찬데 사진까지 찍을 겨를이 없는..ㅠㅠㅠ 후기이유식도 1단계까지만 한 뒤에 바로 유아식으로 넘어갈 생각인데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게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생각이 이렇다고 해서 우리 주아가 그대로 따라주지 않을 수도 있으니.. 여튼 오늘은 중기이유식 2단계 소고기새송이버섯청경채죽과 닭고기밤대추죽은 만들어볼게요. 소고기새송이버섯청경채죽(6배죽) 쌀가루50g + 소고기 40g + 새송이30g + 청경채30g + 육수 300ml 언제나 그렇듯 미리 큐브로 만들어둔 소고기를 물에 담가서 핏물도 빼고 해동도 해주고요! 이때 이유식 육수도 같이 해동을 해주면 되는데 전 그때그때 소고기 끓인 물을 육수로 사용하고 있어서 따로 육수를 만들지 않았답니다. 청경채 큐브가 있어서 새송이버섯만 손질을 해주면 되겠네요 :) 오늘 새로 사용하는 재료는 새송이버섯인데요, 새송이버섯은 첫째가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은 꼭 사는 재료인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 샤브샤브를 먹어도 고기를 구워 먹어도 첫째는 새송이버섯만 혼자 한 봉지는 먹는 것 같은 너낌. 여튼...
